- 상위 항목: 클로저 이상용,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최훈 GM 시리즈 | |||||||||||
정규 시리즈 | GM | GM : 드래프트의 날 | |||||||||
스핀오프 | 클로저 이상용 | ||||||||||
등장 야구단 | 수원 램스 | 서울 게이터스 | 서울 재규어스 | 대구 트로쟌스 | 광주 호넷츠 | ||||||
대전 블레이져스 | 부산 선데빌스 | 인천 돌핀스 | 매드독스 | ||||||||
관련 문서 | GM(웹툰)/등장인물,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
1 개요
GM과 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하는 가상의 야구팀. 436화에 등장하는 마스코트는...그냥 붉은악마다.
163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열광적인 팬들과 화기애애하게 웃는 선데빌스 여성팬이 오징어를 냅다 게이터스 버스에 던져버리는 장면(...)에서 보듯이 모티브는 볼 것도 없이 부산을 연고로 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여기에 183회에서 관중들이 부산 갈매기를 부르는 걸로 확인사살. 계투와 수비가 C인점 과 마무리 브레이킹 능력 등으로 미루어 보아 정확하게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 아니면 양승호의 첫 시즌이었던 2011년 롯데가 이 팀의 모티브로 보인다. 타선이 국내최고라는 평이 있을정도로 굉장히 좋은데, 이상용의 말에 따르면 김성욱을 제외하면 전원이 F형 이라고 한다. 선데빌이란 이름은 미국 대학야구의 명문으로 배리 본즈,이안 킨슬러,더스틴 페드로이아를 배출한 애리조나 스테이트 선데빌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발이 A인것에 비해 계투가 C랭크를 받아서, 다른 구단들은 선데빌스를 상대할 때는 선발투수의 투구수를 최대한 늘려 빨리 내린 다음 불펜을 상대하는 방법을 애용하는 듯. 게이터스는 1차전에서 이를 역이용해서 빠른승부를 하는 스미스를 상대로는 타격코치가 이에 말려들지 않게 빠른 승부를 작전으로 냈지만, 199화 2차전에서는 일반적인 투구수 늘리기를 사용해서 선발을 6회에 내리고, 불펜을 상대로 7,8,9회에만 7점을 올렸다. 3차전에서도 마무리가 블론세이브를 달성.
567화에 몇 개월 만에다시 등장했는데 이때는 4위를 지키고 있었던듯. 게이터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게 되는데 서로 승차는 한게임 으로 선데빌스가 앞서고 있다고 한다. 양 팀에게 전부 중요한 경기가 될듯. 결국 게이터스가 램스에 승리하면서 4강을 확정한 것으로 보아 마지막날 경기 매드독스와의 경기에는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2 등장인물
- 박기수 - No.77
선데빌스의 감독. 164화차 기준으로 팀 성적은 28승 1무 25패, 승률 0.528, 4위. 시합전 김상덕 감독과 대화하며 웃는 모습도 그렇고 박찬화가 교체되자 덕아웃에 있던 물건을 걷어차는 등 한 성깔하는듯. 김상덕 감독에게도 따지고 들었다가, 김상덕 감독이 나이를 앞세워 버럭하자 깨갱하고 말았다. 연륜도 그렇고 눈썹등을 보고 캐릭터 모델은 강병철 감독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 스미스 - No.81[1]
선데빌스의 외국인 좌완 투수. 주무기는 커터. 165화까지의 성적은 6승 2패 방어율 3.01 장발에 좌완인 점을 고려하면 모티브는 크리스 세든, 아니면 팀의 에이스라는 점, 커터를 주무기로 쓰는 라이언 사도스키일 수도. 외모나 투구폼은 그냥 브론슨 아로요. 거의 트레이싱한 급이다(...). 매우 뛰어난 투수로 모든 팀들이 투구수를 늘려 조금이라도 빨리 내린뒤 선데빌스의 약점인 불펜을 상대하는 식으로 공략한다. 그런데 스미스는 이걸 역으로 이용해 기다리는 타자를 상대로 빠르게 과감하게 승부해 들어온다. 이에 게이터스의 현상도 타격코치는 스미스의 주무기인 커터[2]에 대한 대응이 유리한 좌타자를 1~6번까지 몰아넣고, 빠른승부로 공략을 시도한다.
567화부터 다시 등장했는데 이때는 승수를 많이 쌓아서 15승을 기록했다. 확실히 소속팀의 에이스 역할은 제대로 해주고 있는 듯. 5회까지 잘 던지다가 6회에 강하균에게 2루타, 진승남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패전 위기에 몰린다.
등장인물 전체에선 4번째로, 게이터즈 이외의 등장인물로는 최초로 항목분리가 이루어졌다. 항목 참고.
- 이민수★ - No. 32
선데빌즈의 클린업 트리오 중 한명. 3번타자에 좌타인걸로 보아 손아섭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만 상당히 조심스러운 타자라는건 손아섭과 정반대. 모티브가 손아섭이 아닐확률이 더 크다. 2006시즌 종료후 비시즌기간이 배경인 전작GM에서 나오기도 햇고. 전작 GM에서는 보상선수로 램스로 넘어갔다가 바로 트로쟌스로 트레이드 되었었다. 당시 포지션은 중견수이고 좌투좌타. 그런데 어떻게 다시 선데빌즈로 돌아오게 된 듯.박찬화에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선 한정규의 제구가 안좋은 것을 알고 기다리다가 그대로 루킹 삼진당한다. 184회 기준으로 타율 0.330으로 고감도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상당히 조심스러운 타자로, 187회에서는 번트를 대는 척 하며 시프트를 확인할 정도. 이외에도 번트도 잘 대기때문에 상대입장에서는 막는데 여러모로 피곤한 선수다. 그렇지만 이상용은 이민수가 할수 있는 모든 플레이에 대해 대비한 수비시프트로 상대한다. 이상용의 계산으로는 1점차에 1루에 동점주자가 나가 있는 상황에서 강공을 선택하는 건 메드독스의 유철수 감독 정도라며 선택지에서 지웠다. 이외에 런앤 히트의 가능성도 지웠는데 나중에 박민준에게 말하길 그 이유는 맞출 줄 아는 타자가 많아 라인드라이브가 많이 나와 더블 아웃의 위험이 있어서 라고, 게다가 실제로 주초에 블레이저스전에서 런앤 히트로 더블 아웃을 당했으며, 그게 벌써 시즌 세번째라는 점을 감안해서 런앤 히트는 없을거라고 예상했다. 이렇게 되면 선택지는 번트와 버스터로 줄어드는데 이 둘중 어느걸 선택할지는 이상용도 예측 못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막을 수 있는 수비시프트를 보였다. 공이 크게 빠지지 않는한 이민수의 번트는 무조건 1루 방향이므로 이를 막기 위해 1루수가 대시를 하고, 버스터의 경우 3-유 방향으로 툭 밀어친 느린 타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3루수-유격수는 살짝 전진수비, 이외에 번트 타구를 1루로 유도하기 위해 몸쪽 승부를 하는 만큼 2루 방향으로 당겨칠 가능성에 대비해 2루수는 1루 베이스 커버를 생략하고 정위치에 대기, 이때문에 비워지는 1루 베이스의 커버는 이상용이 담당하는 시프트를 지시했다. 결과적으로는 이상용이 던진 공을 당겨쳐서 2루 방향으로 보내지만 이상용의 계산안이었던 터라 병살이 되버린다.
3차전 9회말, 원 포인트 좌완으로 나온 이주언으로부터 안타를 뽑아낸다.
568화에 박찬화의 공을 쳐서 2루 땅볼로 물러나고 573화에 다시 등장해서 9회에 등판한 이상용과 맞붙게 된다. 이때 0.328의 고타율을 뽐내고 있었지만 이상용에게 수싸움에서 완벽하게 패하면서 속구 두개에 2스트라이크로 몰리고 세번째 속구를 무리하게 치다가 2루수 플라이로 아웃당햇다.
- 한창석★ - No. 0
선데빌즈의 클린업 트리오 중 한명. 우투우타로 포지션은 2루수. 이상용은 김성욱, 이민수, 한창석을 묶어 선데빌즈 타선의 엔진이자 클린업이라고 한다. 타순을 보면 3-4-5번이 이민수-김성욱-한창석 순서이다. 외모와 타격폼으로 미루어 모델은 알렉스 로드리게스로 추정된다. 입을 내미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입이 돌출형이던가 전작 GM에서는 갓 데뷔한 의식 있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신인 타자로, 데뷔 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차지한 선수로 언급된다. 176회에서 남승우가 병살타성 타구를 쳤는데 잘 잡고 유격수에게 송구를 높게 해서 무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한다. 그러나 다음 타자 박민준이 친 타구는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2루 주자 서훈석을 잡아내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다만 고의사구로 걸러버린 김성욱 다음 타석에서 이상용에게 삼진을 당한다.
경기가 끝나고 이상용이 까다롭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실제로 타석에 서는 선수들에겐 이상용의 능력이 체감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 화에 본인이 밝히길 여친이 존재하신다. 이것만큼은 팀 4번 타자보다 우월하다.
351화에서 김성욱과 함께 일식집에서 게이터스 vs 트로쟌스 경기를 보고있는데, 본인이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상용의 체인지업을 이현이 한템포 늦춰 커트하는걸 보고 좌절하고, 김성욱이 격려한답시고 이상용의 체인지업은 직구대기로 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공이라고 하면서, 방금 이현이 커트한 체인지업은 가짜라고 해설해주자 자신의 안목을 한탄하며 다시 좌절. 이후 이상용의 체인지업이 가짜와 진짜가 있는거냐고 물었다가 김성욱에게 뭔소리하냐고 체인지업에 가짜와 진짜가 있는게 아니라 가짜는 느린템포 직구-체인지업의 조합 진짜는 삐른템포 직구-체인지업의 조합을 말하는거라고 알려주고 실제로 이상용이 빠른템포 직구로 이현을 삼진으로 잡는걸 보고 경악한다.
572화에 솔로 홈런을 친 김성욱 다음에 타석에 올라 박찬화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는데 이때는 전과는 다른게 수염을 기르고 있다. 576화에선 대기타석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데 한숨을 쉴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 일식에서의 일이나 그 직후 김성욱의 독백에 의하면 평상시에 이상용에겐 자신 없었던듯.
- 이기철★ - No. 18
선데빌즈의 야수. 좌타자로, 포지션은 좌익수. 강정현과 함께 테이블 세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우타 일색인 타선에서 염재원과 함께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고 하지만, 좌상바 기질이 있는듯. 전작 GM에서는 포텐셜 덩어리 중견수로 언급된 적이 있다. 183회에서 이상용을 상대하는 첫 타자로 등장. 2012년 말에 극단적인 클로즈드 스탠스를 바꾸고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좌상바가 되었지만 우완의 바깥쪽 공은 잘 공략한다. 힛 바이 피치 유도에 뛰어나며, 실제로 이상용의 직구에 팔꿈치를 들이대며 힛 바이 피치로 1루로 출루했다.
- 염재원
선데빌즈의 야수. 좌타이며, 선데빌즈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한다. 포지션은 지명타자인듯.[5]좌상바 기질이 있어서, 이상용이 좌완 한정규를 올린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한정규가 어이없이 높은 공을 던졌음에도 헛스윙을 했고, 4-6-3 병살타로 물러난다. 다음날 경기에서는 9회말 대타로 출장해 2루 땅볼을 치고 아웃된다.
- 구준 - No. 13
선데빌즈의 우투우타의 외야수. 우익수로 출장하는듯. 1차전에서 이상용을 상대로 9회말 어찌어찌 출루에 성공한 모양. 그 후 이홍진의 2루타 때 3루까지 들어간다. 3루 스타트 때 발이 미끄러져 홈에서 아웃당하고 만다.
- 강정현 - No. 45
안경을 쓴 1번 타자이며, 우투우타의 포지션은 3루수. 발도 빠르고 파워도 있다는 호타준족. 7회말 2사 만루라는 찬스에서 이신과 대결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모티브는 황재균으로 추정. 9회말 2아웃 2사 2,3루의 마지막 찬스에서 이상용과 대결했다. 3-유간으로 날아가는 좋은 타구를 날렸다만... 또 아웃이 되면서 7회에 이어서 또다시 광고. 모티브가 애드황이라고 할 수밖에... 작품에 나온 박찬화, 한정규, 이신, 이상용을 모두 상대해본 타자.[6]여담으로, 이 선수의 초성인 ㄱㅈㅎ을 뒤집으면 ㅎㅈㄱ이 된다. 이로써 황재균이 모티브일 확률이 높다.
- 이홍진 - No. 9
선데빌즈의 우투우타 포수. 스미스와 배터리를 이뤘으며 게이터스의 공략이 빨라지자 템포를 늦추자는 제안을 하는 등 수싸움에 뛰어난 듯 하다. 172회 기준으로 도루 저지율이 5할인 최고의 강견 포수. 191회에서 조인트를 맞아 무릎이 아픈 이상용이 실투를 하자 그대로 받아쳐 좌측 펜스 직격 2루타를 때려낸다.모티브는 강민호인것 같다
- 성근우 - No. 51
선데빌즈의 유격수. 이름부터 대놓고 정근우(...)지만 모티브는 2011년 롯데의 주전 유격수 문규현일듯.
- 박인성
선데빌즈의 야수. 이상용이 김성욱을 고의사구로 거른 후 투입된 대주자.
- 허동욱
선데빌즈의 야수. 이홍진이 2루타를 친 후 2루에 투입된 대주자.
- 오진현 - No. 29
선데빌스의 선발투수. 9화 게이터스와의 2차전에서 선발 등판, 게이터스의 공을 많이 보는 운영에 의해 6회에 강판되었으며 실점은 없었다.
- 송태우★
파일:Attachment/부산 선데빌스/song.jpg
선데빌즈의 클로저.
GM시절에는 당시 전력분석 팀장인 하민우의 돌핀스-램스-트로쟌스의 삼각트레이드 당시 팀의 주전 중견수 이승범을 트로쟌스로 보낼 것을 상정하고 황덕일을 노렸는데[7] 그가 보호명단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보호명단에 들어갈만한 선수로 거론된 투수 유망주였다.
포크볼이 무기로, 낙차는 크지 않지만 직구와 같은 폼에서 나오며 오프스피드로 타자를 헷갈리게 만든다. 이상용의 체인지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쓰인다고. 게이터스와의 3차전에서 9회초 1점차 리드 상황에 올라와 투아웃을 잡았으나 박민준에게 동점 2루타를 허용하며 세이브를 블론한 데 이어 진승남에게 역전타를 맞으며 패전위기에 처했으나 김성욱이 이상용을 상대로 쳐낸 역전 끝내기 투런으로 승리투수가 된다.
- ↑ 200회에선 등번호가 8번으로 나온다.
- ↑ 우타자 기준으로 몸쪽으로 파고든다.
- ↑ 작중 이상용이 이성욱이라 잘못 언급한적이 있다. 초반에 보여준 기록으로만 사람을 기억하는 성격 때문에 이름을 착각한건지(예를 들어 주민성->주민우, 이장우->이장수) 아니면 최훈작가가 실수로 잘못 적은건지는 불명.
- ↑ 이대호의 일본 진출 전 등번호다.
- ↑ 작가 설정에 따르면 선데빌즈의 지명타자는 김성욱인데, 이 경기에선 염재원이 지명타자이고 김성욱은 1루수로 출장했다.
- ↑ 7회말 이신이 던질때 이번회에만 네번째 투수라는 해설의 언급이 있으므로, 7회에 선두타자인 김성욱에게 홈런을 맞은 한정규와 7회를 마무리한 이신을 제외하고도 중간에 2명이 더 올라왔기에 실제로 선데빌즈전에서 나온 투수는 총 6명이지만, 작중에 등장한 건 4명이고 그 4명을 상대한 아마도 유일한 타자이다.
- ↑ 툭하면 사고 친 전력과 징계로 못나올 때 맹활약한 이민수와 당시 외야 유망주 이기철의 호성적으로 보호선수 명단서 황덕일이 빠질거라 상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