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浮上
1. 물 위로 떠오르는 것.
2. 새롭게 떠올라 관심을 끄는 것. 주로 급부상이라는 말로 관심을 확 잡아끌거나, 높은 위치에 올라선 사람의 경우에 쓴다.
1.1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한글판 명칭 | 부상 | |||
일어판 명칭 | 浮(ふ)上(じょう) | |||
영어판 명칭 | Surface | |||
일반 마법 | ||||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3 이하의 어류족, 해룡족, 물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를 자신의 필드에 앞면 수비표시로 특수소환한다. |
제너레이션 포스에 동봉된 카드.
죽은 자의 소생의 하위호환격인 카드로, 레벨과 종족이 제한되어 있고 특수소환시 표시형식도 제한되어 있다. 이 효과에 의해 소환되는 몬스터는 공격에는 전혀 활용 할 수 없고 벽으로 쓰려고 해도 스노우맨 이터, 빙탄사 레이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저 조건에서 벽으로 쓸 만한 몬스터도 없다.
결국 이 효과에 의해 소환되는 몬스터는 싱크로 소환 소재로 쓰든 엑시즈 소환 소재로 쓰든, 어드벤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하든 간에 결국 필드에서 금방 사라질 운명인 셈. 피셔 차지의 발동을 위해 어류족을 소환하는 용도로도 쓸 수는 있다.
빙결계덱의 경우 빙결계의 전도사를 소생시켜 자기묘지 한정 죽은 자의 소생과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다.
대강 보면 알겠지만 원작에서의 사용자는 카미시로 료가. 이 카드의 효과로 빅 죠스를 소환하여 죠스 맨의 어드벤스 소환 소재로 써먹었다. 여기서는 물속성이면 종족도 레벨도 가리지 않는 제한이 엄청 느슨한 카드였으며, 일러스트에 잠수함이 그려진 OCG 발매 카드와는 달리 돌고래가 그려져 있다.
2 負傷
아스날 FC의 아이덴티티
몸에 상처(傷處)를 입음. 모든 사람이라면 당연히 피하고 싶어하나 대부분 인생에 적어도 한 번 쯤은 불가피한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당하게 된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두려워한다. 부상이 많은 운동선수는 유리몸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부러 업신여기고 시비걸면 당할 수도 있다.
2.1 마비노기의 부상
포션 중독과 마찬가지로 포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시스템. 상태창의 생명력 게이지에서 남아있는 생명력이 밝은 계통의 붉은색으로, 힐링이나 포션으로 회복할 수 있는 생명력이 어두운 계통의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반면 부상은 검은색으로 표시되며, 생명력 부분의 오른쪽 위에 붙어 있는 WOUND 수치로 부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물리 공격에는 "부상률"이라는 고유의 수치가 있어서, 공격으로 준 대미지의 해당 비율만큼 일시적으로 최대 생명력을 감소시킨다. 부상 수치는 힐링이나 생명력 포션으로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실질적으로 (최대 생명력 - 부상)만큼의 최대 생명력을 갖게 된다.
힐링이나 생명력 포션, 심지어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알아서 회복되는 생명력과는 달리 부상은 회복 방법이 제한되어 있다.
- 휴식을 취한다. 스킬의 랭크에 따라서 부상의 회복량이 정해져 있으며, 캠프 파이어 스킬로 이 회복 속도를 증대시킬 수 있다. 단 던전에서는 설정상 차가운 기운 때문에 캠프 파이어가 있어야만 부상 회복 효과가 나타난다.
- 응급치료를 한다. 붕대를 소모하여 즉시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부상을 회복시킬 수 있지만, 움직이는 상대에게는 효과가 없는 데다 휴식을 취한 상대에게만 제대로 된 효과가 발휘된다. 그래도 위와 같이 그냥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는 빠르다.
- 포션 조제 스킬로 만들 수 있는 부상 회복 포션을 먹는다. 위와는 달리 즉석에서 바로 부상을 회복할 수 있지만 그 양이 적은 데다 여러 가지 허브를 섞는 만큼 포션 중독 수치가 끝장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할 것. 혹은 어드벤스드 아이템인 완전회복 포션도 있다. 이쪽은 이름 그대로 부상뿐 아니라 생명력, 마나, 스테미너, 허기까지 모두 회복시켜준다. 이쪽도 포션중독 수치가 꽤 높은편이니 주의.
- 팔라딘/다크나이트의 변신. 변신할땐 일정 수치가 더해지지만 변신 해제할땐 비율에 따라 가는것을 이용한것이다. 예를들면 최대생명력 100에 50의 부상이 존재했을때 변신으로 100의 생명력이 추가되면 50(+100)/100(+100)으로 3/4비율이 되는데 이때 변신을 해제하면 3/4 비율 그대로 75/100으로 25의 부상이 사라진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회복'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 반신화스킬의 사용. 반신화를 하면 각종 이득이 생기는데 이중에는 빠른속도로 생명력,부상,마나가 회복되는 효과를 포함한다. 다만 빠른속도라곤 해도 부상의 경우는 1초에 1~2정도 수치. 현재 최대생명력이 몇백은 기본이고 심하면 1천을 돌파하는 현재 밀레시안에겐 그렇게까지 빠른속도라 하기는 힘들다.
- 힐러집에서 치료. 힐러집에서 90골드라는 매우 저렴한 금액을 던져주면 부상과 생명력을 그즉시 완전 회복시켜준다. 펫은 180골드에 채워주니 펫을 아낀다면 적극 사용하자.
위와 같이 최대 생명력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엄청난 페널티와 전투 → 휴식 → 전투로 이어지는 사냥 템포 지연을 강제하는 특성 덕분에 초창기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였지만, 가면 갈 수록 화력 인플레가 심해져 한방노기라 불리는 상황이 된 이후로는 플레이어에게는 있든 없든 상관 없는 시스템이 되어 그 존재가 거의 유명무실해졌다. 언젠가부터 그저 몹이 갖고 있으면 좀 귀찮은 것 취급(...).
3 負商
등짐 장수. 상품을 등에 지고 다니는 장사치를 말한다. 봇짐 장수인 보상(褓商)과 함께 보부상으로 부른다.
4 扶桑
(부상목을 표현한 일월부상도(日月扶桑圖).[2]
산해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뽕나무로 동쪽의 해 뜨는 바다에 있었다고 전한다. 가지에는 열 개의 태양이 달려 있어 태양은 한 개씩 까마귀가 운반한다고 하며 매일마다 서쪽의 해 지는 곳의 큰 소금 연못인 함지(咸池)에서 목욕하고 해가 처음 돋는다는 탕곡(暘谷)에서 돋아 이 나무의 꼭대기 가지 위로 떠오른다고 전한다.
동쪽의 해 뜨는 곳에 있었다는 것을 의식하여 고대에는 이 부상목을 매우 상서로운 존재로 여겼고, 덩달아 해뜨는 동쪽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나 일본[3]을 부르던 명칭 중 하나인 부상국(扶桑國)의 유래가 되었다.
4.1 위의 나무에서 유래한 옛 지명 이름
부상국 문서 참조.
5 副賞
상장 밖에 덧붙여 주는 상.
2번 항목과 엮여서, "부상으로는 발목 부상을 드리겠습니다."는 말과 함께 수상자가 발목을 삐끗하는 전설의 개그가 존재한다(...).
6 副相
1.상(相)에 다음가는 직위(職位) 또는 그 직위(職位)에 있는 사람.
7 富商
밑천이 많은 상인(商人). 이보다 더 크면 거상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