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사이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의 양산형 모빌슈트.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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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건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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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이볼브 13화 디자인

형식번호 : RMS-108
코드명 : 마라사이
기체 타입 : 범용 양산형 MS
제작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 티탄즈, 네오지온, 지온 잔당
최초배치 : UC 0087년
조종 : 몸체 안의 전주위 화면 /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전장 : 전고 20.5m / 두부고 17.5m
중량 : 건조 중량 33.1t / 전비 중량 59.4t
질량비 : 1.48
장갑 재질 : 건다리움 합금
엔진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1,790kW
추진 : 로켓 추력 19,300kg X 2, 12,000kg X 3 버니어 추진기 / 아포지 모터 8개
성능 : 최대 추력 가속도 1.26G
센서감지거리 : 10,900m
고정무장 :
 * 빔사벨 X 2(각 출력 0.4MW, 오른쪽 숄더 실드에 내장/재충전),
 * 벌컨 X 2(두부장착)
옵션형 고정무장 : 실드X1(왼팔에 장착)
옵션무장 : 빔 라이플X1(출력 2.2MW,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탑승했던 파일럿 : 제리드 메사, 카크리콘 카크라, 사라 자비아로프,
시도레, 요나단, 이벤 바더, 에르네스트 맥기레, 야하기 프랜치백
메카닉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베이스), 마코토 고바야시(클린업), 카즈미 후지타(클린업)

2 상세 설명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가 제작한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로 개발은 에우고가 당시 지구연방군이나 티탄즈, 에우고 모두가 사용하던 짐II를 능가하는 모빌슈트를 요구한 끝에 진행되었으며 에우고에 제공될 뻔했던 모빌슈트이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개발이 가능했던 것은 하이잭을 기본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며 옛 지온 출신 기술자들이 다수 참가하여 지온계 모빌슈트 같은 외관을 갖게 되었다. 키타즈메 히로유키의 코믹스 'Z건담 디파인즈'에서는 하이잭이 아니라 릭 디아스의 설계사상을 계승하여 설계했다고 나온다. 사실상 릭 디아스의 설계로 기본 프레임이 제조된 후 마라사이의 외장으로 변경하여 티탄즈로 납품된 것이지만 반다이 공인설정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완성은 꽤 늦어져서 그리프스 전역중반에나 완성되었고, 제작에는 건담 MK-2를 해석해서 얻어진 무버블 프레임과 액시즈에서 얻어온 건다리움 감마가 사용되었다. 말하자면 스폰서였던 애너하임은 자금을 대주는 대신에 최신 기술을 손에 넣은 셈이다..

그 결과 매우 완성도가 높아져서 제2세대 모빌슈트에 해당한다. 성능적으로는 1.5세대내지는 2세대라고 불리우는 릭 디아스[1]백식에 살짝 못미치는 성능[2]을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마라사이와 똑같은 용도로 제작된 기체는 네모인데, 정리하자면 에우고의 요구에 맞춰서 짐 계열의 발전형으로 제작된 것이 네모이고 자쿠계의 발전형으로 제작된 것이 마라사이니, 사실상 네모의 형제기다.

그러나 에우고에게 양도되기 전에 티탄즈가 '애너하임이 Mk2강탈에 연루된 게 아니냐'고 추궁하자, 네모보다 먼저 완성된 마라사이 몇 기를 티탄즈에 무상으로 양도했다고 한다. 이걸 써본 티탄즈는 마음에 들었는지 이 기체를 더 요구했고, 애너하임은 월면도시 그라나다지사에서 개발했다는 명목으로 양산에 들어갔으며, 결국 에우고는 네모만 받아야 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결국에는 죄다 뽀록나서 티탄즈는 그라나다에 콜로니 낙하를 시도하는 것으로 여기에 보답했다.(...) 정상적으로 에우고에 납품될 시에는 MSA-002라는 형식 번호를 부여받을 예정이었다.

외형적인 특징은 투구와 비슷하게 생긴 머리에 달린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가 있고 그 밖에도 하이잭에는 외장식이었던 각부 추진장치가 내장식으로 바뀌었으며 하이잭의 가장 큰 문제점인 동력도 애너하임 제의 고출력 제품으로 바뀌어서 빔 병기를 동시에 두 개 이상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건 당시 구형기로 평가되던 짐II도 마찬가지(...). 또한 추력도 증가해서 짦은 시간 동안이라면 대기권내의 비행이 가능한 등, 하이잭을 훨씬 능가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베이스가 하이잭이었기 때문에 일부 부품이 공통된다. 말하자면 상위호환으로, 그 때문인지 하이잭 부대의 대장기로 배치되는 일이 잦았다는 모양.

무장은 헤드 발칸 2문, 실드에 수납되는 빔 사벨 2기, 하이잭도 장비할 수 있는 제식규격의 빔 라이플이 있다. 빔 사벨의 수납방식은 겔구그와 닮았고 헤드 발칸을 떼어나고 소형 미사일 런처를 장착할 수도 있으며, 왼쪽 어깨에 스파이크 아머가 설치되어있다. 단 UC 이전에도 페다인 라이플을 장착한 케이스도 발견되긴 했다.

후에 네오지온도 사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은 지온 공화국[3]에 납입된 것을 하만 칸이 몰수한 것이며 이렇게 네오지온에 들어간 소수의 마라사이는 다시 그레미 토토의 반란군에 넘어가가도 하였다.

이후 잔존한 기체 일부가 UC 0096년 경에도 지온 잔당군에 의해 운용되었다.

3 작중 활약

초도기를 수령한 제리드 메사는 친우인 카크리콘 카크라와 함께 2기를 1기로 오인하게 만드는 전법으로 카미유 비단건담 MK-2를 몰아붙이지만 결국 뽀록이나 실패했고, 자브로 공방전까지 참전하지만 대기권돌입작전에서 카크리콘기는 건담 MK-2플라잉 아머밸류트 시스템을 파괴당해서 대기권에서 산화하고 제리드기는 자브로까지 쫓아가서 대결하나 파괴당한다. 이 후로는 일반 기체로 드문드문 나오거나 더미 벌룬(MS모양의 풍선. 말 그대로 훼이크용)으로 나오고 터진다(…).

3.1 Advance of Zeta

어드밴스 오브 제타(Advance of Zeta)에는 마라사이의 프로토타입인 RX-107 로제트가 등장하며, 강화 육전형 계획과 댄더라이언의 코어 유닛으로 사용되었다.

  • RX-107 로제트
  • RX-107 로제트 강화 육전형 프로토타입
  • RX-107 로제트 강화 육전형
  • RX-107 TR-4 댄더라이언

3.2 기동전사 건담 UC

Marasai-uc-ova.jpg

소데츠키와 협력한 지온 잔당군이 운용한다. 컬러링이 붉은색에서 밀리터리틱한 국방색으로 변경되었다. 그레이 팬텀급의 잔해에서 베이스 자바에 탑승한 마라사이 2대가 자쿠 캐논과 함께 출격, 건덕후들을 흥분시켰다. 하지만 이들 중 한대는 바이아란 커스텀 무쌍의 희생양이 된다. 그러나 유일하게 바이아란 커스텀에게 데미지를 입힌 모빌 슈트다. 다른 한대는 트라이스타제스타에게 격추당한다.[4]

4 모형화

낮은 인지도에 비해 프라모델은 정말 잘 나왔다.

  • 1985년 7월 구판 1/144 스케일로 500엔에 발매되었다.
  • 2005년 1월 1400엔에 HGUC로 발매된 마라사이는 시대를 앞선 수작으로, 적당한 관절강도와 가동성, 보통은 스티커로 떼울만한 귓볼까지 색분할 해주는 센스는 최신 킷도 압도할 지경이다. HGUC 명품 킷을 뽑는다면 반드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퀄리티, '마라사이 전', '마라사이 후'로 HGUC의 품질상승이 시작된 시기를 구분해야한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다. 그런고로 이 퀄리티를 살려 MG화 해달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 2012년 5월 4000엔에 MG로 발매되었다. 외장이 단순한 것은 설정을 따라간 것이라고 해도, 자쿠 2.0의 프레임의 디테일은 대폭 생략하고 유용한 내부프레임에 실망했다는 목소리가 많은 편. 밸류트팩을 극중에 사용한 대표적인 기체라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와 LED 유닛을 추가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지만, 밸류트팩과 LED 유닛은 이 킷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다른 킷의 부품을 떼 오던지 별도로 구매하던지 해야 한다. 그 외 무기의 파이프 파츠와 다리 외부 장식물이 파손될 가능성이 큰 편. 하지만 전체적인 내구성은 우수하고 단순한 구성 덕분인지 낙지가 될 확률이 적다. 또한 색분할은 HGUC처럼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간략한 조립이란 컨셉에 맞게 조립 시간은 굉장히 짧고 쉬운 편.
  • 2012년 3월 1600엔에 UC에 나온 지온 잔당군 버전도 HGUC로 발매되었다. 2005년에 나왔던 티탄즈 사양에서 색상이 변경되었고, 신규 무장으로 HGUC 가브스레이의 페다인 라이플과 함께 바다뱀이 추가되었다. 바다뱀은 2012년 8월 발매된 함브라비의 것으로 MG 듀얼 건담의 빔 라이플과 함께 본체보다 먼저 키트화된 무장이 되었다.
  • 2013년 4월 MG UC 버전이 4200엔에 더러운 웹 한정판으로 예약을 받아 7월 발매되었다. 페다인 라이플과 바다뱀도 모두 들어있으며, 이쪽도 MG가 없는 가브스레이, 함브라브 본체보다 먼저 키트화된 무장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건담 UC는 한정만 33개라는 불명예스러운 사실이 남았지

5 기타

이름의 유래는 이마사라(이제와서?).

원래 이름은 '도밍고'였으나, 같은 이름의 상표를 가진 자동차가 있다며 이름을 바꾸라는 연락이 급히 들어와서 거의 홧김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문제의 차는 스바루의 마이크로밴 '도밍고'[5]. 또한 전작인 기동전사 건담에서 악역이었던 지온계 모빌슈트의 특징을 가진 기체가 주인공측이어서는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파악하기 힘들다는 시청자들의 클레임도 반영된 결과, 원래는 에우고의 기체로 내보내려던 것을 악역인 티탄즈의 기체로 내보내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된 애너하임과 티탄즈의 줄다리기는 이 에피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똑같은 이유로 후속작인 ZZ에서는 릭 디아스 계열의 수트룸 디아스가 악역으로 나온다.

국방부가 사자비로 오인하고 구매했다 카더라...

야구만화 리틀야구왕으로 알려진 최덕규가 소년 한국일보에 1988년쯤에 연재한 만화에서 .....표절되어 그대로 나온 바 있다. 극중 악역인 악찔이노생김새가 나카무라 순사처럼 뻐드렁니 일본인 이미지였다....가 타고 나오는데 여기 나온 로봇에 건담 얼굴에 메칸더 로보 방패(아예 극중에서도 방패 이름이 메칸더 방패)를 한다든지 이거저거 섞어 만든 로봇 디자인같이 다른 것도 도저히 창작이 아니었는데 마라사이는 그대로 베꼈다...

6 게임에서의 등장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6.1.1 마라사이

  • 속성 : 원거리형
  • 랭크 : B
  • 특징 : 경직, 선저력
  • 무장구성
    • 1. 빔사벨
    • 2. 빔 라이플
    • 3. 고출력 빔 라이플
    • 4. 난무형 필살기
  • 스킬 : 저력 발동 ,방어력 업
  • 획득방법
    • 1. 이벤트
      • 2007년 추석 이벤트(이 정확한지는 추가바람) 당시 배포.
      • 2010년 1월 11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18회 출석시 앗시마와 택일.
      • 2010년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벤트로 8회 출석 체크를 하면 마라사이 + 경험치 팩 1000(full) 3개, 큐베레이 mk2(플투 기), 앗시마 + 경험치 팩 1000(full) 중 1택.
    • 2. 대여
    • 3. 퀘스트
병장 퀘스트로 추가 되는 미션 연속 클리어 퀘스트를 클리어할 시 2슬 루키 지급. Hard 난이도의 미션 5개를 연속으로 클리어 해야 하는 퀘스트가 될 것이라 한다. 이런 걸 얻으려고 하드를 5개나 깨라고 하다니 잔인한 놈들 결국 예고한대로 추가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연대기 퀘스트로, 추가될때 한 이벤트에서 퍼준 사클들고 하면 쉽게 깰수있다. 기체 제한은 딱히 걸려있지 않아 의외로 만만하다.
  • 설명
이벤트로 배포한 기체 그1. 마라사이가 왜 빠인지는(막투에게 처발렸으니 빠인가) 알 수 없지만... 여튼 B랭크 경직빠기. 겔구그가 중국산 철벽과 허세민첩으로 물먹고 있을 시기에 선저력이라는 떵파워 경직빔을 들고 나온 마라사이는 환영을 받았지만... 얼마 안 가 디오의 하향에 함께 휩쓸리며 안습기체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2번 무기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정도의 사거리를 자랑하며 저력으로 파워는 세지만 B랭크 경직기의 황제 입잨이 있는 이상...[6]
간혹 같이 풀리는 앗시마와는 달리 항목 분량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부실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이미지 사진도 없을 정도. 양산기의 비애. 앗시마는 일부 팬들에게 앗시마가!라는 명대사로 기억되고 있기 때문일지도
게임 내 대우도 시궁창스럽게 가끔씩 이벤트로 풀리는 게 고작이었지만, 2011년 7월 21일 이후 퀘스트를 통해 입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여기서도 앗시마보다 저계급 퀘스트라는 미묘한 굴욕을 당했다. 근데 난이도는 이 쪽이 더 어려워 보이는 건 왤까

6.1.2 마라사이(UC)

  • 속성 : 근거리형
  • 랭크 : B
  • 특징 : 선저력
  • 무장구성
    • 1. 페다인 라이플(빔 사벨 모드) 창★쟁★이
    • 2. 페다인 라이플
    • 3. 바다뱀
    • 4. 난무형 필살기
  • 스킬 : 저력발동. 공격력 업
  • 획득 방법 : 커스텀 캡슐머신 전용 BR랭크이다. 열심히 돌려보자.
  • 설명 : UC 4화에서 바이알란 커스텀에게 썰린 그 마라사이가 캡파에 등장했다. 여러가지 면에서 꽤 대단한 기체인데

1. 페다인 라이플 샤벨은 현존 MS중엔 최고의 판정을 자랑한다. 360도 사각없는 전방위 판정에다 벽에다 대고 칼질하면 벽건너 적이 맞는다(...) 역칼을 칠때 다시 정면을 되돌아볼 필요조차 없다. 그냥 옆보고 툭 치면 역칼 성공(...) 캡파란 게임이 계열 무장이 안습하다는걸 생각해보면.
2. 페다인 라이플은 묵기주제에 장거리빔이고 자체경직이 없으며 슬로우 효과까지 달려있다. 빔반응은 더도덜도 없이 B랭 묵기. 잔탄 4+1발에 리로드는 발당 6초.
3. 채찍류인 바다뱀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특수효과는 잔탄털이. 거기다 타수도 안먹는다

무장구성이 한 때 캡파를 정복했던 명품묵기 톨기스III를 빼다 박았다. 게다가 2번엔 자체경직도 없다! 다만 이러한 장점에 대한 반대급부인지 단점도 좀 있다.

1. 샤벨은 리치는 그야말로 역대 최고지만 칼 공격력 자체가 씨랭급이고 스왑도 좀 느리다.
2. 스피드와 민첩성이 묵기치고 구리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무장구성을 자랑하므로 위의 사소한 단점(...)을 커스텀으로 해결해 주면 매우 강력한 기체로 탄생한다. 올랭방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그야말로 미친 성능의 기체. 필모션은 페다인 빔 샤벨로 수회 그어주고 푹 찌르면서 뒤로 물러난 다음 페다인 라이플로 변형하여 3발 영거리사격을 날리고 바다뱀을 뻗어 끌어오는 모션.

6.1.3 마라사이(페다인 라이플)

  • 속성 : 원거리형
  • 랭크 : BS
  • 무장구성 : 뒤는 가변 후
    • 1. 페다인 라이플(빔 사벨 모드)/페다인 라이플(저출력)
    • 2. 빔 라이플/페다인 라이플(고출력)
    • 4. 난무형 필살기/맵병기형 필살기
  • 스킬 : 기동성 업, 방어력 업
  • 획득 방법
    • 조합식 전용 : 키유닛은 마라사이(레벨 7)
    • 재료 유닛 : 가브스레이(레벨 6) + 하이잭 커스텀(레벨 2)
조합식 입수 자체는 생각외로 간단하다. 익스 미션 자체가 손꼽힐 정도로 쉽기 때문. 대신 클리어 시간은 좀 오래 걸리는 미션이고 아직 업뎃 초반이라 그런지 버그가 많아 끝까지 다 클리어 하고도 버그로 눈앞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근성을 요한다. 키유닛인 마라사이는 퀘스트로 얻어야 하고(병장 이상 퀘스트, 하드 미션 5회 클리어) 가브스레이만 하나 뽑던가 조합식 얻어놨다 만들어 주면 된다.
  • 설명
2013년 4월 18일 추가되는 신규 미션 '자브로의 바람'의 익스퍼트 보상으로 조합식&교환권이 드롭된다.
가변 전 1번 무기는 유라사이의 창질과 동일한 리치와 범위를 지닌 3타 창질. 아주 빠르게 휘두르는것은 아니고 위력도 그저 그렇지만 호신용으론 좋은 무장이다. 2번 무기는 빔 라이플. 반응은 좋지만 위력은 약하다. 필살기는 근접필.
가변 후 1번 무기는 빔 바주카형의 관통빔. 8발 정도의 괜찮은 잔탄과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위력은 약하다. 속성은 중거리 속성을 지닌다. 2번 무기는 저격빔이지만 다운을 시키는것이 아니고 경직을 시킨다. 잔탄은 1발. 이 기체가 특별히 정밀저격이 있는것도 아니니 만큼 그냥 멀리서 줌으로 쏠 수 있는 경직빔이라고 생각하자. 위력은 그리 좋지 못하다. 저격무장이지만 속성은 중거리 속성이다. 필살기는 맵필.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최초의 저격형 경직무기의 탑재다. 이전까지의 저격 무장의 효과는 다운이었지만 이 기체는 경직이 걸리는 것. 물론 그 때문에 원거리 무기만으론 근거리에 붙었을때 저지력은 약할 수도 있겠지만 가변 전 1번 무기인 칼이 유라사이 창의 미친 범위를 그대로 가지고 온 만큼 가변에만 신경쓰면 충분한 저지력을 가지고 있어 밸런스가 좋은 기체라는 평가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저격기체에 빔바주카형 관통빔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발사무장의 속성이 모두 중거리형으로 통일되어 있다. 아니 그럴꺼면 속성이 왜 원거리형인데? 마라사이 시리즈 특유의 약한 공격력을 그대로 가지고 왔고, 스킬도 공격력과는 전혀 인연이 없지만 속성이 통일되어 있어 커스텀 파츠로 보충하기 유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다만 관통빔이 있기는 하지만 전부 빔 속성이고, 노련한 스나이퍼 스킬을 가진 기체에게는 칼 빼곤 데미지가 깎이니 주의할 것.
  1. 원래는 1세대였으나 후에 2세대로 변경
  2. 릭 디아스는 제조단가가 너무 비싸서 사실상 사관용의 기체였고 백식은 시작기이기도 하니 비교하라는 것자체가 심한 이야기다.
  3. 패전이후로 지온정부는 공화정을 도입하여 지온 공화국으로 우주세기 100년까지 존속했다.
  4. 근데 분명 연방의 모빌슈트인데 다른 지온 기체들과도 전혀 위화감없이 어울린다. 연방군 특유의 고글 아이나 듀얼 아이가 아니라 지온 방식의 모노아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5. 해외명 삼바, 스모 등
  6. 그냥 난 이런 것도 있다~ 하고 자랑하는 용도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