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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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등짝에 두 개의 무기 포드로 추정되는것을 달고 있는 비인간형 전투로봇들. 총 3가지 종류가 등장했지만 설정상 서로 관련이 있는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카드들이 각각 따로 노는데다가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같이 쓰기는 어렵다.
현 상황에서 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가장 후기 기종인 수륙양용 버그로스 MK-3뿐.
2 관련 카드 일람
2.1 지상전투형 버그로스
한글판 명칭 | 지상전투형 버그로스 | |||
일어판 명칭 | 陸戦型 バグロス | |||
영어판 명칭 | Ground Attacker Bugroth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땅 | 기계족 | 1500 | 1000 |
육상 전투 로봇. 오래전 바다에서도 가동했던 흔적이 엿보인다. |
버그로스 시리즈의 원조. 1기부터 나왔던 굉장히 오래된 카드다. 원래 이름을 그대로 읽으면 '육전형 버그로스'지만 한글판은 좀 더 풀어서 '지상전투형'으로 번역되었다.
초기 카드치고는 강력한 편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딱히 이놈만의 메리트가 없어 쓰기가 난감하다. 억지로라도 존재의의를 찾아보자면 거대쥐로 부를 수 있는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기계족 일반 몬스터라는 점 정도.
일단 수륙양용 버그로스의 융합 소재가 되긴 하지만 비효율적이라 그닥...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강철의 습격자 | MRD-K022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Vol.4 | 없음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암흑 마룡 부활 -REVIVAL OF BLACK DEMONS DRAGON- | RB-22 | 노멀 | 일본 | 절판 |
DUELIST LEGACY Volume 2 | DL2-110 | 노멀 | 일본 | 절판 |
Metal Raiders | MRD-022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2.2 바다를 지키는 전사
한글판 명칭 | 바다를 지키는 전사 (미발매, 게임판 공식명칭) | |||
일어판 명칭 | 海を守る戦士 | |||
영어판 명칭 | Sentinel of the Seas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물족 | 1300 | 1000 |
바다를 더럽히는 녀석들을 철저하게 공격하는 머맨 전사. |
지상전투형 버그로스와 마찬가지로 1기에서 등장한 고대의 카드. 버그로스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지만 수륙양용 버그로스의 융합 소재라는 점에서 묶인다.
능력치는 위의 지상전투형 버그로스 이하인데 레벨은 쓸데없이 높아 습지초원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역시 쓰기가 난감하다. 융합 소재로서의 활용도 또한 지상전투형 버그로스와 마찬가지. 일단 레스큐 래빗으로 물족 2장을 부를 때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
버그로스와는 달리 애초에 정발조차 되지 않았다. 저 한글판 명칭은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한글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거기서도 이 카드가 직접 수록된 게 아니고 수륙양용 버그로스의 텍스트에 적혀 있는 융합 소재 텍스트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외모는 녹색 피부에 붉은 외눈박이라는 후에 나오는 인어인 머메일은 커녕 머맨 해황들보다도 못생긴 처절한 외모지만, 설정에 따르면 정의로운 성격이라고 한다. 역시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요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BOOSTER6 | 없음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Booster R3 | B3-26 | 노멀 | 일본 | 절판 |
Champion Pack: Game Six | CP06-EN012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2.3 수륙양용 버그로스
한글판 명칭 | 수륙양용 버그로스 (미발매, 게임판 공식명칭) | |||
일어판 명칭 | 水陸両用バグロス | |||
영어판 명칭 | Amphibious Bugroth | |||
융합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물 | 물족 | 1850 | 1300 |
"지상전투형 버그로스" + "바다를 지키는 전사" |
카드 텍스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지상전투형 버그로스를 옛날처럼 물에서도 쓸 수 있게 현대기술로 다시 개조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어째서 융합소재에 바다를 지키는 전사가 들어가 있는지는 불명.
레벨 5치고는 너무나도 허약한 능력치에 효과도 없어서 사용하기에는 이놈을 융합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과 카드가 너무도 아깝다. 버그로스 시리즈 중 단순 스펙이 가장 높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랴. 레벨이 1 높다는 것만 빼면 사실상 아틀란티스의 전사보다도 못하다(...).
일단 인스턴트 퓨전에 대응하긴 하므로 현 상황에서 굳이 쓸 곳을 찾는다면 이걸 이용한 제물 확보 정도밖에 없을 듯 하다. 하지만 그것마저 노덴에 밀려버리니... 다만 노덴이 금지를 먹었으니 그나마 위안.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BOOSTER6 | 없음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Booster R3 | B3-41 | 노멀 | 일본 | 절판 |
Booster Chronicle | BC-73 | 노멀 | 일본 | 절판 |
DUELIST LEGACY Volume 4 | DL4-115 | 노멀 | 일본 | 절판 |
Mcdonald's Promotion Cards: Series 2 | MDP2-EN012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절판 |
2.4 수륙양용 버그로스 MK-3
한글판 명칭 | 수륙양용 버그로스 MK-3 | |||
일어판 명칭 | 水陸両用バグロス Mk-3 | |||
영어판 명칭 | Amphibious Bugroth MK-3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기계족 | 1500 | 1300 |
"바다"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
버그로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존재가치를 갖는 카드. 이전 기종들보다 훨씬 쓸만하며, 한때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덱의 다이렉트 어택커로서 맹활약했던 카드다.
바다가 있을 때 능력을 발휘하지만 기계족이므로 필드 마법 바다를 그냥 써버리면 공격력이 감소하니 다른 대용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 그마저도 없을 땐 적어도 망각의 해저신전이나 해신의 무녀는 있어야 한다. 아틀란티스와 사용할 경우 레벨 3, 공격력 1700의 다이렉트 어택커가 탄생한다.
단 1700짜리 공격력으론 전투에서 금방 파괴될 가능성이 크므로 그레비티 바인드나 레벨 제한 B구역으로 상대를 묶어놓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회색곰 마더로 간편하게 불러오고 회색곰 마더와 나란히 샐비지로 우려먹으면서 서서히 피해를 입히는 것도 괜찮다.
예전에는 실제로 저런 락 카드로 상대를 묶어놓고 이 카드로 계속 직공을 때리고 어쩌다 죽어도 샐비지로 다시 데려와서 또 때리는 식의 덱이 돌아갔지만,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하나라도 남겨 놓았다간 다음 턴에 판이 뒤집히는 환경이 되면서 직접공격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각종 락 카드도 예전같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서 현 환경에서 저런 전법에 큰 기대를 하고 쓰기는 힘들다. 미친척하고 직접 공격을 하려고 해도 아틀란티스 아래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는 몬스터로는 이 카드보다 높은 공격력의 해황의 용기대가 존재한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용기대와는 달리 회색곰 마더와 샐비지의 유연한 서포트를 받는다는 점을 살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피니셔로서 운용하거나, 아예 전용덱을 짜서 직접공격으로 원턴 킬에 가까운 피해를 주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같은 직공능력을 지닌 용기대, 서브마린로이드, 드릴 배너클 등과 함께 풀 투입하면 일렉처럼 직공으로 승부를 보는 아틀란티스 덱을 만들 수 있다. 아틀란티스의 유무에 따라 No.47 나이트메어 샤크, No.82 하트랜드라코 역시 동원할 수 있다.
전용덱을 짤 경우 그냥 1700씩 때려서는 별로 재미 못 보고 금방 작살나니 데몬의 도끼, 단결의 힘 등 공격력 상승 장착 카드의 힘을 빌려 한번에 크게 치는 것이 좋다. 이 점에서 이 카드에는 용기대와 배너클에는 없는 폭발력이 있는데, 지옥의 폭주소환에 대응하는 최대 공격력이며 기계족임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번에 세장을 깔아놓고 아틀란티스를 발동한 후 리미터 해제를 쓰면 3400×3=10200로 원턴 킬이 된다. 리미터 해제 대신 단결의 힘을 1장 사용해도 원턴 킬까지는 아니지만 1700×2+1700+2400=7500의 피해를 줄 수 있다. 특수 소환은 워터 해저드나 각종 소생 카드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평범하게 운용할 경우 또 상성이 좋은 카드로는 똑같이 아틀란티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대전함 크리스탈 코어나 기해룡 플레시온, 이 카드를 끌고나갈 수 있는 양철금붕어, 또 같은 직접공격요원인 서브마린로이드 등의 물 속성 기계족 카드들이 있다. 이들과 함께 쓴다면 리미터 해제를 넣어도 병용이 가능.
물 속성 기계족이 워낙 빈약했던 관계로 이 카드는 나온 후 9년동안이나 하급 물 속성 기계족 중 최강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스노우맨 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하급 물 속성 기계족 최강 공격력이라는 타이틀은 빼앗기고 말았다.
유희왕 최초로 카드 이름에 'MK(마크)'라는 표기가 사용된 카드이기도 하다. 이 카드 이후로는 거대전함 빅 코어 MK-2와 기아기아노 Mk-II가 등장했다. 실제 카드에는 실수로 빠뜨린 건지 MK-3 부분에 루비가 달려있지 않지만 당연히 '마크 쓰리'라고 읽는다. 실제로 게임에 수록될때는 확실히 '마크 쓰리'라고 루비가 달려있다.
이름대로 무기 포드에 'MK-3'란 글자가 써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일부 게임에서는 일러스트의 좌우반전 문제로 글자가 지워져 있기도. 왜인지 MK-2가 붙은 카드는 없다. 위의 수륙양용 버그로스를 MK-2로 치는 것일지도...
암흑 대요새호의 일러스트에서 대요새호 옆에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쪽이 모함인 듯 하다. 샐비지의 일러스트에서 암흑 대요새호가 건져올리고 있는 것도 이녀석. 실제로 샐비지의 효과 범위 내에 들어간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혼돈의 지배 | IOC-KR081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스트럭처 덱 -해룡신의 분노- | SD4-KR009 | 노멀 | 한국 | |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2 | HGP2-KR082 | 레어 | 한국 | |
암흑의 침략자 | 307-026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STRUCTURE DECK -해룡신의 분노- | SD4-JP009 | 노멀 | 일본 | 절판 |
EXPERT EDITION Volume 2 | EE2-JP082 | 레어 | 일본 | |
2006년 8월 공인대회 참가 상품 | PC8-JP005 | 노멀 | 일본 | 절판 |
2006년 8월 공인대회 연승 상품 | PC8-JP005 | 노멀 페러렐 레어 | 일본 | 절판 |
Invasion of Chaos | IOC-081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Fury from the Deep | SD4-EN009 | 노멀 | 미국 | |
Dark Revelation Volume 2 | DR2-EN082 | 레어 |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