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항목 : 탄호이저
1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등장한 지명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레플리칸트 로이의 마지막 대사인
I've seen things you people wouldn't believe. Attack ships on fire off the shoulder of Orion.I watched C-beams glitter in the dark near the Tannhauser gate.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Time to die.""난 너희 인간들이 상상도 못할 것들을 봐 왔어.
오리온의 어깨에서 불타오르는 강습함들.
탄호이저 기지(Tannhauser gate)에선 어둠 속에 반짝이는 C-beam들을 보았지.
그 모든 기억들이 시간 속에 사라질거야,
빗속의 눈물처럼.
죽을 시간이야."
에 등장하는 이름이다. 어떠한 구체적인 이미지나 정체가 알려진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인상적인 장면에 등장하기 때문에 저 대사만으로도 유명하다. 홈월드나 여러 SF 작품에 오마주되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 항목도 이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2 유희왕의 마법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 한글판 명칭 | 탄호이저 게이트 | |||
| 일어판 명칭 | タンホイザーゲート | |||
| 영어판 명칭 | Tannhauser Gate | |||
| 일반 마법 | ||||
| 자신 필드 위의 공격력 1000 이하로 같은 종족의 몬스터 2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2장의 몬스터는, 그 2장의 레벨을 합계한 레벨이 된다. | ||||
V가 사용한 카드. 텐조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플래닛 패스파인더와 솔라 윈드재머의 레벨을 9로 만든다.
원작에서는 종족과 공격력의 제한은 없었다.
원래 코나미의 의도로 추정되는 것은 랭크 9 같은 괴상한 레벨의 엑시즈 소환을 좀 더 편하게 하라는 것이지만, 이후 다양한 연구를 걸쳐 변칙적인 사용법들이 마구 나오고 있다.
- 적용 범위 증가
알케미 사이클과 조합해서 종족만 맞으면 아무 몬스터 레벨이나 급등시킬 수 있게 하는 사용법도 있고, 반대로 DNA 개조 수술이나 용의 혈족, 언데드 월드 등과 조합해서 공격력만 맞으면 레벨을 올릴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몬스터의 공격력을 반으로 깎는 블랙 가든이나 사신 드레드루트와 조합하면 따로 함정 카드 없이도 지속적으로 효과 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1]. 상대가 강자의 고통을 쓰는 경우도 효과 범위가 꽤 늘어나지만, 이 경우 탄호이저 게이트를 맞은 아군 몬스터의 공격력은 거의 확정적으로 0이 된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 레벨에 의해 공격력이 정해지는 몬스터의 공격력 증가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나 유벨에 써서 더 캘큘레이터의 공격력을 폭증시키는 정도는 양반이고, 효과가 무효가 된 포츈 레이디나 그리드 퀘이서에게 사용한 후 효과 무효를 풀어버려서 공격력을 우주로 보내는 방법도 있다.
포츈 레이디의 경우 윈디가 소환된 턴에는 딱 레벨 3, 공격력 900인데, 여기에 엑조디오스를 소환한 후에 이 카드를 써주면 윈디가 순식간에 공격력 3900의 어태커로 돌변하는 마술을 볼 수 있다. 또한, 다르키의 경우는 레벨 5, 공격력 2000인데 솔리테어 매지컬의 효과로 레벨 2, 800으로 만든 다음에 사용하면 막바로 레벨 12에 공격력 4800이 된다.
탄호이저 게이트에는 종족과 공격력 제한밖에 없고 포츈 레이디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쓴다고 딱히 종족이나 공격력이 바뀌지 않으므로, 탄호이저 게이트가 2장이고 3장이고 잡히면 잡히는 대로 전부 써줄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옆의 캘큘레이터의 공격력은... 야 신난다
심심풀이로 한 번 시도해볼 만한 콤보로 이런 것도 있다. 우선 필드 위에 사신 아바타와 팬텀 오브 카오스를 준비한다. 팬텀 오브 카오스의 공격력은 0이므로 아바타의 공격력은 100. 그 상태에서, 탄호이저 게이트로 양쪽의 레벨을 14로 만든다. 그리고 팬오카로 더 캘큘레이터를 복사. 레벨 합계가 28이므로 공격력은 8400이 되고, 따라서 사신 아바타가 공격력 8500이 된다. 물론 이 경우 팬오카는 전투 데미지를 못 주지만 아바타의 공격력만으로 원턴킬이 가능한 상황.
- 원핸드 + 탄호이저 게이트로 엑시즈/etc.
데브리 드래곤으로 레벨 1 드래곤족 몬스터를 살린 뒤에 사용해서 트라이든트 드라기온 및 5랭크 몬스터를 골라서 뽑는다든가, 레벨 2 드래곤족 몬스터를 살리고 얼티마야 촐킨 및 6랭크 몬스터들을 골라 뽑는다든지, 레벨 3 이상이라면 그 이상의 랭크의 활용도 가능하다.
레스큐 래빗 + 공 1000 이하 레벨 3/4의 일반 몬스터 2장으로 랭크 6/8을 뽑을 수 있다. 레스큐 래빗을 사용할 경우 자동적으로 일반 몬스터이므로 그 괴악한 조건의 썬더엔드 드래곤도 사용 가능하며, 어둠 속성 공격력 100인 암흑계의 파수병 렌지 2마리로 No.22 프랑켄을 뽑는 것도 가능하다. 또, 레벨 3의 공룡족 몬스터로 에볼카이저 소르데를, 레벨 3의 드래곤족 몬스터로 성각용왕-아툼스를 뽑을 수 있다. 물론 아툼스는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다른 덱 구성으로 얼마든지 뽑을 수 있다. 조건이 달려있는 프랑켄/썬더엔드/아툼스/마지마지/소르데를 전부 포함해서 현존하는 랭크 8, 6 소재 2체 엑시즈 몬스터는 전부 이 콤보로 뽑을 수 있다는 점은 고평가할 만한 사안.
그 외에 블랙 봄버로 레벨 4 기계족을 살려서 랭크 7 몬스터로 연결할 수도 있다.
심해의 디바로 랭크 3/4/5와 레벨 6/8 싱크로를 골라뽑고,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가 랭크 6의 몬스터로 돌변하기도 한다. 데스가이드의 경우 A·제넥스 버드맨과 병용하면 크리터 서치와 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 싱크로 소환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사실 데스가이드 + 버드맨 자체가 잘 쓰이지는 않으면서도 활용도는 의외로 높은 조합이긴 하지만.
- 그 외
묘지 조건이 좀 까다롭긴 하지만 묘지에 스타더스트 드래곤(혹은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레벨 스틸러가 있으면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과 팬텀 오브 카오스에 쓰면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및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도 가능하다. 물론 종족은 용의 혈족이든 DNA 개조 수술이든 사전에 맞춰놔야 하지만. [2]
어둠의 마법신관을 하급 몬스터들만 가지고 뽑을 수 있기도 하다.
라이트로드 덱에서 쓸 경우 라이트로드 서머너 루미나스가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해진다. 루미나스끼리 레벨을 합치면 마지마지☆매지션 갸루와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을 포함해서 랭크 6의 소환이 가능하고, 라이코에 쓰면 범용성 높은 엑시즈가 많은 랭크 5의 소환이 가능(역시 세이크리드 플레아데스의 소환도 가능하다), 만약 제니스를 넣어서 사용한다면 No.11 빅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마도법황 하이론의 소환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사실 레벨 4+5보다 레벨 3+6으로 9를 맞추는 게 간단한 덱도 있다. 그런 덱은 굳이 탄호이저 게이트를 쓸 필요도 없이 잘 돌아간다는 게 함정 지옥에서 돌아온 다크 다이브 봄버와 쓸 경우 데미지를 2배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악덕상법? 하지만 너프당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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