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국

인천 유나이티드 No.29
조병국 (曺秉局 / Cho, Byung Kuk)
생년월일1981년 7월 1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울산광역시
포지션센터백
신체조건183cm, 78kg
학력학성중-학성고-연세대 [1]
소속팀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1~2004)
전남 드래곤즈 (2005)
성남 일화 천마 (2005~2010)
베갈타 센다이 (2011)
주빌로 이와타 (2012~2013)
상하이 선화 (2014)
촌부리 FC (2015)
인천 유나이티드 (2016~ )
대표팀 경력11경기 1골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커리어

2.1 데뷔 이전

울산 출신인 조병국은 울산 학성중, 학성고를 거쳐 연세대에 진학해 활약했다. 청소년 대표팀 경력도 있었다.
여담으로 이 때 높은 점핑과 긴 체공시간으로 인하여 '에어조(Air Cho)'라는 별명을 얻었다.

2.2 국내 시절

2002년에 조병국은 수원 삼성 블루윙스에 입단했으며, 중간에 있었던 우승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2004년 막판에 부상을 당했었고, 이후 2005년 조병국 + 고종수김남일을 영입하며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했다. 그러나 부상을 또 당하면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팀에서 입지가 좁아져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전남을 떠났다.

재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지만, 성남 일화 천마에 합류한 이후 조병국은 다시 기량을 되찾아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2010년 5월 29일 제주전을 마지막으로 군 입대하러 떠나기로 했지만, 어깨쪽의 습관적인 부상으로 인해 면제되어 팀에 복귀했다.

2.3 일본, 중국, 태국 생활

2010년 시즌을 마친 뒤 조병국은 베갈타 센다이에 자유계약으로 이적했다. 한 시즌간 28경기를 소화한 뒤 주빌로 이와타로 떠났으며, 2014년에는 상하이 선화에 합류하며 중국까지 갔다. 1년 후엔 태국 촌부리 FC에서도 활약했다.

2.4 인천으로의 국내 복귀

2016년 1월 9일, 조병국이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떴다. 슬슬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위해 국내 복귀를 택한 듯. 15일 공식 입단이 발표되었다. 인천UTD,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병국 영입 5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전에서 2010시즌 이후 다시 K리그 클래식로 복귀하여 요니치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이후로도 조국으로 각성하여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시즌 초 흔들리던 인천의 수비를 다시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아 김용환과 함께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3 국가대표

2003년 콜롬비아전에 국가대표로 데뷔했지만, 중간에 자책골을 기록한 경기 덕분에[2]욕도 많이 먹었고, 2011년을 마지막으로 국대에 뽑히지 못하고 있다. 기록은 11경기 1골.

4 플레이 스타일

183cm로 수비수로서 그렇게 크지 않은 신장임에도 위치 선정과 제공권 능력, 그리고 파워가 뛰어난 강점이다. 세트피스 공격에서도 뛰어나 과거 골 넣는 수비수로도 활약했다. 특히 수원에서 입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신체능력이 하락하기 전에는, 터키와의 A매치에서 키 191cm의 하칸 쉬쿠르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뛰어난 점프력과 과감성을 자랑했다.

이후 성남에서 2006 월드컵 주전으로 활약한 김영철등과 함께 통곡의 벽을 이루며 성남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국가대표팀 명단에 종종 올랐지만 조용형, 이정수, 곽태휘, 김진규, 강민수등을 이기지는 못했다.

인천으로 이적한 후의 그의 플레이를 보면 나이가 들면서 쌓인 노련함을 바탕으로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상대 공격수들의 압박에도 쉽게 당황하지 않고 볼을 처리해내는 선수이다. 그리고 때때로 전방으로 전진하여 공격 가담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인천이 쓰리백을 주축 전술로 사용하면서 이윤표와 조병국이 번갈아가며 올라가도 수비의 인원이 충분하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도 2015년도 요니치처럼 뛰어난 편. 그 요니치가 부진해서 문제

5 같이 보기

5.1 선수 명단

6 같이 보기

인천 유나이티드 2017 시즌 선수 명단
번호이름영문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
1정산Jeong, SanGK30px1989년 2월 10일
3김용환Kim, Yong HwanDF30px1993년 5월 25일
4한석종Han, Suk JongMF30px1992년 7월 19일
5코너 채프먼Connor ChapmanDF30px1994년 10월 31일
6최종환Choi, Jong HoanDF30px1987년 8월 12일
7김도혁(주장)Kim, Do HyukMF30px1992년 2월 8일
8윤상호Yun, Sang HoMF30px1992년 6월 4일
9달리보르 베셀리노비치Dalibor VeselinovićFW30px1987년 9월 21일
10웨슬리Wesley Smith Alves FeitosaFW30px1992년 4월 21일
11박용지Park, Yong JiFW30px1992년 10월 09일
13김진야Kim, Jin YaMF30px1998년 6월 30일
14이학민Lee, Hak MinDF30px1991년 3월 11일
15김대중Kim, Dae JungDF30px1992년 10월 13일
16이윤표Lee, Yun PyoDF30px1984년 9월 4일
17이상협Lee, Sang HyeopMF30px1990년 1월 1일
18박종진Park, Jong JinMF30px1987년 6월 24일
19송시우Song, Si WooMF30px1993년 8월 28일
20고르단 부노자Gordan BunozaDF30px1988년 2월 5일
21이진형Lee, Jin HyungGK30px1988년 2월 22일
22김동석Kim, Dong SukMF30px1987년 3월 26일
23이정빈Lee, Jung BinMF30px1995년 1월 11일
24박세직Park, Se JikMF30px1989년 5월 25일
25김석호Kim, Seok HoMF30px1994년 11월 1일
26김동민Kim, Dong MinDF30px1994년 8월 16일
27문선민(부주장)Moon, Seon MinMF30px1992년 9월 16일
28이효균Lee, Hyo KyunFW30px1988년 3월 12일
29김보섭Kim, Bo SeobFW30px1998년 1월 10일
30김경민Kim, Kyeong MinDF30px1990년 8월 15일
31이태희Lee, Tae HuiGK30px1995년 4월 26일
32명성준Myeong, Sung JoonDF30px1998년 3월 18일
33하창래Ha, Chang RaeDF30px1994년 10월 16일
35김희수Kim, Hee SooMF30px1995년 1월 20일
36김대경Kim, Dae GyeongFW30px1991년 9월 2일
  1. 2001년 중퇴
  2. 2003년 4월16일 상암에서 열린 일본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도 종료직전 나가이의 슛이 발을 맞고 들어가는 바람에 결승골을 내준 뼈아픈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