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호넷츠

최훈 GM 시리즈
정규 시리즈GMGM : 드래프트의 날
스핀오프클로저 이상용
등장 야구단수원 램스서울 게이터스서울 재규어스대구 트로쟌스광주 호넷츠
대전 블레이져스부산 선데빌스인천 돌핀스매드독스
관련 문서GM(웹툰)/등장인물,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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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의 야구만화 GM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하는 프로야구팀으로,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말벌. 위 스탯은 클로저 이상용 시점.

GM 시점에는 국내 최고의 타자 장건호를 보유한 팀이었으며, 장건호를 위시해 그가 길러낸 어린 인재들을 모아 포텐을 터뜨릴 계획이었으나 장건호가 하민우와의 대결 뒤 은퇴하고 '장건호의 아이들'도 김기정을 필두로 다들 호넷츠가 아닌 램스에 모이게 되는 바람에 좋은 기회를 날려먹었다.

사실 당시에도 프론트가 부주의하고 못미더운 데다 내부에 기자의 끄나풀까지 있어 대외비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등 이래저래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장건호가 램스와 계약하겠다며 찾아가고 그로 인해 하민우와 대결하게 된 것도 그 끄나풀 때문에 중요정보가 새어나간 탓이 컸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는 주민성, 주지성으로 이루어진 리그 최고의 테이블 세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불러들여줄 클린업이 믿음직 하지 못해[1] 하위권에 있다. 그 결과 이상용이 1군에 콜업한 이후로 1승 7패로 부진. 누가봐도 KIA 타이거즈가 모델인 팀.

게이터스 순위 상승에 큰 보탬이 되주고 있다. 이상용 1군 콜업 이후 첫 만남에서는 위닝시리즈를 챙겨주었고 매드독스와 블레이져스를 차례로 잡아주며 게이터스는 7위로 턱밑까지 따라왔다. 게이터스에게 전해! 난 너의 영원한 도우미라고!

2 등장인물

  • 장기남

GM 시절 호넷츠 단장. 심리전에는 상당히 약한듯. 장건호가 권기찬을 호넷츠에 데려오러 할 때 돌핀스 은종오 단장과의 대화에서 몇 가지 지시를 했는데, 완벽히 반대로(...) 수행하며 권기찬을 탐내고 있음을 은종오에게 간파당했다. 이 이후로 돌핀스가 권기찬의 정보를 찾아보고 트레이드 시 유용한 카드로 활용하는 등 사실상 GM 스토리의 나비효과를 불렀다.

2006년 당시 리그 최고의 타자. 시즌 직후 은퇴했다. 항목 참조.

  • 최정택

호넷츠의 감독.

  • 주민성, 주지성 - 각각 No.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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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차에서 등장한 선수들로 호넷츠의 키스톤 콤비이자 쌍둥이 형제다. 형이 주민성(2루수, 우투우타), 동생이 주지성(유격수, 우투좌타). 주지성 쪽은 머리가 길고 수염이 나있으며 주민성은 동안이다. 둘 다 등장했을 때 기준으로 출루율이 4할이 넘으며 도루도 각각 18개, 20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둘은 겉으로 보이는 성적은 비슷하나 동생 주지성이 동물적인 운동신경을 바탕으로한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F형)인 반면, 형 주민성은 경기를 조율할 줄 아는 게스히터(G형)로 완전히 다르다. 순수한 타격능력만으로는 주지성쪽이 훨씬 좋지만,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주민성이 더 좋다고.

1차전에서는 1회초 주지성이 출루하자 주민성이 페이크 번트후 헛스윙으로 주지성의 도루를 도와주고, 두번의 페이크 번트로 인한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번트를 대어 성공 3루수 박두기가 1루에 송구하는 사이 2루에 있던 주민성이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하는 세트 플레이를 보여줬다. 뛰어난 플레이였지만 이건 클린업이 믿음직하지 못해서 이기도 했다. 그래서 2차전에서는 개막이후 처음으로 타순을 바꿔서 나오는데, 바꾼 이유가 상대투수를 압박하는 능력이 좋은 주민성이 출루해서 상대를 압박하고, 이런 투수를 상대로 타격능력이 좋은 주지성이 안타 그것도 장타를 쳐서 자신들이 득점을 하기 위해서 였다.

주지성의 경우 첫 등장시부터 보여주는 용규놀이나 높은 출루율의 테이블 세터라는 점, 긴 머리에 콧수염을 기른 외모, 광주 연고 소속팀 등의 특징을 볼 때 이용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외모도 최훈 카툰에 등장하는 이용규와 판박이다. 주민성은 참을성이 좋고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기아의 2번 타자 김원섭이 모티브인 듯 하다. 테이블세터진이 키스톤콤비를 맡는다는 점은 주니치 드래곤즈의 아라키 마사히로(1번, 2루수)와 이바타 히로카즈(2번, 유격수)와 비슷하다[2]. 116화에서 법력 선수라는 농담을 하는걸로 봐서 김주찬일 가능성도 높다. 아니면 단순히 발빠르고 작전 수행능력이 좋은 2루수라는 점으로 봐서는 정근우일지도?

주인공인 이상용이 두뇌파 투수인 만큼 본능적으로 야구를 하는 주지성에 비해 같은 두뇌파 선수인 주민성이 좀 더 부각되어 묘사된다. 주민성 타석에서 병살을 유도해내기도 했으며, 경기가 끝난 후 주민성이 이상용이 체인지업을 던지기 전 모자챙을 훑는것을 동생에게 이야기하면서 작중에 처음으로 이 버릇을 인지한것을 보여주며 관찰력을 보여준다.

이후 다음 경기에서 수비장면이 등장,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좌타자인 남승우가 타석에 서자 우익수 자리로 이동, 첫번째 견제로 2루 주자인 강하균의 시선을 유격수에게 집중시킨 사이 2루수 주민성이 처음 있었던 외야 깊숙한 자리에서 벗어나 견제구를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해서는 두번째 견제로 아웃을 잡아내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 플레이에 대해 이상용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왜 주민성이 저렇게 깊숙한 위치에 가있냐고 의문을 가졌을 정도로 의외의 플레이였으며, 주자가 누구더라도 걸려들었을 거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한 8회말 에르난데스를 상대하면서 구위가 아직 살아있는 직구를 커트해가며 포크볼만 노골적으로 노려 압박을 가해서 에르난데스의 포크볼 제구 실수를 유도하는데, 너무 낮게 제구된 포크볼의 폭투로 낫아웃으로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주자로 나가 에르난데스를 심리적으로 흔들어 결국 주지성의 3루타로 득점을 만들어낸다.

13회말 선두타자인 주민성이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이상용의 체인지업을 타이밍을 빼앗겼음에도 베트끝으로 건드리는데 성공해서 빗맞은 안타로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출루이후 도루를 시도하며 이상용을 압박하지만 이상용은 전혀 흔들리지않고 오히려 눈만으로 주민성을 묶어놓다가 결정적인 견제구 한방으로 아웃을 잡아낸다. 이후 주지성에게 긴장이 풀려서 안타를 맞지만 3번 도상엽에게 병살을 잡아내서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393화에서 주지성의 의외의 약점이 밝혀졌는데 좌완의 한가운데 공에 약하다는것...[3]

단행본 2권에 의하면 이들은 최훈이 구상하고 있던 또 다른 작품 "키스톤"의 주인공이다. 어떤 작품을 연재할까 고민하다가 더 그리기 쉬운 "클로저 이상용"을 선택했다고 한다. 하기사 이건 삼국전투기처럼 1주 1회 작품이 아닌데 주인공이 두명이면 친구처럼 휴식기를 가져야할지도. 그러면 환갑때 마칠수도?

주지성은 이상용의 주요 라이벌중 한명(김성욱, 최기헌, 주지성, 김기정, 이현)인데 컨택은 최기헌에 이은 2위고 스피드는 5명중 가장 좋다. 두뇌도 모 돼지에 이은 2위지만 파워는 꼴찌인 전형적인 똑딱이타자다. 야구와는 별 상관 없지만 외모는 최기헌에 이은 2위지만 재력은 5명중 가장 낮다.

  • 김현철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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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츠의 중심타선(3번 타자)을 맡고 있는 우투우타 타자. 컨택과 파워를 두루 갖췄다고 하지만 현재는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슬럼프 상태에 있으며, 특히 주민성은 김현철의 타격에 대해 전혀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을 정도. 9회 이상민의 에러로 2사 1, 3루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역시나 타격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답게 가볍게 삼진을 당한다. 모티브는 나지완얼굴 생김새가 최훈 카툰의 나지완과 많이 닮았고, 결정적으로 499화에서 '지옥나비'라고 소개되면서 확인사살.

  • 도상엽 -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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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과 함께 호네츠의 중심타선을 맡고 있는 우투우타 타자. 수비 포지션은 1루수로 보인다. 하지만 김현철과 마찬가지로 현재 타격 밸런스는 엉망진창인 듯. 이상용이 주민성을 상대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나온 그림에선 김현철과 함께 도상엽도 믿음직하지 못한 중심타자로 그려지고 있다. 얼굴은 최훈카툰의 김상현을 많이 닮았다. 진해수와 같이 송은범, 신승현과 트레이드돼야겠군 118회에서 주민성이 동점득점을 한 직후인 2사 주자 3루 상황에 김현철 대신해 3번으로 전진배치된 도상엽이 타석에 들어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나고 만다. 128회에도 11회말 주자 1루상황에서 병살타를 쳐서 경기를 끝내버렸다.

  • 최민우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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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츠의 에이스 우완 투수. 파마머리에 안경을 끼고 있다. 호네츠의 에이스이자 우완, 그리고 재작년 시즌 MVP를 수상했다는 걸로 볼 때 아무리 봐도 모델은 윤석민 그런데 얼굴은 양현종을 더 닮았다 속구파라서 한기주도 겹쳐보인다

  • 정호영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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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츠의 우투우타 포수. 이상용의 말에 따르면 똥차에 뜬금포를 가지고 있어서 4구로 승부를 피했다. 주지성, 주민성의 주루플레이를 막기 위한 목적이 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상민의 초구사랑을 지적하기도 한다

  • 김무연

우투우타로 포지션은 불명. 정호영이 이상용에게 볼넷으로 출루하자 희생 번트를 댔다.[4]

  • 황소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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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호넷츠의 선발 투수.

  • 양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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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호네츠의 셋업맨이자 우투수. 능구렁이라는 현상도 코치의 평가를 바탕으로 볼 때 전형적인 피네스 피쳐로 추정된다. 그래서 등판하자 현상도 코치는 타자들에게 초구 승부를 요구했다. 하지만 역시나 1번 권영기는 무시... 2번 이상민은 초구사랑이라... 후속투수 윤동구의 분식회계로 패전투수를 뒤집어썼다.

  • 윤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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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이 아니라 입이다

광주 호네츠의 클로저이며 우완 언더이다. 모티브는 유동훈인듯. 세이브가 11개나 있지만 방어율이 4점대인것을 보면 썩 좋은 성적은 아니다. 이 와중에 남승우에 안타를 허용해 양성희의 선행주자를 분식회계했다. 09가 아닌 10, 11시즌 유동훈에 가까워보인다. 휘발유동훈?
  1. LCK포라 불렸던 이범호, 최희섭, 기아 시절 김상현에 해당되는 것 같다. 혹은 김기아라고 불렸던 2008년 시즌과도 일맥상통하다.
  2.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센트럴리그 6년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수비력 또한 좋다.
  3. 의외로 현실성이 있는 약점으로 스즈키 이치로도 비슷한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치로는 실투에 가까운 몸쪽 높은 슬라이더에 약했고, 사사키 카즈히로 역시 "이치로를 상대로 유리한 볼 카운트를 잡으면 승부구로 차라리 한가운데를 던지면 된다. 왜냐면 그 녀석이 '전혀 이 코스로 올 리가 없어'하는 코스로 들어오는 공이기 때문이다" 라는 코멘트를 남긴 바 있다.
  4. 이상용은 정호영 출루 후 무조건 번트라는 걸 예상하고 아웃카운트 1개는 갖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으며, 번트를 댔을때 이상용이 마음 먹고 수비했다면 정호영을 잡아낼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을 만큼 이상용의 수비 능력은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