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항목 : 하프 밀리언셀러
1 million seller
100만부가 팔렸단 뜻이다. 본래는 단행본에서 나온 표현으로 음반 등에도 확장되어 쓰인다.
1.1 비디오 게임에서의 밀리언 셀러
AAA 게임들은 밀리언 셀러 단위 판매량은 기본적으로 짐작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 외에도 인디 게임이 예상치 못한 대박을 내게 되면 밀리언 셀러에 돌입하기도 한다.
PC 플랫폼의 복돌이 문제와 패키지 게임 약세로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스팀 등의 ESD를 통한 판매로 밀리언 셀러에 비교적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10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은 플래티넘 셀러로 부르기도 한다.
2 한국에서의 밀리언셀러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음반시장의 전성기였으며 음반이 많이 팔렸지만 밀리언셀러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1] 그것도 여러 가수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다기보다는 한 가수가 여러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가수는 대부분 그 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 마련이었다.
그러나 점차 음원시장이 발달하면서 음반시장이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2001년을 끝으로 단일앨범 밀리언셀러는[2]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고, 2005년 이후로는 아예 50만장 이상의 앨범도 안 나오고 있다. 2001년 이후 단일앨범으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2002년 팔린 쿨의 7집 '진실' 의 65만장 판매고이다.
2002년까지가 음반시장의 마지막 불꽃이었고 2003년부터는 완전히 쇠퇴하기 시작해 2003년 50만장을 넘긴 가수는 김건모뿐이고,[3] 2004년 한 해에는 아예 나오지 않았지만 서태지 7집이 2005년에 50만장을 넘기면서 단독 앨범으로는 마지막으로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는 2005년 SG워너비 2집을 끝으로 40만장을 돌파한 가수도 나오지 않고 있다.
2002년 음반판매량 Top 10
2003년 음반판매량 Top 10
- 실제 총판은 여기서 3~5만장 정도 더하면 된다.
딱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게 2002년은 Top 10 음반 판매량이 평균 50만장이지만, 2003년은 30만장도 못 미친다.
3 KBS의 전 프로그램
3.1 소개
KBS2에서 2014년 3월 26일과 4월 2일 수요일 밤 11시에 2주간 방송한 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작사 버라이어티 즉 작사 오디션 프로그램이며 심사위원으로 주현미가 출연했다고 한다.
심사위원인 주현미를 비롯해 박명수,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 박수홍, 김준현, 돈 스파이크, B1A4의 진영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8명 가운데 박명수 정재형 돈 스파이크 진영 등이 작곡가로, 박수홍 은지원 김준현 장기하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들이 만든 노래를 불러 줄 가수로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출연하며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2명씩 한조가 돼 4개팀이 밀리언셀러로 만들 사연을 만나기 위해 전국을 다닌다. 국민 작사가가 자신의 이야기로 작사를 하는 동안 작곡가와 프로듀서는 음악적 영감을 얻으며 음악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