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rous Creature
파일:Nurgle.jpg
카오스 데몬의 너글 계 몬스트러스 크리처인 데몬 프린스와 일반 보병인 플레이그 마린
목차
1 개요
Warhammer 40,000의 유닛 분류 중 하나.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괴수(怪獸)'들을 말하며, 타이라니드의 카니펙스나 트라이곤의 경우처럼 하여튼 크고 강한 녀석들이면서 차량이 아닌 것들은 거의가 이것으로 분류된다. 괴수라는 명칭처럼 몬스트러스 크리처는 대체로 생물이 많으나, 네크론의 툼 스파이더나 크탄의 조각처럼 생물체가 아니면서 몬스트러스 크리처로 분류되는 것들도 많다.
2 특징
몬스트러스 크리처 룰이 적용되는 유닛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 몬스트러스 크리처는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적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다. 몬스트러스 크리쳐는 공통적으로 Fear 룰을 지니며, 몬스트러스 크리쳐와 접근전을 벌이는 유닛은 전투 시작전에 Ld 테스트를 수행해 실패시 그 턴 동안 WS를 1로 감소시킨다. 이 효과는 ATSKNF[1]나 피어리스로 무효화 될 수 있다.
- 몬스트러스 크리처는 스매시 특수 룰을 지니고 있어서 AP1 무기가 이닌 이상 어떤 근접전 무장을 가지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근접전시 AP2 무기를 가진 것처럼 간주한다. 또한 공격시 공격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대신에 힘을 두 배로 하여 공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차량 공격시 장갑 관통 주사위를 리롤 할 수 있다.
- 몬스트러스 크리처의 거체는 단순히 상대에게 다가가는 여파만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몬스트러스 크리처가 돌격하여 상대방과 베이스 컨텍트가 이루어 진 경우, 상대방에게 모델의 본디 공격횟수와 별도의 추가 공격이 가해지게 된다. 이 추가 공격은 자동으로 명중하며, I10으로 판정한다. 대신 스매시 특규와 관계없이 이 공격은 Ap가 - 이며, 모델의 본디 S 수치만으로 공격할 수 있다.
그러니까 카니펙스가 한번 제대로 들이 박으면 가드맨 따윈 순식간에 피떡이 되고 라이노는 고철이 된다 이 말이야 - 몬스트러스 크리처는 공통적으로 릴렌트리스(Relentless)[2] 룰을 가진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한 턴에 2개까지의 사격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한 턴에 하나의 무기를 두 번 사용하거나 2개의 무기를 한 턴에 서로 다른 대상에게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몬스트러스 크리처쯤 되는 괴물들은 일반적인 장애물 같은 것은 박살내거나 짓밟아가며 거침없이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으로 항상 험지 돌파(Move Through Cover)[3] 룰을 가진 것으로 간주한다.
- 크기가 크기 때문에 사선상에만 엄폐물이 존재하면 되는 일반 모델과 달리, 차량처럼 엄폐물에 몸이 1/4 이상 가리지 않으면 커버 세이브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자세를 낮추어[4] 날아오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도 없다.
- 대부분의 몬스트러스 크리처는 체력(T)이 6 이상이라 무기 자체의 힘(S) 수치만으로 즉사시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즉사 판정 자체에 면역을 가진 것은 아니므로, 포스 웨폰이나 본소드처럼 자체적으로 즉사 판정을 일으키는 공격에 의해 즉사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T값을 무시하고 운드를 입히는 포이즌(4+)/플레시베인(2+) 공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3 플라잉 몬스트러스 크리처
Flying Monstrous Creature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하이브 타이런트.
6판에서 추가된 분류로 말 그대로 비행 괴수. 기본적으로 점프팩을 달고 있는 몬스트러스 크리처처럼 움직이며, 비행 모드를 점프팩 처럼 최대 12" 까지 움직이는 글라이딩 모드와 전투기처럼 완전 비행상태로 최소(필수)12"~최대 24인치 까지 날아다니는 스우핑(Swooping)모드로 바꾸는 것으로 날아다니면서 상대방을 들이받는 등의 여러가지 공중기동도 가능해진다. 플라이어처럼 대공무기(Skyfire) 룰이 붙은 무기가 아니고서는 제대로 된 타격을 주기 어렵다.
스우핑 모드로 비행중인 괴수의 사격은 스카이파이어를 가진것으로 취급하며 상대방의 공격에 피격당했을시 다이빙 이라는 회피기동도 가능하다. 다만 운드를 먹었을 경우, 그 페이즈가 끝나면 D6을 굴려, 3+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지만 1,2가 나오면 S9,아머세이브와 커버세이브가 불가능한 피해[5]를 입으며, 그 즉시 글라이딩 모드가 된다. [6]
게다가 벡터 스트라이크(Vector Strike)라는 규칙으로 날아가면서 지상에 위치한 유닛들은 물론이거니가 공중에 떠있는 비행체, 예를 들자면 발키리 같은 것들을 몸으로 들이받아(...) 추락시킬 수도 있다.
다만 스우핑 상태로 반드시 12~24"까지 움직여야 하며, 방향전환은 정면에서 최대 90도만 회전이 가능해 여차하면 전투공역을 벗어났다고 하여 테이블 아웃(...)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다음 턴에 리저브로 다시 등장하게 된다.
이 외에는 일반적인 몬스트러스 크리처가 지닌 특징과 동일하다.
4 가간츄안 크리처
Gargantuan Creature
일부 바이오 타이탄이나 스퀴고스, 트랜센던트 크탄 처럼 보통의 몬스트러스 크리처를 초월한 수준의 우주괴수들은 가간츄안 크리처로 판정한다.
- 가간츄안 크리처는 덩치가 무진장 크기 때문에, 한 턴에 12인치를 움직일 수 있다. 플라잉 가간츄안 크리처는 그냥 플라잉 몬스터의 이동 방식을 따른다
- 가간츄안 크리처는 각 무기를 다른 목표물에 사격 가능하다
- 가간츄안 크리처는 근접전에서 거대한 다리로 적을 밟아 짖뭉갤 수 있다. 슈퍼 헤비 워커들도 사용할 수 있는 이 공격은 스톰프라고 하여 통상적인 근접전 후 D3만큼의 스몰 블래스트를 사용하고, 각 블래스트 마커는 3인치 떨어져 있어야 하며, 첫 스톰프는 사용자와 베이스 컨택 되어 있어야 한다.
- 마지막으로 가간츄안 크리처는 대상을 테이블에서 즉시 제거하는 공격과 즉사를 유발하는 공격에 D3만큼의 피해를 입고 끝나며, 추가로 스나이퍼와 포이즌 룰이 달린 공격에 6+로만 운드를 입는다.
그 외에도, 피어리스, 필 노 페인, 무브 쓰로우 커버 등의 몬스트러스 크리처도 쓸 수 있는는 잡다한 특수 룰이 붙는다.
보통 로드 오브 워 슬롯을 차지하고, 6판 시절에는 아포칼립스나 에스컬레이션 룰을 적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5 진영별 몬스트러스 크리처 일람
★표시는 플라잉 몬스트러스 크리처, 옵션을 통해 플라잉 몬스크러스 크리처가 될 수 있는 경우는 @.
5.1 이단심문소
5.2 그레이 나이트
5.3 네크론
5.4 다크 엘다
5.5 엘다
5.6 카오스 데몬
5.7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5.8 타우 제국
5.9 타이라니드
진영 자체가 물량 외에도 괴수 운용 자체를 컨셉으로 잡은 진영이기 때문에 다른 진영에 비해 종류가 압도적으로 많다.
- ↑ 본디 스페이스 마린만의 룰이었으나 6판에 들어오면서 다른 세력들도 가질 수 있는 공통룰이 되었다.
- ↑ 해당 턴의 이동페이즈 때 이동했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격무기를 정지해 사격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 무기 종류에 관계없이 이후 접근전이 가능하다. 요컨데 중화기를 아무 패널티 없이 이동 후 사격하고 또 그 턴에 돌격하는 등의 일이 가능하다.
- ↑ 모델이 험지(Difficult Terrain)에서 이동할 경우 본디 2d6을 굴려 둘 중 높은 수만큼 이동하게 되는데, 이 룰을 가진 모델은 3d6 중 높은 것을 고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좀 더 멀리 갈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 ↑ 포복(Go to ground)
- ↑ 3+일 경우 다시 중심을 잡았다는 식으로 넘어가지만 1,2일 경우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는 식이다.
- ↑ 6판땐 투힛에 성공할때마다 저 테스트를 했다. 즉, 한 턴에 여러번 저 테스트를 할수도 있었다;;
- ↑ 점프팩 기능을 하는 텔레포터를 장비 가능하면 점프 유닛으로 취급한다. 절대 플라잉 몬스트러스 크리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