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이름 | 박세영|Park Se-yeong |
생년월일 | 1993년 7월 26일 |
가족 | 큰누나 박승주|작은누나 박승희 |
종교 | 천주교 |
학력 |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재학 |
신장 | 173cm |
체중 | 58kg |
주종목 | 1000m[1][2] |
국가대표 | 13-14~15-16 (3시즌) |
1993년 7월 26일 경기도 수원시 출생. 1남 2녀 중 막내.
단거리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로 500m 에이스 성시백이 은퇴한 이후 단거리 스페셜리스트가 사라진 대한민국 대표팀 입장에서는 등장만으로도 반가운 선수. 몸이 상당히 가벼워서(58kg) 그런지 가속과 최대속도만큼은 세계 정상급이며 그래서 그런지 곽윤기가 없을 시에는 계주의 2번 주자를 맡는다. 실제로 올림픽 계주 B파이널에서는 마지막 2바퀴에 1위 캐나다의 2번 주자인 샤를 아믈랭을 맹추격하는 무시무시한 스퍼트 능력을 잠깐 선보이기도 했고, 2014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결승전에서도 타국 에이스들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으며[3]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박세영은 추월을 할 때는 순간적인 가속도를 이용하여 코너링 직전에 잽싸게 인코스로 파고드는 것을 즐긴다. 몸이 날렵하고 앞서 언급된 대로 가벼운 편이라 그런지 곽윤기 처럼 순간스피드가 좋은편. 또한 곽윤기가 최대 스피드는 타국 에이스들에 비해 조금 약한반면 박세영은 최대 스피드도 좋은편. 하지만 추월 기술은 정상급 스피드를 지녔음에도 아직 보완되야 할 부분이 많다. 인코스 추월이 불가능 할 시에는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해야 되는데 추월 타이밍을 제대로 못 맞추거나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비슷한 신체조건의 선배인 이정수는 균형감각과 힘이 좋은 편이어서 몸싸움에 약한 편이 아니었는데, 박세영은 체중도 가벼운데다가 힘이 상당히 약한편이라 다른 선수와 접촉이 일어나면 십중팔구 박세영이 밀려나가나 심지어 아예 튕겨나가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단점은 파닥거리며 타는 스케이팅이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다.[4] 지구력도 아직 좋지는 않아 장거리 종목에서는 거의 대부분 맨 뒤에 처져서 레이스를 보다가 후반부에 가서야 아껴둔 체력으로 추월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첫 두시즌까지만 해도 대표팀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에이스가 될 큰 기대를 받는 선수였는데 세번째 시즌에도 눈에 띄는 실력향상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돌아온 베테랑 곽윤기가 대표팀을 이끄는 상황이 나오게 되어 질타를 받고 있다.
2 선수경력
2.1 주니어 시절
수원 소화초등학교 2학년때 두 누나들을 따라서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둘째 누나 박승희가 일찍부터 주목받아 '박승희의 동생'으로 알려졌지만 실력으로 보더라도 단거리 쪽에 재능을 보이며 남자 쇼트트랙의 유망주로 여겨졌다. 서울 광문고등학교 1학년 때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0 타이베이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고, 수원 경성고등학교로 전학한 뒤 2012 멜버른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시니어 국가대표에도 합류가 기대되었다. 2012/2013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첫날 500m 우승을 하고 34포인트를 얻으며 국가대표 선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여겨졌으나,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스케이트 날의 이상으로 9위를 하며 1점 차이로 탈락한다. 500m 우승자가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사례는 박세영이 최초로, 경기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단국대학교에 진학한 뒤 2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13 바르샤바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2연패한다.
2.2 2013/2014 시즌
2013/201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전 출전권도 획득했다. 4번의 월드컵 동안 코칭스태프는 박세영을 단거리 전문 선수로 인식했는지 500m와 1000m에만 출전시켰고 500m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찌만 B파이널에서 1위를 하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10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2.2.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500m 준결승에서 빅토르 안, 한 티안위, 프랑수아 아믈랭(샤를 아믈랭의 동생) 등 강적들 사이에서 선전했지만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레이스 후반 2바퀴를 남겨두고 빅토르 안을 인코스로 파고들어 제치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직후 빅토르 안과의 접촉에서 중심을 잃으며 2위 자리를 내줘서 그대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8~13위 결정전에 출전했는데 이 때 넘어져서 13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빅토르 안한테 손가락 욕을 해서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었던 싱키 크네흐트는 저 때 박세영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졌다(...). 게다가 1,000m에선 이한빈과 충돌하고 신다운 때문에 레이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어째 한국인 선수와 만나면 영 좋지 않은 일을 겪는 남자 자업자득
당초 1500m, 5000m 계주에만 출전할 예정이였지만 박세영이 500m에서 강점을 가진 데다가 본래 이 종목에서 출전할 예정이였던 이한빈, 신다운 모두 단거리 경기력이 좋지 못 하기 때문에 500m 출전이 예상되었다. 결국 신다운이 페이스북을 통해 박세영한테 500m 출전권을 양보했다는 것을 알렸다. 그렇게 출전하게 된 500m 경기에서는 예선 1회전을 1위로 무난히 통과했으나, 준준결승에서 2위로 골인했음에도 레이스 도중 일본의 사카시타 사토시와의 충돌에서 무리하게 진로를 막아 넘어뜨렸다는 판정에 따라 실격 처리되었다. 함께 출전한 이한빈마저 준준결승에서 탈락하면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12년만의 노 메달 수모를 확정짓게 되었다.
2.2.2 2014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
처음으로 참가하는 시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이자 둘째누나 박승희와 함께 참가한 2014 캐나다 몬트리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날 1500m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빅토르 안을 마지막 바퀴에서 추월하는 데 성공하면서 3위로 골인했다. 이 때 당시의 장면을 보면 이한빈이 뒤에서 박세영과 몸과 스케이트 날끼리 부딪치는 상황이 있었는데 오히려 박세영이 스피드가 더 붙으면서(!) 빅토르 안을 인코스로 추월해버렸다. 여기서 빅토르 안과도 신체접촉이 있었지만 이한빈과의 접촉으로 인한 불가피한 동작으로 판단했는지 다행히 페널티가 선언되지는 않았다. 과정이 다소 난감하긴 했지만, 어쨌거나 월드컵에서 1500m 쪽으로는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였음을 감안한다면 1500m에서의 이 동메달은 박세영한테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을 듯.
그러나 정작 주종목인 5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조기에 탈락하고 말았다. 같은 조에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에프, J.R. 셀스키라는 단거리 강자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불운하기도 했지만, 올림픽 500m 준준결승전에 이어 추월해야 할 타이밍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또 다시 노출하기도 했다. 스피드는 좋지만 추월 타이밍, 아웃코스 추월과 경기 운영에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아 보인다.
마지막 날인 1000m와 5000m 계주에서는 그야말로 포텐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1000m 준결승전에서는 찰스 해믈린, 빅토르 안이 한데 모인 죽음의 조에서 무려 해믈린을 탈락시키며 결승에 진출하더니 결승전에서도 막판에 중국의 한 티안위와 시징난을 추월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서 4위를 차지한 뒤 곧이어 개최된 계주 결승전에서도 2번 주자로 출장하여 자신의 마지막 차례에서 잇따라 추월에 성공하는 등 계주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막판 레이스만 보면 마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계주 결승전에서 마지막에 극적으로 2위 역전에 성공한 곽윤기의 질주가 연상될 정도. 골인 직전에 영국 선수와의 개싸움에 휘말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금메달도 가능했을 정도의 맹활약이었다.
2.2.3 첫 시즌에 대한 평가
개인 종합순위 5위로 자신의 첫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쳤는데 시니어 1년차임을 감안하면 분명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한국 선수인데 고작 5위면 기대 이하의 성적 아니냐'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시니어 첫 해부터 곧바로 정상급의 성과를 낸 남자선수[5]는 빅토르 안, 이호석 등 그야말로 천재 선수들만이 가능했던 극소수의 케이스일 뿐이었고 이정수나 곽윤기같은 경우에는 첫 시니어무대에서 활약이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당시에는 이호석, 송경택, 이승훈, 성시백등 이들을 이끌어줄 상당한 실력자들이 있었기에 큰 어려움없이 적응이 가능했던것이며[6], 이를 만 20세의 국제무대 신인인 박세영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더군다나 남자 쇼트트랙은 예전보다 타국 선수들의 기량이 훨씬 좋아지며 전반적인 수준이 상향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새내기가 곧바로 시니어를 지배할 수 있을 만큼 호락호락한 무대 아닐 뿐더러, 심지어 1500m 같은 경우에는 박세영은 월드컵에서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하다가[7] 올림픽에서 처음 1500m를 경험하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곧바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전공 분야인 500m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중장거리 종목에서 상당한 가능성을 보이면서 아직 잠재력을 더 채워 넣을 여백이 남아있음을 입증하였기에 앞으로 여러 종목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현재도 대표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평가가 상승했고, 경험만 좀 더 쌓인다면 2013/2014시즌 수모를 겪었던 남자 대표팀에서 앞으로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줄 적임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 2014/2015 시즌
2.3.1 국가대표 선발전
2차 선발전에서 500m 2위, 1000m 1위, 슈퍼파이널 4위 등 종합 2위를 기록해 3차 선발전 합류에 성공했다. 아직 완전히 국가대표가 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활약이 좋아졌고 이번 선발전에서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을 감안한다면 국가대표 최종 선발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여전히 체력에서 약점을 보여 1500m 경기 직후에 열린 500m 준결승, 결승 경기에서 따라잡히거나 역전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탓에 자신의 주종목인 500m에서는 1위로 스타트를 하고도 막판 날내밀기에서 한승수에게 패배하며 2위로 골인하였다.
9월 29일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500m 3위, 500m 1위, 3000m 슈퍼파이널 4위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차 선발전과 3차 선발전의 점수를 합산한 최종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2014/2015 시즌 국가대표 개인전 멤버 합류 및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하였다.
2.3.2 월드컵
1차 월드컵 10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빅토르 안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차 월드컵에서는 1500m 결승에서는 마지막 바퀴에서 코너링을 하기 전에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려 아웃코스 패싱으로 신다운을 제치며 우승했다. 신다운이 레이스 중후반을 주도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세영의 순간적인 스피드가 빛을 발하며 오랫만에 한국 남자 선수들이 시상식 1위와 2위 자리를 모두 차지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현재까지 중장거리에서는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성공적인 정착을 보여주고 있으나, 문제는 정작 주종목이었던 500m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월드컵에서 3차례 출전한 500m 종목 중 단 한 번도 준결승 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누나인 박승희가 과거 중장거리 위주의 훈련을 하면서 본래 주종목이었던 500m가 부실해지는 현상을 박세영도 답습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는 상황.그러다가 나중에 누나처럼 포텐터지면 ㄱㅅ 곽윤기가 분전하며 올 시즌은 남자 500m에서 심심찮게 메달을 따 오고 있지만, 그래도 현 남자 엔트리에서는 가장 전문적인 500m 선수라고 볼 수 있는 박세영의 활약이 절실하다.
4차 월드컵에서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2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를 크게 타며 추월을 시작해 6위에서 3명을 추월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에 중국의 첸더취엔과 결승선 골인 경합을 벌였지만 간발의 차이로 2위 골인에는 실패했다.
5차 월드컵에서는 신다운에 이어 15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다운이 2014-2015 시즌 대한민국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박세영도 튼튼히 그 뒤를 백업해주고 있다. 500m에서는 이번 시즌 월드컵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Final A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Final B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 2015/2016 시즌
선발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아무 문제없이 선발에 성공했지만, 문제는 국대 선발전에서 보여준 활약을 국제무대에서 그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3차 월드컵까지에서 활약을 봤을때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계주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멤버라 자주 도마위에 오르는 선수는 아니지만, 박세영이 서이라와 함께 대표팀을 이끌어야 할 이 시점에서 오히려 지금 노장으로 분류되는 곽윤기와 신예 박지원이 대표팀 성적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상황이라 저 두명을 제외한 대표팀 전원이 까이고 있는중. 더군다나 박세영은 누나가 이 분인지라 더 비교당하면서 까이고 있다. 사실 박세영에 대한 평가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관대한 편이었다. 가능성으로만 본다면 크게 성장할 여지가 충분히 있기때문. 하지만 세번째 시즌에서도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같이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중[8] 그나마 가장 나은 성적을 냈다.(1500미터 동메달, 3000m 슈퍼파이널 은메달) 계주에서는 박지원과 함께 가장 가벼운 모습을 보여줬다.
3 주요 수상경력
2016 서울 세계선수권 5000m 계주 동메달
2016 서울 세계선수권 3000m 슈퍼파이널 은메달
2016 서울 세계선수권 1500m 동메달
2015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1000m 금메달
2015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3000m 슈퍼파이널 은메달
2015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종합 준우승[9]
2014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1000m 동메달
2014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1500m 동메달
2014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5000m 계주 은메달
2013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1000m 동메달
2013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5000m 계주 동메달
2014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1000m 은메달
201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1500m 금메달
201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5000m 계주 금메달
2014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5000m 계주 금메달
201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1500m 동메달
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1500m 은메달
2010 타이베이 주니어 세계선수권 종합 3위
2012 맬버른 주니어 세계선수권 종합 1위
2013 바르샤바 주니어 세계선수권 종합 1위
2015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1500m 금메달
2015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1000m 금메달
4 기타
왼쪽은 둘째누나 박승희, 가운데는 첫째누나 박승주. 가족행사에서 찍은 기념사진
삼남매 중 막내다. 첫째누나 박승주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고, 둘째누나 박승희는 쇼트트랙 선수. 두 누나 모두 박세영과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게다가 집이 전주에 있어 삼남매의 집에서 하숙하는 김아랑까지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니 온 가족이 모두 올림픽에 참가한 셈.
그리고 2016년에는 곽민정과 교제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 일단 국내에서는 500m 최강자이고 2013/2014시즌 월드컵에서도 500m 위주로 출전하기는 했다. 그러나 201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장거리 종목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이 쪽에서의 성장세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대로 성장한다면 누나인 박승희와 유사한 전철을 밟게 될 수도 있을 듯.
- ↑ 최근 통틀어 봐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건
그나마1000미터 종목. - ↑ 심지어 그 중에는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이 방전되긴 했지만) 빅토르 안도 포함된다!
- ↑ 스케이팅 자세가 좋으면 좋을수록 공기저항과 체력소모를 줄여준다.
- ↑ 남자가 여자보다 2차성징 이후 체력, 스피드, 파워 등의 차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쇼트트랙에서 주니어-시니어의 격차는 남자부가 여자부보다 더 크다. 여자선수들은 시니어에 올라오자 마자 활약하는 경우가 꽤 되지만 남자선수들은 극히 적다.
- ↑ 최근 대표팀의 뚜렷한 실력자들은 곽윤기와 노진규인데 곽윤기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노진규마저 팔부상과 암투병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결국 남은 선수들이라곤 신다운과 이한빈정도였지만 이들의 기량은 다른 대표팀선수들을 이끌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 ↑ 한국 코칭스태프는 박세영을 단거리 전문 선수로 치부하고 월드컵에서는 500m, 1000m에만 출전시켰었다. 현 시점에서 박세영에게 1시즌이라도 더 1500m를 경험할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한국 코칭스태프의 완벽한 오판으로 보인다.
- ↑ 곽윤기, 서이라
- ↑ 포인트는 싱키 크네흐트와 동률을 이뤘으나 크네흐트가 3000미터 슈퍼파이널 우승자임으로 박세영에게 준우승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