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田透琳
란스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다케다 4장의 일원으로서, 다케다 가의 군사이다. 일명 '독안[1]의 수룡'.
재능레벨 45/55[2], 기능레벨은 전략전술 Lv2.
역사상의 원 캐릭터는 사나다 유키타카. 사나다 유키무라의 할아버지 되신다. '풍림화산'의 '림'을 넣기 위해 개명당한 듯.
다만 실제 역사로 따지자면 이 사람의 자리에 들어가야 할 사람은 나이토 마사토요이며, 얼굴의 상처는 야마모토 칸스케로부터 따온 것으로 생각된다.
여담으로, 캐릭터 디자인은 마마토토에 나오는 '스토린'에서 많이 따오지 않았나 생각.(거의 똑같은 얼굴, 원거리 어태커, 책사 스타일 등)
1 전국 란스
전국 란스 3대 군사(나오에 아이, 우르자 플래나아이스)로 꼽힐 정도로 걸출한 능력치의 군사. 능력치는 7767로 3대 군사 가운데서는 그나마 낮은 편이지만 내정 능력치도 777. 게다가 일단 시작부터 합전전술 갑을 들고 있으며, 전과 다운2라는 사기 스킬 보유(웬만한 부대 하나를 괴멸시킨 만큼의 전과를 획득할 수 있다). 게다가 4명신 전용 스킬 풍림화산의 존재는 지력에 따라서 버프 숫자가 정해지는 전국란스 특성상 다른 캐릭터들에게 버프를 분배해주기 쉽게 해주며 동시에 토우린 자신도 더욱 강화시켜준다. 무장전에서도 Lv.45에 재능한계레벨 55로 나름 활약.
적으로 등장할 때는 풍림화산 4연격 시에 하필 전열에서 부대를 이끌고 있는 바람에 그나마 가장 상대하기 쉬운 편이지만 그래도 전과다운2나 주변 부대의 공격이 상당히 아프다.
전국란스의 풍림화산 일원 중에서 그나마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캐릭터(다케다만 멸망시키면 합류). '세상의 모든 여성과 우하우하'라는 란스의 목표를 듣고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리면서 합류해 주신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정사 상으로는 다케다 4장 중 이 사람만 생존한 상태. 전국란스에서 '대륙을 생각하다' 이벤트도 그렇고, 란스 퀘스트에서 잠깐 언급되는 것으로 봐서 오다 가에 임관한 것이 정사.
2 란스 9
란스Ⅸ -헬만 혁명-의 소개에 헬만 제1군 장군인 레류코프 바코프와 헬만 제 3군 장군인 미네바 마가렛과 함께 소개됨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전국란스 이후 한동안 오다 가에서 JAPAN의 전후 처리를 돕고 있었지만 최근엔 대강 일단락되었고, 란스의 인품에 반해서 그의 밑에서 일하길 원했기 때문에 그의 집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왔던 것.[3]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란스 성으로 이사할 생각도 하고있었는데, 마침 군사의 필요성을 느낀 란스가 아테나 2호를 시켜서 코우히메를 군사로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지만 내정으로 바쁘고 연령상 혁명에 적합하지않다고 여겨져 이를 기회로 여긴 토우린이 군사로 지원해 왔다. 헬만에도 그를 아는 사람이 꽤나 있는 걸 보면 지명도가 JAPAN에 한정된 수준이 아니었던 듯 하다. 란스도 말로는 필요 없다고 하면서도 이름도 기억해주고, 간간히 토우린이라고 불러주며, 토우린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도 한번도 없다. 03의 바레스의 취급과 비교하면 참으로 딱히 근거도 없이 '그냥 불길하다'라고 했을 뿐인데도 돌격대의 숫자를 줄이고 수비 쪽에 여력을 남겨두는 걸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
이후 헬만 혁명이 성공해 민주공화국이 된 헬만에서 정치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헬만 4군의 부장이었던 크림이 그 밑에서 비서 겸 제자로서 돕고 있는 듯.
이사람도 라그나뢰크아크 슈퍼 간지나 패튼 마냥 란스빠돌이다. 란스의 행동에 천운이 있다고 믿으며 그가 하는 일이 대부분 옳다고 생각하는 듯. 칠디 샤프에 의하면 이미 신앙의 영역이라고. 란스의 말도 안되는 행동을 올바르게 해석해서 남들에게 설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