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일어판 명칭幻子力空母(ミラージュフォートレス)エンタープラズニル
영어판 명칭Phantom Fortress Enterblathnir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9바람기계족29002500
레벨 9 몬스터 × 2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게임에서 제외한다.
●상대의 패를 랜덤으로 1장 고르고 게임에서 제외한다.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게임에서 제외한다.
●상대 덱의 맨 위의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한다.

스크램블에서만 그 존재 여부를 점쳐볼 수 있었던 환상수기들의 공중항공모함. 최상급 랭크인 랭크 9의 엑시즈 몬스터로 OCG화 되었다.

디자인 모티브는 바다거북으로 보이며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후반부의 "라즈닐" 부분은 영문판 이름에서 보듯 스키드블라드니르에서 따왔다. 또한, 그 앞의 수식어는 '환자력공모'라고 쓰고 '미라지 포트리스'라고 읽는 식인데, 저 환자력이라는 단어는 원자력에서 원을 환상수기의 환 자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원자력과 환자력은 일본어로 발음이 같다. 이걸 보면 아마도 제 8대 엔터프라이즈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듯. 사실 6대 이전은 항공모함조차 아니었고, 7대는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 해군을 떡실신시켰고, 9대는 아직 진수식조차 치르지 않았으니 8대일 가능성이 가장 높긴 하다. 지가르데 닮았다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레이스텔스가 갑판에 대기중이며 해리어드와 블랙호크, 메가랩터가 출격중인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스크램블의 일러스트에 보인 동물머리는 작은 거북이 모양의 함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체적 스테이터스가 높으며, 같은 랭크 9에 있는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와 비교해봤을 때 훨씬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다. 소재에 환상수기 제약도 없으므로 범용 랭크9 몬스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덧붙여 카드 텍스트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와 똑같은 재정의 고르고라 대상을 지정하지 않아, 대상 지정 내성 카드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거기에 트리슈라를 소재로 엑시즈하는 것도 가능.

설정도 능력치도 환상수기들의 끝판왕급 카드지만 정작 이름에 환상수기가 적혀 있지 않기 때문에 환상수기 서포트를 받을 수가 없으며, 환상수기들의 토큰 만큼 레벨 오르는 효과로 이 카드를 부르려면 레벨 3인 햄스트래트 등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뽑는 데 수고가 많이 드는 편이며, 동시에 환상수기들의 공통 효과인 토큰을 사용한 내성/토큰 활용 효과가 없기 떄문에 표적이 되기 쉽다. 따라서 환상수기 내에서 사용하려면 3축 환수기나 여러 환수기를 섞어 넣은 덱에서 운영하는 게 좋다.

환상수기가 아닌 덱이라면 레벨 9 몬스터인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이나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추가된 함정 몬스터 샤도르츠, 몬스터의 레벨을 합쳐 주는 탄호이저 게이트 또는 초고레벨 몬스터 하나의 레벨을 다른 몬스터들에게 부여하는 갤럭시 퀸즈 라이트 등을 사용하거나, 정 여의치 않으면 환상수기 드래고사크RUM-아스트랄 포스로 랭크업 시켜서 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또 가가가덱이라면 가가가 시스터가가가 매지션을 이용해 손쉽게 소환할 수 있다. 또 묘지에 9레벨 몬스터를 보내고 마치 엔터프라이즈닐을 위해 나온듯한 동시 발매된 부야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5레벨 이상의 기계족 몬스터의 레벨을 조정할 수 있는 마셔링 필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이 가장 손쉬운 덱은 다름아닌 열차(유희왕)덱. 다만 열차덱은 미라지포트리스보다 슈페리올 도라나 강가라디아같은 10랭크 액시즈가 우선이므로 상대의 내성을 뚫어내는 용도가 아니라면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프라이멀 오리진PRIO-KR053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PRIMAL ORIGINPRIO-JP053레어일본세계 최초수록
Primal OriginPRIO-EN053레어미국미국 최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