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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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泰榮
1941년 12월 4일 출생 ~ 2004년 4월 29일 사망

역대 대한민국 전라남도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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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대 허경만33대 박태영34~36대 박준영

박태영은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금융인이자 정치인이다. 종교불교이다.
1959년 ~ 1962년 광주고등학교, 1962년 ~ 1966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태영은 1967년 외환은행에 취직하였다. 1977년부로 교육보험 주식회사 기획.부동산관리.기업보험부장이 된 박태영은 1987년에 비로소 교육보험 주식회사 부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퇴사하면서 정치인이 되었다. 14대 총선 결과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의 국회의원이 되었으나 15대 총선에서 낙천되었다

1998년 ~ 1999년 김대중과의 인연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이후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전남지사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전남지사로서의 경력은 그에게 있어 너무나 금찍했다. 전남지사 취임 한 달만에 아들(박명주)과 손자의 대한민국 국적이 상실되었다는 사실이 유출되었던 것이다. 더욱이 200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재직 시절 인사비리로 구설수에 올랐고, 2004년 4월 27일, 4월 28일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그 다음날인 2004년 4월 29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건강이 나쁘다는 핑계로 검찰 조사를 늦추었다. 차를 타던 중 한강다리에서 갑자기 운전기사에게 머리가 아프니 차를 세우라고 했고, 차에서 내려 투신했다.
박태영은 급히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었다. 이후 전남지사 직은 박준영이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