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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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전설의 포켓몬
지방메인 전설의 포켓몬그 외 전설의 포켓몬
관동지방150.png 뮤츠144.png 프리져145.png 썬더146.png 파이어
성도지방250.png 칠색조249.png 루기아243.png 라이코244.png 앤테이245.png 스이쿤
호연지방383.png 그란돈382.png 가이오가377.png 레지락378.png 레지아이스379.png 레지스틸
384.png 레쿠쟈380.png 라티아스381.png 라티오스386.png 테오키스
신오지방483.png 디아루가484.png 펄기아480.png 유크시481.png 엠라이트482.png 아그놈
487.png 기라티나485.png 히드런486.png 레지기가스488.png 크레세리아
하나지방643.png 레시라무644.png 제크로무638.png 코바르온639.png 테라키온640.png 비리디온
646.png 큐레무641.png 토네로스642.png 볼트로스645.png 랜드로스
칼로스지방716.png 제르네아스717.png 이벨타르
718.png 지가르데
알로라지방 코스모그 코스모움785MS.png 카푸꼬꼬꼭786MS.png 카푸나비나
791MS.png 솔가레오792MS.png 루나아라787MS.png 카푸브루루788MS.png 카푸느지느
800MS.png 네크로즈마 타입:널 실버디울트라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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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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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폼
50%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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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폼

718.png718 지가르데

이름도감 번호
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지가르데ジガルデZygarde전국 : 718
칼로스 : Mo150
성비 불명드래곤
특성 (숨겨진 특성은 *)[1]
10% 폼스웜체인지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모습을 변화시킨다.
50% 폼오라브레이크오라 계열 특성의 효과를 반대로 한다.
스웜체인지(7세대부터)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모습을 변화시킨다.
퍼펙트 폼스웜체인지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모습을 변화시킨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질서 포켓몬코어(미공개)(미공개)미발견
(미공개)(미공개)
10%폼1.2m33.5kg
50%폼5.0m305.0kg
퍼펙트폼4.5m610.0kg
모습스프라이트 미공개스프라이트 미공개스프라이트 미공개zygarde.gif스프라이트 미공개
코어[2]10%폼50%폼퍼펙트폼
718 지가르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배
얼음드래곤 페어리강철 격투 고스트 노말 땅 물 벌레 비행 악 에스퍼 풀독 바위 불꽃전기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0%폼(미공개)[3](미공개)[4](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5](미공개)
50%폼108100121819595600
퍼펙트폼(미공개)[6](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7](미공개)
도감설명
X칼로스지방의 생태계가 무너지면 모습을 나타내어 숨겨진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Y동굴 깊은 곳에서 지내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자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전용기그라운드포스
사우전드애로
사우전드웨이브
코어퍼니셔

1 소개

포켓몬스터 X·Y에 등장한 Z를 상징하는 제3의 전설의 포켓몬. 눈동자나 뿔의 형태로 X를 나타내는 제르네아스, 몸 전체로 Y를 나타내는 이벨타르와 함께 이 녀석은 뱀이 허리를 굽힌 옆모습으로 Z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포덕들이 포켓몬스터 Z버전을 기다리게 하는 근거 중 하나였으나 포켓몬스터 썬·문이 발표되면서 관짝행이 되었지만 지가르데의 폼 체인지가 본가 시리즈에 공개됨에 따라 확장판이 나올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자세한 것은 확장판 불발 항목 참고.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세계수 + 로키의 자식인 요르문간드. 모티브와 반대로 생태계의 질서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보아 흐레스벨그니드호그의 사이를 이간질해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라타토스크의 역할을 하는 듯하다. 니드호그가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끝의 동굴에서 첫 조우할 때 보면 크기가 굉장히 크다. 거인이라 불리는 AZ보다 2m나 큰 크기. 설정상으로도 5m짜리인 녀석인데, 6.5m인 갸라도스가 심히 작아보인다. 이는 몸전체 길이에 몸통의 두께가 고려되지 않고 거기에 지가르데의 등뒤에 벼슬 부분이 포함되지 않은 길이로 추정된다.[8] 파를레 모션을 보면 정말 뱀 같이 머리를 흔들거나 움직이는 등의 모션이 많아 꽤 심란해진다. 파를레를 할 때 문질러도 표정변화는 별로 없고, 싫어하는 부위를 만지면 낮게 으르렁거린다.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표정을 봐야 알지 좋아하는 부위는 얼굴 뒤에 펼쳐진 벼슬이고, 싫어하는 부위는 몸통 옆 부분.[9]

2 포획

플레어단과 나머지 마스코트 전설이 얽힌 스토리를 끝내고 8번째 배지를 따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면, 도중에 버려진 탄광이라는 미니 던전 '끝의 동굴'이 있다. 음뱃이 가끔 나온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체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동굴인데, 타운맵의 설명을 읽어보면 괴물이 산다는 소문 때문에 폐광되었다고 한다.

전당등록과 감동의 1회차 엔딩 이벤트를 본 후 이곳으로 다시 오면 맵이 지하로 확장되어있다. 땅 속 제일 깊은 곳으로 파고 들어가면 거기서 소문의 괴물인 지가르데를 만날 수 있다. 레벨은 70이며 기술배치는 깨물어부수기/지진/보호색/용의파동이다.

여담으로 지가르데를 잡을 수 있는 가장 깊은 동굴에서는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의 전용 아이템인 금강옥, 백옥, 백금옥과 다우징 머신으로 큰금구슬을 얻을 수 있다.

포켓몬스터 XY&Z 방영 기념으로 배포한 칼로스지방의 전설 포켓몬들 중 마지막 타자로 공통 시리얼 코드로 배포되었다. 시리얼코드는 ZYGARDE.[10] 참고로 유일하게 일반 포켓몬이다.(...) 지가르데의 기술 배치는 그라운드포스, 신속, 뱀눈초리, 역린이다. 덧붙여서 부모는 셋 모두 XY&Z(전각문자)다. 한국에서도 지난 3월 20일 코리안 리그 3차 회장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같은 사양의 지가르데를 배포하였다.

3 대전

설정과는 다르게 일단 타입부터가 묘하게 안습하다. 5세대까진 매우 우수한 타입 조합이고 6세대에서도 중간은 가긴 하는데, 하필 같은 마스코트들인 제르네아스이벨타르에게 각각 자속 타입이 하나씩 막히는 수모를 겪는다.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노리고 준 타입 조합 같은데, 아무리 봐도 개입을 안 하는 게 아니고 못 하는 걸로 보인다.

이 점과는 별개로 타입 상성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초전설전에서 자속 지진이 가능한 것은 그란돈과 지가르데뿐. 강철 타입을 가볍게 박살낼 수 있다. 스톤에지, 깨물어부수기 외엔 쓸 만한 물리기가 없고 공격 종족값이 고작 100이지만 용춤, 신속을 배우므로 물리 스위퍼로서의 운용은 어찌어찌 가능하다. 지가르데의 방어 종족값은 드래곤 타입 2위, 땅 타입 7위에 달하기 때문에 뱀눈초리, 똬리틀기를 활용해 물리 내구를 살려 물리 딜탱으로서 운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가장 큰 문제는 600족 전설의 포켓몬이면서 플랫 룰 사용불가 포켓몬이라는 것. 상술한 스펙은 플랫 룰 기준에서나 돋보이지 초전설전 기준에서는 완벽한 레쿠쟈의 하위호환이다. 전기자석파가 먹히지 않는다는 점, 그라운드포스 외의 모든 부분에서 레쿠쟈의 압승. 메가레쿠쟈의 경우 지가르데의 자속 지진보다 쟤 지진이 더 강하다. 종족값이 이 모양이니 장점도 장점이 아닌 셈. 오죽하면 그 안습함에 메가노고치 소리를 들을 지경. 또한 한카리아스 - 메가보만다 - 랜드로스 3인방과 그 외에도 얼음 기술에 약점을 찔리는 녀석들 덕분에 얼음 기술의 수요 매우 높은 현재 환경에서는 플랫 룰 사용이 가능했어도 쓰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3.1 확장판 불발?

이처럼 대전에서 써먹기 여러 문제가 많은 포켓몬이라, 팬들은 당연히 지가르데가 주역인 확장판이 나와 폼 체인지/메가진화 등의 상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11] 600밖에 되지 않는 허약한 종족값과 안습투성이인 성능임에도 불구, 플랫 룰 참가 불가능 포켓몬이라는 점이나 인게임에서 지가르데의 스토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보완될 가능성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이후 확장판 대신 발표된 건 3세대 게임의 리메이크. 하지만 리메이크 버전을 만들고서 확장판을 내놓은 전례가 있으니[12] 여기까지는 별 걱정 없었다. 하지만 ORAS가 발매되고 많은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지가르데가 주역인 포켓몬스터 X·Y의 확장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팬들이 애를 태웠다. 2015년 8월 이후로 애니판에서 폼체인지가 발표되는 등 지가르데에 대한 비밀이 여러 루트로 공개되고 있어서 더욱 Z에 대한 기대가 가속화되어 가던 와중,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확장판을 건너뛰고 7세대인 포켓몬스터 썬·문이 먼저 발표되었고, 그래서 당시 각국 팬덤에서 지가르데 추모 드립을 마구 터뜨렸다(...). Z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하지만 닌텐도 3DS에는 Z버튼이 없잖아?[13] 게임큐브패드로 Z를 누르면 된다 뉴삼다수에 zl zr 버튼이 생긴 이유

제작사가 확장판을 만들 예정이 없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발매를 취소하였거나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2016년에는 나오지 않는 것이 확정적인 상황인데, 이미 썬·문을 2016년 겨울에 발매한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확장판과 본가 게임이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동시에 나올 리가 없다.[14] 다만 게임 프리크 입장에서도 확장판을 아예 발매하지 않고 넘어가기에는 곤란한 측면이 많다. 아직 미해결 떡밥 & 더미 데이터가 수북히 남아있는데다가 애니의 연관성 문제, 대대로 내려왔던 전통을 심각하게 깨는 것이 되기 때문에[15][16] 차후에 어떤 방식으로든 이 문제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칼로스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떡밥이 바로 향전시티의 해시계인데, 이 해시계가 7세대 알로라 지방과의 연결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즉 2세대가 1세대의 확장판 역할을 했던 것처럼 7세대가 6세대를 보완한다고 예상을 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어찌보면 지가르데는 본가 게임이 아닌, 오직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위한 포켓몬일지도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돌았으나…

official pokemon channel 정식공개 영상.

2016년 6월 11일, 포켓몬스터 썬·문 인게임 영상을 통해 지가르데 10% 폼 및 퍼펙트 폼이 마침내 정규 시리즈에 공개되었다. 대만에서 개최된 VGC16에서 최초 공개 후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신특성인 스웜체인지와 신기술인 코어퍼니셔도 공개되었다.[17]
Z키를 눌러 기술을 맞는 한카리아스에게 조의를 표하십시오. 여러분의 많은 Z키로 지가르데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E3 2016의 트리하우스에서의 대담에서는 지가르데가 활약하는이라는 발언이 나왔다.

Q. 타이완에서 지가르데의 새로운 폼이 공개되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오오모리 시게루 : (전략) 이번에는 지가르데도 활약하는게 포인트가 됩니다.

이것으로 확장판이 나올 가능성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다만 폼체인지 시스템이 썬문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썬문 발매 이전에 나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다. 썬문 발매 이후에 7세대의 시스템에 맞춰져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4 폼 체인지

지가르데의 두뇌가 되는 개체.
코어는 자아를 가지고 있어 각지에 흩어진 셀과 텔레파시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한다.
각지의 생태계에 이변이 발생하면 단독으로 행동할 때가 있다.

지가르데를 구성하는 세포 같은 것으로 소수만이 존재한다.
「코어」가 뇌가 되어 「셀」을 모으는 것으로 지가르데의 폼을 만들어 낸다.
「코어」는 자신의 의지를 지녀서 단독으로 행동할 때도 있다.
지가르데 코어 말랑이
지가르데를 구성하는 세포와 같은 것. 자아와 의사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각지에 무수히 흩어져 있다.
또한 일절 기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코어와 함께 포켓몬이라 불러야 할 지 연구자들 사이에서 논의가 오가고 있다.

「셀」은 뇌 이외의 부분이 된다. 「코어」보다 많이 존재하며 알로라지방 각지에 존재한다.
「셀」은 의지를 지니지 않았다. 항상 코어의 지령에 따라 행동한다.
지가르데 셀
코어가 각지에 흩어진 셀의 10%를 모아 결합하는 것으로 형성된 모습.
날카로운 엄니와 스피드로 적을 압도한다. 달리는 힘은 시속 100km를 넘는다.[18]

긴급사태가 일어났을 때 본체인 50%폼과는 별도로 행동한다. 1마리의 코어가 뇌 역할을 하므로 짧은 시간밖에 모습을 유지할 수 없다.
배틀에서는 날카로운 이빨로 적을 압도한다. 전속력으로 달릴 때의 스피드는 시속 100km를 넘는다.
지가르데 10%폼
각지의 생태계를 감시하며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전설의 포켓몬.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가르데의 모습은 코어가 각지에 흩어진 셀을 50% 모아 결합하여 형성된 모습이었던 것이다.

지가르데는 포켓몬들의 생태계에 이상이 없는지 감시하고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압도적인 힘을 지니고 있지만, 이것은 아직 전체 세포의 50%가 모인 모습이다.
아직 비슷한 정도의 힘을 남기고 있다.
지가르데 50%폼
코어가 각지에 흩어진 셀을 전부 모아 결합하는 것으로 형성된 완전체.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는 자를 처단할 때 50% 폼으로는 역부족이라 판단한 경우에만 이 모습이 된다.
그 힘은 전설의 포켓몬, 제르네아스이벨타르를 상회한다고 한다.

포켓몬의 생태계를 지키는 사명을 다 하는 지가르데가 풀파워로 싸우기 위한 배틀 전용 폼이다.
날개와 꼬리에는 각각 뇌가 되는 코어가 있어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자유자재로 변형한다.
지가르데 퍼펙트폼[19]
각각
포켓몬스터 XY&Z에서 공개당시 공식 홈페이지 소개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공개당시 공식 홈페이지 소개

후파 : 광륜의 초마신 쿠키영상에서 퍼펙트폼의 그림자가 나와 이후 등장할 것을 암시. 이후 15년 10월자 코로코로코믹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이후 한국을 제외한 각국의 포켓몬 공식 홈페이지에 일제히 공개되었다.[20] 기존 영화 예고편에서 등장했던 녹색의 작은 신 포켓몬은 지가르데 "코어"로, 메가진화 특별편 예고의 빨간색 육각형이 없는 포켓몬은 지가르데 "셀"로 판명되었다. 이들이 결합을 거듭하여 지가르데 10%폼에서는 [21]의 형태로, 50%폼에서는 기존 형태로, 퍼펙트폼(완전체)에서는 로봇과 같은 형태로 폼체인지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22][23] 퍼펙트폼의 경우 타입은 이전과 같이 땅/드래곤이며 팔의 좌우에 붉은색과 푸른색을 띄고 있어.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와 관련이 있지 않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5세대 당시 아무도 배우지 못하던 기술을 세번째 전설 포켓몬의 폼체인지로 얻을 수 있던 걸로 생각해볼 때, 사우전드애로사우전드웨이브도 이러한 폼체인지로 그라운드포스가 바뀌거나, 후파처럼 폼 체인지 전/후에 배우는 기술이 각각 달라 따로 배울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코로코로코믹에 따르면 50%폼으로 대적할 수 없는 상대가 출현하는 경우에 퍼펙트폼으로 변화하며,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를 상회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각지에 흩어져있는 모든 셀들을 모으는 것을 통해 완전체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이와 별개로 디자인과 설정이 최초 공개되었을 때 팬덤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드래곤이 아니라 완전히 변신로봇이 나왔다, 중간에 개는 대체 뭐냐, 디지몬이냐, 부정적인 의견이 적잖다. 하지만 XY&Z 오프닝에서 나온 퍼펙트폼은 용의 승천이나 신의 강림 같다는 평. 실제 머리 모양이 왕의 왕관을 연상시킨다.
30화부터 오프닝에서 지가르데 퍼펙트폼이 나오는 장면이 바뀌었다. 주위는 어두운 하늘. 유리카 위를 날아가며 플레어단의 최종병기로 추정되는 것과 맞붙는 모습을 보여주어 폭풍간지를 내뿜는다.

의식이 담겨있고 중심축이 되는 지가르데 코어에 수많은 지가르데 셀이 모여서 하나의 지가르데가 완성되는데, 이러한 신체구성 방법은 크리처물의 클리셰 중 하나다. 이전 버전에는 가면라이더 오즈의 괴인 Greeed에서 모티브를 따 왔을 거라고 쓰여 있었지만 '약한 군체가 모여 강한 완성체를 이루는 괴물'은 꽤 오래 전부터 변주되어 온 연출이다.

모델이 북유럽 신화에서 로키가 낳은 세 자식, 펜리르, 요르문간드, 에서 따왔다는 의견도 있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게 극장판 쿠키영상이었기 때문에, 2016년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주역 포켓몬으로 추측되었지만, XY&Z의 주역 포켓몬으로 밝혀졌다. 극장판의 정식 타이틀이 볼케니온과 기계장치의 마기아나로 밝혀지면서 완전히 아웃. 하지만 XY&Z 22화의 포켓몬 영화 정보에 영화 예고편이 나오는데 아주 잠깐 퍼펙트 폼으로 뒤돌아 선채 나온다!

zygarde.jpg

애니메이션에서는 코어의 색상이 각각 빨강과 파랑인 두 개체가 나오는데 현재 알려진 지가르데 폼이 50%의 위력을 가지고 있고 퍼팩트폼의 지가르데가 좌우가 각각 빨강과 파랑인 것을 보면 마지막에는 두 개체가 합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공식 소개문구를 보면 날개와 꼬리에 각각 코어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있는데 이게 두 코어가 각각 날개 담당과 꼬리 담당으로 나누어지는지, 두 코어가 각 날개 부분을 맡고 꼬리 부분을 담당하는 새로운 코어의 등장을 예고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새로 공개된 PV에 따르면 지가르데 코어 2개가 퍼펙트폼으로 변신하는것을 보아 날개의 담당과 꼬리의 담당으로 나눠지는 것일 확률이 높아진다.

이후 포켓몬스터 TCG포켓몬 셔플 등 다른 미디어믹스에서 지가르데 폼 체인지가 여럿 등장함에 따라, 본가 게임에도 폼 체인지가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2016년 6월 11일, 대만에서 진행된 VGC16에서 7세대 작품인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10% 폼과, 퍼펙트 폼이 공개되었다. 영상 내에서 10%의 코어의 색상이 빨강색인데, 애니메이션에서 선행공개 된 Z1, 즉 말랑이와 같다. 현재 애니메이션의 진행속도로 보면 지가르데 퍼펙트 폼이 먼저 데뷔하는 것은 원작인 게임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무려 1년 전에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공개한 초강수로 보아 지가르데 50%[24]가 지가르데 퍼펙트 폼으로 변할 수 있는 조건 또한 선행공개될 수도 있다.

그와 동시에 XY의 의문의 기술들 중 하나 였던 사우전드애로, 사우전드웨이브가 지가르데의 기술인 것이 밝혀지며 지가르데 퍼펙트폼으로 변신하는 방법이 지가르데 10%에서 공격을 받으면 특성 '스웜 체인지'가 발동하여 영상의 2분 30초부터 보면, 50%폼에서도 스웜체인지가 발동한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지가르데의 특성을 오러브레이크/스웜체인지로 표기한 것으로 보아, 제 2특성으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퍼펙트 폼으로 변신을 한다. 변신 과정은 지가르데 주위에 녹색의 빛이 모이더니[25] 변신을 한다. 여기서 주목을 해야 할 점은 체력의 게이지가 늘어났다. 영상에서 보면 지가르데 10%의 HP가 125였는데 퍼펙트 폼으로 변신하는 순간 HP가 287까지 늘어났다.[26] 한카리아스드래곤크루로 5의 HP가 남았는데 퍼펙트 폼으로 변신하니 HP가 167이 남아있었다. HP의 종족값은 늘어나도 데미지는 그대로인듯 하다.[27] 그리고 지가르데의 새로운 기술이 공개되었다. 기술 이름은 코어퍼니셔로, 하늘로 날아올라 광선을 발사해 Z 모양으로 땅을 그어버리는 기술이다. 타입은 한카리아스에게 효과가 굉장하므로 드래곤으로 보인다.(확실한 정보는 추가바람.)

9월 6일 지가르데 큐브라는 아이템이 공개되었다. 이 아이템은 지가르데 셀과 코어를 모으는 역할이라고 하며 이를 건네주는 이들이 덱시오와 지나이다. 이들은 XY에서 플라타느 박사의 조수로 있던 사람들이다.

5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XY&Z

5.1 작중 행적

짙은 초록의 눈 무엇을 전하려 하고 있는 것인가...! - 포켓몬스터 XY 93화 고지카의 예언 중.
"고지카는 말했다. 멀지않은 미래, 칼로스에 전례없는 위기를 보았다. 초록의 불꽃이 일렁이며 사람도 포켓몬도 모두 뒤덮어버릴 것이라고. 그러나 지우 일행은 아직 모른다. 이미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는 중이란 것을.[28] 이 여행의 앞날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포켓몬스터 XY&Z 1화 나레이션.

포켓몬스터 XY&Z 스토리의 중심측 주역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고지카는 깊은 녹색의 눈으로 칭하기도 하고, 플레어단은 단순히 Z로 호칭한다. 원래 이름 지가르데는 25화에서 카르네가 처음으로 언급했다.

참고로 애니 내에선 지가르데는 2마리가 존재한다. 각각 코어의 색이 붉은빛, 푸른빛을 띈다.[29] 끝의 동굴에 있는 등의 특정 상태 한정으로 서로 떨어져 있어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양. 플레어단은 각각 Z1, Z2[30]라고 이름 붙인 상태이다. XY&Z 오프닝을 보면 지우일행&Z1 vs. 플레어단&알랭&Z2구도로 진행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담당 성우는 두 코어 모두 카지 유우키. 양쪽의 목소리 톤이 엄청나게 달라서 얼핏 들으면 전혀 다른 성우가 한 것 같다. 더빙판은 Z1한정 심규혁. 한일 양국 모두 시트론과 중복이다.

볼케니온과 기교의 마기아나에도 등장할 예정. 예고편에서 말랑이가, 포스터에서 10%폼이 확인되었다. 또한 2차 예고편에서도 잠시지만 퍼펙트폼 지가르데가 세상을 치유하는 듯한 장면도 나와 후반부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30화부터 오프닝에서 지가르데 퍼펙트폼이 나오는 장면이 바뀌었다. 걱정스러운 표정의 유리카 위를 날아가며 플레어단의 최종병기와 맞붙는 모습을 보여준다. 짧고 굵은 이타노 서커스는 덤.

여담으로 32화에서 개최된 포켓몬 리그를 보았으므로 역대 전설의 포켓몬들 중 포켓몬 리그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한 포켓몬이 되었다.[31]

5.1.1 Z1 / 말랑이

말랑이 문서 참고.

5.1.2 Z2

코어의 모습10%폼의 모습50%폼의 모습

목소리 톤이 말을 딱딱 끊어서 말한다. Z1과는 달리 인간을 칼로스의 질서를 파괴하는 존재로 판단하고 있다. 10화 당시 말랑이에게 인간은 위험한 존재이므로 더 이상의 인간과의 접촉 및 교제를 끊을 것을 권유하기도.[32]

1화에 끝의 동굴에 있는 걸 플레어단이 발견했는데, 우리가 흔히들 아는 그 지가르데의 모습, 즉 50%폼의 모습을 한 채로 첫등장했다. 플레어단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기술같은 걸 사용하는데, 해당 에피 후반부에 10% 말랑이가 플레어단을 쫓아낼 때 쓴 기술이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33]

이후 끝의 동굴을 떠나 어딘가의 숲 속에서 태양빛을 쬐는 장면이 나온다. 플레어단은 Z2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탐지장치를 설치했다. 9화에선 말랑이와 같은 코어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말랑이와 달리 푸른 색 코어를 지녔다. 어딘가의 절벽에서 끝의 동굴에 도착한 말랑이와 교신하지만 플레어단이 동굴에 심어둔 탐지장치로 인해 위치가 발각되고 만다. 위치를 파악한 아케비와 모미지가 추격하는 중인듯하다.

14화에서 플레어단에 쫒기는 모습으로 등장. 플레어단이 사용한 메가진화 에너지를 사용한 총에 의해 모습을 감출 수 없게 되자 10% 폼으로 변신해 빠른 스피드로 탈출. 이후 로켓단 삼인방의 도움으로 에너지를 어느 정도 회복하지만, 다시 나타난 플레어단에 의해 위기에 처하고, 결국 50% 폼으로 변신. 10%폼과 50%폼에서 나오는 기술의 위력의 차이가 확연해[34] 용의 파동 한방으로 크레이터를 만들어 버린다. 조금 전까지 포획하려고 하던 플레어단이 포획을 주저할 정도였으나, 알랭과 메가리자몽X의 개입으로 인해 빈틈이 생겨 결국 플레어단에게 넘어가고 만다.[35] 나레이션으로 이것에 의해 칼로스의 파멸이 시작되었다는 불길한 말과 함께...

이로써 지우 일행-Z1, 플레어단-Z2의 이원화 구도가 확립되었다.

18화에서 크세로시키에 의해 가혹한 실험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최강 메가진화 ACT3에서 플레어단이 손에 넣은 거석을 이용, 그 에너지를 몸에 강제로 주입당한다. 그 이후 25화에서 플레어단의 Z2를 이용한 계획이 최종단계에 진입한다.

26화에서 플레어단의 기지에 잡힌 상태로 플레어단의 보스 플라드리가 가까이 오자 그의 사악함에 뒷걸음칠 친다. 플라드리에게 네 차례는 아직이라는 말을 듣는다. 몇번이나 말랑이에게 연락을 하지만 플레어단에 의해 통신이 희미하게 전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28화에서 말랑이가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에 대해 동료에게 연락을 한다. 플레어단의 본부에 잡힌 상태에 있으며, 플레어단의 실험에 의해 쓰러진 상태였지만, 동료의 연락에 약간이지만 표정이 밝아진다.

36화에서 플레어단에 의해 미르시티의 중심인 프리즘타워로 옮겨지게 되었다.

38화에서 칼로스 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미르시티의 프리즘 타워 안에서 감금당한 채로 두려움에 떤다. 그리고 기계장치에 갇힌 채 메가진화로 발생한 에너지를 모은 것을 강제로 주입받아 전신이 붉은 색으로 변한 뒤 폭주하며 셀들을 모아 50%폼으로 변하고 거대한 식물의 뿌리를 퍼트리며 미르시티를 초토화시키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인간은... 인간은...! 인간은 어리석다. 사라져라! 이 세상의 어리석은 자는 전부 사라져버려라!

39화에선 50%로 변신한 상태에서 미르시티를 계속해서 파괴한다. 그러던 도중 Z1(말랑이)가 10%로 변신한 상태로 등장해 말을 거나 여전히 이성을 잃은 채로 말랑이의 말을 듣지 않고 용의파동으로 공격한다. 말랑이도 어쩔 수 없이 용의파동으로 반격하나 50% 다운 힘으로 압도해 날려버리고 이에 말랑이도 말이 안 통하면 힘으로라도 막겠다며 50%로 변신하여 대치를 한다.

40화에선 소환한 나무로 Z1 (말랑이)를 상대한다. Z1은 끝까지 저항을 하나 그를 나무로 묶은 뒤 플레어단의 레이저를 맞아 조종당하게 된 Z1을 풀어준 뒤 파괴활동을 계속한다.

41화에서는 시트로이드가 붕괴되면서 조종에 풀려난 뒤 코어상태로 돌아간다.

42, 43화에서는 아직 인간을 불신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말랑이의 계속된 설득과 플레어단의 마수로부터 세계를 지키려는 지우 일행, 챔피언, 체육관 관장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인간을 믿게 된다. 말랑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지가르데 셀을 불러모아서[36] 퍼펙트 지가르데 폼으로 각성한다. 그 상태로 메가거석을 완전히 소멸시키며, 플레어단의 마수로부터 칼로스를 구한다. 모든 사건이 종식된 후, 인간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말랑이와 함께 떠난다.

이후 46화에서 말랑이와 함께 재등장. 지우의 개굴닌자를 설득해 데려간다.

6 기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자연의 질서를 상징하는 주제에 테오키스 이상으로 외계인스러운 외모에 말이 많았다. 게다가 육각형 모양의 비늘 같은 것들이 박혀 있는 등 묘하게 징그러운 면도 적지 않다…. 대신 3D 모션은 움직임이 잠잠해서 귀엽다는 평도 있다.

XY 발매 초기 공지한 레이팅 매치 출전 금지대상 목록에 실수로 누락되어 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다.

대화창에서 확인 가능한 울음소리는 "제드아아아아-"인데, 실제 울음소리와 꽤나 싱크로율이 높다. 프랑스어에서 Z를 제드라 읽는 걸 보면 이 점도 노린 듯하다.

파일:Attachment/지가르데/Shiny Zygarde.png
색이 다른 모습은 검은색 부분이 흰색으로 바뀌고 초록색 부분이 청록색으로 변한다.

오루알사에 들어오면서 지가르데가 쓰이는 일이 늘어났다. 대전이 아닌 레벨업으로. 비밀기지 해피너스를 동시에 잡는데 최적인 명중률 100, 상대만 전체공격하는 물리 기술이 그라운드포스밖에 없기 때문.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폼 체인지가 등장하기 전이라 50% 폼만 나오며, 스토리 진행 중에 잠깐 나타난다. 엔딩을 본 이후에 그레이트 마스터 랭크에 도달하면 받는 미션 수행 시 동료가 된다. 그리고 동료로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 하늘의 탐험대에 등장했던 '운명의 탑'이 추가되고 운명의 탑 99층에 도달할 시 아르세우스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

초록색과 검정색의 색조합, 또 폼체인지 등의 방법으로 몸이 변신되는 점 때문에 드래곤볼과 엮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전용기가 4개나 되기 때문에 전용기로만 기술칸을 모두 채울 수도 있을 듯. 물론 실용성은 없다.

포켓몬 총선거 720
TOP 12
1위
개굴닌자
2위
아르세우스
3위
4위
피카츄
5위
님피아
6위
게노세크트
7위
레쿠쟈
8위
지가르데
9위
리자몽
10위
메로엣타
11위
뮤츠
12위
이브이
여담으로 포켓몬 총선거에서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 7세대에서 신 전용특성 스웜체인지가 공개되면서 지가르데는 전용 특성을 두 개나 가진 전설의 포켓몬이 되었다.
  2. 코어나 셀은 기술을 사용할 수 없고 특히 셀은 애니에 따르면 포켓몬이라 불려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가 오가고 있다고 하니 스프라이트가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3. 공개 영상에서 레벨 50 기준으로 125가 나왔다. 현재는 상징적인 의미로 54가 아닐까 하는 추측들이 나왔다.
  4. 공개 영상에서 같은 레벨의 메타그로스에게 사우전드웨이브, 사우전드애로가 60~65%가량의 대미지가 나왔다. 이는 기존 50%폼으로도 볼 수 있는 대미지로, 아마 공격 종족치는 크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5. 다른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메타그로스(70)보다는 빠르고 한카리아스(102)보다는 느렸으니 스피드는 그 사이로 추정된다 사실 50%폼의 스피드도 그 사이다.
  6. 공개 영상에서 레벨 50 기준으로 287이 나왔다. 현재는 상징적인 의미로 216이 아닐까 하는 추측들이 나왔다. 일단 확실한 점은 종족치가 10%폼에 비해 최소 162 이상 더 많다는 것. (54 * 3 = 162) 뭐가 어찌되었든 기라티나의 전설 최대 HP 기록은 강탈하게 된다.
  7. 새로 공개된 영상에선 망나뇽 보다 빠른 모습을 보였다. 적어도 50% 이상일지도 모른다.
  8. XY&Z 14화에서 Z2가 50%폼이 되는 걸 보면 설정 이상으로 엄청 거대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플레어단 맴버가 미니 피규어로 보일 수준이다.
  9. 팬아트에서는 손으로 그려진다.
  10.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11. 팬들이 예상하는 명칭은 당연히 '포켓몬스터 Z'인데, '포켓몬스터 델타에메랄드'와 함께 이미 상표등록 자체는 되어 있다. 다만 이 경우 과거에 있었던 사칭판 같은 걸 방지하기 위한 보험용 등록의 성격이 강해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
  12. 루비/사파이어 -> 파이어레드/리프그린 -> 에메랄드.
  13. New 닌텐도 3DS에는 2개나 있다. 기묘하게도 애니에서 등장하는 지가르데 코어도 2마리다.
  14. 7세대 소프트의 발매일을 미루고 확장판을 발매하는 방법도 있는데,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러나 애니의 분량이 너무 적다는 게 확장판을 건너뛰는 데 걸림돌이 되는 건 사실이다. 게다가 겨울에 발매가 확정되었다고 해도 신작인 만큼 먼치킨 배관공초록색 용사의 게임들처럼 예고도 없이 발매일이 미뤄질 가능성도 없진 않기 때문에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경우만 봐도 2016년에 발매한다고 못 박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뤄졌다.
  15. 미리 말해두지만 전통과 클리셰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클리셰는 게임 내에서의 요소, 스토리가 태초부터 이어져 왔던 것이고 전통은 게임 외에서의 요소들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유지 된 것이다.
  16. 물론 게임프릭은 이미 이전에도 전통을 깬 사례가 꽤나 있지만 확장판을 아예 내지 않고 넘어간 경우는 없었다.
  17. 사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라고 보기도 어려웠다. 세레나나 지굴닌자는 외형의 변화, 단일 개체에 불과했지만 포켓몬의 종 자체에서 이렇게까지 자세한 오리지널 설정이 나온 경우는 없었다. 상술했듯 저런 성능에서 그대로였다면 말이 안되는 상황.
  18. 실제로 XY&Z 14화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플레어단을 리타이어시켰다.
  19. 북미에서는 Complete forme(컴플리트 폼)이라고 칭한다.
  20. 한국의 경우 포켓몬코리아 카카오스토리로 최강 메가진화를 소개하면서 지가르데 코어와 셀을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생명체로 기재해놓은 것이 유일했다가, 2016년에 XY&Z 정보가 포켓몬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되면서 지가르데 폼체인지에 대한 정보도 풀렸다.
  21. 외견상으로 펜리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2. 10%폼을 펜리르로, 50%폼을 요르문간드로 본다면 퍼펙트폼의 모티브는 저승의 여신 헬#s-2일 확률이 높다. 북유럽 신화의 저승의 여신인 헬은 좌우가 다르게 생겨 각각 삶과 죽음을 뜻하는데, 퍼펙트폼의 오른쪽 파란 부분을 제르네아스, 왼쪽 빨간 부분을 이벨타르와 비교하면 딱 맞기 때문. 셋 모두 북유럽 신화 로키의 자식들이다.
  23. 그러나 퍼펙트폼의 외관이 여성형보다는 남성형에 더 가까운 것을 봤을 때, 펜리르, 요르문간드, 헬 3남매의 아버지 로키가 퍼펙트 폼의 모티브가 되었을 수도 있다. 헬은 여신이지만 로키는 남신이다.
  24. 애니메이션 내에서 말랑이가 지가르데 코어 상태에서 10% 폼으로, Z2가 코어 상태에서 50%의 폼으로 변할 수 있는 모습은 이미 묘사되었다. 자연에 숨어 사는 수많은 지가르데 셀들의 힘을 모아 변신한다.
  25. 지가르데 셀로 추정.
  26. 포켓몬 최초로 폼체인지 시 HP 수치가 변하는 케이스다.
  27. 사실 포켓몬이 레벨업할때를 잘 보면 입은 데미지가 증가하는 경우는 없다. 체력 최대치 증가량만큼 체력이 늘어나는 것. 따라서 퍼펙트폼에서 10%, 50%폼으로 변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28. 이때 지우와 알랭이 스쳐지나간다.
  29. 코어의 색이 제르네아스, 이벨타르와 비슷한 게 의미심장하다.
  30. 아직 공식적인 표기가 나오지 않아 Z-1, Z-2로 쓰기도 한다. 보통 일본에서는 붙여 쓰고, 영어권에서는 하이픈을 넣어 표기한다.
  31. 라티오스, 히드런 등은 감상이 아닌 출전이니 예외.
  32. 말랑이는 아직 인간으로 인한 칼로스의 파괴가 진행 중이라는 인식의 공유에는 미치지 않았다며 대답을 보류한다.
  33. 바로 그라운드포스.
  34. 특히나 50% 폼의 경우 용의파동 단 한 방으로 주위 땅을 모조리 초토화시켰다. 이때 연출을 보면 10%는 용의 머리가 하나였으나 50%가 된후 사용하니 용의 머리가 3개가 된다.삼삼드래?
  35. 그럼에도 50%폼은 메가리자몽X를 압도하는 파워를 보여주었다.
  36. 농담 아니고, 영상에 진짜 전 지구에서 불러모으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