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갈타 센다이

(2017 참가구단)
니가타가시마오미야세레소 오사카삿포로요코하마 FM
가와사키감바 오사카이와타우라와가시와시미즈
도스히로시마FC 도쿄센다이고후고베
베갈타 센다이
베갈타 센다이
(남자 축구)
베갈타 센다이 레이디스
(여자 축구)
베갈타 센다이
Vegalta Sendai
정식명칭ベガルタ仙台
구단형태시민구단
소속리그일본 J1리그
창단연도1988년
연고지미야기센다이
홈구장유아텍 스타디움 센다이, 19,694명 수용
구단주요이치 시라하타
감독와타나베 스스무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베갈타 센다이는 미야기센다이를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1999년에 J리그에 가입하였다. 홈 경기장은 유아텍 스타디움 센다이이다. 등번호 12번은 서포터 번호로서 영구결번이다.

베갈타 센다이 영구결번
No.12 서포터

팀 이름은 직녀성을 뜻하는 Vega와 견우성을 뜻하는 Altair의 합성어로 센다이 칠석제 중 견우와 직녀의 전설을 상징한다. 막상 이름을 짓고 나서 보니 이 팀은 화를 잘 낼 것처럼 보인다.

2 역사

1988년 창단한 도호쿠 축구부가 전신이다. 1994년에 도호쿠 사회인 축구 리그 및 전국 지역 축구 리그 결승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1995년 재팬 풋볼 리그(JFL)로 승격하였다. 또한 1994 년 10월에 운영 법인으로서 주식회사 도호쿠 헌드레드 (현 회사 베갈타 센다이)를 설립하고 클럽 이름을 브란멜 센다이로 개칭했다.
1995년에 J리그 준회원이 되었다. 1999년부터 J리그의 2부제 시작과 함께 J리그 디비전 2(J2)에 참가하였다. 또한 상표권의 문제로 인하여 1999년 1월부터 클럽 명칭을 베갈타 센다이로 개칭했다. 또한, 팀 색상도 골드(베갈타 골드)로 변경하였다.
2001년 J2리그에서 우승하며 도호쿠 지방 팀으로는 최초로 1부리그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2년만에 J2리그로 다시 강등되었다. 2008년에 J2리그 3위를 기록하여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주빌로 이와타에게 패하여 잔류하였다. 이듬해 2부리그 우승으로 7년 만에 J1으로 승격했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충격을 극복하고 4위를 하여 이재민들의 희망이 되었다. 2012년에는 리그 준우승으로 2013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였으나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3 우승

  • J리그 디비전 1 : 2012년 준우승
  • J리그 디비전 2 : 2009년 우승

4 주요 선수

현 북한 대표팀의 주축인 량용기 선수가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과거 김은중, 박주성, 조병국 선수도 이 팀에서 뛰었다. 한국국적으로는 올림픽대표 출신 김민태 선수가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