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탐정 네우로 등장인물. 본명은 Chandra Aska Rjunawala. 여섯 개의 시선 -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이토나 닮았다[1]
고다이 시노부와는 안면이 있는 사이로, 일본에서 적응 못하고 불량한 무리들과 어울릴 때 고다이가 혼내준 뒤 고다이를 따른다. 이 때 고다이가 붙여준 별명은 국내명 '찌남이'(찌질한 남자). 역시 오경화 퀄리티. 원문은 チー坊.
이 때부터 강한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더니, 식스를 만난 뒤로는 그를 구세주로 여기고 새로운 혈족 5개의 손가락으로 활약하게 된다. 최연소이고 원래 찌질한 경향이 있다보니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테라의 패배 후 제뉴인이 자객으로 보내는데, 카사이는 대량 학살이 특기인 새로운 혈족에게 자객일은 잘 맞지 않는다며 투덜대기도 한다. 타겟을 네우로에서 식스와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혼조 후미오 박사로 변경한 다음 후미오 박사와 같이 행동하는 사사즈카 에이시, 고다이 시노부, 카츠라기 야코와 싸운다. 이 때 네우로는 테라 때 고생해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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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버지와 인도인 어머니의 혼혈. 아버지의 제약 관련 일 때문에 어머니와 같이 일본에 왔다. 어머니의 능력만 탐한 아버지에 의해 결국 어머니가 과로로 죽고, 자신도 아버지에게 있어 어머니를 대체할 물건으로 취급받아서 아버지를 증오한다. 식스에게 선택받자 거리낌 없이 약초를 섞어 아버지의 눈알이 튀어나오게 하여 죽인다.[2]
능력은 식물. 일단은 식물이란 진짜 능력을 숨기고 스스로 주술사라 칭한다. 그의 조상들도 5000년 전 고대 인도에서 주술사라 불렸던 자들로 식물을 다루는데 천재였던 양반들. 묘사에 따르면 모든 식물과 친구처럼 대할 수 있다고. 그 외에도 식물을 응용한 강력한 독탄환이나 위장에 식물을 심어 몸의 성능을 강화하기도. 기본적으로 X의 강화 세포가 있기 때문에 신체적 강함을 극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야코네들을 향해 던진 창은 압권.[3]
야코네들의 연계 공격에 의해 처참하게 패배한 뒤, 고다이로부터 불과 반 년이라도 못난이 친구와 어울려다녔던 것이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것보다 훨씬 즐거웠단 말을 들은 다음 식스의 기밀을 지키기 위해 자결을 하고, 이로써 고다이를 죽이게되는 일도 피했다.
유언은 강하다는건… 참 피곤한 일이야, 시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