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파이어폭스/버전

웹 브라우저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버전별 특징 및 명명 규칙을 정리하는 항목.
참고로 모질라 썬더버드도 개발 버전의 코드명을 제외하면 동일한 규칙을 따른다.

1 정식 넘버링

버전 별로 코드네임이 있는데, 파이어버드 시절이었던 버전 0.7까지는 미국캘리포니아주 내 도시 중 한 곳의 이름으로, 버전 0.9까지는 뉴질랜드의 명소 중 한 곳의 이름으로, 버전 1.5까지는 미국의 지역 중 한 곳의 이름으로 정해졌고, 버전 2.0부터는 전 세계의 국립공원 중 한 곳의 이름으로 정해지고 있다. 4.0버전 이후 부터는 빠른 업데이트로 인해 코드명이 없다.

롤링 업데이트(빠른 업데이트)로 인해 버전이 올라가는게 큰 의미가 없어졌다. 크롬은 애초에 버전항목이 없었으며 파이어폭스로 빠른 버전업 이후에는 변경사항을 등록하지 않는다.

4.0 버전 이후부터는 6주마다 새로운 버전을 제공하며 긴급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보안 업데이트만 있는 버전(예 : Firefox 9.0.2)은 공개하지 않는다. 최신 버전이 나오면 이전 버전은 바로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ESR이라는 장기 지원버전은 예외다.

버전에 따른 변경점을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래의 주소에서 버전 숫자를 고치면 해당 버전의 변경점을 볼수 있다. 12버전 → 12.0
예: http://www.mozilla.org/en-US/firefox/12.0/releasenotes
파이어폭스 내부에서는 도구-설정-고급-업데이트탭 에서 업데이트 기록보기를 누른다. 거기서 버전별로 변경사항을 볼수 있는 링크가 있다.

1.1 3.0.x

2008년 6월 17일에 3.0이 출시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1.9.0.x이고, 코드네임은 이탈리아그란 파라디소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Gran Paradiso. 이 버전부터 명령 및 기능의 일부가 오래된 운영체제에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Windows 98, MeOS X 10.3.9 이하의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확장 기능과 플러그인을 비활성화시키거나 버전을 체크하여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능,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검사할 수 있게끔 해주는 기능,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 열린 탭을 저장하는 기능이 이 때부터 추가되었고, 2.0.0.x 버전까지 있었던 화이트 리스트에 등록된 주소에서만 부가 기능을 설치할 수 있었던 제한이 제거되었다.

메모리 누수는 이전 버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콜드스타트가 느린 문제는 여전하다. 이 문제는 32비트 윈도우즈의 경우 Firefox Preloader라는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데 파이어폭스의 일부 코어 파일을 미리 읽어 실행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2010년 3월 30일에 3.0.19의 출시를 마지막으로 지원을 종료하였다.

1.2 3.5.x

2009년 6월 30일부로 3.5가 출시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1.9.1.x이고, 코드네임은 일본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Shiretoko. 출시한 지 수 시간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개발진 측의 주장에 따르면 2.0.0.x버전보다는 10배, 3.0.x버전보다는 2배 가량 빨라지고 고질적인 메모리 누수문제도 대부분 해결했다고 한다.

구글 크롬에 먼저 추가되어 있었던 '새 탭' 버튼과 '사생활 보호 모드'가 추가되었다. '사생활 보호 모드'는 쿠키나 캐쉬(Cache) 파일 등 흔적이 남을 수 있는 것들을 디스크에 저장하지 않고 모두 메모리에만 저장함으로써 안전한 사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런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참고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상의 버전에도 'InPrivate'라는 이름의 같은 기능이 있다.

또 HTML5의 오디오(<audio>), 비디오(<video>) 태그를 Ogg 파일에 쓰이는 Vorbis 오디오 코덱과 Theora 비디오 코덱에 한해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H.264 코덱을 쓰는 유튜브 등의 사이트에서는 HTML5로 동영상을 볼 수 없다. HTML5 표준을 작성할 때 어떤 코덱을 써야 할지 명시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 H.264 코덱은 특허 기술이라 라이센스 비용을 부담시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특허가 걸린 포맷에 의존하게 되면 라이센스 비용을 낼 수 있는 형편이 되는 사람에게만 개발이 제한되게 되어 자유롭고 열린 웹을 지향하는 모질라의 이념과 충돌하기 때문에 H.264를 지원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웹 브라우저(구글 크롬, 사파리)를 위해 엄청난 금액의 라이센스 비용을 매년마다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구글에서는 Ogg의 Vorbis 코덱과 VP8 코덱을 합친 WebM 포맷을 공개해서 파이어폭스에서도 HTML5를 이용해 유튜브에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WebM 설명 참고)
원문#1 원문#2

다만 H.264 코덱이 이런 용도에 대해서는 라이센스비를 받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 일이다.

이외에 탭을 끌어서 바탕화면 등에 놓으면 그 탭이 새 창으로 띄워지는 등 여러 자잘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3.5.4부터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SEED 암호화 알고리즘탑재되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ActiveX의 노예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2011년 4월 28일(PST[1])에 출시된 3.5.19을 마지막으로 3.5.x의 지원을 중단하였다.

1.3 3.6.x

2010년 1월 22일에 3.6이 출시되었다. 2009년 말에 3.6이 출시될 예정이였지만 완성도 문제로 연기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1.9.2.x이고, 코드네임은 마다가스카르나모로카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Namoroka였으나, 플러그인 구동방식을 바꾼 2010년 6월 22일(PST)에 출시된 3.6.4부터는 인도네시아로렌츠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Lorentz으로 바뀌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원래의 3.6.x에 OOPP(Out-Of-Process Plugins)를 도입한 파이어폭스의 코드네임이 Lorentz이고, OOPP가 없는 파이어폭스는 여전히 코드네임이 Namoroka이다.

파이어폭스에서 0.1 단위의 버전업은 0.x 베타 시절 이후 처음이다(1.1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1.5로 변경된 적과 3.1이 나올 예정이었다가 3.5로 변경된 적은 있다. 이들은 정식 버전은 나오지 않았다.). 3.6이 서둘러서 나온 이유는 모바일용 파이어폭스에서 이용할 안정 버전 소스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3.5는 좀 뒤쳐졌고 4.0은 나오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중간에 코드 정비를 위해 새 코드 가지를 친 것. 모바일용 파이어폭스 1.0은 3.6과 같은 Gecko 레이아웃 엔진(1.9.2.x)을 이용한다.

페르소나라는 간편하게 스킨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스킨인 테마 시스템은 화면 구조를 싹 바꿀 수 있는 반면에 스킨 한번 만들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페르소나의 기능을 이용하면 바꿀 수 있는 범위가 툴바 배경과 배색 정도에 한정되지만[2] 대신 만드는 과정이 간편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쪽도 은근히 덕력이 높은 페르소나가 많으니 잘 찾아보자(?). 주로 Film and TV 쪽에 많다.

모질라에서 고안하고 2010년 4월에 웹 표준이 된 WOFF형식[3]의 웹폰트를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HTML5의 지원을 전의 버전보다 더욱 강화하였는데 데모(설명)를 직접 시연해 보면 알겠지만 Drag&Drop API와 파일 API 등 여러 가지가 추가되었다. 위의 두 가지 말고도 여러 가지가 추가되고 변경되었지만 설명하기도 곤란하고 매우 전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굳이 알고 싶다면 이곳을 보자.

플러그인의 메모리 모델이 바뀌어서 보안성이 향상되었으나, 오래된 플러그인은 작동이 잘 안 될 수도 있다. 업데이트도 안 되는 옛날 플러그인을 쓰는 사람은 약간 영향이 있을지도. 또한 실행 속도와 메모리 이용 효율이 향상되고 레이아웃 엔진의 버그가 여럿 수정되었다.

3.6.4부터는 플러그인 구동 방식이 Windows와 Linux에 한해 OOPP(Out-Of-Process Plugins) 방식으로 교체되었다. OOPP 방식이란 플러그인이 충돌(오류)나도 브라우저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부 프로세스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이며, 이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3.6.4부터는 플래시 등의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웹 페이지를 열게 되면 plugin-container가 실행된다. 이전 버전까지는 플러그인이 충돌을 일으키면 브라우저까지 동반자살하였지만 OOPP 방식이 적용된 3.6.4부터는 플러그인이 충돌을 일으켜도 플러그인의 분신 격인 plugin-container만 강제 종료되고 브라우저에는 플러그인이 충돌났다는 회색 박스가 뜨게 된다. 당연히 페이지를 새로 고침을 하면 플러그인이 다시 실행되면서 따라서 plugin-container도 다시 실행된다. 마찬가지로 플러그인이 뭔가 이상할 경우 작업 관리자에서 plugin-container.exe만 죽이면 된다. OOPP 방식으로 처리하게 되는 플러그인은 자주 쓰이는 플러그인인 플래시퀵타임, 실버라이트 플러그인이 대상이고 다른 플러그인은 기존의 방식대로 처리된다.[4]

3.6에 추가되었지만 반드시 about:config로 들어가서 값을 수정해야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마우스 스크롤 가속 기능과, 탭 미리 보기 기능이다. 처음에 투입하려고 계획했던 기능들이지만 버그가 많다든지 불편하다든지 여러 이유로 인해 일단 투입은 했지만 숨겨 놓은 기능들이니 사용하기 전에 참고하자.

2011년 11월 8일에 출시된 3.6.23이 3.6.x의 최신 버전이다.

1.4 4.0.x

2011년 3월 22일(PST)에 4.0이 출시되었다. 2010년 10월에 4.0을 출시하기로 하고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5개월 가량 연기되어 출시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2.0.x이고, 코드네임은 브라질투무쿠마키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Tumucumaque이다.

4.0에 적용되는 기능들은 이 링크에 잘 정리되어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여기에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SpiderMonkey에서 JäegerMonkey로 자바스크립트 엔진 업그레이드(성능 비교(Mac))
  2. WebGL 지원 (데모)
  3. 새 테마 적용 (#, Windows판 목업)
  4. Windows Vista SP2(+플랫폼 업데이트) 또는 Windows 7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는 Direct2D, DirectWrite등을 이용한 렌더링 방식으로, Windows XP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는 Direct3D를 이용한 렌더링 방식으로 교체(#데모, #비교)[5]
  5. CSS의 :visited 처리방식 변경(#이유)
  6. 전체화면으로 비디오 재생시 OpenGL 가속 사용
  7. '부가 기능 관리자' 개편 (#)
  8. 이미 다른 탭에 열린 웹페이지의 주소를 입력할 경우 그 탭으로 전환 (#, #디자인)
  9. 파노라마 기능 추가 (참고:#1, #2)
  10. 텍스트 입력창(<textarea>)의 크기를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게 바뀜[6]
  11. 선택한 텍스트가 웹 주소이지만 하이퍼링크가 걸려 있지 않은 경우, 팝업 메뉴[7]를 띄웠을 때 새 창/탭에서 열 수 있는 기능 추가
  12. WebM 포맷 지원[8] (#1, #2)
  13. 윈도우 7 이상에 있는 점프리스트 기능 지원
  14. 고퍼(Gopher)[9] 프로토콜 지원 중단 (#)
고퍼(Gopher) 프로토콜을 계속 써야한다면 OverbiteFF 확장 기능을 쓰면 된다.
  1. 웹 콘솔(Web Console) 기능 추가 (#)
  2. 앱 탭(App Tab) 기능 추가 (#)
  3. IndexedDB 지원 ([1])
  4. 64비트 OS 지원(윈도우 제외)
  5. 램캐쉬가 기본적으로 작동한다.
  6. 기타 등등.. 추가바람

4.0까지는 일단 윈도우 2000을 지원하지만, 차기 버전이나 5.0 이후엔 윈도우 2000의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한다. 4.0 베타2에서도 윈도우 2000에서 시작조차 되지 않고 오류가 나는 버그 때문에 4.0의 윈도우 2000의 지원을 중단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버그를 고침으로써 그냥 넘어갔다.

2010년 5월 10일(PST), 개발진은 3.7이었던 버전을 알파 5까지 출시한 뒤, 4.0으로 올리고 6월 말 이후에 베타1을 출시하고 10월 중에 출시후보(RC)1 버전을 내놓기로 잠정적인 계획을 잡았다. (프레젠테이션) 2011년 3월 19일(PST)에 RC2가 출시되었다. (#다운로드 페이지) 그리고 3월 22일(PST)에 RC2란 이름을 떼고 4.0으로 출시했다. 현재 3000만 가까이 이 브라우저를 받은 것으로 추산되며, 1위는 미국, 2위는 독일이다. 한국은... 중국은 물론 파키스탄에도 뒤진다(...).[10]

1.5 5.0.x

2011년 6월 21일, 원래는 4.1이 되었어야 할 파이어폭스 5.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바뀐 점은 다음과 같다. 공식사이트 참고, 더 자세한 사항

  • CSS 애니메이션 지원
  • 파이어폭스 업데이트 채널 변경 지원
  • 메모리, 자바스크립트 등 각종 성능 개선
  • HTML5, MathML등의 표준 지원 개선
  • 일부 언어의 맞춤법 검사 개선
  • 리눅스유저의 데스크탑 환경 통합 개선

1.6 6.0.x

2011년 8월 16일, 원래는 4.2가 되었어야 할 파이어폭스 6.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자세한 바뀐 점은 여기를 참고.

  • 주소창 파비콘 부분 디자인 개선 #
  • 주소창의 도메인 부분 강조
  • 웹 개발자를 위한 ScratchPad 추가 #
  • 웹 개발자 메뉴 추가 및 관련 항목 이동
  • 웹 콘솔 기능 향상 #
  • Panorama 쓸 때 브라우저 시작 시간 단축
  • 그 밖의 각종 안정성/보안 향상

1.7 7.0.x

2011년 9월 28일, 본디 4.3이 되었어야 할 파이어폭스 7.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자세한 바뀐 점은 여기를 참고.

  • 메모리 관리 능력 향상
  • 캔버스 동작(윈도우즈에 한함)을 가속하기 위해 새로운 드로잉 백엔드 탑재.
  • 파이어폭스 싱크 기능이 더 반응 속도가 좋아짐.
  • http:// 부분이 기본적으로 생략됨.
  • 텍스트 오버플로우(자리에 비해 텍스트가 너무 많은 경우) (...)로 생략하는 기능 추가.
  • MathML 수식 표현 기능 강화.
  • WebSocket 프로토콜이 8 버전으로 업데이트.
  • 웹 타이밍 규격 지원.
  • 퍼포먼스 데이타 보고하는 기능 추가.
  • 자잘한 안정성 및 보안 문제 수정.

1.8 8.0.x

2011년 11월 10일, 파이어폭스 8.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너무 빨라!
몇몇 사람들은 버전 3~4를 쓰다가 갑자기 8로 바뀌자 가짜 업데이트로 의심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연하지 3에서 4로 가는데 2년 9개월. 4에서 8로 가는데 7개월(...) 걸렸으니...
자세한 바뀐 점은 여기를 참고.

1.9 9.0.x

2011년 12월 22일, 파이어폭스 9.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크롬 버전 따라잡으려는건가!

자세한 바뀐 점은 여기를 참고.

1.10 10.0.x

2012년 1월 31일, 파이어폭스 10.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드디어 두 자리수 진입!

바뀐 점을 요약하면

  • 앞으로 가기 버튼이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숨겨진다.
  • WebGL에서 안티알리아싱 기능이 추가
  • CSS3에서 3D-Transform 속성 지원
  • HTML5에서 태그 지원</li>
  • 웹 어플에서 풀 스크린으로 띄울 수 있게 하는 API 지원
  • 맥 OS에서 자바 애플릿이 설치되었을 때 충돌나는 문제 수정
  • 북마크 옮길 때 충돌나던 문제 수정
  • 확장기능의 하위 호환증가[11][12]
  • 개발자 도구 향상
  • </ul>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1.11 11.0.x

    2012년 3월 14일 파이어폭스 11.0 정식버전이 출시되었다.

    링크1 링크2 참고

    1.12 12.0.x

    2012년 4월 24일 파이어폭스 12.0 정식버전이 출시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크롬처럼 완전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파이어폭스를 켜지 않아도 알아서 업데이트가 되며 사용자의 어떠한 명령도 필요없다.(이를 원하지 않으면 옵션에서 설정을 변경할수 있다.) 업데이트시 UAC 경고창이 뜨지 않는다. 재시작이 필요없는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파이어폭스 설치시 Mozilla Maintenance Service가 같이 설치된다. 제어판에서 제거가 가능하다.(또한 설치시 사용자 정의로 설치하면 제외하는 옵션이 제공된다.)
    링크1 링크2 참고

    1.13 13.0.x

    2012년 6월 5일 정식버전 출시
    변경사항

    새탭을 열때 가장 많이 방문한 페이지를 보여준다.(크롬의 새탭과 비슷하다. 차이점은 페이지를 고정하는것이 가능하며 위치이동도 된다. 하지만 오페라처럼 스피드 다이얼로 쓸수는 없다. 왜냐하면 편집이나 추가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파이어폭스 기본 홈페이지(about:home)을 실행할 경우 창 아래쪽에 다운로드, 북마크, 방문기록, 부가기능, sync, 설정 버튼이 생성된다.

    SPDY프로토콜의 성능 향상
    부드러운 스크롤 기능 향상
    빠른 실행을 위해 저장된 배경탭을 로딩하지 않음(필요할때만 로딩하는것으로 보임)

    기타 사항은 변경사항 참고

    1.14 빠른 버전업으로 인해 기록 포기안함

    롤링 업데이트(빠른 업데이트)로 인해 버전이 올라가는게 큰 의미가 없다. 크롬은 애초에 버전항목이 없었으며 파이어폭스도 빠른 버전업 이후에는 변경사항을 등록하지 않는다.나머지는 여기 참고

    2 개발 버전

    개발 버전인 Trunk Build는 항상 코드네임이 Minefield로 정해져 있다.

    파이어폭스의 각 버전들은 다음의 개발 버전들을 거쳐 최종 출시하게 된다. 참고로 4.0 출시 이후 이 부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2.1 Nightly 채널 (mozilla-central)

    파일:Attachment/minefield 168 1.png
    (위 그림은 4.0 이전의 Minefield에서 쓰던 로고.)

    160px
    그리고 이것이 6.0 이후 Nightly의 바뀐 로고.

    개발중인 Trunk 트리의 소스 코드를 이용하여 빌드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될 차기 버전의 파이어폭스에 적용될 기술과 새로운 기능들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개발 버전이며 매일매일 업데이트를 해 줘야 한다. 크롬의 카나리아 빌드에 해당한다.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적혀있듯이 이 버전은 파이어폭스의 최신 안정 버전이 아니다. 빌드를 언제 했느냐에 따라서 매우 불안정할 수도 있고 버그가 많이 있을 수도 있다. 메모리 누수에서부터 메모리 부족, 브라우저 강제 종료, 블루스크린까지 언제든지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고 내일 즐겨찾기, 히스토리, 설정들이 다 날아간다 한들 오늘도 꾸준히 백업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서 사용해야 하며, 이런 경고가 무섭다면 얌전히 정식 버전을 사용하라고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경고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이유는 매일매일 적용되는 코드에 버그가 있을 수도 있고 뭔가 고치는 중인 경우도 있기 때문. 가끔은 버그나 서버 문제 때문에 아예 컴파일이 안 돼서 그날 빌드가 없기도 한다.(...)

    코드네임은 4.0 출시 이전까지는 Minefield(지뢰)를 썼었으나[13] 4.0이 출시된 이후로는 코드네임 없이 제품 이름을 그냥 Nightly로 쓰고 있다.

    버전 명명법은 4.0 출시 이후로는 정식 버전 + 3에 다음 버전의 알파 1을 붙인다. (예를 들어 2015년 11월 12일 현재 Trunk와 Nightly 버전은 45.0a1) 만약 시간이 흘러 다음 버전이 나올 때가 되면 기존의 버전은 아래에서 설명할 개발자 채널로 넘겨지며 다시 그 다음 버전의 알파 1을 붙이게 된다.

    참고로 4.0 출시 이전에는 알파 버전이나 베타 버전의 명명법과 동일했지만, 단지 버전이나 알파 또는 베타 번호가 다음에 출시될 버전[14]이었고 그 뒤에 pre를 붙였었다. (예로 들어 4.2a1pre) 로고는 위의 폭탄이 된 지구 모양의 로고를 썼었다.

    이렇게 같은 버전을 두고 Trunk Build와 Nightly Build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Trunk Build는 불쏘시개 빌드(Tinderbox Build)라 부르기도 하며, 누군가 코드를 올리면 즉시 그것을 컴파일해서 빌드한 것이다. 그리고 Nightly Build는 PST기준으로 새벽에 빌드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Nightly Build의 경우 개발 상황은 여기출처(영어)에서 확인 할 수 있고, Trunk Build의 경우 개발 상황은 여기에서, 빌드 상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unk 또는 Nightly Build 버전을 쓰는 경우 개발 버전의 특성상 버그가 많을 수 있고 Nightly Build 버전의 경우 하루에 한 번씩 버그에 대한 패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일매일 한 번씩 업데이트를 해 주어야 한다. 기능이 추가되는 날도 있지만 보통은 그에 따른 버그도 함께 추가되기도 한다. 참고로 Trunk Build나 Nightly Build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쓰면 가장 최근의 Nightly Build로 업데이트가 된다.

    Trunk Build를 쓰면서 한국어 언어팩을 사용할 경우 시작할 때 엔티티 오류를 내뱉으며 실행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침착하게 안전 모드로 실행해보자. 실행이 되면 최신의 한국어 언어팩을 다시 설치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다음 Nightly Build가 나올 때까지 안전 모드로 웹서핑하거나 다른 브라우저를 쓰자. 아니면 그냥 영어판을 쓰면 된다. 이게 다 귀찮으면 그 날만은 다른 브라우저를 쓰고 내일 다시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Nightly Build 다운로드 페이지 : 영어#1 영어#2, 다국어(한국어(ko) 포함)

    2.1.1 UX 채널

    기본적으로 버전은 nightly 버전과 같으나, 새로운 UX (user experience) 및 UI (user interface)를 실험하기 위해 만든 채널. 업데이트될 때마다 소소하게 바뀌는 부분이 있다.

    UX Build 다운로드 페이지 : 영어

    2.2 개발자(developer) 채널 (mozilla-developer edition)

    4.0 출시 이후 구글 크롬처럼 채널을 세분화하고, nightly build와 beta 사이에 채널을 하나 넣었다. 개발자 버전은 안정화된 나이틀리를 이용해 만든다. 개발자를 위한 각종 도구와 확장이 미리 세팅되어 있으며 UI또한 개발자를 위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별도의 프로필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파이어폭스와 동시실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설계는 개발자 에디션에서만 볼수 있다. 베타를 출시할 때가 되면 이전의 버전은 개발자 버전의 UI와 도구를 제거한 상태로 베타 채널로 이동하고 위에서 설명한 Nightly Build의 버전을 가져온다. 이 때 버전명은 뒤에 a2(alpha 2)를 붙인다. (2015년 11월 12일 현재 버전은 44.0a2이다.)

    과거에는 오로라(Aurora)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개발자 버전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좀더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특성을 부여했다.

    36 버전부터 윈도우 64비트 버전이 공식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개발자 에디션 다운로드 페이지 : 다국어(한국어(ko) 포함) 개발자 버전 전용 페이지

    2.3 베타 채널 (mozilla-beta)

    파이어폭스의 최종 테스트 버전이다.

    베타 버전은 위에서 설명한 개발자 채널에서 다시 떨어져 나온 것이다. 사실상 출시 전 마지막 단계이며 버전 명명법은 본 버전 뒤에 b(베타 번호)를 붙인다. (예를 들면 4.0b12) 이 때부터 Firefox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기 시작한다. 이후 몇 번의 빌드가 나오다가 출시 일정이 되면 정식 버전으로 바뀐다.

    Beta Build 다운로드 페이지 : 다국어(한국어(ko) 포함)

    37.0 beta 2부터 윈도우 64비트 버전이 나오고 있다.

    2.3.1 Candidate

    Candidate는 채널이 아니라 정식 또는 베타 버전에서 공개될 빌드의 후보를 가리키는 말이다.

    원래는 Release Candidate라는 이름으로(대략 출시 후보판 정도라 할 수 있다) 정식 버전의 발표를 앞두고 정식 버전이 될 빌드를 마지막으로 집중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버전 규칙이 변경되면서 베타 버전도 후보판이 나오게 되었다.

    일단 특정 빌드를 고른 후 좀 더 집중적으로 테스트해서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 같으면 베타/정식 버전으로 발표한다. 그래서 빌드 시간을 보면 (시차를 고려해도) 발표일이 아니고 며칠 전으로 되어 있다. 베타 버전에서는 보통 한번 나오지만(큰 문제가 아니면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는 다음 버전에서 고치는 것이 나으니까) 상대적으로 중요한 베타1이나 정식 버전은 여러번 나오기도 한다.

    Candidate 다운로드 페이지 : 다운로드 페이지

    3 ESR(장기 지원 버전)

    파이어폭스 ESR(Extended Support Release: 장기 지원 버전)은 업데이트 주기가 느린 버전이다.

    파이어폭스의 기본 업데이트 주기는 6주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잦은 업데이트로 인해 적응하기 어려운 기업 및 기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전업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파이어폭스가 버전업이 될 때마다 페이지 레이아웃, 스크립트, 플러그인/확장 등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시에는 수정을 해야 하는데 이를 6주마다 반복하는 것은 너무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 때문에 장기 지원 버전에서는 필요한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문제만 수정하고 기능 추가나 안정성 개선 등은 제공하지 않는다.

    하나의 ESR 버전은 일반 버전이 9번 나오는 동안(즉 54주로, 1년이 약간 넘는다) 지원되며[15], 일반 버전이 버전업할 때 보안 업데이트가 적용된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이 같이 나온다. 그리고 7번째 업데이트 버전이 나올 때 그 때의 정식버전으로 새로운 ESR 버전이 나온다. 즉 마지막 2회 업데이트 기간 중에는 다음 ESR 버전과 동시에 지원되어 새 버전으로 이전하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최소화한다.

    버전 17까지는 마이너 업데이트 시 버전이 0.0.1씩 올랐으나 24부터는 0.1씩 오르게 규칙이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버전 17은 17.0.0, 17.0.1과 같은 식이면 버전 24는 24.0.0, 24.1.0과 같은 식이다. 0.0.1씩 올리는 기존 방식은 일반 버전이 패치될 때(사실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0.0.1씩 올리는 것과 구분이 안 가고[16](때문에 파일명이나 버전에 ESR라는 말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ESR의 패치 시 0.0.0.1씩 올라가는데 아무래도 길고 복잡해 보이는 문제가 있기 때문인 듯 하다.

    설명 다운로드

  1. 태평양 표준시; GMT-07:00, 참고로 대한민국은 한국표준시(KST; GMT+09:00)를 쓴다.
  2. 근데 페르소나가 내장 기능이 아닌 애드온이었을 시절에는 테마와 함께 페르소나를 적용할 수 있었다. 현재의 페르소나는 사실상 다운그레이드.
  3. 대한민국에서 많이 쓰이는 IE전용의 EOT형식의 웹폰트와 비슷하지만 EOT형식의 웹폰트는 웹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지정할 수 있는 반면에 WOFF형식의 웹폰트는 그런 거 없다.
  4. about:config에서 dom.ipc.plugins.enabled의 값을 true로 바꾸면 다른 플러그인들도 OOPP 방식으로 처리된다. 단 OOPP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전자정부등에서 사용하는 XecureWeb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프리징(응답 없음) 현상이 나타나니 참고.
  5. XP에서는 Direct2D, DirectWrite를 지원하지 않는다. IE9가 XP로 나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IE9에서 렌더링에 Direct2D, DirectWrite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6. 엔하위키에서 편집을 할 때 내용은 긴데 편집창이 작아서 기존까지는 '편집창 늘이기'를 눌러서 편집창을 늘였다면, 앞으로는 바로 창 크기를 조절하듯이 텍스트 입력창의 크기를 조절하여 편집창을 크게 할 수 있다.
  7. 오른손잡이가 마우스를 잡았을 때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
  8. 유튜브에서 WebM을 이용해 동영상을 보려면 http://www.youtube.com/html5 에서 HTML5 베타를 활성화한 뒤에 검색결과 뒤에 &webm=1 을 붙여서 나오는 검색 결과중 하나를 클릭하면 된다.
  9. 뉴스 기사 읽기에 특화된 프로토콜.
  10. http://glow.mozilla.org/#arc 보러가기
  11. 4버전 이후의 확장기능의 80%이상이 작동하며 강제로 작동하게 하는 기능 포함됨
  12. 확장기능 설치시 호환안되는 기능은 강제로 설치 중단기능 포함
  13. 코드네임이 지뢰밭인 이유는 방금 전에 적어놓았다.
  14. 그 버전으로 꼭 출시된다는 보장은 없었다. 단지 임시로 붙이는 것이다.
  15. 버전 10 ESR의 업데이트가 10.0.12까지 나온 것을 보면 실제로는 좀 더 지원되는 듯하다. 물론 10.0.9 이후 얼마나 문제가 수정이 되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16. 사실 패치 때 버전을 0.0.1씩 올리는 것은 매우 보편적이며, 예전에도 버전업 사이의 보안 업데이트 때는 보통 0.0.1씩 올렸다. 1.5 때나 2.0 때 잠시 0.0.0.1씩 올리기도 했지만. 하지만 이제는 업데이트가 정기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구분이 애매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