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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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實
1939년 10월 08일 ~

대한민국의 전 기자, 정치인이다. 호는 장산(藏山)이다.

1939년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미국 조지아 대학교 대학원 신문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한국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1977년 한국기자협회장에 선출되었다. 이후 언론자유 운동을 하다가 1980년 신군부의 탄압을 받고 전두환 정권 출범 후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4년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여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85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여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평화민주당 원내수석부총무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이에 따라갔고 새정치국민회의 홍보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유용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영어, 중국어, 독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한국외교비사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