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1 동명이인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의 내정계 특기

해당 도시의 군량 수입을 1.5배로 늘려준다.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군량 부족을 느끼는 게임인 만큼 유용한 특기.

보유 장수는 쌀집아저씨 장로와 장로의 휘하 무장 염포. 오두미도의 힘인가 보다. 장로군은 다른 건 몰라도 굶어죽을 일은 절대로 없다(…).

PK에서는 능력 연구시 랜덤으로 나오는데 최대 5명한테까지 줄 수 있다. 능력치 덜떨어진 놈들 후방에 썩혀두는 좋은 구실이 될 수 있으며 5명한테나 줄 수 있으니 정말 좋다.

기본 군량 생산량이 가장 많은 도시인 장안과 궁합이 특히 좋은데 농장 14개를 곡창으로 감싸고 군둔농, 농장 4개를 건설하면 쌀수입이 10만에 육박한다. 한달로 치환하면 33333씩 들어오는 격이고 이걸 3:1일 때 금으로 바꾸면 거의 매달 1만씩 금을 얻는 셈이니 가뜩이나 능리, 번식이 죄다 있어서 사기 세력인 조조가 더더욱 사기 세력이 돼버린다. 부호가 없어서 금 뻥튀기는 못하는 조조지만 장로는 한중만 점령하면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데다 후반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기본 부하이므로 군량 뻥튀기는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굳이 금으로 안 바꿔먹어도 치안만 잘 유지해주면 1년에 쌀 40만 섬이라는 괴물같은 물량이 모이니까 10만 대군이 1년 내내 성 밖에서 전쟁을 치루고 다니고도 다 못쓸 엄청난 양이다.[1] 이쯤되면 난이도가 최상급인 것과 무관하게 게임을 발로도 깰 수 있다.

마등이나 이각 등 일부 세력도 한중과 인접해 있어서 장로를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3 스와치 그룹의 시계 브랜드 MIDO

  1. 10만 대군을 성 밖에 가만히 놔두기만 하면 1년에 36만 섬의 쌀을 소비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전쟁을 하다보면 병사가 죽어서 병량 소모가 줄어들기도 하고 진이나 성채로 군량 소모를 줄이기도 하고 점령지에서 일부 탈취하기도 하는데다 수송 부대의 군량 소모는 절반이기 때문에 40만 병량을 채우고 출병한 부대는 2년도 거뜬히 전쟁을 치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