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프린스

말 그대로 악마의 군주, 혹은 '악마 공작'이나 '악마 대공' 등으로 번역이 가능하다. Prince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는 왕자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원래는 군주공작(가끔은 대공 Archduke)을 칭하는 단어기 때문에 데몬 프린스가 있다고 무조건 그 위에 데몬 킹이 있는 게 아니다. 데몬 프린세스도 없으니까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고위 악마의 호칭

무한층의 어비스에서 세력이 꽤 큰 데몬들을 이렇게 부른다. 그라즈트오르커스, 데모고르곤이 좋은 예. 하지만 데모고르곤은… 다만 그냥 힘세고 영향력 크다고 해서 진정한 데몬 프린스가 되는 것은 아니고, 어비스 차원의 의지에게 선택받은 악마만 데몬 프린스가 될 수 있다. 각각 어비스의 한 층씩을 지배하는 군주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심연의 군주(Abyssal Lord)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래는 여러명의 데몬 프린스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과 큰 세력을 가진 그라즈트, 오르커스, 데모고르곤 셋이서 데몬 로드의 자리를 두고 패권 싸움을 하고, 그 셋 중에서 따져도 가장 강력한 데몬 프린스인 데모고르곤이 데몬 로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었지만 4판에서는 그냥 데몬 프린스 자체의 호칭이 데몬 로드(Demon Lord, 마왕.)으로 바뀌었다.

데몬 프린스를 숭배하고 그로부터 신성 마법을 받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데몬 프린스들이 전부 디바인 랭크를 가진 신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비스 그 자체의 의지가 데몬 프린스를 가장해 데몬 프린스의 신도들에게 신성 마법을 내려주는 것으로, 대부분의 데몬 프린스는 그냥 말도 안 되게 강력한 필멸자일 뿐이다. 아무리 세도 신성이 있는 건 아니니까. 물론 언데드 영역을 쟁취한 포가튼 렐름의 오르커스나 원래 신인데 어비스에 자택을 마련한 롤쓰처럼 진짜 신이기도 한 데몬 프린스도 있긴 하고, 당연히 이들은 멀쩡한 신인 만큼 직접 신도들에게 신성 마법을 내려줄 수 있다. D&D 4판에서는 신성이 있는 만큼 천사도 다룰 수 있다! D&D 4판의 일반적인 천사는 별다른 의지가 없고 신성이 있는 자의 명령에 복종하기 때문이다. 악신 계열은 보통 천사보다는 악마를 부리는 걸 선호하기에 잘 쓰진 않고, 롤쓰는 제대로 명령도 못 내리는 상황이다만.

비슷한 위상의 존재로 베이아터의 아크데빌[1]천족의 셀레스티얼 파라곤이 있다.

일단은 필멸자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필멸자와 비교를 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보니 함부로 등장시키기가 조심스러운[2] NPC에 속하며, 때문에 신격을 얻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오르커스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데몬 프린스들의 활약은 어비스에 쳐들어간 플레이어들과 싸우거나 어비스에서 음모를 꾸미는 정도로 한정되는 편이다.

하지만 D&D 5th 포가튼 렐름의 이벤트인 《데몬의 분노 Rage of Demons》는 롤쓰의 음모로 메이저 데몬 로드 거의 대부분언더다크에 강림하여 날뛰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지금까지 소환된 데몬로드들은 데모고르곤, 오르커스, 그라즈트, 바포메트, 이노그, 쥬블렉스, 저그트모이, 프라즈-울부루이며. 데몬 프린스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롤쓰가 어비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하는 데몬 프린스 목록. 설정 변경으로 처음부터 데몬 프린스가 아니게 된 경우는 별도의 설명과 함께 취소선을 긋는다. 아하주가 조각난 밤에 갇혀버려 베스티지가 되어버린 것처럼 세계관의 역사적 사건으로 원래 데몬 프린스였는데 아니게 된 경우는 제외.

  • 그라즈트, 암흑의 왕자(Graz'zt, The Dark Prince)
  • 다곤, 어두운 심해의 대공(Dagon, Prince of the Darkened Depths)
  • 데모고르곤, 데몬의 대공(Demogorgon, Prince of Demons)[3]
  • 롤쓰, 거미 여왕(Lolth, The Spider Queen) : 초기에 이런저런 설정이 붙은 결과 신으로 승격되긴 했으나, 일단은 어비스의 한층을 영지로 가진 데몬 프린스다. 그래도 데몬 프린스들과는 격이 다른 디바인 랭크를 가진 불멸자, 그것도 대신격이다보니 데몬 프린스들과 동일선상에서 취급되는 경우는 없는 편.
  • 맬캔세트, 서큐버스의 여왕(Malcanthet, Queen of Succubi) : D&D 4th 이후 서큐버스가 타나리가 아니게 되면서[4] 맬캔세트 또한 데몬 프린스와는 별개의 대악마가 되었다.
  • 바포메트, 짐승의 대공(Baphomet, Prince of Beasts)
  • 샤크타리, 마릴리스의 여왕(Shaktari, Queen of Mariliths)
  • 아하주, 붙잡는 자(Ahazu, The Seizer) : 현재는 어둠의 샘에 갇혀 베스티지만 남은 상태.
  • 엘탑, 숨겨진 층의 군주(Eltab, Lord of the Hidden layer)
  • 오르커스, 언데드의 대공(Orcus, Prince of Undeath)
  • 오복스-오브, 해충의 대공(Obox-ob, Prince of Vermin)
  • 이노그, 의 악마 대공(Yeenoghu, Demon Prince of Gnolls)
  • 저그트모이, 균류의 숙녀(Zuggtmoy, Lady of Fungi)
  • 쥬블렉스, 얼굴없는 군주(Juiblex, The Faceless Lord) : 우즈들의 데몬 프린스. D&D 4th에서 퇴출된 적이 있으나 D&D 5th에서 복귀했다.
  • 코슷체이, 분노의 대공(Kostchtchie, Prince of Wrath)
  • 파주주, 하위 공기 왕국들의 대공(Pazuzu, Prince of the Lower Aerial Kingdoms)
  • 페일 나이트, 데몬의 어머니(Pale Night, Mother of Demons)
  • 프라즈-울브루, 속임수의 대공(Fraz-Urb'luu, Prince of Deception)

2 Warhammer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악마

Daemon Princes, Immortal Champions
불멸의 투사들, 데몬 프린스

200px-Daemon_Prince.jpg

Eternal Blasphemies, Dark Princeling, Death Bringers, Oathsworn of The Chaos God.

영원한 신성모독, 어둠의 세자, 죽음의 인도자, 카오스 신의 맹약자. [5]

2.1 개요

WarhammerWarhammer 40,000 세계관의 데몬 프린스는 카오스 신의 수하이다. 카오스 신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순수한' 악마들과 다르게 데몬 프린스는 판타지와 Warhammer 40,000에서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2.1.1 Warhammer 40000 에서의 설정 [6]

데몬 프린스들은 필멸자들 사이에서 우뚝서서 그들을 이끄는 지옥의 괴물이다. 이 악의 화신은 공포의 오라와 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상을 하고 있다. 전투에서 데몬 프린스는 적들의 안쓰러운 사격 속에서 주저없이 성큼성큼 걸어가서, 부자연스러운 웃음으로 그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그의 눈에는 워프에너지가 이글거리고, 입에서는 마치 검으로 살인을 하는 듯한 공포의 문구와 함께 검은 화염이 뿜어져 나온다. 이들은 카오스가 빗어낸 살아있는 악몽의 창조물이다.

대부분의 카오스 챔피언들이 가지는 궁극적인 야망은 불멸이다. 파멸적인 힘의 열성적 추종자들에게는 이것이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챔피언의 길을 따라 오르는 소수가 정점에 오르면 영원한 삶을 보상받을수 있다. 수천명의 야심가들 중에서 대부분이 도태되고, 엄청난 재능의 추종자는 그의 피에 젖은 기술이 극을 향해갈때까지 살인의 산을 오르게 된다. 그것이 수백년간 반복되면서, 행성단위의 희생자를 제물로 바치다 보면, 챔피언이 죽음을 감수하고 신들의 관심으로 인해 변형이 일어나게된다. 그리고 살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오직 그들의 군주들을 만족시킨 자들 만이 악마화라는 값어치 있는 선물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반신이 되기위해 떠오르면, 워프의 에너지에 의해 그들의 새로운 육체가 부풀어 오르며 급성장할 때, 어둠 속으로 그들의 승리를 포효한다.[7]

가장 악명높은 종류는 데몬 프라이마크들이다. 한때 황제의 아들들이어던 그들은, 호루스 헤러시 동안 배반자 군단을 어둠으로 이끈 자들이다. 만년이 지났지만, 이 두려운 자들은 여전히 은하계를 파괴하고 있다. 그러나 제 아무리 강한 데몬 프린스라도 암흑신에게는 자신을 따르는 필멸자들 같은 도구에 불구하다. 악마를 완전히 죽일 수는 없고, 오직 한동안 워프로 추방하는 것이 고작이다. 악마화된 자들은 그들의 후원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영원한 노예고, 죽음으로 안식을 맞을 수도 없다.

2.1.1.1 Warhammer 40,000: Dawn of War

"Despair, for I am the end of days."
나는 종언일지니, 절망하라.
"The age of the False Emperor is over at last."
거짓 황제의 시대는 마침내 끝났다.
"All pale before my might!"
나의 힘 앞에 모두 무릎 꿇어라!
"I am a prince of the Warp here to purge this land!"
나는 이 땅을 정화하러 온 워프의 군주다!
"I have ascended - none may challenge me!"
승천한 나에게 대적할 자 누구냐!
"Cross me, and die!"
내게 대항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Do not trifle with me, worm!"
얼쩡거리지 마라, 하찮은 것!
"I am here to lead you!"
나를 따르라!
"I seethe with purpose!"
나의 분노는 의도된 것이다!
"Show me the enemy."
적에게로 데려가라.
"What do you want?"
뭘 원하느냐?
"You dare to order me!?"
감히 내게 명령해?
"Do not think I serve you, fool."
나는 네 종이 아니다, 어리석은 놈.
"On your knees when you beg of me!"
무릎 꿇고 애원하도록!
"The ground trembles with every step!"
내 발걸음에 대지도 진동하는구나!
"They hear their doom approaching!"
놈들도 종말이 다가옴을 느낄 것이다!
"I go!"
내가 간다!
"Take me to them, that I may...render judgement!"
내가 그들을 심판하게 하라!
"Pathetic creatures!"
쓰레기 같은 것들!
"I am a God!"
나는 신일지니!
"The forces of Chaos are mine to command!"
카오스의 군대는 나의 것이다!
"That right, come to me. Come to me and die!"
그래, 내게로 와서 죽어라!
"Your souls will be mine!"
"More souls to feast upon!"
보다 많은 영혼을 먹어치우겠다!
"I shall flense the skin from their bones!"
그들의 뼈에서 살을 뜯어내주지!
"I am destruction incarnate!"
나는 파괴의 화신이다!
"None can stand before me!"
아무도 나를 이길 수 없다!
"They are but gnats before me!"
내 앞에선 저들은 하찮을 뿐이다!
"Yees, fight! It will make your souls more sweeter!"
그래, 싸워라! 너희의 영혼도 맛있게 숙성될 테니!

신드리 마이어가 변신한 데몬 프린스가 나와 간지 넘치는 최종 보스로 기억에 남았으나, 본편 멀티플레이어나, 확장팩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Winter Assault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3번째 확장팩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부터 카오스 로드를 변신시키는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몬 프린스로 변신을 하려면 3티어를 올린후 데몬 피트에서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한다. 게임에서 성능은 준 렐릭 유닛 정도. 스페이스 마린채플린 + 그레이 나이트, 엘다할리퀸 3명, 오크워보스 분대, 타우는 애매하지만 해더헤드 건쉽 2기 쯤이랑 비슷, 네크론로드 디스트로이어 2기 정도의 성능. 임페리얼 가드는 적당히 1대1로 대적할만한 비등한게 없다. 베인블레이드는 데몬 프린스랑 상대하기엔 너무 아깝고.

이렇듯 유닛 자체 스펙은 괜찮아 보이나, 이후 생기는 단점 또한 만만치 않다.

일단 데몬 프린스로 변신하면 지휘관 아머가 데몬 아머로 바뀐다. 문제는 데몬 아머에는 그레이 나이트나 퍼라이어 같이 극상성 유닛이 존재한다는 것. 게다가 데몬 프린스로 변신하면 몸집이 커지는 지라 유닛들에게 얻어맞기 쉬우며, 이리저리 끼기 때문에, 도망가거나 적을 추격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피통에 피해 체력회복속도가 느려,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선 그냥 싸우다 죽게 만드는 게 더 나을 정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전면전에 써먹기 보다는 보통 굴려먹던 카오스 로드가 죽기 직전, 혹은 마지막 한방갈때 블러드써스터랑 같이 소환돼서 공격가는 역할로 쓰인다. 그 외의 경우엔 들이는 돈에 비해 체력이 높지 않은 편(5000)이라 잘 쓰지 않는다. 어자피 3티어엔 더 효율적인 포제스드 마린과 오블리터레이터가 있으니. 그나마 고유 스킬로 적을 모랄빵 낼 수 있는데, 범위가 너무 짧다. 적 모랄빵 낼려면 그냥 입냄새 업글한 포제스드 마린을 쓰자.

싱글플레이에서는 카오스 로드의 워기어를 전부 장착한뒤 마지막 워기어를 끼워 카로를 데몬 프린스로 변신시킬 수 있다. 수치상 난이도 중급 기준으로 에너지 10000, 공격력 1000의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이지만, 위에 적힌 단점을 그대로 공유하는데다, 마지막 워기어를 달면 플레이어가 선택이고 뭐고 할 틈도 없이 강제적으로 카오스 로드가 데몬 프린스로 변해버린다! 만일 멀티플레이 마냥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간에 변신할 수 있었다면 워기어를 붙였겠지만, 그게 아니니 문제. 특히 카오스 로드의 디텍터 기능과 분대에 붙일 시 주는 보너스(카로가 구리다지만 3티어 포제스드 마린에 카로를 붙이면 꽤나 강력하다.), 그리고 엘리파스의 간지를 생각해보면 이건 분명 손해다. 고로 유저들은 카로에게 마지막 워기어를 일부러 안 붙인다.

혹자는 데몬 프린스와 블러드써스터를 합쳐서 1개의 렐릭 유닛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일단 데몬 프린스가 상대적으로 성능이 안 좋기는 하지만 공격이 기갑, 건물 상대로도 높은 데미지를 뽑기 때문에, 블러드 써스터와 가면 맞을걸 다 쳐맞아줘서 몰래 상대진영을 개발살내는것도 가능하다. 물론 블러드써스터가 버텨준다면.

하지만 다른 렐릭 유닛들과 다르게 나오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빠른 편이고, 극상성 유닛인 그레이 나이트 같은 유닛만 없으면 데몬 아머라는 점 덕분에 상당한 몸빵을 자랑하는 데다가 공격할 때도 광역 피해 + 광역 넉백을 자주 주면서 싱크킬 모션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 데몬의 외침으로 범위는 좀 좁아도 상대 보병 유닛들 중 일부를 모랄빵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평. 아예 카오스의 렐릭 유닛을 데몬 프린스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도 있을 정도로 아래의 창렬 먹튀 렐릭 유닛인 블러드써스터랑 비교해보면 데몬 프린스는 가격도 더 싸고, 일반적인 렐릭 유닛보다 더 빠르게 등장하며, 보병 유닛 상대 시 몸빵으로 들이밀면서 데몬의 외침으로 적 보병 유닛 일부에게 모랄빵만 내도 밥값은 충분히 해준다. 실제로도 비싸고 늦게 나와서 보기 힘든 다른 렐릭 유닛들과는 다르게 데몬 프린스는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남들보다 빠른 티어업으로 이득을 봐야 하는 카오스는 초반에 카오스 로드와 소수의 랩터와 카스마, 컬티스트 같은 유닛들을 얼마나 잘 굴리느냐에 따라 게임 흐름이 달라지는데 이 때문에 중후반으로 흘러가면 한창 굴리던 카오스 로드의 체력이 부족할 때가 많아서 그냥 데몬 프린스로 변신시켜서 쓴다.

여담으로 카오스 로드와 같이 대사들이 전부 건방진 간지를 내뿜지만 지금은 그런거 없고 그냥 허세.

싱크킬 대상은 파시어[8] 그레이터 날록이 있다. 그레이터 날록은 날록이 데몬 프린스의 왼팔을 물고늘어지자 뾰족한 손잡이로 눈을 찌른 후 머리에 수직으로 칼을 꽂아넣고, 파시어는 피니시 모션에 버그가 있는지 조금 이상하다.[9][10]그리고 카에리스의 비명소리.

카스킨동급이라고 한다.

2.1.1.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마지막 확장팩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최종보스로 '일부만' 등장한다.

2.1.1.3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최종보스인 네메로스가 사이킥 소스를 카오스 신들에게 바치면서 데몬 프린스로 승천, 타이투스와 울트라마린을 상대했다.

2.2 유명한 데몬 프린스

2.2.1 Warhammer

2.2.2 Warhammer 40,000

  • 둠라이더
  • 네메로스
  • 마몬
  • 므카르
  • 배신한 프라이마크 생존자들, 속칭 '데몬 프라이마크'들
  • 벨라코르: DLC 형태로 발매되어 본 게임에서도 사용 가능하나, 구체적인 설정은 없다.
  • 신드리 마이어
  • 아자라이아 카이라스
  • 에본드레이크(Ebondrake): 용인 형태의 데몬 프린스로 파충류 종족 출신이며 데몬 월드드라카시의 지배자이다.
  • 율리우스 카이소론
  • 이그나티우스 그룰고르
  • 잉게텔(Ingethel): 설정화
  • "전쟁마귀" 우라카 아즈바라마엘(Uraka Az'baramael, the Warfiend): 미니어처 모델 코른의 데몬 프린스(좌측에 있는건 그를 보좌하는 헤럴드). 인류제국이 등장하기도 전에 승천했다. 인간 시절에도 코른의 신도였고 잔혹함으로 인해 악명이 높았던 전사였으며, 그의 잔혹함에 감명을 받은 코른이 자신의 본거지로 소환하여 블러드써스터 한 명과 싸워서 이기면 승천시켜 주고 패배하면 카오스 스폰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해왔는데, 이것을 승낙하여 블러드써스터와의 혈투 끝에 폴액스로 그 블러드써스터의 목을 따버려 약속대로 코른의 축복을 받아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고 한다. 코른의 본거지였으니 당연히 제 힘을 다 쓸 수 있는 멀쩡한 블러드써스터를, 스페이스 마린 같은 초인도 아닌 고작 인간 따위가 이겼단 말이다! 괜히 코른이 제안을 해본 게 아닌 셈. 나중에 브락스 공성전에도 참여했는데 그레이 나이트와의 격전 끝에 워프로 송환당했다.
  • 사무스(Samus): 미니어처 모델 루인스톰(Ruinstorm; 파멸풍)의 데몬 프린스 중 하나. 호루스 라이징에 등장해 가비엘 로켄과 맞닥드린 코른 계열의 데몬. 서전트 주발에게 빙의 하여 끔찍한 모습의 포제스드 마린의 형태로 날뛰다가 화염 방사기와 볼터 세례에 소멸한다. 칼스 전쟁 당시엔 참수된 워드 베어러의 몸을 매개체로 하여 소환되 섀도우소드의 영거리 포격을 맞고도 멀쩡한 상태로 초중전차를 뒤집으려 달려드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 허나 얼마 못가 아테임에 찔려 워프로 사출되고 만다.
  • 코르박스 어터블라이트(Cor'bax Utterblight): 미니어처 모델 사무스와 함께 울트라마린의 영지인 칼스에 소환되었던 루인스톰의 데몬 프린스 중 하나. 워드 베어러울트라마린을 공격했을 당시 칼스에 소환된 너글의 데몬 프린스로, 역병의 폭풍으로 적들을 쓸어담고 살아남은 이들을 닥치는대로 집어 삼켰다고 한다.
  1. 다만 심연의 군주같은 경우 세계관 내에서 강력하다하는 악마나 악신이 어비스에게 인정받기만 하면 한층씩 차지하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과 달리 베이아터의 아크데빌들은 딱 9층으로 한정된 층을 나눠서 지배하는 정예라는 정도.
  2. 신격이나 아크데몬같은 NPC들은 필멸자들이 어찌할 수 없는 실로 절대적인 존재들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인데, 함부로 데이터를 만들 경우 의외로 능력치가 낮다고 비웃음받거나 규칙의 허점을 이용해 몇턴만에 박살나는 등 설정만 존재할 때의 위용에 비해서 플레이어들을 실망시키게 될 여지가 매우 크다.
  3. 영문 위키백과를 참고하면 어둠 속을 헤엄치는 그 모든 것의 군주(Lord of All That Swims in Darkness)라는 별명도 있다고 한다.
  4. D&D 4th에서는 바테주로 넘어갔고, D&D 5th에서는 타나리도 바테주도 아닌 독립 마족이 되었다.
  5. 출처 : Codex - Chaos Space Marine Page 33 "Daemon Prince"
  6. 출처 : Codex - Chaos Space Marine Page 33 "Daemon Prince"
  7. 즉, 카오스신을 믿는 신도들은 자신의 신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악행'을 벌이게 되는데 이것이 단순한 레벨이 아닌, 그야말로 카오스 신의 이목을 끌 수준의 악행을 벌인다면 인간으로서의 육체를 버리고 '상상속의 존재'인 악마가 되는것으로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어지간한 악행으로는 신들의 이목을 끌 수 없기에 끔찍한 수준의 기술과 악행이 필요한데 코덱스에서 행성 단위의 희생자가 필요하다고 하는것은 과장도 뭣도 아닐 수 있다.
  8. 다만 파시어는 소울스톰에서야 볼 수 있다. 다크 크루세이드에서는 다른 보병처럼 그냥 칼로 찍은후 밟아버린다.
  9. 파시어가 죽는 모션이 아콘에게 죽는 모션이랑 같다.
  10. 해당 영상의 데몬프린스의 싱크킬 모션은 리빙 세인트를 싱크킬 할 때의 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