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문명 5/유닛
목차
1 개요
바다를 주무대로 활약하는 병과. 게임 중 대부분의 유효전력이 지상군인 특성상 해군 전력은 생산조건도 까다롭고 중요성이 덜 부각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제해권만 장악하면 바다를 통해 유닛의 신속한 우회수송과 해양타일 지배가 가능하므로 게임이 장기전으로 이어지면 반드시 동원하게 되는 중요한 전략 유닛군이다. 바다가 전혀 없는 맵이 아니면 항공모함이 게임내에 유일하게 이동이 가능한 공군기지 이기 때문에 해상권 장악은 제공권 장악으로 이어지는 면이 있다는 점이 후반에 크게 작용한다. 특히 맵이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형태인 경우는 사실상의 핵심 전력이다. 해군을 주력으로 쓰려면 정책은 탐험을, 문명은 영국, 폴리네시아, 덴마크, 여차하면 오스만 중에서 선택하자. 섬에 갇힌 문명에서는 본진 방어를 위해서라도 필수적이며, 잘만 육성하면 육상 전력에서의 역부족도 만회할 수도 있다.
해군을 운용할 때 지상군보다 시야와 이동력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도시국가와 스파이 그리고 도시로 어느 정도 시야가 확보되어 있는 지상과 달리 바다에는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간이 매우 넓다. 그렇기에 상대를 먼저 발견해 선제공격을 날리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방어력에 비해 화력이 말도 안되게 강한 항공모함과 잠수함을 확보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항공모함과 항모를 호위해줄 부대만 보유하고 있으면 멀리서 항공기를 날리며 일방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확장팩의 출시로 해군은 대격변을 맞이했다. 이제 해안 도시는 해군만으로도 점령할 수 있기 때문에 해상 관련 맵에서 플레이할 경우 지상군만으로 해군을 막는 것이 어려워졌고, 해군과 관련된 특성이 있는 문명의 위력 또한 강력해졌다.
해군은 기본적으로는 아군 영해에서만 HP를 회복할 수 있다. 단, 승급을 찍어서 회복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고, 위대한 제독을 희생하여 회복하도록 할 수도 있다. 또한 근접 해상유닛으로 적 해상유닛을 처치했을 시 HP를 약간 회복할 수 있고, 적 어선이 있는 타일을 약탈하면 50HP를 회복할 수 있다.
확장팩에서는 지상군만으로 해안 도시를 점령하기는 좀 더 어려워졌다. 육군 유닛과 해군 유닛이 같은 타일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서, 해안 도시는 주둔한 육군 원거리 포격+해군 원거리 포격+도시 포격으로 반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연안도시라면 위대한 장군과 위대한 제독도 동시에 겹쳐놓을 수 있다. 야포와 전함이 함께 버티고 있는 도시를 보면 그냥 핵을 떨구고 싶을 때가 많다(...) 그나마 해상유닛은 도시 안에 있어도 도시 자체의 방어력을 올려주지 않는다.
2 근거리 해상 유닛 계열
나포 승급 때문에 따로 분류되는 사략선을 제외하고 도시 점령이 가능한 유닛 계열. 가장 처음 만들 수 있는 해상 유닛이다. 의외로 명예의 군사 계급[1] 효과를 받고, 측면 공격 보너스도 존재한다.
2.1 고대시대 : 삼단노선
삼단노선은 고대 해군이 지중해에서 사용한 군함이다. 돛이 달려 있었지만, 전투를 할 때는 세 개의 노를 이용해 움직였다. 숙련되고 의욕 넘치는 노병이 노를 저으면 놀라우리라 만치 빠르고 날렵했다. 보통 삼단노선의 뱃머리에는 뾰족한 돌출 부위(파쇄)가 달려있었으며 주 전술은 적 선박을 들이받아 침몰시키는 것이었다. 삼단선 대부분은 많은 보병을 태우고 다녔지만 일부는 원거리 전투를 위해 궁수를 태우기도 했다. 삼단선이 적 선박 옆으로 다가간 후 보병이 적의 선박으로 이동해 포획을 시도하기도 했다. 대포가 등장하고 선박 건조 및 돛 연결 기술이 발전하기 전까지 삼단선은 중요한 군사용 선박이었다. |
- 행동력 4 / 생산력 45 / 전투력 10
- 능력 : 대양 항해 불가
- 연구 : 항해
- 생산 불가 연구 : 천문학
오리지널에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했지만, 확장팩에서는 근접 공격으로 바뀌고 이에 따라서 해안에 자리 잡은 도시는 스스로 점령이 가능해졌다. 물론 도시에 2방 정도 맞으면 침몰하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체 전투력은 아주 잉여하고 심지어 승선 상태의 지상 유닛도 제대로 못 잡는 안습한 놈이지만 갈레아스 등장 이전까지 유일한 해상 유닛이기에 나름 쓸모가 있다. 생산력이 어느 정도 되서 1턴만에 생산이 가능한 경우 도시 공략에 유용할 수도 있는데 삼단노선을 양산해서 공략하려는 적 도시 옆으로 계속 보내는 것이다. AI는 원턴킬이 가능한 적 유닛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럴 경우 원턴킬이 불가능한 도시를 때리고 있는 지상군 대신 바다에 떠있는 삼단노선을 때려서 없애려는 경향이 있다. 잘만 쓰면 지상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냥 바다 정찰 및 방어용 유닛.
사략선이나 오스만 문명 종특 등으로 뺏은 야만인의 갤리선을 업그레이드하면 이 유닛이 된다. 업그레이드 비용도 10골드 정도밖에 들지 않으므로 잡은 즉시 업그레이드시켜주자.
2.2 르네상스시대 : 캐러벨
캐러벨은 15세기 사람들이 먼바다를 항해할 때 쓴 배다. 포르투갈의 항해왕 헨리[2]의 명령으로 처음 만들어진 캐러벨은 성능이 뛰어났으므로 금세 주변 국가로 퍼졌다. 보통 전장이 18m에서 27m에 이르고 삼각 돛대를 두 개나 세 개 단 캐러벨은 가볍고 흘수선이 얕아 큰 선박이 감히 항해하지 못하는 미지의 해안과 강을 탐험하는데 딱 들어맞았다. 캐러밸은 또한 거친 대서양을 항해하는 데도 무리가 없을 만큼 훌륭한 원양선박이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기함 산타 마리아는 카락이었지만 나머지 두 척 핀타와 니나는 캐러벨이었다. |
정찰병 바다 버전. 해군 유닛 중 가장 기본 시야가 넓고, 사전 철수란 능력이 있다. 사전 철수는 잉카의 투석병사와 같은 능력으로 좀 더 생존력을 높혀준다. 그러나 전투력은 시대에 비해 상당히 별볼일 없어서 시대가 한참 이전인 갈레아스와 일대일로 싸워도 진다. (단 이동력이 높고 대양 항해가 가능해서 언제든 도망칠 수 있다.) 특수 능력, 높은 이동력, 시야 모두 오로지 정찰용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바로 기술 하나만 더 연구하면 강력한 프리깃과 사략선이 나오니 전투용으로 쓸 생각은 별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시야 승급은 업그레이드하면 사라진다. 하지만 한국의 거북선은 함공모함을 침몰시킨다
2.3 산업시대 : 철갑함
기계의 힘으로 움직이는 철갑함은 먼 옛날 레오나르도 다빈치 시대부터 존재하던 발상이었지만 19세기 중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실현된다. 철갑함끼리의 첫 전투는 1862년 남북전쟁 당시에 북부연합의 모니터 호와 남부의 메리맥이라고도 불렸던 버지니아 호사이에서 일어났다. 두 배는 약 네 시간 동안 격렬하게 포격을 주고받았지만 상대방에게 별 피해를 주지 못하고 교전을 끝났다. 그러나 이 네 시간의 전투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은 막대했다. 황당한 모양에 기동성도 떨어지지만 바람을 거슬러 항해할 수 있고 당시 대포로는 격침할 수 없었던 철갑선이 전 세계 해군을 하루아침에 무용지물로 바꾼 것이다. |
산업시대의 유일한 해상 유닛. 캐러벨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석탄을 요구하나 그만큼의 전투력 상승이 크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연안에서만 이동이 가능했으나, 신과 왕 확장팩에서 대양 이동이 가능해지고 해변에서 행동력이 2배로 증가하는 식으로 바뀌었다.[4] 도시를 상대로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도시 공략에 최적화되어 있는 유닛이다. 또한 산업시대 해전의 최강 유닛으로 프리깃도 씹어먹는다. 확장팩에서부터는 이후 업그레이드가 구축함이 되었다. 업그레이드 시 해변 행동력 보너스는 사라지지만 도시 대항 보너스는 남는다. 사략선에서 업그레이드한 구축함과 차별화되는 점.
2012년 11월 2일에 이루어진 패치로 전투력이 50에서 45로 너프되었다.
2.4 현대시대 : 구축함
구축함은 20세기에 개발된 선박으로 순찰, 호위, 대공, 대잠 임무를 수행한다. 최초의 구축함은 추가 연료를 운반하는 "보급선"과 같이 다니지 않고선 바다를 항해하는데 적합하지 않은 경량 선박이었다. 2차 세계대전에 들어서 구축함은 빠르고 기동이 수월했으며, 세계의 바다를 가로지르며 수행해야 하는 장거리 임무에 충분한 무기와 보급품을 가지고 있었다. 구축함에는 대공포, 경대함포, 어뢰, 폭뢰가 장착되어 있다. 보통 구축함은 항공모함 선단에 배치되어 보다 크고 취약한 선박을 위해 대잠수함 순찰 임무를 수행하였고 대공 임무도 지원한다. 보급선단을 호위하고 항만과 해안을 순찰하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구축함에서 근무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었다. 전쟁 기간 동안 220대 이상의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소속 구축함이 파괴됐으며 대부분 폭격으로 인한 것이었다. |
- 행동력 6 / 생산력 375 / 전투력 55
- 능력 : 잠수함 포착 가능, 요격(40%), 잠수함 유닛 공격시 보너스(100%), 사전 철수
- 필요 연구 : 내연기관
외형은 글리브스급 구축함 DD-443 스완슨
잠수함이 이글을 싫어합니다 캐러벨과 함께 사전 철수란 새로운 능력이 생겼다. 또한 근접 해상 유닛이다.현대의 기술력 부족으로 프리깃보다 사거리 짧은 포를 장착한 듯 하다 전함보단 약하지만 대신 전함의 천적인 잠수함을 멀리서 탐지하고 잘 잡는다. 또한 대공 유닛처럼 부근 2타일 내의 아군을 공격하는 적 비행기를 1회 막을 수 있는 요격 특수능력이 있다. 다만 요격(100%)가 아니라 요격(40%) 승급이라 대공포나 SAM같은 성능을 기대않는 편이 좋다. 정보화 시대에 나오는 미사일 순양함보다 전투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대신 순양함은 할 수 없는 해안 도시 점령은 구축함만이 할 수 있다.
3 원거리 해상 유닛 계열
원거리 공격을 하는 해상 유닛 계열. 근접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시 점령이 불가능하지만, 자신의 영토 외에서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해군이니 만큼 원거리 공격을 한다는 점은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승급 구조 상 강력한 지상 포격이 가능하다.[5]
3.1 중세시대 : 갈레아스
- 갈레아스
갈레아스는 16세기에 흔히 쓰였던 해군 군함 등급 이름이며 전통적인 갤리선을 중무장형으로 개량한 것이다. 일반적인 갈레아스는 노를 저어서 움직이는 상선에 항해용 돛대를 추가한 형태이다. 2가지 추진 방식 덕에 갈레아스는 공격자들을 격퇴하기 위한 무거운 함포를 싣고도 전통적인 갤리선을 초월하는 속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
- 행동력 3 / 생산력 100 / 전투력 16 / 원거리 전투력 17 (사거리 2)
- 능력 : 대양 항해 불가
- 연구 : 나침반
- 생산 불가 연구 : 항해술[6]
해상 유닛이 근접형과 사격형으로 나뉘면서 추가된 해상 유닛이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해상 유닛으로 이전에는 삼단노선에서 다음 상위 해상 유닛으로 가는 과정이 너무 길었기 때문에 초중반 해상 유닛의 힘이라는 게 보잘것없었지만 그나마 추가된 유닛 등으로 나아졌다. 삼단 노선 정도는 손쉽게 압살이 가능하다. 나름 석궁병 수준의 전투력이고 생산력이 적게 들기 때문에 연안 전투에 비교적 강한 지원화력을 제공할수 있다. 폴리네시아의 경우 원양 항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 한정으로 압도적인 해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안도시의 경우 방어전에도 굉장히 쓸모가 많다. 도시에 석궁병, 갈레아스가 같이 주둔해있는 경우 매 턴 도시 공격 +석궁병+ 갈레아스의 공격으로 도시를 때리고 있는 적 유닛이 풀피에서 원턴킬이 나게 된다. AI도 이 짓을 자주 하는데 이런 도시는 공략할 때 피해가 막심해진다. 갈레아스로는 도시를 점령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해상 유닛이나 지상군의 도움이 필요하다. 참고로 해안 도시가 언덕에 지어졌을 경우 해군 원거리 유닛도 언덕에서 공격하는 효과를 받는다. 이후 프리깃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3.2 르네상스시대 : 프리깃
대항해시대에 등장한 프리깃은 당시 해군 전력의 핵심이었던 3층 갑판 "전열함"보다는 작았지만 우수한 공격력을 자랑하던 전투함이었다. 프리깃은 삼단 돛대에 1층뿐인 갑판에 대포를 얹었다. 프리깃은 크기에 따라 25문에서 50문의 대포를 장착했으며 보통 프리깃이나 경비함, 심지어는 해적 사냥꾼으로도 활약했다. 1812년 전쟁 동안 미국은 대포 90문을 장착한 '슈퍼 프리깃'을 배치했다. 이 중 한대인 USS 컨스티튜션호는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동한 프리깃으로,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다. |
- 행동력 5 / 생산력 185 / 전투력 25 / 원거리 전투력 28 (사거리 2)
- 필요 연구 : 항해술
- 필요 자원 : 철
- 생산 불가 연구 : 전자공학[7]
원거리 해상 유닛으로 유지되면서 전투력이 줄어들었다. 이로써 전략 자원을 먹으면서 사략선과 같은 전투력이기 때문에 적 해상 유닛의 교전을 조심해야 한다. 별다른 능력 추가는 없지만 전략 자원으로 철을 요구한다는 점이 큰 단점. 그나마 원거리 해상 유닛이기 때문에 해안의 동시대 지상 유닛은 잘 잡는다. 더군다나 포격 승급이 지상공격에 대한 대미지 효율이 좋은 점도 강력하다. 전함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3.3 현대시대 : 전함
전함은 가장 큰 구경의 포를 다수 장착한 크고 중무장한 군함이다. 전함은 적의 거대 전함과 전투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탑재했던 대항해 시대 전열함의 후속작과도 같다. 공군과 잠수함이 등장하기 전에는 전함이 바다에 떠 있는 모든 것을 수장시키며 바다를 누비고 다녔다. 매우 강력한 전함의 함포는 포병대와도 같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며, 거대한 포탄을 내륙 안쪽 먼 곳까지 발사하는 것도 가능했다. 크기, 속도, 장갑, 화력에도 불구하고 전함은 공습과 잠수함 공격에 극도로 취약했다. 진주만에서는 항공모함에서 날아온 일본의 폭격기가 4척의 미국 전함을 수장시켰으며, 다른 4척에는 심각한 피해를 줬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연합군은 공격 무기로서 항공모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전함은 대부분의 전쟁 기간 동안 해변을 포격하고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임무로 밀려났다. |
- 행동력 5 / 생산력 375 / 전투력 55 / 원거리 전투력 65 (사거리 3)
- 능력 : 간접 사격
- 필요 연구 : 전자공학
- 필요 자원 : 석유
외형은 아이오와급이지만 BB-28은 델라웨어급 전함 1번 USS 델라웨어의 함번이다. 먼치킨 원거리 해상 유닛의 최종형, 이제 간접 사격 능력이 생겼기 때문에 장애물이 있어도 공격 가능하다. 도시를 상대로 보너스까지 있기 때문에 해안 도시를 포격하여 확실히 화력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사거리가 3이기 때문에 맞지도 않는다. 만약 시야가 2라 도시를 볼 수 없다면 구축함이나 잠수함으로 살짝 접근해서 시야를 확보하고 포격한 후 뒤로 빠지면 된다. 지상 유닛들도 포격으로 쉽게 날려버리며, 해전에서도 막강한 대미지를 보여주지만, 잠수함에게 쉽게 제압당한다. 때문에 구축함으로 주변을 둘러싸고 잠수함을 탐지하는 것이 좋다. 석유 자원이 있어야 생산 가능하다. 이거보다 더 강한 해군 유닛은 원자력 시대 너머 정보화 시대에나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해상 패권을 다투는 상태라면 거의 주력으로 쓰게될 유닛.
2012년 11월 2일 패치로 도시대항 보너스 33%가 삭제되었다. 진급해도 도시 대항 보너스는 없다.
해안 포격을 한다는 면에서 미사일 순양함과 역할을 같이 하는 듯하지만 승급은 되지 않는다.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위에서 언급한 간접 사격 능력은 또 미사일 순양함에게는 (밸런스상?) 살짝 빠져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즉 해안 및 해안 인접 타일 포격에 있어서는 정보화 시대 이후에도 일부 잔존 전력으로 유지시킬 나름의 의의가 있다. 미군의 아이오와급 노인 학대를 생각해보면 적절한 고증이다 기본 사거리가 3이기 때문에 도시에 반격을 받지 않아 경험치 쌓기가 쉽고, 보통 지상 포격 승급을 쌓아 병참 지원 및 사거리 업그레이드 등을 할 텐데 이런 전함은 지상 유닛에 대해 130의 원거리 전투력에 간접사격, 사거리 4인 완벽한 야포 상위호환이 되어 버린다. 병참 지원으로 인한 공격 후 이동 기능은 덤.
다만 잠수함에 대해서 극도로 취약하기 때문에 언제나 잠수함 또는 구축함 등의 호위를 받아야하며 요격 기능또한 없기 때문에 항공기는 조심해야한다. 그나마 기본 전투력이 강해 항공기에도 어느정도 버틴다는 게 위안.
4 잠수함 계열
잠수함 계열은 잠수함 감지 승급이 없는 이상 시야에 들어와 있어도 보이지 않으며, 바로 옆 타일에 아군 유닛[8]이 존재할 경우에는 감지할 수 있다. 이는 잠수함이 연안에 있을 때 지상 유닛이 감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또한 잠수함에는 소소한 단점이 있는데, 잠수함은 도시 주둔 시에 공격을 할 수 없고, 유일하게 빙하타일에 들어갈 수 있는 유닛이지만 빙하타일에선 사거리에 상관없이 바로 옆 빙하타일만 공격할 수 있으며 빙타타일 밖에 있는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 게다가 빙하타일 밖에서 빙하타일에 있는 잠수함을 공격할 수도 없다.[9]
4.1 현대시대 : 잠수함
원자력 시대 이전의 잠수함은 주로 적군의 상업용 선박을 탐지해 침몰시키고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잠수함은 선미와 후미에 어뢰 발사관을 장착하고 있었으며 선상에는 상업용 선박을 침몰시킬 수 있는 조그만 포를 갖추고 있었으며, 이것은 반격 하는 선박이 없을 때만 사용할 수 있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잠수함이 적의 해군 함정을 찾지 않는 경우는 없었다. 잠수함의 임무는 상업용 선박을 침몰시킨 뒤 적 군함이나 비행기가 찾기 전에 사라지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잠수함이 구축함과 마주치게 되는 것은 잠수함에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U-보트"는 1,000척에 가까운 손실을 보며, 1차 세계대전에서는 천백만 톤에 달하는 영국의 선박을 침몰시켰으며, 2차 세계대전에서는 천사백만 톤에 달하는 선박을 침몰시켜 영국이 거의 항복할 정도였다. |
- 행동력 5 / 생산력 325 / 전투력 35 / 원거리 전투력 60 (사거리 3)
- 능력 : 은폐(잠수함), 잠수함 포착 가능, 빙하 타일 이동 가능, 공격시 보너스(100%)
- 필요 연구 : 냉각 기술
- 생산 불가 연구 : 전기 통신
적의 해상 유닛을 노려 공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10] 원거리 전투력이 60으로 높은데다가 해상 유닛 공격시 추가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공격 한 두방에 적 해상 유닛이 침몰된다. 또한 잠수함 탐지는 잠수함이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 한 구축함이나 같은 잠수함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적이 없으면 실컷 날뛸 수 있다. 단 전투력 자체는 35로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들키면 이전 시대의 해상 유닛에게도 격침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숨어서 돌아다니면서 적의 교역 화물선이나 어선을 약탈할 수도 있다.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보다 기술상 훨씬 빨리 나오면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문화, 외교 승리 등을 노리느라 군사 기술에서 뒤쳐진 경우라도 적극적으로 잠수함을 찾지 않는 AI 상대로는 유용하다. 무제한 U보트 작전 함대전 시에도 잘 지키면서 적의 함선을 녹일 수 있다. 그러나 해안 도시 공격과 지상 공격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다.[11] BNW 이전까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 공격 승급을 찍을 수 있었으나 BNW에서 공격 시 보너스를 주는 승급을 찍을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공격 시 보너스 승급과 조준 사격의 차이점은 공격 시 보너스가 전투력 상승 폭이 더 크지만(33% > 15%) 조준 사격은 방어시에도 전투력 상승이 되는 반면 공격 시 보너스는 방어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잠수함은 들키면 끝나는 운명이기에 적절하게 선택하면 된다.
4.2 정보화시대 : 핵 잠수함
핵잠수함은 냉전 시대의 산물로 적의 감시를 피해 대량의 핵미사일을 싣고 장기간 바닷속을 돌아다니도록 설계되었다. 자체 핵발전으로 추진하므로 식량이 떨어질 때까지 얼마든지 순항할 수 있다. 핵잠수함은 전략 무기다. 이들이 싣고 다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지구 반대편에 떨어진 도시를 공격할 수 있다. 비록 자체 방어 수단으로 어뢰와 지대공 미사일도 탑재하지만 핵잠수함의 기본 전술은 적에게 탐지되지 않는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핵잠수함을 지켜야 한다. 핵잠수함은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상호 파괴 원칙"의 일부였다. 어느 한 쪽이 기습적으로 핵 공격을 가해 적 국가를 전멸시키더라도 적 핵잠수함이 한 척이라도 살아남는다면 승자 역시 멸망하므로 전쟁을 시작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따라서 한쪽이 다른 한쪽의 모든 핵잠수함, 폭격기,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완벽하고 확실하게 파괴하지 못하는 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미친 논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상호 파괴 원칙이 도입되고 지구에서 핵전쟁이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
- 행동력 6 / 생산력 425 / 전투력 50 / 원거리 공격력 85 (사거리 3)
- 특수능력 : 은폐(잠수함), 잠수함 포착 가능, 화물 수송(2), 빙하 타일 이동 가능, 공격시 보너스(100%)
- 필요연구 : 전기 통신
잠수함의 업그레이드 유닛. 여전히 지상 공격은 불가능하다. 공격시 전투력이 무척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해상 유닛은 핵 잠수함의 공격 한번을 버텨내는 것조차 힘들다. 또한 핵 잠수함은 미사일을 수송할 수 있기 때문에 몰래 핵미사일을 수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확장팩에서는 알루미늄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대량 운용이 가능해졌다. 잠수함처럼 해상 유닛의 천적이지만, 잠수함의 천적인 구축함이 돌아다닐 시기에 등장하므로 사용에 주의. 지상 타일에 전혀 간섭할 수 없는 잠수함과는 달리 미사일류를 장착 가능하니 더욱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상대의 지상 쪽 대공 화력이 막강하다면 핵미사일을 싣은 핵잠수함을 몰래 후방으로 접근시켜 뒤통수에 핵미사일을 투하해보자.
5 기타 해상 병과
5.1 르네상스시대 : 사략선
타국 선박에 대한 나포 면허장을 가진 사략선의 선장들은 전쟁 중 외국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 대부분의 제국주의 국가가 사략선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영국과 스페인 사략선의 수가 많았다. 사략선의 선장과 선원들은 일반적으로 정부로부터 급여를 받지 않는 대신 자신들이 나포한 배의 약탈물 중 일정 부분을 가져갔으며, 이러한 행위 때문에 보통 해적과의 차이가 모호해졌다. |
- 행동력 5 / 생산력 150 / 전투력 25
- 능력 : 해안 강습1, 전리품 선박
- 연구 : 항해술
- 생산 불가 연구 : 내연기관
이름답게 능력으로 도시를 공격할 때 20%의 전투력 보너스가 있고, 피해의 33%만큼을 금으로 가져온다. 또 해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처치한 유닛을 아군으로 흡수하기까지 하는 승급인 나포 승급을 가졌다. 해상 중심의 문명이라면 이를 통해 적의 해군을 흡수하고 적의 도시를 약탈하는 전술을 써도 괜찮을 것이다. 어디 고유유닛마냥 해안강습 1을 처음부터 달고 나오기 때문에, 무기고까지 달아준 도시에서 생산하면 해안강습 2 찍고 보급이나 시야+1, 행동+1 등의 상위승급을 달아주거나 할 수 있다. 전리품 선박 덕분에 프리깃으로 호위해가며 산업시대까지 쓸 메리트도 충분하다. 캐러벨보다 행동력이 1 높으므로 사략선에 시야+1 승급을 달고 정찰용으로 쓸 수도 있다.
나포 확률은 상대와 전투력이 같다면 확률이 50%이지만[12] 전투력이 더 높다면 확률이 증가하며 나포 승급을 가진 구축함으로 프리깃함을 공격하면 나포 확률은 80%에 달한다. 잠수함도 전투력은 낮아서 발견만 하면 나포 가능성이 높은 편. 나포에 성공하면 해당 함선은 무조건 체력이 50인 채로 자신의 유닛이 되며 승급은 계승되지 않는다. 나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동시대의 프리깃과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여 프리깃으로 양념을 쳐놓고 사략선으로 막타만 먹는 전술을 쓰는 것이 좋다. 컴퓨터는 이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므로 비슷한 규모의 함대끼리 부딪혔는데 오히려 플레이어의 해상병력 수가 전투가 진행될수록 늘어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공수부대나 해병대처럼 독자적인 승급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삼단노선에서 업그레이드되지 않지만, 이후에 구축함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히 브란덴부르크 문이나 전제정치를 찍어 생산 경험치를 60으로 만들었다면 사략선을 뽑자마자 병참지원까지도 찍어줄 수 있다! 이러한 사략선들을 내연기관 연구 전까지 모아뒀다가 구축함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기본 구축함 기능에 나포 및 약탈 및 공격 후 이동까지 추가되어 완전체가 된다.
5.2 현대시대 : 항공모함
미국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비행기의 처녀비행은 1910년에 이루어졌다. 일부 전통주의자는 전함이 현대 해군의 근간이며 미래에도 계속해서 그럴 것이라는 주장으로 항공모함의 개발에 반대했지만, 1920년경에는 전 세계의 해군이 항공모함을 건조하기 시작했다. 1941년 12월, 일본 해군은 의구심을 뒤로한 채 진주만에서 뛰어난 기습 공격으로 미 태평양 함대(그동안 찬사받았던 전함 대부분을 포함하여)의 대부분을 파괴하며 항공모함의 위력을 입증했습니다. 진주만이 공격을 당했을 때 보기 드문 행운으로 미국의 항공모함은 항구에 정박해 있지 않았으며 덕분에 미국의 대량 항공모함 생산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일본군의 진격을 늦출 수 있었고, 결국엔 다수의 미국 항공모함(그리고 공군)을 앞세워 일본을 무찌를 수 있었다. |
- 행동력 5 / 생산력 375 / 전투력 50
- 능력 : 화물 수송(2)
- 필요 연구 : 전자공학
외형은 에식스급 항공모함. 정작 일러스트는 타라와급 강습상륙함이다. 유도 미사일, 핵 미사일과 스텔스 폭격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를 탑재하여 수송할 수 있는 해상 유닛이다. 도시 없는 위치에 공군을 운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더군다나 항공모함의 이동여부와 상관 없이 이용이 가능해 작전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려준다. 자체적 전투력이 있긴 하지만 이는 방어용으로만 적용되고 실제로 직접적인 공격 능력이 전혀 없는 유닛이므로 오리지널 때에는 추가 승급 찍을 땐 그냥 시야나 이동력 찍어버리는게 속편했다. BNW에서는 전투관련승급이 없어지고 탑재 추가 승급 및 철갑 승급이 새로 생겼다. 탑재 추가 승급은 최대 3대까지 함재기를 늘릴 수 있으며, 철갑은 방어시 전투력 보너스 25%만큼, 최대 75%만큼 추가해진다. 다만 항공모함으로 추가 승급을 하는 상황은 상당히 어렵고 그다지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생산할 때부터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히 승급을 찍어줘야한다. 다만 철갑을 3개 찍어봐야 전투력이 70이기 때문에 핵잠수함에 녹아나는 것은 매한가지이므로 적절히 호위선을 뽑아주어야한다.
전투능력은 없는데도 AI는 열심히 뽑는다. 거기에 비행유닛은 안태우고 돌아다닌다 비행기도 없는 문명주제에 항공모함이 있는 경우도 있다...
확장팩에서는 스텔스 폭격기가 거의 최종 테크가 되어버려 비중이 줄어드는데다가 공군 자체의 비중은 또 증가했고 해군의 중요성도 올랐기 때문에 필요성은 조금 높아졌다. 여전히 전략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생산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 전투기가 들어가 있으면 전투기의 정찰 능력 덕분에 시야도 6타일로 매우 넓다. 그러나 잠수함 탐지는 안 되므로 구축함이나 순양함이 필요하다.
- 2013년 가을 패치로 도시에 공군을 6기밖에 배치할 수 없게 되면서 다수의 공군을 운용하기 위해 항공모함의 유용성이 더욱 거쳤다.
5.3 정보화시대 : 미사일 순양함
- 미사일 순양함
미사일 순양함은 항공모함, 핵 잠수함과 함께 현대 해상 전력의 핵심이다. 위력도 엄청나고 정밀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싣고 다니는 미사일 순양함은 눈치채지도 못할 만큼 멀리에서 적을 겨냥하고 파괴할 수 있다. 현존하는 군함 중 가장 강력하다고 하는 미 해군의 티콘데로가 급 미사일 순양함은 지대지, 지대공, 대잠수함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관이 무려 122개나 된다. 이들은 또한 접근하는 적 미사일과 전투기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다양한 다연장 고사포를 장착하고 있다. |
- 행동력 7 / 생산력 425 / 전투력 80 / 원거리 전투력 100 (사거리 3)
- 능력 : 잠수함 포착 가능, 잠수함 유닛 공격 보너스(100%), 화물 수송(3), 요격(100%)
- 필요 연구 : 로봇공학
외형은 타이콘데로가급.
오리지널에선 미사일 계통 유닛을 수송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핵미사일을 수송하여 공격하는 역할이 전부인 수준이었다. 귀중한 알루미늄을 요구하면서 전투력은 별 볼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확장팩에서는 환골탈태하여 매우 강력한 유닛이 되었다. 기본 전투력 80에 원거리 전투력이 100이나 되는데다가 잠수함과 공군을 상대로 모두 강력하고 가장 중요한 알루미늄을 더 이상 소모하지 않고 생산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거리가 3에 전함보다 훨씬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미사일 순양함이 나오면 전함은 미사일 순양함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구축함의 요격과 잠수함 탐지 능력도 모두 가지고 있어 사실상 전함+구축함의 상위호환 유닛이 되었다. 그러나 전함이나 구축함에서 업그레이드되지 않고 도시를 직접 점령할 수 없다. 한편 간접 사격이 없어서 해안 포격이 살짝 불편할 때가 있다. 물론 지금도 미사일 수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유도 미사일이라도 실어서 화력 보조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해군유닛 끝판왕임에도 불구하고 고대시대 기술인 항해가 없어도 만들 수 있다항해를 하지 않는 배라니 .물론 게임을 하면서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테크를 탈일은 없겠지만, 실제로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로봇공학을 연구하도록 클릭하면 항해 기술에는 연구 순서가 배정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 ↑ 옆의 군사 유닛이 있을 경우 근접 유닛의 전투력 15% 상승
- ↑ 항해왕자 엔히크(엔리케)인데 헨리로 오역되었다.
- ↑ 철갑함이 석탄을 필요로 하지만 얄짤없이 못 뽑게 된다. 갈레아스도 마찬가지. 해군 유닛의 특징인 듯(?)
- ↑ 그래서 영국의 연안 철갑선은 12칸을 이동 가능하다! 탐험과 알렉산드리아 등대까지 합치면 16칸을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다.
- ↑ 포격 승급은 지상 원거리 승급과 다르게 지형을 가리지 않고, 전투력 상승폭이 2배 이상이다.
- ↑ 프리깃은 철이 필요하지만 그와 무관하게 뽑을 수 없게 된다.
- ↑ 캐러벨, 갈레아스와 마찬가지로 전함은 석유가 필요하지만 그와 무관하게 뽑을 수 없게 된다.
- ↑ 이때 동맹 도시 국가 유닛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 ↑ 근접 해상 유닛은 빙하타일에 들어갈 수 없으니 논외고, 원거리 해상 유닛이나 항공기는 공격이 가능하다.
- ↑ 승급 내용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도시 포함 지상 타일에는 일절 공격을 가할 수 없다.
- ↑ 2차 대전 시기까지 사용된 실제 잠수함은 아예 외부무장이 없는 오늘날의 잠수함과 달리 함포와 기관총 등의 무장을 탑재하긴 했다. 그러나 함포라고 해야 보통 자위용으로 1~2문의 중소구경 함포를 갖는 것이 고작이었기에 이 무장으로 지상공격을 한다고 해도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굳이 고증해봐야 의미가 없다.
- ↑ 보통 사략선을 주로 활용할 때 상대하는 프리깃함 또는 같은 사략선의 나포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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