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ute System
파일:Attachment/밸류트 시스템/BalluteSystem.jpg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대기권 돌입시 사용한다. 퍼스트 건담에 달려있던 내열필름이 어지간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등장한 물건으로, 모빌슈츠의 경우 백팩에 "밸류트"라는 이름의 풍선과 부스터를 포함한 기타 부수장비를 메고 대기권 돌입시 이걸 펴는 식이며, 전함의 경우에는 기체 전면에 이걸 펴서 재돌입을 하는 식.
건담 MK-II가 장비했던 플라잉 아머나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 가능한 Z건담을 제외한 거의 모든 기체는 이거 없이 대기권에 단독돌입 시도하다가는 끔살당하며, 말 그대로 풍선이기 때문에 돌입 중간에 저게 터지거나 하는 날에는 역시 그대로 끔살당한다. 이걸 이용해서 카미유 비단은 대기권 돌입 시도를 하는 티탄즈의 밸류트만 톡톡 쳐서 잔인한 새퀴 격추를 시킨 전적이 있다. "이건 불공평해..."라며 그만뒀지만. 물론 다른 기체들은 위에있는 밸류트를 터트리려고 사격을 한다.
카크리콘 카크라가 밸류트를 펴지 않고 돌입 한도까지 전투하던 와중 자동으로 펴지고 "칫, 오토매틱이!"라고 말하듯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기체 외부 온도가 오르면 자동으로 펴지는 기능도 있는듯 하다. 하지만 직후 플라잉 아머의 날개가 풍선에 스쳐서 뻥
건담 이볼브 에서도 같은 상황에서 조나단이 건담 MK-2를 조준하고 쏘려는 찰나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버리자 "이 망할 밸류트! 멋대로 펼쳐지지 마!" 라고 욕을 했다. 물론, 저런 시스템이 없었더라도 건프라 홍보용 영상물의 캐릭터 정도에게 본편 주인공이 격추당할 리도 없건만...
사실, 대기권 돌입에 버틸 수 있는 만큼 밸류트 자체도 내열필름 만큼이나 비범한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2012년... #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MG 백식 1.0에 동봉(된 버전)되어 제품화되었다. 여기에 동봉된 것만으로는 다른 킷들과의 호환이 어려우나[1] 대신 에우고용 밸류트 팩의 데칼이 같이 들어있다. 이후 MG 하이잭, 릭디아스, 백식 1.0(일반판), 네모에 적용할수 있는 호환 부품이 추가되어 클럽G 한정으로 단품판매되었다. 가격은 1,400엔(클럽G 가격 16,800원). 2012년 6월에 처음 발매되었고, 백식 2.0 발매에 맞춰 재판했었다. 다만 한정판의 경우 데칼은 들어있지 않으니 그 점을 감안할 것.
MG에서 밸류트 시스템을 적용시킬 수 있는 기체는 에우고의 릭 디아스 일반형, 크와트로 바지나 전용 릭 디아스, 백식, 네모, 티탄즈의 마라사이, 하이잭이 있다. 이들을 밸류트팩으로 깔맞춤을 하기 위해서는 클럽G 밸류트 팩을 최소한 두개 사서 호환 부품 세트를 구해야 하며, 나머지는 백식 밸류트팩 킷에서 밸류트팩만을 가져와서 써도 된다.- ↑ MG 백식 1.0(일반판), 네모는 대충 걸치는 정도이며, 마라사이와 백식 2.0에는 호환 부품이 들어가 있다. 나머지들은 호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