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박스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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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박스 커버
발매 | 2012.7.19 |
제작 | 닌텐도, HAL연구소 |
플랫폼 | Wii |
장르 | 횡스크롤 액션 게임 |
공식 홈페이지 |
발매 순서 | ||||
별의 커비 Wii | → |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콜렉션 | →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디디디로 쿵쿵 Z 커비 파이터즈 Z |
목차
1 개요
별의 커비 20년 역사의 집대성.
1992년, 게임보이 소프트인 초대 별의 커비가 발매된 이래 20주년이 지났음을 기념하는 작품. 별의 커비 Wii의 에필로그성 작품이기도 하다.
과거작품을 통째로 수록한것도 모자라서 별의 커비 Wii에서 사용한 챌린지 스테이지의 우려먹기재등장. 그리고 20년 역사를 쭉 둘러볼수 있는 Wii 디스크 + 역대 시리즈 명곡을 모은 사운드 트랙 + 48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책자으로 구성된 초호화 패키지. 마리오 25주년 기념판이 슈퍼패미컴의 슈퍼 마리오 콜렉션을 Wii로 이식한것에 책자와 OST로 구성한것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이쪽의 Wii 디스크는 완전히 새로 만든 물건이다.
별의 커비 콜렉션모드에 수록된 버추얼 콘솔 때문인지 클래식 컨트롤러와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덕분에 별의 커비 시리즈중에선 에어라이드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컨트롤 스틱을 채용한 게임이 되었다.
2 더욱더! 챌린지 스테이지
상술한대로 별의 커비 Wii에서 등장한 챌린지 스테이지의 재림. 발매되기 전에 신작이 포함된다는 떡밥이 있었는데 그 정체가 이것이다.(...) 대신 진행 방식이 독립된 스테이지에서 레벨제로 바뀌었으며, 데미지를 받을시 감점도 500점에서 100점으로 줄어들어 실버 랭크를 달성하기가 쉬워졌다. 하지만 Wii때나 이쪽이나 초심자에겐 제법 어렵다는것은 똑같다.(...) 이 모드에서 전작에 등장한 마버로아가 다시 등장했다. 아직 살아있었어? 여러가지 능력을 활용하는 챌린지 스테이지가 가득한 테마파크를 만들어 커비에게 도전장을 내민다는 스토리.
레벨당 2~3개의 챌린지가 있으며 모두 클리어하면 마호로아와의 레이스 대결이 있다. 레이스 스테이지는 해당 레벨의 카피중 하나만 사용이 가능. 승리하면 다음 레벨로 진행하는 구성이다.
전작과 같이 챌린지에서 점수에따라 등급이 갈리는데,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순이다.
일정점수 도달시 트로피를 획득하게되는데,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킹 트로피순이다. 킹 트로피는 모든 챌린지 레벨을 플래티넘으로 클리어하면 획득할수있다.
여담으로, 레벨 이름을 모아서 세로드립을 하면 HAL이 나온다.
2.1 Level 1 Happiness Hall
스테이지 선택시의 BGM은 꿈의 샘 디럭스에 나온 버터빌딩의 선택 음악.
- 소드 챌린지 #
- 제한시간 : 3분
- 대체로 소드 능력의 테스트 보다는 기본적인 조작을 가르쳐주는데 초첨이 맞춰져있다. 시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달리기를 쓰지 않고 그냥 걷기만 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 파라솔 챌린지 #
- 제한시간 : 2분 30초
- 파라솔의 체공시간 증가와 상단 방어 능력을 잘 활용해야 하는 스테이지. 랭크는 신경끄고 클리어만 생각한다면 어렵지는 않지만 플래티넘을 노리려면 파라솔의 여러 기능(?)을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한다.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파라솔을 휘두를때 물이 튀는데, 이것이 퍼즐 해결 요소로 적용되었다는점.
- 스파크 챌린지 #
- 제한시간 : 2분 30초
- 지형을 관통하는것과, 수직으로 번개를 발사하는 조작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떨어질때는 차지 없이 전격을 방출해서 떨어지는것이 포인트.
- vs 마버로아 1 스파크 사용
- 마버로아는 코스의 장애물을 무시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코스에는 처음부터 적이 배치되지 않고 마버로아가 소환하기 때문에 아예 외우는것이 좋다. 또한 마버로아보다 뒤쳐지면 앞에 놓여있는 코인을 마버로아가 챙겨간다!
2.2 Level 2 Apricot Atrium[1]
스테이지 선택 음악은 별의 커비 3의 2-5 스테이지의 BGM.[2][3]
- 채찍 챌린지 #
- 제한시간 : 2분 30초
- Wii의 챌린지처럼, 벽 너머의 아이템을 회수할수 있는 능력을 이용한 챌린지. 다만 코스 자체의 난이도는 Wii보단 조금 쉽지만, 컨트롤적인 면에서는 Wii보다 더 어려워졌다.(...)
- 파이터 데스매치 #
- 제한시간 : 3분
- 코스완주 방식인건 똑같지만 다음 구간으로 진행하려면 해당 구간의 적을 섬멸하는 구성이다. 때문인지 중간에 음식이 놓여있다. 하지만 좋다고 받아먹으면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의.
- 윙 챌린지 #
- 제한시단 : 2분 30초
- 날갯짓의 참격판정과 다이빙등의 기술을 사용할때의 무적판정과 충격파를 활용한 구간이 다수. Wii에서 동전 바로 위에 고르도를 놓은것처럼, 데미지 판정의 톱니바퀴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 vs 마버로아 2 채찍 사용
- 이 레벨부터는 공격형 오브젝트[4]까지 소환한다!
2.3 Level 3 Last Land
스테이지 선택 음악은 별의 커비 64의 부루부루 스타(Shiver Star)의 선택 화면의 BGM.
- 노멀 챌린지 #
- 제한시간 : 3분
- 흡입, 뱉기, 슬라이딩, 호버링같이 노 카피액션의 챌린지 스테이지.
- 파이터 데스매치와는 다르게, 줄이라든지 말뚝이라든지 퍼즐요소가 중간중간 나온다. 스톤, 커터등이 합쳐진 능력때문인듯.
- vs 마버로아 파이널 스마브라 사용
- 이 스테이지에서는 모든 카피를 사용할수 있다. 또한 뒤에서 에너지파(?)를 쏘는 패턴이 추가. 여담으로 이때의 BGM은 Wii의 마버로아 2차전에서 쓰인 BGM의 어레인지다. 이걸 클리어하면 엔딩이 기다리고있기 때문인듯.
2.4 EX 챌린지
vs 마버로아 파이널을 클리어한 이후 엔딩이 흐른뒤 레벨 3에 개방된다.
- 스마브라 데스매치 EX #
- 제한시간 : 3분 25초
- 별의 커비 wii의 중간보스 러쉬 이후 졸개들이 잔뜩 나오는 구간[5]을 지나서 마지막엔 위스피 우즈가 나오는 악랄한 구성이다.(...)
- vs 마버로아 EX 스마브라 사용
- 이 스테이지 역시 모든 카피의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처음보면 당황스러운 패턴이 많이 존재한다.
2.5 엔딩
#
초대 별의 커비 엔딩곡의 어레인지가 흐르는 가운데 커비와 마버로아가 함께 가는 장면 아래에 스탭롤이 흐르고, 뒷배경엔 디디디 대왕, 반다나 와들디, 메타나이트가 날아가는 그냥 보면 꽤나 평범한 엔딩. 하지만 마버로아가 로아를 타고 돌아가는 시점부터 음악이 조금 이상해지더니 마지막엔 게임보이 시절의 음원으로 회귀하면서 끝이난다! 니코동에선 눈물샘 붕괴태그까지 달리며 찬사를 쏟아붓는중. 그리고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는 이를 능가하는 팬서비스가 들어갔다
3 별의 커비 콜렉션
과거작들을 버추얼 콘솔을 통해 가감없이 즐길수 있는 모드. 수록작품은 아래와 같다.
- 해당 항목을 봐도 알수 있지만, 버추얼 콘솔에서 존재하는 세이브 날림버그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존재한다(...).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재현할 필요는 없었는데 HAL 네이놈
발매 시점에서 모든 작품이 버추얼 콘솔로 발매된 상태였지만, Wii에서 GB용 시리즈인 별의 커비 1,2를 플레이할 수 있고, 또 SFC/N64 버콘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클래식 컨트롤러나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연결하지 않으면 플레이할 수 없는 슈퍼 디럭스/3/64를 Wii 리모컨 하나로 플레이할 수 있다.
4 커비 히스토리
일본판 기준.물론 북미판으로 가면 그쪽에 맞춰 패키지가 바뀌어 있다.
게임 소프트, 코믹스판, 애니메이션까지 별의 커비 20년 역사를 둘러볼수 있는 모드.
각 소프트의 패키지를 이리저리 감상하거나 동영상으로 살짝 맛보기가 가능하고, 코믹스판은 가장 첫번째 에피소드를 보는게 가능하다. 애니메이션도 1화, 60화, 72화가 수록. 잘린 부분 없이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감상할수 있다. 이곳에는 아케이드로 발매된 메달게임같은 초 마이너한것도 등장했다.(...) 각 연도마다 현실에서 있었던 일도 알려주는데, 주로 닌텐도에서 발매한 하드웨어가 언제 출시되었는지가 많은데 "소비세가 5%로 인상했다"(...)[6]같은것도 적혀있다.
북미판은 코믹스가 발매되지 않은 관계로 몇몇 연도가 비어있는데, 그 빈자리는 몇몇 캐릭터의 황금상으로 대체되어 있다. 1994년은 로로로&라라라, 1998년은 웨이들 디, 1999년은 디디디 대왕, 2007년은 메타나이트, 2009년은 마버로아가 있다. 정작 마버로아의 첫 등장은 별의 커비 Wii가 나왔을 때인 2011년이니 별 관련은 없는 듯하다.
만일 국내에서 정발했다고 가정한다면, 절반 이상의 연도가 텅 비어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일단 대원미디어 시절 소프트를 제외한다면 한닌 설립 이전인 2007년 이전(…)[7]은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비어있을 것일테고, 대원미디어를 포함했어도 별 반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정발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