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유희왕/OCG)

유희왕의 카드군.

1 개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정확히는 문장수(紋章獣)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지정하는 카드군이었지만 관련 카드에도 문장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어 이 항목에서 설명하고 있다.

마법 / 함정 카드는 "문장(紋章)"이라 쓰고 "메달리온(メダリオン)"이라 읽는다. 각자 일러스트마다 표시된 문양이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문장(유희왕 ZEXAL)에서의 문장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작 사용자는 트론. ZEXAL 애니 출신 테마들이 대체로 그렇듯, 명확한 컨셉 없이 단순히 랭크 4 엑시즈에만 특화된 느낌이 강한 카드군이다. 여기에 OCG에서는 트론이 바리안 세계(이세계)를 떠돌아다녔다는 걸 응용한 듯 묘지 어드밴티지의 활용에 특화되도록 효과가 개선된 경우가 많다.

이전엔 말도 못하게 파격적인 성능의 카드들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자체 지원이 조금 미비해서 크게 활약하지 못했지만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서 일본판 프리미엄 카드 3장이 추가된 이후 제대로 출세하여 2013년 말를 어느정도 휘어잡는 데 성공했다...만 그건 잠시 뿐, 이후론 왠진 몰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마 정룡덱의 지나친 득세로 듀얼 환경이 견제카드로 이펙트 뵐러데먼즈 체인보다 문장조에 강한 강제 탈출 장치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선호하는 추세가 된 것이 주 원인인듯. 이후에도 급격한 환경 인플레에도 마땅한 지원이 없어 고역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해당 항목에서는 유희왕 OCG에서의 문장 카드군과 하위 카드군인 "문장수" 카드군, 관련 카드군인 "메달리온" 카드군에 대해서도 함께 서술한다.

2 메인 덱 몬스터 : "문장수"

한글판 명칭문장수
일본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트론이 사용하는 카드군. 전부 레벨이 4라는 공통점이 있다.

2.1 문장수 아바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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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문장수 아바콘웨이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アバコーンウェイ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Aberconway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바람드래곤족1800900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 묘지의 "문장수 아바콘웨이"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문장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는다. "문장수 아바콘웨이"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어태커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을 빼면 문장조 발매 전까지 애매한 취급을 면치 못했던 몬스터. 묘지를 쌓을 수단이 없는 문장에 있어 위 카드 사진과 같은 동명 카드를 2장 묘지에 묻는다는 일은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하지만 문장조의 등장으로 묘지에 쌓는 일이 쉬워져 입지가 상승했으며, 이 카드로 문장수 레오를 회수하여 다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순식간에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모티브는 드래곤이며, 위 표에 적혀 있는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영국의 애버콘웨이 남작인 듯.[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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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문장수 베르나즈 팔콘

card100006127_1.jpg

한글판 명칭문장수 베르나즈 팔콘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ベルナーズ・ファルコン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Berners Falco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바람비행야수족100016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레벨을 4로 한다.

문장수의 레벨은 전부 4로 통일되어 있다. 일단 문장덱에서 이 카드를 쓸 이유는 딱히 없다.

다른 덱에서 써보려 해도, 보통 레벨이 낮은 몬스터가 높은 몬스터에 비해 전개가 쉽기 때문에 굳이 이 카드로 레벨을 깎을 이유는 없다. 또한 기동 효과가 아니라 소환 시 유발 효과라서 효과를 다루기도 까다롭다. 암피스바에나가 나오면서 바람 속성인 것도 큰 의미가 없어졌다. 한마디로 그냥 잉여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베르너인 듯하며, 모티브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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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문장수 유니콘

card100010136_1.jpg

한글판 명칭문장수 유니콘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ユニコ-ン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Unicor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야수족11001600
묘지의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자신의 묘지의 사이킥족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가 된다. "문장수 유니콘"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묘지의 사이킥족 엑시즈 몬스터를 재활용하는 효과를 가졌다.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소재도 없고, 효과도 무효화되는데 게놈 헤리터와 코트 오브 암즈가 소재없이 효과를 쓰는것 때문에 하향시킨듯. 하지만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인 코트를 되살려서 다시 묘지에 보내면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챙길 수 있다.

그 외에도 RUM을 채용한다면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를 되살려서 활용하는 것도 가능. 효과는 무효화되지만, 애당초 공격력 4천의 문장사신을 전투 파괴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디메리트이다. 이름의 유래 및 모티브는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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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문장수 바실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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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문장수 바실리스크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バシリスク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Basilisk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야수족10001400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한 경우, 데미지 계산 후 그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는 애니판보다 상향되었지만, 공격력이 1000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괴 내성이 없다면 전투한 상대 몬스터는 무조건 파괴되니 효과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니다. 데미지 계산 후 파괴기 때문에 데미지 계산은 당연히 적용되므로 주의. 일러스트로 보나, 이름의 유래로 보나, 모티브로 보나 딱 바실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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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문장수 에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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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문장수 에아레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エアレー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Eal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야수족10001800
자신 필드 위에 "문장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문장의 3체 엑시즈를 서포트하는 몬스터. 하지만 소환권을 쓰지 않고 엑시즈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그림자 도마뱀으로도 충분하다. 이쪽은 문장수에 속하기 때문에 서치와 회수, 서포트 마함에 전부 대응하지만 도마뱀 또한 킹그렘린으로 서치가 가능하며, 비문장 몬스터와의 엑시즈가 가능한 점, 2체 엑시즈에도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점 등 종합적으로 봤을 때 살짝 딸리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이름의 유래 및 모티브는 에아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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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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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ツインヘッド・イーグル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Twin-Headed Eagl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바람비행야수족12001400
묘지의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자신 필드 위의 엑시즈 소재가 없는 엑시즈 몬스터 1장과 자신의 묘지의 "문장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묘지의 몬스터를, 선택한 엑시즈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애니판보다 상향되어, 소재가 없는 모든 엑시즈 몬스터에 대해서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엑시즈 몬스터가 소재를 전부 비우고 다시 효과를 쓰는 게 의외로 쉽지 않기 때문에 효과를 쓰기가 조금은 힘든 편. 소재를 묘지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포함해서 3장의 문장수가 미리 묘지에 묻혀 있어야 한다는 점도 효과 발동을 까다롭게 한다.[3] 초반보다는 중후반, 묘지에 문장수가 많이 묻혀 있고 상대 엑시즈의 효과를 뺏어올 수 있는 대신 자체 능력치는 약한 문장 계열 엑시즈들의 소재가 고갈되어 위기에 처했을 때 그 능력이 빛나는 카드.

원래 이름은 "문장수 트윈헤드 이글"이었지만, 한국판은 두 머리의 이글이라는 다소 괴상한 이름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예전에 "트윈헤드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의 몬스터를 "두 머리의 케로베로스"로 번역해 나온 것이 여기까지 이어져 버린 듯하다. 모티브는 쌍두독수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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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문장수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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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문장수 레오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レオ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Leo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야수족200010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 시, 이 카드를 파괴한다. 또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문장수 레오" 이외의 "문장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문장수 레오"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애니판 효과와는 완전히 다른 효과로 OCG화 됐다. 실용성을 따지자면 이쪽이 훨씬 위로 문장덱의 키 카드라 해도 과언치 않다.

가장 중요하게 여겨 볼 것은 매우 뛰어난 서치 능력. 파괴되어가 아닌 묘지로 보내졌을 때이므로 패, 필드, 덱, 심지어 엑시즈 소재 상태에서도 무조건 묘지로만 가면 조건이 성사가 되어서 손쉽게 서치를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엑시즈를 전제로 한 카드군 중 사실상 처음으로 나타난 리크루트 형식 서치 몬스터이기 때문인지, 실험적인 측면이 보이는 카드이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서치 효과의 발동 조건은 그냥 묘지로 가는 것. 때문에 엑시즈에 사용할 경우 필드에 있는 카드로 취급하지 않아서 서치 효과를 사용할 수 없었던 크리터의 사실상 문장수 한정 상위 호환이란 소리다.

강제적으로 효과를 발동하기에, 엑시즈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져도 타이밍을 놓치는 일 없이 발동한다. 다만 레오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쓸 수 없으므로 주의.

높은 타점의 하급 몬스터답게 일반 소환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파괴되어 묘지로 가면 서치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딱히 디메리트로 느껴지지도 않는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만 있다면 어떤 카드와 쓰건 상성은 발군. 1턴에 1번 제약이 없었다면 정말 끔찍했을 듯.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그려진 모습을 보면 숫사자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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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문장수 암피스바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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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문장수 암피스바에나
일어판 명칭紋章獣(もんしょうじゅう)アンフィスバエナ
영어판 명칭Heraldic Beast Amphisbaena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바람드래곤족17001100
①: 패에서 이 카드 이외의 "문장수"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1턴에 1번, 패에서 "문장수"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800 올린다.

전설 속에서 개미를 먹던 두 머리 용/뱀형 괴물 암피스바에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6]

패의 문장수를 버리면서 패에서 특소하는 기동 효과와, 역시 패에서 다른 문장수를 버려 이 카드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지닌 문장수. 패 자원을 묘지 자원으로 치환하는 능력이 뛰어난 점을 살려서 운용해 보자. 레오와 병용하면 노 코스트로 효과를 사용하는 셈이고, 바람 속성이기 때문에 전광천조를 꺼낼 수도 있다.

아니나다를까,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가 발매되자마자 문장 덱에 3장씩 투입되어 문장 덱을 우승덱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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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엑시즈 몬스터

3.1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

항목 참조.

3.2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

OCG 오리지널 엑시즈 몬스터. 항목 참조.

4 관련 카드군 : "메달리온"

한글판 명칭메달리온
일본판 명칭紋章(メダリオン)
영어판 명칭Heraldry

본래 문장수를 서포트하기 위해 우주의 섬광에서 등장한 마법/함정 카드들로, 레거시 오브 더 바리안트에서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메달리온을 서포트하는 카드가 나오면서 정식 카드군이 되었다.

문제는 국내에서는 다른건 다 "메달리온"인데 하나만 "하이 메달리 아츠"다(...) 명백한 룰 문제가, 그것도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역으로, 반드시 에라타가 필요한 상황. 아마도 한국 대회권에서 실제 룰 문제 제기가 들어오면 그때서야 대처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의 한국 발매가 매우 늦었는데, 이 메달리온의 정식 카드군 등재를 고려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정황이 생겼다.

4.1 엑시즈 몬스터

4.1.1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

항목 참조.

4.1.2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

항목 참조.

4.2 마법 카드

4.2.1 하이 메달리언 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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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하이 메달리언 아츠
일어판 명칭高等紋章術
영어판 명칭Advanced Heraldry Art
일반 마법
자신 묘지의 "문장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하고, 그 2장만을 소재로서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엑시즈 소환한다.

묘지에서 엑시즈 소환이 가능한 최초의 카드. 공개된 문장수가 레벨 4밖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4 랭크에 소재를 2장 요구하는 엑시즈 몬스터밖에 소환할 수 없다. 사실 그것만으로도 개사기다. 지금으로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좋은 카드지만, 뒤에 더 다양한 레벨의 문장 몬스터군이 나올수록 가치가 높아질 카드.

원본 명칭은 고등문장술로, 고등의식술과 이름이 비슷하다.

정발명이 "메달리언"이라고 되어 있어 "메달리온"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아 오그멘트 메달리온으로 서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명백한 대원의 실수, 오역으로, 조만간 "하이 메달리 아츠"로 에라타가 되어야만 한다. 심지어 이 카드는 오그멘트 메달리온으로 서치되는 1순위 카드인지라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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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리본 메달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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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리본 메달리온
일어판 명칭蘇生紋章
영어판 명칭Heraldry Reborn
일반 마법
자신 묘지의 "문장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문장수 전용 죽은 자의 소생. 엑시즈 몬스터를 못 꺼내는것 외엔 무난하게 좋아서 딱히 더이상 설명할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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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오그멘트 메달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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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오그멘트 메달리온
일어판 명칭昇華する紋章
영어판 명칭Augmented Heraldry
필드 마법
이 카드의 ②의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사이킥족 엑시즈 몬스터 및 "문장수" 몬스터밖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필드의 사이킥족 엑시즈 몬스터는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패에서 "문장수" 몬스터 1장을 버리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오그멘트 메달리온" 이외의 "메달리온"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사이킥족 엑시즈에 마함 대상 내성을 부여하며, 패의 문장수를 버려서 묘지자원을 쌓는것으로 다른 메달리온 마함을 서치할 수 있는 필드 마법. 물론 서치 효과를 발동하면 사이킥족 엑시즈와 문장수만 꺼낼 수 있지만 어차피 문장덱에서 쓰는 카드니 별 의미없는 제약이다.

문장덱 전용카드인데도 마/함 내성효과가 사이킥족 엑시즈로 범위가 늘어난건 문장 몬스터들의 카드군 지정이 "문장수"이기 때문인 듯하며, 앞으로 문장수로 뽑을 수 있는 랭크 4 사이킥족 엑시즈가 또 나온다면 그 몬스터도 문장 덱에 넣어서 쓸 수 있게 되는 셈이므로 문장 덱 전술의 확장 여지를 남겨 두는 것이므로 나쁠 것 없다.

효과는 좋지만, 안타깝게도 싸이크론에 체인당해 큰 손실을 당할 수 있다는 것과 사이킥족 마함 대상 불가가 자신도 포함되어 문장덱에 안성맞춤인 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를 쓸 수 없게 된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참고로 위 효과 텍스트가 '발동하는(する) 턴' 이기 때문에, 맹세 효과가 적용된다. 기아기아 앵글러와 비교하여 확실히 알아두어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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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함정 카드

4.3.1 체인지 메달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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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체인지 메달리온
일어판 명칭紋章変換
영어판 명칭Heraldry Change
일반 함정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문장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한다.

원작보다 상향되어 데미지를 줄이는 대신 전투 자체를 종료시킨다. 공격력이 심히 낮은 문장 카드군에게는 감지덕지. 소환된 문장수는 다음 턴 4랭 엑시즈로, 또는 문장수를 1장 더 소환해서 에아레의 효과를 쓰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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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메달리온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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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메달리온 레코드
일어판 명칭紋章の記録
영어판 명칭Heraldry Record
카운터 함정
상대 필드 위의 엑시즈 몬스터가 그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굳이 문장 덱이 아니더라도 아무 덱에나 집어넣어서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카운터 치는 용도로 쓰면 좋은 카드. 파괴하는 효과가 생기면서 원작보다 상향됐다. 물론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처럼 소재를 안 쓰고 발동하는 효과는 못 막지만, 그런 몬스터는 많지 않으므로 상관없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컬렉터즈 팩 제알 편CPZ1-KR049불명한국한국 최초수록
컬렉터즈 팩 ZEXAL편CPZ1-JP049노멀일본일본 최초수록
Number HuntersNUMH-EN059슈퍼 레어미국세계 최초수록

5 참고 카드

자신 필드 위의 사이킥족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신의 심판. No.18 문장조 프레인 코트와의 연계로 자주 쓰이곤 한다.
  1. 일본명 및 한글명인 '문장수 아바콘웨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영문명인 'Heraldic Beast Aberconway'도 더욱 그렇고.
  2. 유럽문장에 쓰이긴 했던 가상의 염소.
  3. 다만 보통 엑시즈 몬스터에게 엑시즈 소재가 없다면 십중팔구 문장수 몬스터들이 묘지로 가 있다는 뜻이므로 소재만 다 써 놓으면 이 문제는 알아서 해결된다.
  4. 그래서인지 일본명과 영어명에는 '트윈헤드 이글', 한국명에는 '두 머리의 이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5. 이 녀석과 같은 카드군에 속하는 나머지 몬스터들(각각 아바콘웨이, 베르나즈 팔콘, 바실리스크, 에아레, 트윈헤드 이글, 유니콘, 암피스바에나)의 경우, 정확한 성별이 아예 명시되어 있지 않다.
  6. 그렇기 때문에 일러스트에 그려진 이 녀석의 머리가 2개이다. 트윈헤드 이글도 이 녀석과 같이 머리의 갯수가 진짜로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