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마을

1 소개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마을이나 도시, 지명들을 정리한 페이지.

1.1 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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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에서 등장하는 도시.

작중 배경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무대라고 할수 있다. 욕망의 수호천사편의 무대로 백작이 다스리는 곳으로 원래는 그런대로 살만한 곳이었다. 백작이 엄격하지만 인자하게 다스렸던 지역이었지만.. 백작의 아내가 사망한 이후로는 사교도 재판에 대한 살육의 폭정이 계속되는 공포정치로 막장화가 되어간다.

하지만 결국 백작이 죽고 난 이후로 딸인 테레지아가 다스리게 되는 건지.. 워낙 막장짓을 한 이 영지를 누가 다스리게 되는지 알수는 없다.

1.2 루미아스

베르세르크에서 등장하는 지명.

미들랜드 왕국 매우 작은 소규모 영지이다. 위크레이프 가문이 다스리고 있는 영지로 워낙 작은 중소귀족이다보니 왕국에서 종종 무시당한다고 한다.[1] 하지만 미들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여 쿠샨의 침공때 악착같이 저항하다가 대부분 몰살당하는 비운의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만이 유일하게 살아서 반격을 꾀하지만 워낙 규모가 적은 병력에 대규모 정예 쿠샨군에게는 무리였기에 전멸위기에 처하지만.. 그리피스신생 매의 단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영지를 수복하게 된다.

1.3 이녹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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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에서 등장하는 마을.

정령수의 마녀 플로라가 함께 온 모건의 의뢰를 받으면서 가츠일행에게 의뢰하여 시르케와 함께 가게된 마을이다. 전형적인 중세 마을로 법왕청의 신전을 중심으로 있으나 현재는 트롤들의 습격을 받아서 마을의 여자들과 아이들이 대거 납치되어진 상황이다. 가츠 일행이 왔을때에는 트롤들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아야했는데 가츠일행과 시르케가 아니었다면 마을은 잿더미가 되었을 것이다. 트롤의 공격을 가츠와 세르피코가 버티고 시르케가 물의 정령의 힘을 빌려 트롤들을 쓸어버리지만 그 과정에서 캐스커와 파르네제가 어둠의 크리포트로 휩쓸려 내려간다.

이곳에서 가츠 일행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면서 마녀에 대한 오해를 법왕청 사제와 마을 사람들이 풀어가게 된다. 법왕청 사제는 처음에는 다른 사제처럼 마녀을 도움을 받느니 신에게 몸을 맡기고 죽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사원이 세워지기 이전에 존재했던 강의 정령 '물밑 귀부인'의 도움[2]으로 마을을 구한 후 시르케의 부탁을 받아들여 광장에 강의 정령을 위한 사당을 건설한다.
  1. 국왕의 알현접견조차 거부당한다고 한다.
  2. 거기에 시르케가 결계를 치기 위해 힘을 빌린 영계의 존재가 법왕청에서 가르치는 4대천사라는 것을 들은 것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