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블레이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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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GM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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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클로저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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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블레이져스		부산 선데빌스		인천 돌핀스		매드독스
관련 문서		GM(웹툰)/등장인물,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1 개요

GM과 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하는 가상의 야구팀. 436화에 등장하는 마스코트는 플래시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파워가 뛰어나지만 선발이 불안한 점, 대전 연고지로 보아 한화 이글스, 특히 김인식 감독 시절의 한화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빙그레 시절이나 지금(...)과는 달리 김인식 시절의 한화 이글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극단적인 뻥야구를 구사하였으며, 지금이야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라며 수비력으로 많은 조롱을 받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한화의 내야 수비는 1루 김태균, 2루 한상훈, 유격 김민재, 3루 이범호, 포수 신경현으로 그럭저럭 안정적이었다. 단, 투수진이... 헤비 클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심 타선의 덩치가 크고 FA로 이적했음에도 선배인 남승우에게 반갑게 다가가는 것은 한화 이글스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수비가 엉망인 것도 똑같다. 그래도 1루수 김태균 수비는 나쁘지 않은데 하필 시작부터 1루 에러... 팀 성적이 바닥을 기고 있음에도 덕아웃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다. 얘들도 팬들이 어지간히 보살인 듯 453회차에는 한화가 모티브인 팀답게 특유의 8회 육성응원이 나왔다. 이때의 구호는 블.레.이.져스 471회차에서는 핫도그를 든 멘붕한 여성까지 등장했다. 478회차에서 드디어 이 노래까지 나왔다

남승우의 말에 의하면 한계를 모르는 바보들이라고 한다. 한계를 몰라서 달려들면 열에 일곱, 여덟은 꼬리를 내리지만 나머지 두세번은 확실히 잡는다고. 즉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지향하는 듯하며 이런 모습을 볼때 2011 시즌의 한화가 모티브일지도 모른다. 감독도 한대화를 닮은 듯(...).

2 등장인물

• 이형남

블레이져스의 감독.

• 이대식 - No.17

블레이져스의 2군 셋업맨. 이상용이 그 날 경기에서 유일한 오프스피드 피치인 커브가 밋밋하다고 했고, 진승남은 이를 받아쳐서 역전 홈런을 만들어낸다.

• 류태현, 박정수, 김정기

16회에 등장한 타자들로, 5-6-7번을 치고 있다. 각각 안타, 안타, 번트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며 이상용을 압박한다.

• 장호신 - No.59

17회에 등장한 타자. G형으로,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상용에게 생각을 읽히며 압박당하고, 한가운데 직구 3개로 삼진을 당한다.

• 성주일 - No.9

13화에서 등장. 한정규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친다.

• 이상태 - No.45

443화에서 박범규, 양정완과 함께 남승우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 블레이져스의 1루수이며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진승남이 번트를 대자 공을 잡다가 뒤로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역시나... 그 뒤 9회말 1사에서 게이터스의 마무리 이상용을 상대하게 되는데 초구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고는 타이밍을 늦추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2구 체인지업에도 헛스윙을 한다. 그리고 이어진 바깥쪽 빠른볼에 꼼짝도 못하고 삼구삼진을 당한다.
이후 3차전 9회말 1사에 고필호를 상대하게 되나 유격수 땅볼로 잡힌다.

• 박범규 - No.24

443화에서 이상태, 양정완과 함께 남승우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 블레이져스의 좌익수. 1차전 7회 투런 홈런을 친다. 좌타지만 거포 좌익수인데다 생김새가 최훈 카툰의 최진행을 닮았다. 이후 9회말 2사에 이상용을 상대하게 된다. 이상용의 말로는 블레이져스의 수퍼 헤비 클린업 셋 중 포텐셜은 가장 떨어지지만 기술, 멘탈면에서는 셋 중 탑으로 언제나 안정적인 성적을 올린다고 한다. 초구에는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고, 박범규는 양정완에게는 직구 다음 직구, 이상태에게는 체인지업 다음 체인지업을 던졌으니 이런 패턴을 즐기는 녀석일 것이라 생각하여 체인지업을 노렸지만 이상용은 직구를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아낸다.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직구를 노리지만, 이상용의 138km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3구 삼진을 당한다.
이후 3차전 9회말 2사에 고필호를 상대하게 되나 2루수 땅볼로 아웃된다.

• 양정완 - No.36

블레이져스의 3루수로 443화에서 이상태, 박범규와 함께 남승우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 1차전 첫타석에는 패튼에게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7회 1사 1,3루에서 적시 2타점 2루타를 터뜨린다. 그리고 9회말 첫 타석에 들어왔는데 오타가 났는지 이상용의 독백에 의하면 초교급 타자라고... 무슨 지거리야 +30포텐셜, 그럼에도 부족한 장타율과 훨씬 높은 고타율 등의 모습을 볼 때, 신인시절의 김태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내용을 보면 당장의 결과를 위해 장타자의 메리트를 버리고 교타자의 길을 가려한다느니, 그런 타자들이 많아져야 투수들도 할만하다면서 은근 까고 있다.

진승남은 선두타자인데다 파워도 있는 타자이니 정석대로 바깥쪽 페스트볼을 요구하나 정작 이상용은 몸쪽 높은 스트라이크를 던진다. 그리고 양정완은 이 공을 어이없게 허용. 이 초구에 대해 블레이져스 팬들과 중계캐스터는 떠먹여줘도 못먹냐며 타박을, 진승남은 위험을 무릅쓴 구질이었는데 타자가 방심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정작 이상용은 장타보다는 출루만을 노리는 양정완의 생각을 간파하고 던진 공이었다.
크게 당황한 상황에서 다음공의 로케이션을 바깥으로 지레짐작하고 자신의 긴팔을 마음속으로나마 어필했지만, 똑같은 구질 똑같은 코스로 통수 맞는다... 농락당한 기분이었는지 한껏 독기를 품고 3구를 코스만 믿고 삼세번은 안 당한다며 야심차게 휘둘렀지만 이상용의 마구, 멈추는 듯한 체인지업의 제물이 되어 어이없는 헛스윙. 그리고 3구 삼진기록과 함께 능력있는 마무리 투수 이상용에 대한 밸류 상승과 향후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머저리 프런트에 대한 독자들의 분노게이지 적립 테크트리의 한자리를 장식.

이후 3차전 9회말 2대 2 동점상황에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고필호를 상대하는데, 이상용의 조언을 받은 진승남이 양정완의 타격에는 낮은볼 공략이라는 일관성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높은 볼을 던지게 하자 그대로 끌려나와 3루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며, '나는 바보다'라며 자책한다.
여담으로 눈이 무슨 순정만화마냥 초롱초롱하다. 눈깔괴물

GM 2에서는 정신고 소속의 에이스 겸 4번 타자로 등장하며 정신고가 양정완 원맨팀 취급을 받고 있다. 황금사자기 4강에서 고교 MVP 급 활약을 보이던 문산고 최태경을 상대로 대형 홈런을 때려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오정현

블레이져스의 2루수. 1차전 8회초 강하균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시켰다.

• 권영국

블레이져스의 유격수. 453회차 1차전에서 7번타자로 등장.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장기웅에게 삼진을 당한다.

• 김대웅

블레이져스의 중견수.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르다고 한다. 8회 2사 1루 상황에서 빚맞은 타구를 쳐 내야안타로 사는 듯 했으나 이상민의 호수비에 막혀 아웃된다.

• 최종국

블레이져스의 투수.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등판하여 2회 4점을 헌납하고 남승우를 맞이하게 된다.헬게이트 오픈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남승우에게 투런을 맞고 강판당하고 만다.안습 모티브는 아마도 장민재 해설시 멘트도 그렇고 과거 한대화 감독시절 선발진 안정을 위해 투입시킨 투수였던 장민재가 가장 가까운거 같다.

• 이유신 - No.21

2013년 시즌 블레이져스의 마무리 투수. '유기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남승우, 박찬화와 동기로 보인다. 항상 웃고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 최근 2연속 블론에다가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게이터스가 블레이져스를 탈탈 털어버려서 등판하지 않았다가 3차전 9회초 2대 2 상황에서 등판, 서훈석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박민준은 뜬공으로, 안준민은 투수 강습으로 잡아낸다. 투구폼이 정민철의 그것과 판박이다. 이후 10회초 진승남을 체인지업으로 잡아내는데, 상대한 진승남은 이유신의 체인지업에 대해 브레이크도 브레이크지만 떨어지는 각이 아주 좋다며, 저런 공을 던지는 투수가 왜 최근 성적이 안 좋았은지 의아해 할 정도. 이후 한태경을 아웃시킨 뒤 남승우와 대결하게 되는데 남승우와 자신을 비교하며 왜 이런 차이가 생겨버린 걸까라며 독백한다. 이후 자신을 응원온 딸과 아내를 의식한 듯 남승우를 노볼 2스트라이크까지 밀어붙인다. 그리고 3구에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남승우가 중간에 배트를 멈춰 볼이 된다. 그리고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결정구로 끝을 내기로 다짐하고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남승우는 직구 타이밍에 배트가 나가 타이밍을 빼았은 듯 보였지만 남승우가 타이밍을 수정해 체인지업을 쳐내버려 홈런을 맞는다. 주변에서는 중간에 타이밍을 바꾼 남승우에 대해 감탄하지만, 정작 자신은 실투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상용은 실투가 잦은 감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디셉션이라고 평가한다. 즉, 공을 던질 때 구종이 일찍 노출된다는 것. 493회에서 남승우가 뭔가 눈치챈 모습을 보여준건 바로 이에 대한 묘사였던 것이며, 최근 성적이 안 좋았던 것도 이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650회차에서 오랜만에 등장,선데빌스의 김성욱에게 투스트까진 잡아낸 상태로 나오나 본인이 생각하길 운으로 잡은 거고 실제로 김성욱은 본인 스타일대로 이미 이유신의 모든 패턴을 간파한 상태였다. 궁지에 몰리자 갑자기 쓰게 될지 몰랐다며 꺼내든 무기는 몸을 크게 비틀어 타자에게 등이 보일 정도로 와인드업하는 폼.정민철의 폼에서 쿠옹으로의 변화 노모 히데오?? 너무 잘보인다는 남승우의 충고를 받아들여 게이터스전 이후 계속 연습했다고 한다.

모티브는 첫 등장 당시 남승우에 비해 엄청난 동안인 것을 보면 박정진 별명 보면 박정진 + 박경수?으로 보이기도 하고 등번호가 21번인 것이나 서클체인지업이 무기인 것으로 보아서는 우완이지만 송진우가 연상되며 투구폼이 정민철과 비슷하고 650회차에서 구대성의 투구폼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박정진을 기본 베이스로 한화의 투수 레전드들을 섞은 듯 하다. 또한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점이나, 진승남이 이유신의 슬라이더에 대해 직구와 같은 스윙으로 잡아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브레이킹볼이 약한 점을 보면 은근히 이상용과 비슷하다. 494회에서 이상용 본인이 같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서 감정이입이 된다는 말을 할 정도.

• 김상문

448화에 등장. 최종국이 2회에 강판당하자 등판하나 처음부터 박민준에게 백투백 홈런을 당한다. 좌완이지만 김혁민을 닮았다.피홈런 잘맞는것도 비슷하다

• 천병기 - No.15

블레이져스의 좌완 베테랑으로 459회차 1차전 9회초 위기상황에서 등판했다. 남승우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으나 펜스상단을 맞아 장타가 되지 않았고 이후 박민준의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이 되면서 무실점으로 막는다. 등번호 15번에 좌완 베테랑이며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로 던지는 모습을 보면 모티브는 구대성으로 추정.

• 발렌타인

블레이져스의 외국인 투수로 외형으로 보아 모티브는 데니 바티스타로 추정. 475회차 3연전 2번째 경기 선발로 나와 두자릿수 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이재훈 - No.50

어째 삼국전투기의 진태를 닮았다 캐릭터 재탕
게이터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군 첫 경기를 치르게 된 투수. 자신없어하는 모습과는 달리 1, 2회 연속으로 게이터스 타선을 삼자범퇴시킨다. 한 때 LG 킬러였던 유창식이 아닐까?? 구위와 제구 둘 다 별로인데 결과는 좋다는 점에서 13 송창현일지도 투구폼은 커쇼같기도... 외형은 다르지만 등번호가 50번인 것이나 제구가 들쑥날쑥한 것을 보면 양훈도 모티브일지도 모른다.선구안을 흔드는것만 생각하면 팀은 다르지만 이혜천이 연상되는 부분도 있고 두툼한 볼 살에 몸을 안쪽으로 한번 말고 던지는 투구폼, 템포조절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본인이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스타일을 보면 봉중근이 연상되기도 한다.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지 못해서 제구가 들쭉날쭉하게 던지는 게 오히려 타격감 절정인 게이터스 타자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나온다. 8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석에 대타로 남승우가 나오자 심리적으로 흔들려 볼넷을 내주며 자멸할 조짐을 보였다. 이후 권영기가 타석에 나오자 볼질을 해댔으나 타코의 사인압박을 받은 권영기가 볼에 스윙하며 이재훈을 도와줬고,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권영기가 멘붕상태라고 생각한 포수가 바깥쪽으로 빼라고 했으나 공이 가운데에 들어가자 권영기가 홈런플래그를 휘날리며 스윙했으나 헛스윙했고(...) 심판의 가슴에 맞고 떨어진 볼을 포수가 찾는 사이 권영기가 1루에 세이프가 되고 만다. 이후 블레이져스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된다.

• 손준용 - No.1

옆구리 투수로, 게이터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서 이상민을 상대로 나왔다. 시리즈의 지난 두 경기 당시 이상민이 우타석에 나왔기에 맞대응을 하려고 나왔는데 이상민이 좌타석에 들어서면서 꼬인 상황. 우타 상대로 피안타율이 1할, 좌타 상대로 피안타율이 4할인 게 문제.
등 번호로 보면 우규민이지만, 극단적인 좌우타 상대 성적을 보면 한현희일 가능성이 높다. 근데 한화는 잠수함 투수들이 개판인 팀인데? 굳이 한화의 예를 들면 마정길정도?

• 서태수

1차전에 대타로 나와 장기웅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고, 3차전에도 대타로 나와 이상용에게 끝내기 안타를 쳐낸다.만능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