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은 시청 소재지.
부산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구 | 강서구 | 금정구 | 남구 | 동구 | 동래구 |
부산진구 | 북구 | 사상구 | 사하구 | 서구 | |
수영구 | 연제구* | 영도구 | 중구 | 해운대구* | |
자치군 | 기장군 |
밑줄은 구청 소재지.
부산 강서구의 법정동 | |||||
법정동 | 가덕도동 | 가락동 | 강동동 | 구랑동 | 녹산동 |
눌차동 | 대저1동* | 대저2동 | 대항동 | 동선동 | |
미음동 | 명지동* | 범방동 | 봉림동 | 식만동 | |
신호동 | 생곡동 | 성북동 | 송정동 | 죽동동 | |
죽림동 | 지사동 | 천성동 | 화전동 |
江西區 / Gangseo-gu
600px
부산 강서구청. 주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북로 477 (대저1동 2300).
江西宮/ Gangseo Palace
파일:/image/001/2012/07/02/PYH2012070210880005100 P2.jpg
강서구 가덕도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걸쳐져 있는 부산신항 모습. 사진 출처
강서구 江西區 / Gangseo District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180.58km2 |
광역시도 | 부산광역시 |
하위 행정구역 | 7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10만 3,901명 (2016년 7월 주민등록인구) |
인구밀도 | 575.37명/km2 |
구청장 | 노기태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국회의원 | 김도읍(북구-강서구을[1]) 재선(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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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부산의 미래 명품도시 강서Bright Gangseo
부산광역시의 서부에 위치한 자치군 자치구. 구단위 지역 주제에 기장군보다도 인구가 훨씬 더 적으며[2], 구단위 주제에 서쪽의 김해시의 행정동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경상남도 강서군 인구가 더 적을 뿐만이 아니라 인구밀도마저 기장군보다 더 낮다.[3] 그런 주제에 구청사는 여느 시청 못지 않게 끝내주게 좋다. 돈지랄
이름대로 낙동강 서쪽 지역으로 낙동강 동쪽의 부산 나머지 지역과 구분되며 서낙동강 건너 북쪽과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김해시, 동쪽으로는 낙동강을 끼고 부산광역시 북구, 사상구, 사하구, 남쪽으로는 남해와 접한다. 가덕도는 창원, 나머지는 전부 다 김해에서 편입된 땅이다. 그런데 대저는 더 이전 1906년까지는 양산에 속했었다.
가끔씩 김해시에서 강서구를 되찾아야 합쳐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금방 잊혀진다. 그래도 또 나온다. 김해가 부산에 편입되는게 더 쉬울 것 같다. 2011년 10월 들어 김해국제공항의 명칭문제[4]로 다시 두 도시 사이의 갈등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되었다. 이번에도 김해시에서는 강서구 수복의 의지를 불사르고 있었지만 사실상 흐지부지 되었다. 간단하게 말해서 이런 주장이 나오면 선거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5]
부산에 소속되어 있는 자치구이긴 하지만, 사실 다른 부산의 자치구, 군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인 구석이 많은 곳이다. 아래 항목의 역사와 지리에서도 언급되지만, 역사적으로도 부산보다는 김해와 훨씬 더 가까운 곳이고,[6] 지리적으로도 산투성이가 많은 부산 시가지와는 달리 평야가 쭈욱 펼쳐져 있어 강만 건넜을 뿐인데 여기가 같은 부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야가 탁 트이고 분위기 자체가 확 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타지역과 달리 명지동 등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곳을 제외하면 고층 건물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이 농경지나 공단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른 곳이다. 2014년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증가 속도 1위를 차지했다. 명지동과 녹산동의 개발이 원인이다. 강서구청 페이스북에서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왔었다.# 2010년 5만 명을 겨우 넘어선 인구 수가 2013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0년에는 강서구의 인구가 23만이 될 거라는 예측이 있다.
부산광역시의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7.9%로 제일 높은 곳이다. 하지만 인구 수가 적어 사상구, 사하구, 해운대구보다 외국인의 명수는 적다.
서부산권이 아닌 다른 부산 시가지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동네다. 일단 부산 시내와도 좀 많이 멀고 비교적 부산에 편입된 역사가 짧은 탓일 듯. 부산 강서구라 하면 "거기가 어디?"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으나 공항이 있는 곳이라 하면 알아듣는다. 하지만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해지고 부산신항 및 녹산공단, 명지지구 등의 개발로 인지도가 다소 올라갔다.
2 역사
- 1978년 2월 15일 : 부산직할시의 팽창에 따라 김해군 대저읍ㆍ명지면(신호리는 녹산면으로 편입)ㆍ가락면 일부(북정리, 대사리, 상덕리, 제도리)가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 대저1동ㆍ대저2동ㆍ명지동ㆍ강동동이 됨.
- 1983년 5월 1일 : 부산시 직할 강서출장소 설치.
- 1983년 12월 15일 : 대저2동의 일부인 일웅도, 을숙도가 사하구에 편입.
- 1989년 1월 1일 : 김해군 가락면ㆍ녹산면, 의창군 천가면(가덕도)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고,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 1995년 3월 15일 : 진해시 용원동의 일부가 송정동에 편입됨.
- 2000년 2월 25일 : 김해시 장유면 수가리 가동마을이 강서구에 편입되고 범방동 장전마을이 김해시 장유면 수가리로 편입됨.
이러다보니 일부 어르신들은 강서구를 아직까지도 김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김해군 가락면 제도리에 있던 제도체육회.
3 지리
낙동강 서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부산에서 기장군 다음으로 가장 면적이 넓은 자치구로, 구의 대부분은 낙동강 삼각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삼각주는 남한에서 유일한 삼각주 지형이다. 소위 말하는 김해평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일단 남해와 접촉하고 있는 구의 남부 지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논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농촌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다소 낙후된 곳이다. 하지만 부산 내에서 유일한 평야지역이라는 점에서 개발 잠재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 개발 계획만 떨어지면 부산시 내의 부동산업자들이 개떼같이 모여들지도 모른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부산에서 개발이 가장 덜 된 곳이라는 이야기. 명지동, 녹산동 일부, 김해국제공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면적이 평범한 농촌이나 공단이다. 기장군과 마찬가지로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농어촌지역. 나름대로 구의 중심지라는 대저1동도 구청과 우편집중국, 학교(부산강서고) 정도를 빼면 5층 이상의 건물도 찾아보기 힘든 안습함을 보여주며, 강서구청에서 멀어질수록 점점 낙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7] 평강역, 강서고, 구청 인근에 빌라를 건설중(2016년 7월 24일 기준)이지만 아직 다른 구와 비교하자면 턱없이 적은 수준이다. 구 면적의 대부분이 낙동강 삼각주다 보니 지반이 연약한 사암질이라 높은 아파트를 세우면 무너지거나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2012년 7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대강 사업에 덧대어서 강서구에 에코델타시티라는 대규모 신도시를 짓기로 한 것이다. 뉴스 부산 뿐 아니라 전국의 부동산업자들이 몰려들 듯 에코델타시티 항목 참고.
부산의 변두리이자 듣보잡 취급을 받는 곳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시설도 상당수 있다. 김해국제공항, 부산경남경마공원, 르노삼성자동차, 부산신항, 녹산수문, 지사과학단지 등.
낙동강 삼각주는 철새들이 많이 찾는데다가, 삼각주 개펄 지역에는 넓적콩게 등의 생물이 있고, 김해국제공항의 활주로가 있어서 개발제한구역이 많이 걸려 있는 지역이다. 특히 넓적콩게가 썰물이 될 때면 춤을 추는데, 이 춤은 스펀지 86회에도 나왔다. 흠좀무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의 개발[8]이 진행됨에 따라 공장과 아파트, 인구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4 교통
교통이 극과 극을 달린다. 시내버스라는 것은 거의 전부가 김해시로 가는 14번 국도, 진해구로 가는 2번 국도, 그리고 김해국제공항이 있는 공항로 쪽으로만 편중되어 있으며, 그나마 있는 마을버스라고는 거의 농어촌버스 수준의 안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노선이 하단역과 덕천역 부도심을 종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구내 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다. 강서구에서 사상으로 나가는 노선은 1005번 급행버스 단 하나 뿐이다. 특히 가락, 부산경남경마공원 등지에서 사상 쪽으로 가는 길은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이 유일한데, 죽림 쪽에서는 김해여객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가락IC 이남으로는 사상 쪽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조차도 없다.
한때는 마을버스에 시내버스에서 쓰이는 대형차량(대부분 중고차, 일부 신차도 있음)을 썼으나 수요감소 탓인지 현재는 대부분 일반 마을버스에서 쓰이는 중형, 소형 차량을 사용한다.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은 대저1동, 부산김해경전철은 대저1, 2동, 강동동으로만 다니기 때문에 명지동, 가락동, 녹산동, 천가동은 아직까지도 철도 교통으로부터 버림받은 곳이 되었다. 그나마 있는 부산신항선 부산신항역은 화물철도이다. 다만 강동동과 명지동, 가락동에는 부산 도시철도 강서선, 경전선 신선(부전-마산 복선전철),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계획이 있으며, 이 중 경전선 신선은 2015년 착공에 들어갔다.
5 정치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경합 지역 | 각 당 경합세 득표율 | 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대저 1동 | 64% | 명지동 | 52.5% | ||||||
대저 2동 | 61.5% | ||||||||
강동동 | 63.5% | ||||||||
가락동 | 63.5% | ||||||||
녹산동 | 60% | ||||||||
천가동 | 69.5% |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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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파일:411092.jpg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개표상황. 강서구는 북구-강서구 을 선거구에 속해 있다.
14대 | |
강서구(부산) | 송두호/재선[9] 민주자유당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
북구- 강서구 을 | 한이헌/초선 신한국당 | 허태열/초선 한나라당 | 허태열/재선 한나라당 | 허태열/3선 한나라당 | 김도읍/초선 새누리당 | 김도읍/재선 새누리당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독립선거구였으나,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때 인구수 미달로 인해 인근 북구의 일부 동을 꿔와 현재의 북-강서 을 선거구가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참고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이 북-강서 을 선거구에 출마해 민주당 계열 후보로는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나 지역주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깝게 낙선하였다. 이 낙선을 계기로 동정표를 받아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인 노사모가 결성되었으며, 결과적으로 2년 뒤에 있었던 제16대 대통령 선거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로도 부산경남지역에서 비교적 친노 민주당계의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라 낙동강 벨트 중 하나로 보는 편이다.
6 행정구역
파일:Attachment/강서구(부산)/map5.jpg
1978년 편입된 대저읍, 명지면과 가락면 강동지구는 기존의 리들을 모두 하나의 법정동으로 합쳤는데(예 : 김해군 가락면 제도리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1989년 편입된 가락면, 녹산면, 천가면은 각각의 리를 각각의 법정동으로 전환하였다(예 : 김해군 녹산면 범방리 →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
6.1 가락동
- 법정동: 봉림동·식만동·죽동동·죽림동
과거 가락면 지역으로 관할 리가 그대로 법정동으로 전환되었다. 차라리 김해시에 되돌려주는 게 속 편할 정도로 강서구에서 가장 낙후된 곳. 대부분 김해 시가지와 지척일 정도로 부산보다는 김해와 훨씬 가까운 생활권이다. 이 곳을 지나가는 시내버스가 하나도 없다[10]. 1005번이 새로 개통되어 가락동 경계부분을 살짝 지나가는 정도이다.
부산 버스로는 그나마 강서7-2번 마을버스가 배차간격이 그나마 좋은 편이라 제법 선방하고 있다.[11] 이 마을버스도 부산김해경전철 불암역을 경유하여 북구로 나간다.
7-2번 외에도 마을버스 2번이 있는데, 김해쪽으로 돌아 불암동으로 빠져나가는 7-2번과는 다르게 마을 안쪽으로 돌아 부산 강동동(부산)으로 빠져나간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강동동과 불암역이 위치한 불암동 모두 교통이 나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마을버스만 잘 타면 부산 김해 어디로든 갈 수 있다. 하지만 차시간 배차가 안습이라...
2번 버스의 종착역 중 하나인 부산산업과학고 역은 분명 역 이름은 부산산업과학고이나 막상 타 보면 그 옆인 가락중학교 앞까지만 세워준다(...)
마을 교통 형편이 이렇다보니 산과고와 그 옆의 가락중은 자체적으로 스쿨버스를 운영하는 실정이다.
김해 4번과 6번이랑 마을버스간 배차간격은 평일기준 마을버스가 좋은편. 위치상 김해 쪽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상황이다. 죽동으로는 김해 6번이 들어온다. 문화재로는 김해 죽도성이 있다. 섬 남쪽은 둔치도가 있다.
배우 송강호의 고향이 여기(송강호 출생 당시에는 김해군 가락면)다.
6.2 강동동
강동동(부산) 문서 참조
6.3 녹산동
- 법정동: 구랑동·녹산동·미음동·범방동·생곡동·송정동·신호동·지사동·화전동
과거 녹산면 지역으로 관할 리가 그대로 법정동으로 전환되었다. 원래 신호동은 명지면 소속이었으나 1978년 명지면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면서 녹산면으로 넘어갔다. 부산에서 행정동 면적이 가장 넓다(56.82㎢). 참고로 부산에서 이 동보다 더 큰 구는 동 자체가 속한 강서구와 군인 기장군을 제외하면 금정구 하나 뿐이다.
동 한가운데에 봉화산이 있으며, 부산경남경마공원[12]을 제외한 봉화산 북쪽과 동쪽은 농촌마을이며, 봉화산 남쪽은 녹산국가산업단지, 신호지방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에 공장들이 엄청 몰려있다[13]. 부산신항만 북측부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곳에 있다. 2번 국도가 이곳을 지나가며, 부산에서 진해로 갈 때 반드시 이곳을 거쳐가게 되어 있다. 생활권으로 치면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과 함께 묶기도 한다. 부산신항선 부산신항역이 개통되었지만, 화물철도 전용.
생곡동에는 쓰레기 매립장이 있기 때문에 악취와 침출수 문제를 고질적으로 안고 있다.
신호동에는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이 있으며 공장 앞에는 바다를 매립한 신호주거단지라는 매립지가 있다. 여기에 있는 윌더 하임 아파트가 2000년대 중반까지 강서구 유일의 아파트 단지였으나[14] 명지동이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신호 주거단지의 나머지 지역에도 단독주택들과 대규모 임대아파트단지들이 건립, 입주중이다. 단독주택들중 부산시 건축상을 받을 정도로 디자인이 좋은 주택들도 있다.
지사동에도 부산과학산업단지라는 대규모 공단이 조성되어있다. 공장 입주는 2000년대 중후반에 끝났고 배후 주거단지의 아파트들이 입주중이거나 공사중이다. 특이한 점은 부산 테크노파크라는 연구지원시설이 이 동네에 있는데 여기에 독일 의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FAU)의 한국 분교가 입주해 있다는 점이다. 정원 50명으로 대학원 과정과 화학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물론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형식이라서 으리으리한 대학교 캠퍼스를 생각하면 안된다(...). 그리고 주변에는 공장과 아파트밖에 없기 때문에 캠퍼스의 낭만 그런거 없다. 한국과 독일 학생들이 반반씩 나뉘어 입학하며 교수들은 독일인이다.[15]
외국인비율이 30.5%로 강서구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이다.
또, 지사동에는 (주)협성과 동부토건이 개발한 협성 DS 엘리시안이라는 아파트가 있다.
6.4 대저1동
대저1동 문서 참조
6.5 대저2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지금의 대저2동은 대저읍 덕두리·도도리·맥도리·사두리·소덕리·울만리 일대에 해당한다. 김해국제공항이 이곳에 있다. 이제 부산김해경전철만 믿고 간다. 을숙도가 이 동에 속했었다.
BJ 철구의 고향이 여기다.
6.6 명지동
명지동 문서 참조
6.7 가덕도동
- 법정동: 동선동·눌차동·대항동·성북동·천성동
이름대로 가덕도 지역. 과거 천가면의 리가 그대로 법정동으로, 천가면 자체가 행정동으로 전환되었다. 이전에 사용한 '천가'라는 명칭은 '천'성과 '가'덕에서 한 글자씩 딴 것. 15년 2월부로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가덕도동으로 개칭됐다. 가덕도와 눌차도 전체가 이 동에 소속되어 있다. 원래 어촌마을과 농촌마을이 혼재되어 있는 전형적인 시골 섬마을이지만 현재는 부산신항만 남측부두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많이 어수선한 상태. 현재는 남측부두 옆의 눌차교가 정식으로 개통되어 시내버스가 들어왔으며, 거가대로 및 가덕대교 개통으로 천성마을까지 버스노선 운행. 섬 안에만 머물던 마을버스가 육지로 나가게 되었다(뭣하면 걸어서 들어갈 수도 있다).[16] 다만 섬의 도로사정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가덕도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자가용을 몰고 들어가면 주민들에게 엄청난 민폐가 된다.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현재 대항마을까지 도로가 개통되어 자가용과 마을버스로 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숭어로 유명한 동네이기도 하다. 거제도와 연결되는 연도교인 거가대교가 있다.
7 관내 철도역 목록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강서구청역, 체육공원역, 대저역(3호선)
- 부산김해경전철 : 서부산유통지구역, 공항역, 덕두역, 등구역, 대저역(김해경전철), 평강역, 대사역
- 부산신항선 : 부산신항역, 남철송장역
-
경전선 : 김해공항역, 가락역[17]
8 관내 각급학교
- 고등학교
- 중학교
- 가락중학교 (죽림동 1090)
- 경일중학교 (명지동 299)
- 낙동중학교 (대저1동 1491-1)
- 녹산중학교 (녹산동 124-2)
- 대저중학교 (대저2동 2039)
- 덕문중학교[21] (성북동 508)
- 명호중학교 (명지동 3235-3)
- 신호중학교 (신호동 302-1)
- 초등학교
- 가락초등학교 (죽림동 623-2)
- 남명초등학교 (명지동 3243-2)
- 녹명초등학교 (녹산동 228)
- 녹산초등학교 (지사동 1184-2)
- 대사초등학교 (강동동 101-64)
- 대상초등학교 (대저1동 2355-1)
- 대저초등학교 (대저1동 1605)
- 대저중앙초등학교 (대저2동 3611-3)
- 덕도초등학교 (강동동 2273-1)
- 덕두초등학교 (대저2동 1932-1)
- 명지초등학교 (명지동 1346)
- 명호초등학교 (명지동 3232-6)
- 배영초등학교 (대저2동 4552)
- 삼광초등학교 (강동동 4359-3)
- 세산초등학교 (미음동 20-3)
- 송정초등학교 (송정동 1437-18)
- 신호초등학교 (신호동 254)
- 오션초등학교 (명지동 3241-3)
- 천가초등학교[22] (성북동 344)
- 특수학교
- 부산한솔학교 (명지동 3235-2)
- 부산혜원학교 (대저1동 393-4)
9 트리비아
파일:산넘고 바다건너는 김해경전철.png
지구온난화의 위엄
네이버 모바일 지도에서 강서구가 바다(...)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다. 김해경전철은 바다를 횡단한다
사실 삼국시대쯤까지는 정말 바다였다[23]
10 관련 문서
- 김해시
- 김해국제공항
- 부산경남경마공원 -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며, 부산경남지역본부도 여기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 부산신항
- 가덕도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김해평야
- 부산김해경전철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 거가대교
- 가덕대교
- 가덕터널
- 부산신항역
- 명지오션시티
- 에코델타시티
- 강서구(서울)
- ↑ 기장군처럼 옆의 지역과 합쳐져서 한명을 뽑는다. 그러나 2016년 기장군이 먼저 선거구에서 독립을 하고 강서구도 개발이 빨라짐에 따라 2020년 총선에서는 독립이 확정적이다.
- ↑ 강서구의 크기는 남북으로 긴 편인데, 정작 대중교통은 동서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 분구를 해도 될 상황이지만 인구가 애초에 없으니.
- ↑ 산악지형인 기장군은 얼마 없는 평지에 시가지와 인구가 집중되어 있지만 강서구는 그 넓은 평지에 시골마을의 숫자도 많고 거의 퍼져있는 편.
- ↑ 항목 참고 요망. 부산시에서는 부산국제공항으로의 개칭을, 김해시는 현상유지를 주장하고 있다.
- ↑ 여담으로 현 김해공항 부지는 1906년까지는 양산군(현 양산시) 소속이었다...
양산국제공항 - ↑ 부산의 다른 곳들은 동래도호부 소속이었지만 강서구는 대체적으로 김해군 소속이었다. 당장 이 일대의 평야 이름이 김해평야, 이곳에 있는 공항 이름이 김해국제공항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천가동(가덕도, 눌차도 일대)은 제외. 이쪽은 역사적으로 창원과 가까운 지역이다.
- ↑ 강서구청역 인근에는 마트나 카페, 베이커리, 식당 등의 상가들이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구청에서 멀어질수록 평강역까지는 논이나 공단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다.
- ↑ 둘 다 강서구 명지동 내에 있는 뉴타운이지만 정작 두 신도시는 서로 떨어져 있다.
- ↑ 13대 때 전국구 의원이었다.
- ↑ 예전에 48번 시내버스가 이 곳을 지나갔지만 폐선되었다.
- ↑ 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배차간격이 무려 두 시간 가까이 벌어진다..
망했어요 - ↑ 부지의 절반이 경상남도 김해시 수가동 관할. 장전마을과 가동마을이 트레이드된 목적이 이것이다.
-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가락면, 녹산면이 편입된 이유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원래 명지동 일대를 매립해서 공단을 조성하려고 했는데, 철새 도래지이기도 하고 여러 문제들로 인해 녹산과 가락을 편입해온 것이라 한다. 그리하여 1989년 부산으로 편입되고 1990년 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다는 것. 정확한 사실 추가바람.
- ↑ 이 단지 말고 다른 곳은 전부 논밭과 자연취락, 아니면 산업단지였다는 소리.
- ↑ 독일 대학교라서 한국에 진출한 독일 기업들의 지원을 많이 받는다. 아우디가 이 학교에 차량 지원을 했고 지멘스는 장비 기증과 연수, 연구 프로그램슬 지원한다던가.
- ↑ 대신 녹산동과 선창마을을 오가는 도선이 폐지되었다. 물론 천성마을·대항마을로 가는 도선은 아직까지도 운항중이지만.
- ↑ 미개통
- ↑ 가덕도 내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덕문중학교랑 나란히 붙어 있다.
- ↑ 명지오션시티 내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명지오션시티가 개발되면서 신설되었다. 추후 명지오션시티가 완전히 개발되면 고등학교가 새로 신설 될 수 있다.
- ↑ 원래 이름은 김해여자상업고등학교였다.
- ↑ 가덕도 내에 위치한 유일한 중학교이다. 덕문고등학교랑은 형제 학교이다.
- ↑ 현재 가덕도 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이다. 원래는 눌차분교, 천성분교, 대항분교도 있었지만 모두 폐교되어 현재는 유일하게 남아있다.
- ↑ 금관가야(=김해시)는 중개무역이 발달한 항구도시였다. 근데 그때는 강서구도 금관가야 땅이었으며, 부산 땅이 된 것은 근래의 일. 또한 낙동강 대저이남 구간과 서낙동강은 원래 바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