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마블에서 제일 강하다 카더라
피터,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단다."
1 개요
능력치 | |
지능 | ■■□□□□□ |
힘 | ■□□□□□□ |
속도 | ■■□□□□□ |
체력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기술 | ■□□□□□□ |
피터 파커의 아버지의 형으로 피터가 어렸을 적부터 키워준 사람이다. 메이 파커와 함께 실질적으로 피터의 부모나 다름없는 사람.
피터가 스파이더맨의 힘을 얻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터가 내보내준 강도에게 살해당한다.강도 앞에서도 강직함을 잃지 않았다 이 사실을 깨달은 피터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깨닫고 영웅의 길을 걷게 된다. 보통 이 교훈은 벤 파커가 피터에게 직접 얘기해주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원판인 어메이징 판타지 #15에선 나레이션으로만 이 얘기가 나오고 벤 파커는 이 말을 하지 않는다. 또한 원판에선 다른 각색물과 달리 벤 파커가 살해당하는 건 피터가 강도를 보내주고 다음 날에 살해당한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각색을 위해 대부분은 피터에게 힘과 책임에 대한 교훈을 얘기해주고 피터가 보내준 강도에게 곧바로 살해당한다. 예외로 마블 느와르에선 피터가 스파이더맨이 되기 한참 전에 살해당했다. 여기서 벤 파커에 해당하는 역할은 똑같이 이름이 벤인 벤 울리히가 맡게 된다.
1.1 스파이더맨의 정신적 지주이자 원죄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피터가 보내준 강도에게 살해당한지라 피터의 죄책감에 있어선 TOP급이다. 심하게 말하면 스파이더맨 스토리의 소재가 떨어질 때마다 벤 파커에 대한 회상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스파이더맨에게 있어선 떨칠 수가 없는 인물.
하지만 피터가 어려울 때마다 벤 파커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일어서기에 그의 정신적 지주라 할 만한 인물이다.
사실 작가들이 피터를 천성적으로는 이기적인 인물이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2] 그런 피터가 엇나가지 않게 막는 것이 벤 파커에 대한 죄책감과 이로 인한 책임이다.
다만 이렇게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의 원점과도 같은 존재라는 점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가 탄생할 때마다 매번 죽어야만 하는 운명이기도 하다.(...) 다행히도 MCU에 편입된 이후 새로 제작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죽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럼 뭐해 이미 죽고 없는데 넌 이미 죽어있다
2 실사 영화
벤 파커(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조.
3 기타
히어로 갤러리내에서 '총든 강도 앞에서도 강직함을 잃지 않았다'는 이유로 농담삼아 세계관 최강자 자리에 오른 캐릭터이기도 하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그의 명대사도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지 오래.- ↑ 출처: http://marvel.wikia.com/Uncle_Ben
- ↑ 대표적으로 스탠 리나 댄 슬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