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원

現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프로필
이름박천원
로마자 이름Park Cheon Won
생년월일1995년
국적/출생지대한민국
現 소속Ares Spirit → OneQ
IDAres천원o→ ParkCheonWon → 팜므파탈천원/천원잉[1] → 달치천원
이은택 다음 가는 지휘력과 강석인 다음 가는 센스를 보유한 떠오르는 아이템전의 태양[2]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나가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유저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준프로게이머. 데뷔는 2013년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3]

1 약력

박천원은 안기준 선수가 감독으로 있었던 Ares Spirit 팀 소속으로 같은 팀인 배종훈 선수와 딸기라떼라는 이름으로 팀을 짜서 17차 리그에 본선 첫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대회 개막 이후 박천원은 8조였기 때문에 출전까지 한 달을 기다려야 했는데, Ares Spirit 팀이 공중분해되는 바람에 연습에 난행을 겪었다. 그러나 대진표가 핵 꿀조였기 때문에 어찌어찌 2라운드까지는 진출하는데 성공하였으나[4], 2라운드에서 같은 Ares Spirit 팀 출신이었던 S.F 팀에게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 전부터 아이템전을 즐겨 한 것인지, 그 후에 아이템전을 즐겨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약 1년 뒤에 열린 시즌 제로 리그에서는 아이템전 예선을 신청하여 아이템전으로 본선에 진출하였고, 모터타임 팀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팀은 박천원을 제외하고는 평소에 스피드전만 하던 선수들이 모여 있던 팀이었는데, 강점을 보이던 스피드전을 상대인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팀한테 4대3으로 석패하고 말았고, 아이템전은 박천원 혼자에게 너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박천원이 아무리 고군분투해봐도 무리라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4대2로 지며 한 경기만에 탈락하고 말았다.[5]

배틀 로얄 리그에서도 아이템전 예선으로 본선에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스피드 선수 중에서 김승래가 아이템전을 꽤 하는 선수여서 나름 해 볼만하다는 평가를 보였으나... 다시 만난 이은택의 유베이스 알스타즈 에게 팀장전만 이기고 3경기 내리 패하면서 3대1로 패배, 아이템전 선수가 임성준이었고, 그 외의 선수도 김승태나 유관영, 최영훈으로 아이템전을 잘하는 선수가 없어서[6] 무난하다고 평가했던 쏠라이트 인디고 팀에게도 한 경기 겨우 이기면서 3대1로 패배, 장진형 선수의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에게는 3대0으로 스윕당하고 말았으며, 그나마 강점인 스피드전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 경기는 에결까지 끌고 갔으나 김승래의 에결 2연패로 전부 졋고, 김승태가 버티던 쏠라이트 인디고에게는 스피드전마저 3대0으로 패배하며 3전 전패 노 상금으로 대회를 초라하게 끝내고 말았다.

에볼루션 리그에서는 박준혁, 이다빈, 최영훈과 같이 팀을 짜서 출전하였는데, 아이템전은 상당히 좋았지만, 스피드전 실력이 좀 부족했기 때문에[7] 2라운드에서 권순민 선수의 팀[8]에게 3대0으로 스피드전을 패하고 아이템전을 이겨 에결까지 가서 박준혁이 권순민을 꺾은 끝에 겨우겨우 올라갔고, 3라운드에서 임성준 선수의 팀[9]과 또 스피드전을 내주고 아이템전을 따낸 이후에 에결을 갔는데, 여기서 박준혁이 박지호에게 패하는 바람에 첫날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시작된 둘째날 예선. 여기서 올라가지 못하면 결국 이번 리그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 박천원의 팀은 여기서 본선에 진출은 하였으나, 과정이 매우 드라마틱했다. 3라운드 상대가 황선민, 한주성[10], 유창현 등으로[11] 구성된 또 다른 강팀이었던 것이다. 결국 또 스피드전을 패하고 아이템전을 이겨서 박준혁VS황선민 에결이 성사되었고, 결국 박준혁이 이기면서 간신히 본선에 올라가는데 성공하였다.

에볼루션 본선에서는 문호준을 필두로 한 쏠라이트 인디고에게 6대1로 털리긴 하였으나, 그 직후 예선에서도 만난 적 있던 범스를 스피드 3대0, 아이템 3대1로 떡실신시켰고, 아이템전 선수 3명이 뭉쳤기 때문에 아이템전만은 자신있어하던 알앤더스도 그와 최영훈의 원투펀치에 무릎꿇으며 스피드 3대0, 아이템 3대1로 격퇴시키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또 쏠라이트 인디고에게 8대2로 패하며 3/4위전으로 추락. 3/4위전에서는 이재인과 박건웅의 CJ레이싱을 상대로 스피드전은 1대4로 압살당하였으나, 아이템전을 팀장전 패배 이후 박천원의 3연속 1등에 힘입어 4대1로 리버스 스윕을 하는 기가 막힌 모습을 보여주며 에결까지 끌고갔고, 박준혁이재인을 에결로 꺾으면서 3위 입상에 성공하였다.

버닝 타임 리그에도 출전하려 했으나, 핵 사용으로 예선 직전에 실격당하는 바람에 그 뿐만 아니라 나머지 팀원 3명도 통째로 실격당했다.

듀얼 레이스 리그에서 이재인, 신동이, 유창현과 같은 팀으로 나와 팀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유영혁의 원 레이싱까지 꺾었으나, 아이템전에서 또 박천원 혼자 팀을 짊어지고 가는 구도가 되는 바람에 1차전과 패자전 모두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전에서 황선민이 버티는 그리핀을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여기서는 스피드전을 압도적으로 패하는 졸전을 보였으나 강석인 집중포화 전략을 통해 천하의 쏠라이트 인디고를 4대3으로 아이템전을 꺾으면서 에결까지 가는 데는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재인전대웅에게 에결을 패하면서 결국 에볼루션의 복수를 하지 못하고 다시 3/4위전으로 떨어졌고, 여기서 우성민의 디팩토리 모터스포츠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4대2로 손쉽게 이기고, 아이템전을 팀장전 패배 이후 리버스 스윕을 하는 에볼루션의 데자뷰를 보여주면서 4대1로 끝내며 깔끔하게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 3위를 차지하면서 동시에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하였다.

듀얼 레이스 개인전에서는 조 6위로 광탈하며 강석인보다도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여담

  • 성격이 매우 소심하다. 인터뷰 할 때 보면 긴장해서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았다.그나마 다행인건 이 선수가 시즌제로 배틀로얄 전패라서 데뷔하고 첫 인터뷰를 2년 반만에 했다
  • 인성 논란이 많은 선수이다. 핵 사용이 걸려서 리그를 실격당한 적도 있고, 고글 금지인 리그에서 고글을 착용하고 플레이하는 바람에 경고를 받은 적도 있었으며, 그 외에도 법적 문제 등이 좀 있어서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하였다.

3 경력

3.1 대회 입상

연도대회명순위
2015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3위
2016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팀전3위

3.2 입상 실패 리그

연도대회명순위
2013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2라운드 탈락
201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1라운드 탈락
201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조별예선 탈락[12]
2016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개인전조별예선 탈락[13]
  1. 이 두 닉의 시기를 헷갈려서 일단 이렇게 써놨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아시는 분이 제대로 작성해 주세요.
  2. 문제는 말 그대로 다음 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은택과 강석인을 만나면 탈탈 털린다(...)
  3. 이 리그 자체는 12년~13년 걸쳐서 열렸지만, 박천원의 데뷔전은 2013년 1월이었기 때문에 2013년으로 작성.
  4. 옐로우 라이더가 설희창, 이재인이었다. 다른 조의 옐로우 라이더가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이중대, 장진형, 조성제 등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꿀대진.
  5. 사실 박천원이 혼자 잘 하면 웬만한 팀은 해 볼 만했을 테지만, 상대팀에는 이은택 선수가 있었다.
  6. 최영훈은 에볼루션 리그부터 아이템전 실력이 수직상승했지, 그 전에는 그다지 잘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7. 확실한 에이스가 없었다. 애초에 에이스 박준혁이 경험은 많지만, 리그에서 항상 중상위권에 그쳤고 기복도 적었기 때문에 오히려 임팩트있는 활약이 없이 가늘고 길게 리그에 출전했던 스타일이라...
  8. 에볼루션 당시 범스 레이싱
  9. 에볼루션 당시 E-Rain
  10. 그 전 리그에서 우승하여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11. 나머지 한 명은 미확실. 이 3명의 버닝 타임이나 듀얼 레이스 리그에서의 팀 구성을 보면 임재원과 자주 나오기는 하였으나, 여기서는 밝혀진 것이 전혀 없다.
  12. 조 4위
  13. 조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