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서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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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
본편클래식메탈기어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솔리드 넘버링1. (The Twin Snakes)2. Sons of Liberty3. Snake Eater
4. Guns of the PatriotsV. Ground ZeroesV. The Phantom Pain
그 외포터블 옵스, 피스 워커, 라이징, 온라인, 터치, 서바이브
외전고스트 바벨, 애시드, 애시드 2 
메탈 기어 서바이브
Metal Gear Survive
개발코나미
유통코나미
장르액션 게임
게임 엔진폭스 엔진
발매일[1]한국미정
일본미정
미국미정
유럽미정
플랫폼PS4, XBOX ONE, Windows
심의등급ESRB미분류
PEGI미분류
GRAC미분류
CERO미분류
공식 사이트

1 개요

게임스컴 2016 공개 트레일러
TGS 2016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게임스컴 2016에서 발표된 메탈기어 시리즈의 최신작. 코지마 히데오의 퇴사 이후 발매되는코나미똥꼬쇼 이자 빅 보스하고 솔리드 스네이크가 무덤 속에서 통곡할시리즈 첫 작품이다.

2 스토리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하늘에 발생한 원인불명의 웜홀에 의해 평행세계로 이동한 MSF의 병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운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2]

게임스컴 트레일러 초반부에 파괴되는 마더베이스를 떠나는 빅 보스카즈히라 밀러가 등장하지만 과거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등장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마지막 몇십초쯤 남았을 때 방어중이던 대원들이 잠시 주춤하고 후에 어떤 폭풍에 접촉하자 이형의 적들이 내던 소리가 나는데, 공기 전염형식이라는 썰을 한 유투버가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색을 봐서 평행 세계의 변종 메탈릭 아키아 라는 썰도 존재한다.

3 게임플레이

최대 4명까지 코옵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시리즈 전통의 잠입 요소에 코옵 플레이 요소를 결합시켜 다른 3인의 병사와 함께 인간이 아닌 이형의 적[3]을 상대로 싸우는 서바이벌 액션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그리고 리커브 보우가 트레일러 내에서 보이는 걸로 보아서는 MGSV에는 없는 신무기들도 추가될 예정인 듯 하다.

게임 플레이 영상이 9월 14일 16:30 분에 공개되었고, 실제 참여객들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었다(...)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이 인터넷을 휘몰아쳤으며,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반응이, "그래도 메기솔5 엔진이니까 게임다운 게임은 될듯"(...) 이다.

웜홀에 의해 우연히 이세계로 날아갔다는 스토리가 무색하게 대원들도 웜홀기술을 적극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웜홀로 좀비들을 납치하는건 물론이고, 바리케이트나 철조망, 포대, 각종 무기들 심지어 구조신호기도 웜홀을 이용해 연금술사 연성하듯 즉석에서 소환한다(...). 이쯤되면 그냥 웜홀로 다시 집에 돌아가면 되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게다가 여기서 나오는 구조물들도 팬텀페인의 재탕이다

게임의 흐름은 방어 기지를 찾는다 -> 구조신호기를 작동시킨다 -> 구조가 올때까지 버틴다 의 3단계로 구조신호기를 작동시키면 대량의 좀비 웨이브가 발생하여 격렬한 공격을 받는다. 흡사 레프트 4 데드 시리즈가 생각나는 형태. 방어 기지를 찾기 전까지는 소리나 동물로 좀비를 유인하거나 후방에서 기습하는 등, 스텔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4 트리비아

4.1 발매전

  • 풀프라이스로 발매되지 않으나 볼륨은 상당할 것이라고 한다.팬텀페인의 그 개발이 온다면야 볼륨은 상당하겠지. 자원을 열심히 모아야 할테니까.
  • 멀티플레이어가 중심이된 시리즈 외전 작품이라는 점에서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와 비교하는 여론이 많다.[4] 메탈 기어 하자드
  • 유튜브 공식 영상의 싫어요 수가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고 있다. 메탈기어 not 서바이브 해외 유튜브 채널들의 반응 영상도 "이 게임은 단순한 돈벌이 게임일 뿐이다.", "메탈기어의 이름에 먹칠하고 있다." 등 부정적인 뉘앙스를 띠고 있다. 전반적으로 팬들의 반응은 "이 게임은 더 이상 메탈기어 시리즈라고 말할 수 없다."며 매우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5]
  •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후의 반응은 대체로 모드나 DLC수준의 게임이라는 평. 좀비 모션은 스컬병사의 모션을 재탕했고 맵도 똑같다.[6]그래도 본판이 좋다보니 그럭저럭 해볼만하게는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는 사람도 적지않다. 설정상 MSF의 병사인데 다이아몬드 독스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MGSV 개발로 생긴 자원을 그대로 재활용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다.
  • 전반적으로 현재 공개된 영상만 보고 판단했을 때, 팬텀 페인 개발 과정에서 획득된 자원들을 재활용한 것이 대부분으로 보이는데도 거꾸로 메탈기어 시리즈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스네이크, 메탈기어, 잠입 중 어느 것도 보이지 않는 이질적인 작품이다.
  • 도쿄 게임쇼 2016의 데스 스트랜딩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 코지마가 직접 자신이 관여한 작품이 아님을 인증했다. 메탈 기어는 폴리티컬 픽션(정치물)이나 스파이물 같은거니 좀비물이 나올리 없다며 일축. 신카와 요지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1#2
  • 코지마 감독의 인터뷰 영상이 결국 니코니코 동화 게임부문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니코동 계정 필요 좀비물 메탈기어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통쾌하게 만든 모양.
  1. 아직까지 정확한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레일러에 따르면 2017년 이후에 발매한다고 한다.
  2.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사이드 옵스를 하다보면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를 좀비처럼 떠돌아 다니는 9년전 MSF 스태프가 이 게임의 엔딩을 맞이한 캐릭터가 아닌가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대원들은 마더 베이스에 남아있던 병사들이 아니라 마더베이스 침몰당시 파견나가있던 대원들이므로 관련이 없다.
  3. 좀비 같아보이지만 머리가 상당부분 손상되어있고 손상된 부분에 뾰족한 붉은 결정체가 튀어나와있는 상태이다.
  4. 이쪽은 메타크리틱 39점에 동접자수 100명 미만으로 화려하게 망했다... 팬들의 바램을 외면한 댓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메탈기어 서바이브의 미래도 심히 우려스럽다.
  5. 유투브 리뷰어중 한 명인 앵그리 죠는 "코나미가 또다시 진부하기 짝이 없는 게임을 만들었다"면서 욕을 한사발 하며 분노를 표출하였다.
  6. 맵의 경우엔 설정이 따로 있을 확률도 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