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드 담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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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인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성인이다. 작중에서는 대개 실비아로 통한다. 근위시녀의 직위를 가지고 있고 무사수행으로 메이드수행 중이라는 인물이다. 올레루스의 연인 비슷한 존재로, 올레루스가 항상 사고를 치면 화내면서 재재한다.

17권까지는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았다. SS2에서 올레루스와 첫 등장, 이후 22권 마지막에서 아레이스타에게 팔을 잘린 우방의 피암마 앞에 등장한다. 신약 4권에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와 같이 브륀힐트 에익트벨에게 접촉하는 그렘린을 부수러 나타난다.

신약 6권에서 브륀힐트와 함께 버드웨이가 프로일라인 크로이트네를 처리하는데 동행.[1] 이를 막으려는 카미조 토우마 일행과 대치하여 그중 토르와 대결한다. 로프로 결계를 형성해 4대 천사를 실시간으로 갈아 끼우면서[2] 공기를 움켜잡아 날리는 폭격과 성인다운 전투력으로 뇌신토르[3]를 상대로 우세한 대결을 이끌어 갔다.

전투 자체는 레이비니아 버드웨이 vs 카미조 토우마 쪽이 결판 나면서 중단되어 전력을 가늠하기 애매하지만 작중 설명과 올레루스의 파트너라는 위치를 고려하면 후방의 아쿠아와 함께 성인 중에서는 최강 클래스라 볼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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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10권에서 요정화를 맞아 힘을 잃은 올레루스의 복수를 하기 위해 브륀힐트와 함께 가서 오티누스를 지키려는 카미조 토우마어떤 사정이 있든 오티누스의 편이 된 이상 죽여 버리겠다며 피투성이가 되도록 두들겨 팼다.[4] 토우마의 내장을 뜯어서 오티누스를 고문하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올레루스가 양팔을 희생해서 브륀힐트와 함께 기절했다.
  1. 내키지는 않은지 올레루스만 아니었으면 그쪽에 붙었을 거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계속한다.
  2. 힘 자체는 각각 하나의 천사에 특화된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에 밀리지만 네 가지 속성이 모두 모여 이뤄지는 밸런스로 그들을 상회할 수 있는 마술이라고 설명된다. 아쿠아나 피암마보다 강하다기 보다는 '상성빨로 이길 수도 있다.'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듯하다.
  3. 숨기고 있는 힘이 있고 이는 실비아도 간파했다.
  4. 오티누스가 같이 죽을 각오로 마신의 힘을 썼다면 이겼겠지만 두들겨 맞고 있는 토우마가 '그녀석들에게 손대지 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