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김대희가 형사로, 김준호가 이장으로, 김준현과 김지호와 정명훈이 마을 주민으로 출연. 다들 충청도 사투리를 쓴다.
김대희가 마을에 와서는 이장에게 "어젯밤에 옆동네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디……"라고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장은 김준현과 김지호를 가리키며 "이렇게 얌전하게 생긴 애들이 무슨 살인을 저질러?"라지만 분장은 아무리 봐도 험상궂다.(...) 이건 옛날 포지션이였고 현재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놀라는 모습의 포지션으로 일명 "읭?"[1]
그리고 김대희가 한 명씩 지목하며 알리바이 등을 캐묻기 시작한다. 이 때마다 뭔가 중대한 비밀을 들킨 듯 모두들 긴장하고, 이장은 "걍 돌아가!"라며 호통을 친다. 그리고 진실을 알아버린 김대희를 죽이려고 시도하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지만, 사실은 별 거 아니었다는 식의 반전을 보여주고, 이장도 별 거 아닌 이유로 그러고 있었다[2]는 것이 이 코너의 웃음 포인트.
김대희는 어떻게든 마을 사람들이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싶은가 보다.
새로운 요소로 동네 바보 지휘봉[3][4] 이라는 캐릭터가 출현하였는데, 초반에는 마지막에 나와서 범인을 알려주는데 거의 다 말장난에 가까운 패턴이었다가 언젠가부터는 코너가 시작하자마자 등장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숨겨달라고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유는 형사에게 장난을 쳐서 쫓기고 있는 것.(형사의 겨털을 미는 장난을 쳤거나 형사의 집에서 개밥을 훔쳐먹었다거나...) 마지막에 변장을 하면서까지 벗어나려고 하지만 그대로 잡힌다. 말끝을 넬라 판타지아에 맞추는 것도 특징.(ex: 이장 니이이이 임~♬)
2010년 12월 26일 방송분에서는 쌍칼과 구마적이 나타났다. 자신들이 노출증이라 의심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는 돌아섰는데... 뒤쪽이 휑하니 비어 있었다(...).
작중 초복과(김준현) 아름이(김지호)의 커풀링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아름이가 초복이가 구매해온 물건에 불만을 품고 '초복 씨! 나가서 사온 게 겨우 XXX여유?' '나 XXX는 사주지도 않고!'라고 딴지를 걸면 초복이는 알겠다는 식으로 요구한 물건을 선물하는데 전부 음식으로 만든 것들이다(ex: 명품가방을 사줄 경우, 일단 좋아라 받은 후, 물어 뜯는다. "에이 이거 뭐 먹지도 못하는 놈의 거!"라고 일갈하면 초기에는 '아이, 그걸 왜 먹어?'라고 항변하긴 했지만 요즘은 생략하고 바로 '어휴, 알았어~! 자, 여기 육포 가방이여~'하는 식이다[5].).
어째 이끼와는 멀어지는 것 같지만 상관 없어!
2011년 3월 20일 방송분에서는 G.NA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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