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영화감독. 1955년 1월 22일 강원도 양양군 속초읍(현 속초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영화계에 투신했다.
1958년 영화 <순정의 문을 열어라>에서 아역으로 나온바 있다. 대박 영화는 그리 없으나 작품성에서 꽤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칠수와 만수>, <그들도 우리처럼>, <그 섬에 가고 싶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까지 그럭저럭 흥행도 거두고 해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이재수의 난>은 흥행과 비평 모두 참패를 당했고 이 뒤로 독립영화 정도 저예산 영화로 주로 활동 중.
같은 서울대 출신인 장선우, 여균동 감독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들 감독들은 잘 나가다가 흥행실패 한편 (장선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여균동 맨) 으로 재기를 못하고 있는 점이 비슷.
2 주요 작품
- 장님의 거리(1982년작)
- 판놀이 아리랑(1985년작)
-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년작. 조연출)
- 칠수와 만수(1988년작)
- 그들도 우리처럼(1990년작)
- 베를린 리포트(1991년작)
- 그 섬에 가고싶다(1993년작)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년작)
- 야생동물 보호구역(1997년작 프로듀서)
- 이재수의 난(1999년작)
- 빤스벗고 덤벼라(2000년작)
- 여섯개의 시선(2003년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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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2004년작)제작 중단되었다. - 눈부신 날에(2007년작)
- 여덟번의 감정(2010년작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