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트레이스/등장인물, 트레이스(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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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누가 선수치기 전에 서둘러야지!! 여기저기서 서로 잡겠다고 난리야~!무슨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하나의 마치 큰 이벤트같이! 거지일당 퇴치 이벤트!
-이현화
1 개요
EPISODE4 : 난(亂)에서 처음 등장하는 집단이다.
트레이스 보호소에서 출소한 사강권이 한태은과 일방적으로 선을 긋고 헤어진 뒤, 트레이스 관할학교에 입학하면서 예전처럼 한태은을 지켜줄 수 있는 트러블 조치반이 되기 위해선 일급 범죄자인 김윤성을 체포해 공을 세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어 이현화의 제안을 수락하고, 교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능력을 가진 트레이스 학생들을 모아 결성한 비정규 바운티 헌터 팀.
굳이 이들 외에도 여러 트레이스 학교에선 김윤성 소탕에 열을 올리는 학생들은 많다고 하지만, 현화는 그런 어중이떠중이와는 달리 확실하게 거지일당을 찾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 법한 멤버를 소집했다(고 본인은 말한다). 대부분 자기 능력의 한도를 확실하게 알아보고 싶다는 다소 가벼운 이유로 참여. 거지일당의 사정을 모르는 만큼 보스몹 사냥이라면 눈에 불을 켤 차미리도 미스티에 들어오게 했지만 당연히 거지일당의 습격 때는 나타나지 않았다.
2 멤버 목록/작중 행적
2.1 사강권
항목 참조.
2.2 이현화
항목 참조.
2.3 차미리
거지일당이면서 동시에 미스티에 속해 있는 일종의 스파이 역할이었다. 하지만 미스티의 친구들도 모두 좋은 아이들임을 알기에 여러모로 갈등을 겪었으며, 지금은 서로 정체도 알고 계속 교류도 하는 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4 이현우
"뭐~ 날 모르진 않겠지? 이런 큰 이벤트엔 빠질 수 없어서 말이야!거지일당 위로 굉장한 걸 떨어뜨려 주겠어!"
- 이명은 "슈팅 플래닛(...)".
허세의 기운이 느껴진다이름의 모티브는 가수 이현우...는 아닌 거 같다. - 운석을 생성해내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트레이스. 김윤성과 전태수의 싸움에서 돌을 만들어 던져댔다. 다른 멤버들중엔 그나마 활약이 되는 편으로 화합과 평화의 장에서 관객들 사이에 숨은 채 운석을 소환해 도망가려는 풍과 김윤성의 뒤통수를 내리까버려서 사강권과 세트로 욕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
감히 윤성교 신자들을 건드려!?이후 누실리테의 포효로 힘을 잃었지만 학교는 여전히 다닐 수 있었으며 미스티 팀원들과도 계속 친분을 이어가는 중으로 보인다.
2.5 임경진
"그냥 궁금했어... 이렇게 씨도 안 먹힐 것 같은 애들이 모여도 거지일당을 잡을 수 있을지...내가 과연 김윤성을 멈추게 할 수 있을지도..."
- 이명 "스토퍼".
윗 대사만 봐도 상당히 현실적인 생각을 하는 놈이다만진 대상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할 수 있는 능력의 트레이스. 묘사로 봐서는 차미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난 편에서 전태수와 싸우는 김윤성을 몇 초 정도 멈추게 할 수 있긴 했지만 그것 외엔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활약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덜 욕 먹은 케이스
2.6 오원영
"유치하게 닉네임 같은 건 만들지 않아! 난 방패를 다루고 지금까지 막지 못한 공격은 없어!이번에 김윤성의 공격을 막아내서 내가 절대방패를 소유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 내야 해!"
-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는 절대방패를 생성할 수 있는 트레이스. 외부 공격은 물론 내부에서 뚫을 수도 없는 사각형의 배리어를 6개 각도로 만들어 방어하거나, 반대로 상대를 가두어버릴 수 있다.
스테이시스 필드이명은 유치하다면서 만들진 않았고, 이현우에게 은근 대쉬를 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별로 활약은 없었다. - 큰 의미는 없지만
단신거유 캐릭터. - 시즌 2에 들어오면서 방어형 트레이스가 필요해진 사강권, 한태은, 천지민, 장세연 등이 속해있는 집단에 들어오게 되었다.
- 방어형 트레이스 자체가 흔치 않고, 능력의 설명으로는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지만 과연 이게 진짜일지는 다른 트레이스나 트러블과 붙여 봐야 능력이 검증될 수 있다. 그러나 출현 자체가 없어서 기회조차 없는 상황(...).
완벽한 판깔이 하위호환박해마랑 붙여놓으면 볼만하겠다요새 11화에서 처음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모습이 드러났는데, 방패를 허공에 수평으로 생성해 딛는 발판으로 사용했고 순간이동이 가능한 요원급 트러블 튠사를 상대로 일반 트레이스들은 대응도 못하던 평타(액핌의 빛)를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자신과 친구들을 가리지 않고 6면으로 방패를 둘러 연속으로 방어해내는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튠사가 팔에 두른 귀걸이 칼날 앞에서는 방패가 계속해서 깨졌고 자기 절대방패가 처음으로 깨진 데 당황하게 된다. 그나마 방패가 깨지는 것에 그치고 아주 뚫지는 못하다보니 깨진다 해도 계속 생성하는 걸로 대응할 순 있지만 무한정으로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보니, 작정하고 습격해올 때는 역시 한계점이 명확했다.
2.7 천지민
항목 참조.
3 그 외
EPISODE 5 : 마지막 날 이후 김윤성을 잡기 위해 모인 인연 덕에 여전히 팀을 이루고는 있다. 다만 이현화는 사라져버렸다.
김윤성레이드에 도전한다는 점 때문에 교내에서는 벌써 소문이 자자했고 독자들도 김윤성VS사강권 떡밥이 여기서 터지지만 이왕 하는 거 사강권네가 개털을 당하고 전환했음 좋겠다하는 말이 많았었다. 그러나 정작 활약할 적엔 전태수가 홀로 거지일당 전원을 일방적으로 관광태웠기 때문에 완벽한 쩌리로 전락.
그나마 그 와중에 먹튀(...)를 시도하긴 했지만 리더인 강권이 눈 앞에서 김윤성과 직면하자 찍 소리도 못하고 쫄아든 걸 비롯해서 모리노아 진과 독수리 같은 원호조의 존재도 신경을 못 쓰는 등(그나마 차미리가 사전에 말 해줘서 저격 안 당한 게 다행이다.) 이들의 작전 자체도 매우 허술했고 메인 타겟인 김윤성에게 화력을 집중한 것 조차 먼지가 내려앉은 것만도 못한 피해를 입혔을 뿐이다. 오히려 이현우가 만들어낸 바위가 전태수의 공격무기가 되고 폭주하는 전태수에게 죽임당할 뻔한 걸 윤성이 구해주느라 빈틈이 생기고, 그렇게 손 놓고 있다가 상황 다 종료된 뒤에야 무의미하게 사방포위를 시도하고... 한 마디로 말해 "이 자식들 왜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