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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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민식(朴敏植)
소속 정당새누리당
선거구부산 북구.강서구갑
당선횟수재선(18대, 19대)
약력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외무부 국제경제국 사무관(외무고시 22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사법시험 35회,사법연수원 25기)
박민식 법률사무소 변호사
제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부산 북구.강서구갑)

現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부산 북구.강서구갑)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회정보위원회 위원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서민정치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사)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
외부 링크공식 사이트

1 개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2 생애

1965년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났다. 구포초등학교, 구포중학교,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으로 근무하였다. 그러다가 외교관 생활을 그만두었는데 그 연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기대했던 외교관 생활과 달랐고 자신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검사 시절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법조계 브로커 사건을 맡아서 구속 수사를 지휘했다. 대선배격인 법조계 인사들을 수사하면서 심적 고통에 시달리고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다고 한다. 기사 2004년에는 국정원 불법 도청사건 주임검사로 투입되어 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임동원, 신건 두 전직 국정원장을 기소하였다.

이후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형근 대신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8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활동했으며,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의 새정부 인사 실패를 비판하였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진박 논란, 공천 파동에 대해서 비판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38,527표(44.1% 2위)를 얻는데 그쳐 낙선하였다. 당선인 전재수가 오랜기간 동안 열심히 지역활동을 하는데 비해 19대에서 박민식이 중앙정치에 더 집중한 모습에 지지도가 떨어졌으며, 특히 선거전 오만한 모습의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이 커져 낙선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선거중에 전재수와 더불어 비난없이 정책으로 경쟁했으며 선거중에서 서로서로 칭찬하는등 깔끔한 선거를 했다.

2016년 3월 29일 부산일보 보도 여론조사[1]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결과가 나와서 놀라운 반응이 많았다. 이 여론조사가 보도된 직후 박민식은 SNS에서 '심신이 힘든 오후의 번개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위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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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패배한 밤에 전재수 당선인 사무실을 찾아가 포옹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 기타

선친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하였다.
  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