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2010) Moss | |
감독 | 강우석 |
각본 | 정지우 |
출연 |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등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제작사 | 시네마 서비스, 렛츠필름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촬영 기간 | 2009년 8월 29일 ~ 2010년 3월 17일 |
개봉일 | 2010년 7월 14일 |
상영 시간 | 163분 |
총 관객 수 | 3,350,311명 (최종) |
국내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이제동과 땅굴망대소동
목차
1 개요
동명의 웹툰이 중간쯤 연재되었을 때 영화화가 결정되어 2010년 7월 15일 개봉했다. 제작비는 약 55억원.
감독이 하필이면 생각없는 영화 만들어내기로 유명한 강우석이라서 깊은 주제의식을 가진 이끼를 잘 소화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많았는데, 원작인 웹툰 이끼를 본 관객들은 혹평을, 이끼를 보지 않은 관객들은 비교적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 반응이 양분되었다. 전문 평론가들도 "강우석의 마초적인 모습을 버리려한 노력이 호평"이라는 의견과 "촌스럽다. 강우석 스타일이 원작을 망쳤다." 등의 악평이 양분된다.
상영 후 5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국 총 관객 340만 8,144명으로 막을 내렸다. 손익분기점인 240만여 명#을 비교적 크게 뛰어넘어 흥행 면에서 성공한 영화로 남게 되었다. 특히 웹툰 원작의 영화화 작품이 잘 흥행하지 않았던 한국 영화계에서 의미있는 성과였다. 이후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나오기 전까진 가장 성공한 웹툰 원작 영화 중 하나였다.
이 영화로 강우석 감독은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제47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역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청룡영화상에서 주연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조연 유해진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이끼는 대종상영화제에서 촬영상, 음향기술상, 미술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1월 20일 일본에서도 개봉했으며, 일본판 타이틀은 <검게 탁해지는 마을(黒く濁る村)>.
2 등장인물 및 캐스팅
류해국 역할의 박해일의 경우 캐스팅이 원작 이미지에 딱 맞았다. 윤태호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만화를 그릴 때 박해일의 외모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 이영지 역할의 유선도 퇴폐적인 이미지와 거유덕에 싱크로율이 높았다. 그리고 이장 역할의 정재영의 경우 아무래도 노인 역할을 중년의 배우가 한다는 점에 논란이 있었으나 분장과 연기력으로 잘 커버해서 호평을 받았다. 출연진은 원하던 대로 됐는데 감독이
이하 등장인물 및 캐스팅 명단.
- 류해국 - 주인공 (박해일)
- 천용덕 - 이장 (정재영)
- 박민욱 - 검사 (유준상)
- 이영지 슈퍼주인 (유선)
- 전석만 (김상호)
- 하성규 (김태한)
- 김덕천 (유해진)
- 류목형 - 류해국의 아버지 (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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