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보노보노 1986년.jpg
1권이 발매되던 1986년 초창기 시절.
파일:보노보노 1995년.png
티비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1995년.
파일:보노보노 2016년.jpg
오늘날의 모습.
초창기에 비해서 갭이 심한 편이다. 몸은 날씬해지고 얼굴이 커졌다. 더 귀여워졌다. 몸이 날씬해지면 같은 얼굴이라도 좋게 보이는 좋은 예.
즐거운 일은 어째서 끝나버리게 될까?
1 개요
ぼのぼの.보노보노의 주인공. 종족은 해달. 절벽가의 바다에서 살고있다. 성우는 1993년 영화판은 후지타 토시코, TV판은 와타나베 쿠미코/박은숙, 게임판은 유우키 히로, 2002년 영화판은 우에무라 유우토. 2016년 TV판은 유키미야마 후쿠코. 일본판의 목소리가 다소 얼빠진 맹한 투라면 한국판의 목소리는 아는 게 없는 순수한 투로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둘 다 잘 어울리긴 하지만)
이름은 보노보노 아빠가 지어줬다. 유래는 돌을 바다에 던졌을 때 난 소리인 봉쨩(ぼんちゃん)에서. 작명 과정을 지켜본 멍멍이 아빠도 어이없어한 네이밍 센스다.
PPT에 들어가면 X같아진다#
2 설명
순진하고 온순한 성격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 행동은 느릿느릿하고 말투도 조금 어벙하다. 보노보노 아빠도 행태가 똑같은 걸 보면 유전인 듯.
아직 나이도 어리고 포로리도 어리잖아 사고방식이 특이해서 세상 여러가지 일에 대해서 궁금하게 여긴다. 보노보노가 문득 궁금하게 여기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고 다니는 것이 이 만화의 주요한 패턴. 너무 어처구니 없는 것을 궁금해하거나 느려 터지게 행동하는 바람에 너부리(아라이구마)에게 얻어맞는 일도 허다하다. 포로리를 쫓아오는 누나언니아로리한테 같이 쫓기는 등 엉뚱하 면도 있다.
해달이기 때문에 피하지방이 없어서 비상식량으로 늘 조개를 가지고 다닌다. 손에 들고 다니는 것 이외에도 겨드랑이 밑의 가죽에 스페어를 두고 있다. 그리고 저 조개는 감정 표시를 할 때나 누굴 부를 때 콩콩콩 두드리면서 소리를 내는 데 쓰기도 한다.
자주 망상을 하는데 무서운 상상을 하는 편이다. 주로 보노보노를 잡아먹는다든가.. 이 애니에 나오는 주인공 3인방이 대체로 망상을 자주 하는 편이나 보노보노는 심한편이다.
자주 상상으로 떠올리는 정체불명의 동굴아저씨를 두려워한다.
한번은 독버섯을 잘못 먹고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했는데, 그 포스는 두려울 정도. 너부리를 한 방에 이기기도 한다. 전에 한번 아로리가 너부리를 이기기 위해 보노보노를 훈련시킨답시고 호두를 때리게 했었는데 때리는 것조차 느렸다. 보노보노님이라고 부르랬잖아 임마임마임마 혹시 보노보노의 아빠도 이런 식으로 사신 해달이 된게 아닐지. 아니면 그 폭력적인 모습이야말로 유전의 증거? 사실 보노보노의 아빠는 원래 우주 최강의 존재였다 한국판 성우 중에서 그 때 모습과 비슷한 연기색이라면 카드캡터 사쿠라의 케로쨩이 들어맞는다.
명대사는 내 몸은 보노보노다!"헛소리 하지마 인마."(...)[1] 다음에 너는 "헛소리 하지 마 인마!" 라고 말한다! 헛소리 하지 마 인마! ...헛!
당황했거나 곤란할 때는 꼭 탄땀을 분출한다.참고로 이 땀 연출은 보노보노 만화의 트레이드 마크? 아무튼 땀을 분출하면서 꼭 경쾌한 뾰뾰뾰뾰옹~ 하는 효과음이 삽입된다. 여담으로 MBC에서 방영 중인 황금어장 실화극장 시절 이 보노보노의 땀 연출 자막과 효과음이 사용되었는데 역시나 멤버 한 명이 말문이 막히거나 한 방 먹을때 많이 나왔다. 즉, 무한도전의 해골 자막 같은 효과. 물론 이 시절만 사용되었고,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로 개편된 이후 보노보노 땀 자막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원작 초반부의 보노보노는 화를 내도 아무도 눈치 못채고 굉장히 레어한 이벤트로 나왔는데, 작품이 나올수록 울컥하며 태클을 거는 빈도가 늘어났다.
야옹이 형을 처음 발견해 구조한 것이 보노보노였다. 그것이 계기였는지 야옹이 형과 꽤 친한 편으로 뺀질대고 도망치는 야옹이 형에게 강제로 대답을 끌어내는 재주가 있다.
자주 야옹이형집에 놀러가는 편이고 보노보노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주 야옹이형의 집- ↑ 보노보노가 번개를 맞고 예지력을 갖게 되는 편인데, 너부리가 할 말까지 다 예언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