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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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경제 정보 | ||
인구 | 3,104,000 명 | 2016년, 세계 132위 |
경제 규모(명목 GDP) | 116억 5,200만 달러 | 2016년, 세계 126위 |
경제 규모(PPP GDP) | 365억 6,900만 달러 | 2016년, 세계 116위 |
GDP 성장률 | 0.4% | 2016년, 세계 172위 |
1인당 명목 GDP | 3,866 달러 | 2016년, 세계 112위 |
1인당 PPP GDP | 12,133 달러 | 2016년, 세계 96위 |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 B2 | 2014년, 15등위 |
피치 국가 신용등급 | B | 2015년, 15등위 |
S&P 국가 신용등급 | B | 2015년, 15등위 |
1 개요
몽골은 원자재를 수출하여 경제를 유지하는 국가다. 주요 수출품의 82% 이상이 석탄, 구리 등의 광물이다.[1] 캐시미어 등도 6%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수출품 중 하나다. 주로 석유제품(21%) 중장비-부품(17%), 자동차(13%) 등을 수입한다. 식량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다.
2 산업 구조
2003년 기준으로 몽골의 GDP 대비 산업 비율은 서비스업 50.4%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21.7%)과 광공업(27.9%) 등이 나머지를 채우고 있다.[2]
몽골은 10대 광물자원 부국으로 세계 4위의 석탄 매장량(1,750억 톤) 보유국이다. 거기에 구리(5,500만 톤)도 세계 2위의 매장량을 가지고있다. 다음으로 형석(1,400만 톤 : 세계 3위), 인(24억 톤 : 세계 3위), 텅스텐(7만 톤 : 세계 5위) 등이 존재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보유량이지만 우라늄(6만 톤)도 세계 14위의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몰리브덴(21톤)도 세계 7위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몽골은 건설 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 규모는 약 3,500억 투그릭 수준이며 몽골 국내업체가 3,260억 투그릭의 비율을 차지한다.[3]
몽골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원자재 생산과 수출이 2012년 이후 세계적인 불경기에 직격탄을 받으면서 연 10%가 넘던 경제 성장률이 0.4%까지 추락해버렸다. 그 결과 2016년 6월 총선에서 여당인 몽골 민주당은 76석 중 9석만 챙기는 참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정부의 재정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투그릭의 가치가 11%가 떨어지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IMF의 지원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