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스킬/반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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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3에 추가된 마비노기의 스킬군. 팔라딘/다크 나이트/야수화와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G10 최종전에서 빛의 각성 스킬을 배우게 되고[1], 클리어 시 정식으로 익히게 된다. 네반의 아들인 엘라하가 자신의 출생을 안 후에 쓴 힘이니 보통 힘이 아니지만, 어째 G10에서 엘라하가 준 오르골과 라이프 드레인을 이용하면 그 힘에 비해선 상당히 쉽게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힘이 넘어온다.

스킬 수련방법은 다른 스킬과 같다. 닥치고 레벨 업. 환생할 경우 레벨 업 20회 분량의 수련치가 오른다. 지금이야 환생이 무료 컨텐츠니 상관 없지만, 이게 무료화 이전에 나왔더라면... 더군다나 반신화 스킬군은 사용시 스킬의 수련치가 감소하기에 열심히 레벨을 올릴 수 밖에 없다. 다만 변신스킬과는 달리 레벨업으로 얻은 수련치를 분배해서 다른 스킬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

스킬 사용시엔 안에서 힘이 터지는 듯한 이펙트로, 실제로 화면 자체가 떨리는등 지진과도 같은 연출이 발생하며, 실제론 힘이 아니라 빛이 되어 쓰는 동안엔 캐릭터 전신이 격렬하게 흐르는 듯한 하얀 빛에 휘감기며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반투명하게 보인다. 신들의 상징인 날개[2]도 달리는데 날개 역시 반투명이다.

아무래도 최근 들어서는 예전보다 실제 전투에서 잘 안쓰이는 추세이다. 각종 패치와 세공, 또 게임 자체의 하향세로 신규유저가 대폭 줄어버린 탓에 스펙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유저가 대다수가 되었기 때문에 반신화를 굳이 쓸 필요도 없이 사냥이 종료(...) 되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유저들의 HP, MP, SP는 보통 천 이상 되기 때문에 사냥 시 드랍되는 포션 가지고는 턱도 없기 때문인지 연속 전투를 치룰 경우 소모된 코스트들의 회복을 위해 포션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 상세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밀레시안이 가진 신의 힘이 오리지날 신들의 힘의 반밖에 되지 않아서 반신화인 게 아니다. 반신화는 신의 힘 절반이 아니라 인간과 신의 경계에 서 있는, 즉 몸은 인간, 영혼은 신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설정상 밀레시안 안에 있는 신의 힘을 끌어올려서 신이 되는 능력이기에 신들의 권능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고대 드래곤들, 정확히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고대 드래곤들의 수장들은 신의 힘을 가진 밀레시안을 상대로도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는데, 고대 드래곤들의 그런 태도는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NPC 블루 드래곤 레가투스의 말에 따르면 고대 드래곤들은 시간의 다른 이름이라고 불리웠고, 시공을 초월한 자들로 묘사된다. 네반이 개입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 어떠한 존재들도 감히 드래곤들을 막을 생각을 못했다[3]. 즉, 지상에서 그들에게 대항할 존재가 아예 없었다는 소리다. 거기에 하나같이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녀석들이다. 자존심 높은 고대 드래곤들이 자신들을 신들의 아래로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스킬 설명에 보면 잠시 동안 신의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스킬이다. 즉 빛의 각성이 발동하는 동안에 밀레시안은 과 동등한 힘을 가진다. G19에서 '신의 힘을 꺼낸다'라는 언급이 있었고 G19 최후반부를 기점으로 인간들은 밀레시안을 인간이 아니라 신으로 여긴다. 그리고 G20에서도 카즈윈이나 톨비쉬의 입을 빌어 일부 사람들은 밀레시안을 신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또 선지자들이 플밀레와 싸웠을때도 방어-묶기-공격이란 3단계를 이용해서 내면의 신성력을 무너트리는 방식을 썼다. 즉 신의 힘을 본격적으로 쓰지 않더라도 현재 플밀레는 기르가쉬나 제바흐에 가까운 존재다.

스킬을 사용한 동안은 지속적으로 생명력, 마나, 스태미나가 회복되며 이동속도가 50% 증가하고, 맵 상에 적과 함정등의 위치가 표시된다. 또한 자동 유물 발견 기능도 생기며 던전의 미니맵도 볼 수 있다. 괜히 반화가 아니다.

전용 스킬로 퓨리 오브 라이트와 스피어 오브 라이트, 그리고 G11에서 추가된 섀도우 오브 스피리트와 G12 보상으로 추가되는 이클립스 오브 윙스, 레이지 오브 윙스가 있다.

퓨리 오브 라이트는 사용시 주변의 적에게 자동으로 빛화살을 발사한다. 최대 10발. 이 상태로 다른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죽은 척도 가능하다!

스피어 오브 라이트는 빛의 창을 만들어 범위내 직선상의 모든 적을 공격한다. 활성화시킨 브류나크를 장비하고 사용하면 데미지가 2배가 되는데다 적의 오토 디펜스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주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팔라딘(또는 다크 나이트야수화)+브류나크+반신화 조합은 보스용 최종결전병기로 자리잡았다.
다만 세공이 나오고 나서는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랜스 차지 같은 경우 작정하고 셋팅하면 브류나크+스피어는 발끝에도 못미치는 몇십만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 엘프의 경우 파이널 샷을 켠 상태에서 매그넘 샷 연사가 누적 딜은 더 나오고 슈터의 프렌지후 난사도 있고 별에 별 것들 때문에 지금은 신의 힘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 되어버렸다.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는 G11에서 키홀에게 받은 능력으로 쓰러트린 적의 영혼을 흡수한 다음 해방하여 지정한 적을 공격하거나 범위내의 모든 적에게 공격할 수 있다.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할 경우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이 스킬의 의의는 데미지가 아니라 경직에 있는 만큼 장판으로 쓰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면서 이 반신화 관련 스킬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세 번 있는데, G10 최종전인 "빛과 어둠"(스피어 오브 라이트, 퓨리 오브 라이트)과 G11의 파이톤 나이트전인 "운명의 장소"(새도우 오브 스피리트), 그리고 G12의 최종전인 "팔리아스의 성좌" 중 2~3차전(이클립스 오브 윙스, 레이지 오브 윙스)이다.

G12에서 모리안의 힘으로 사용한다는 레이지 오브 윙스와 이클립스 오브 윙스가 추가되었다. 다만 기존의 반신 스킬과 동시에 사용할수는 없고 네반의 반신화 스킬을 쓸지 모리안의 반신화 스킬을 써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한다. 팔리아스의 문지기 아이바를 만나 선택한 반신화 스킬을 바꿀 수 있으므로 번갈아 바꿔가며 수련할 수 있다. 그야말로 쌍신화.

이클립스 오브 윙즈의 경우 맞을 때마다 수련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남발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G1의 글라스 기브넨 전투에서 모리안의 가호를 막고 있다는 봉인 스크롤을 태웠을때의 효과처럼 방어와 보호 100%가 되는걸 기대했던 사람들이 실망했다.

그러나 12월 18일, 제작진 측의 실수로 모리안의 RP가 선행 공개되었는데,

모리안의 위용

반신화 1랭커들도 쩔쩔메던 준 보스급 몬스터들이 학살 당하는 모습이 보인다. 동등한 랭크라면 네반의 힘에도 동급 이상의 선상에 서는 위력을 지녔다.

설정상 밀레시안은 완전한 신이 아니기 때문에 신성이 불안정하여 두 여신으로부터 계승된 힘을 동시에 다룰 수는 없다고 한다.

유저의 스펙 수준에 따라 어느 쪽이 유용한지가 갈린다. 네반의 경우 스피어 오브 라이트로 강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므로 저스펙 유저의 경우 네반이 유용하지만, 스피어의 데미지 정도는 자신의 주력기술로 뽑아낼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모리안이 유용하다. 레이지 오브 윙스는 듀라한 같은 무경직 보스몬스터에게도 경직이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고, 이클립스의 경우 맞으면서 경직과 데미지를 받지 않고 그대로 뎀딜을 할 수 있으므로 유용.

게임상으로도, 스토리상으로도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능력인데. 게임상으론 미친듯이 강해진 밀레시안들에 의해서 경이로운 데미지를 쉽게 보게되었단 것이고 스토리상으론 G3부터 생겨난 모리안밀레시안의 영웅 사이의 균열을, 드디어 만회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만든 능력이다. 정확히는 반신화 + 브류나크

제작진도 반신화+브류나크가 설정상 밸런스 종결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신들이 퇴장한 이후 드래곤들이 등장하는 이리아 드라마에선 스토리상 반신화를 강제봉인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C3가 너무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어

G19 신의 기사단 '만남'에서 다시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드라마가 드래곤의 감응자로써의 위치가 중점이 되었다면, 이번 챕터에서는 신의 힘이 부각되는데, 이계의 신의 힘을 몸에 둘러 무적에 가깝게 변한 사도와 선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같은 신의 힘이어야하는데 알반기사단은 '받아서' 신성스킬을 사용하지만 밀레시안은 '꺼내서' 사용한다고 한다. 또 밀레시안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적들이 알반 기사단과 비슷한 방법을 쓰기도 했고 결말부분에 블랙위저드가 그 힘이 올바른 주인을 찾아가게 될 때 세계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라는 떡밥성 언급도 나왔으니 앞으로도 중요하게 나올 듯.하지만 오브젝트 많은데에선 렉덩어리인건 아직도 유효하다

다만, 다시 신의 힘을 부각시킨 것은 좋지만 밀레시안이 손에 넣게 된 기사단 스킬의 특성상 전투용으로 가공된 신의 힘이기에 그렇지 않아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던 신의 힘을 가진 권능의 묘사가 더더욱 전투능력 한정으로 몰리게 되었다. 작중 배경설정에서 신들이 발휘한 권능들을 보면 아쉬운 부분. 적어도 스토리상이나 컷신상으로라도 스킬 한정이 아닌 신의 힘이 묘사된다면 이 비판점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그런데 G19이후 밀레시안은 컷신에서 반신화가 아닌 기사단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데, G20에서 묘사된 기사단 스킬이, 적 선지자들이 그들이 섬기는 신의 도움을 받아 신이 신을 속이는건 힘들어도 신이 인간을 속이는건 간단하다면서 알반 기사단의 신성력을 모방해 버린다거나 신성력을 가진 인간을 사도화 해버리는등, 밀레시안은 신의 힘 그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기사단 스킬만 줄창 사용하면서 선지자들에게 까이고 있다. 이젠 사용도 안하다니...

3 스킬 목록

3.1 공통

3.1.1 빛의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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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각성 (Awakening of Light)
1랭크까지AP 소모량0능력치 보너스그런 거 없다.
반신화 지속시간 120초 (F랭크) ~ 240초 (1랭크)
쿨타임 720초 (F랭크) ~ 840초 (1랭크)
반신화 상태에서 이동속도 50% 증가
F랭크생명력, 마나, 스태미나 초당 2 회복
아라트의 열매 감지 범위 50m
20% 확률로 경직 무시
A랭크생명력, 마나, 스태미나 초당 3 회복
5랭크생명력, 마나, 스태미나 초당 4 회복
아라트의 열매 감지 범위 60m
30% 확률로 경직 무시
1랭크생명력, 마나, 스태미나 초당 5 회복
아라트의 열매 감지 범위 80m
40% 확률로 경직 무시

모든 반신화 스킬중 가장 기본이 되는 스킬로 G10 빛의 여신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특징으론, 레벨업과 환생으로만 수련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사용시에 수련치를 소모한다는 점이다. 또한 에린 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스킬과는 다르게 스킬 별도의 쿨타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빛의 각성의 효과로는 기본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가만히 있어도 생명력, 마나, 스태미나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던전의 미니맵을 보거나 유물과 유적을 돌아다니기만해도 자동으로 발견하고, 적 몬스터나 구슬 등의 위치를 볼 수 있는 등의 아라트의 열매의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빛의 각성의 지속시간 동안에는 강력한 반신화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반신화 중 사용 가능한 스킬로 스피어 오브 라이트, 퓨리 오브 라이트, 레이지 오브 윙스, 이클립스 오브 윙스,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가 있는데, G13까지 진행한 후엔 네반모리안의 두 여신 중 하나를 지지하여 각기 다른 반신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 할 때마다 수련치가 크게 감소하고, 감소한 수련치는 레벨업이나 환생으로만 조금씩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로 매우 강력한 몬스터에게 스피어 오브 라이트를 사용하거나 앞서 말한 유물과 유적 자동 발견 기능을 응용하여 메이즈 평원 유적 발견 경쟁 때에 사용된다.

다만 문제는 오브젝트가 많은 유황거미같은 그림자 던전 및 이리아 던전을 파티플레이할때마다 파티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의 렉을 유발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3.1.2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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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홀의 힘을 주겠다.
힘과 권능의 모든 어둠의 영으로부터
찬연한 적멸에 이르는 포워르의 힘을 소유하게 될지니….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 (Shadow of Spirit)
1랭크까지AP 소모량0능력치 보너스그런 거 없다.
대미지 n (F랭크) ~ n (1랭크)
피격된 적 경직
랭크별 흡수 가능 영혼 수 증가

스킬명의 뜻은 영혼의 그림자(어둠). G11 신들의 검 보상이자 두번째로 업데이트 된 반신화 스킬이다. G11에서 키홀이 소멸하면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그의 힘이 담긴 섀도우 스톤이라는 검은 돌을 남겨주는데, 이후 투안 마크 카릴과의 전투에서 투안의 공격에 당하면 섀도우 스톤이 활성화되면서 키홀의 능력이 밀레시안에게 옮겨가게 된다.

이 능력은 적의 시체로부터 흡수한 영혼을 적에게 발사하여 적에게 피해와 경직을 주는 능력으로, 플레이어가 지정한 1체의 적 혹은 플레이어 주변의 단체의 적에게 사용할 수 있다(기술 차징 후 플레이어 자신을 클릭하면 주변의 적들을 단체로 공격). 영혼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며 영혼의 양은 캐릭터 밑의 검은 그림자의 크기로 표시는 되지만 정확한 양을 알기는 힘들다.

영혼을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당연히 영혼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없으면 못 쓰고 덕택에 실제 아무생각 없이 쓰다가 영혼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다른 반신화 스킬에 비해 쓰기는 좀 까다로운 편. 네반과 모리안의 반신화 기술이 그냥 쓰면 되는 거에 비하면 단점이다. 하지만 쿨타임이 아예 없고, 영혼 풀빵인 상태에서 사용하면 이걸 맞은 적은 거의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되도록이면 영혼을 꽉 채우고 사용해주자.

영혼으로 공격을 하고 싶으면 적을 타겟팅하거나 플레이어 자신을 클릭하면 되고, 영혼을 빨아들이고 싶으면 아무 시체나 클릭하면 된다. 반신화 상태가 아닐 때는 충전이 불가능하니 풀리기 전에 미리미리 충전해놓자. 충전할 때 몹이 멀리 있으면 충전하는 시간이 길고 가까우면 짧은데, 미련하게 충전하는 그래픽을 계속 감상하지 말고 esc키를 눌러 빨리 빨리 진행하고 다음 동작을 준비하자. 안 기다려도 알아서 충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능력에 당한 적의 방어력이 깎인다는 것. 더불어 플레이어는 시전 후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에 적을 입맛대로 요리할 수 있는 킹왕짱 스킬이다.

또한 이 능력은 마신 키홀에게서 받은 능력이기 때문에 네반이나 모리안 어느 여신의 힘을 사용하고 있을 때라도 맘껏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이 스킬에 걸린 적에게 스매시레이지 오브 윙스 등 일부 스킬을 사용하면 영혼이 돌아오면서 공격을 멈춘다. 따라서 뭣도 모르고 섀도우 때린 다음에 못 움직인다고 스매시를 때리면 말짱 수련치 3만 날린 셈. 맘에 안 드는 파티원이 이 기술을 쓰면 스매시로 방해하면 되겠군 근데 윈드밀이나 네반의 스킬은 상관없다. 역시 네반이 짱이다.

이름답게 흡수할 영혼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예외로 G12 최종전 누아자와의 결투에선 어째선지 영혼을 흡수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했다. 아니, 그것보다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 없이 다올들을 처리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4] 키홀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남몰래 밀레시안이 이기기 위해 도와주려고 영혼을 공급해줬던 거 같다.

3.2 네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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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서 최초로 업데이트 된 신의 힘을 사용하는 반신화 스킬이다. 아들인 엘라하가 오리지널로 물려받은 힘이었지만 G10에서 키홀과의 노이타르 아라트의 계약으로 엘라하 자체가 도플갱어에게 흡수당해, 그 후로 저지당한 밀레시안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빛의 여신이란 이명답게 그녀의 반신화 스킬은 (( )) 오브 라이트(of light)의 이름이다. 현재 두 가지가 나와있으며, 각각 스피어 오브 라이트, 퓨리 오브 라이트다.

3.2.1 스피어 오브 라이트

스피어 오브 라이트 (Spear of Light)
1랭크까지AP 소모량0능력치 보너스그런 거 없다.
대미지 n (F랭크) ~ n (1랭크)
쿨타임 60초 (F랭크 기준)

빛의 창. 유저들이 모리안 대신 네반 을 지지하는 매우 큰 이유. 공격 스킬로서, 빛의 창을 만들어서 던지는 스킬이다. 이 때 창이 지나가는 범위와 착탄하는 범위의 모든 적들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착탄 지점의 적의 경우는 창이 지나갈 때의 대미지와 착탄 대미지까지 더해서 두 번 입게 된다. 기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아이스 스피어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퓨리 오브 라이트가 광역 공격 스킬이라면 이 스킬은 단일 공격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실제 단일 공격은 아니고, 아이스 스피어처럼 지나가는 범위 내 모든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범위 공격으로 판정된다. 대미지 지향성이 퓨리보다 높을 뿐. 크리티컬은 범위 공격답게 보호를 무시한 확률로 발동된다.

그러나 이 스킬의 굉장한 점은 바로 브류나크와의 연동. 브류나크를 장비한 상태에서 이 스킬을 사용시. 브류나크가 머리에 생성된 빛의 창에 깃들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시. 대미지가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스피어 오브 라이트의 대미지도 높은 편인데 거기에 2배가 되니 그 대미지는 상상 초월. 크리티컬까지 터질 경우 다섯자리 수의 대미지도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사용할 시에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브류나크의 내구가 0.25씩 까인다. 4번 사용하면 이미 내구 1이 날아간 브류나크를 볼 수 있다. 브류나크 수리 한 번에 1포인트당 AP 4포인트가 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남발하기는 힘든 테크닉. 사실상 보스전용 결전병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위용은 확실히 대단해서, 비밀임무에 등장하는 보스(특히 우로보로스)들을 잡는데 있어서 필수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이것을 많이 쓰느냐 안 쓰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하늘과 땅을 오간다. 특히 하드 모드 파르홀론의 수호신에 등장하는 우로보로스는 브류 스피어 없으면 아예 참가조차 받지 않는 파티가 많을 정도.

밀레시안으로 하여금, 모리안 지지를 하지 않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는 과거의 이야기로 세공 도입이후의 엄청난 화력 인플레로 인하여 데미지가 고정되어있는 스피어 오브 라이트는 사장되버렸다. 퓨리 오브 라이트는 말할 것 도 없는 잉여 스킬이고(...) 반신화의 용도가 반신화 사용 후 강력한 방어와 보호를 가진적을 브류나크로 [5] 물렁하게 만드는용도로 쓰임에 따라 안정성을 높여주는 이클립스 오브 윙스의 선호도가 올라갔다. 그래도 아직 누적레벨이 낮은 유저나 세공이 없는 유저들에게는 나름 강력한 한방기라서 아예 망한건 아니지만 왕년의 위세가 꺾여버린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무엇보다 스피어 오브 라이트를 쌈싸먹는 저지먼트 블레이드가 나와서 이전만큼의 딜은 못 낸다는게 결론.스피어 오브 라이트 상향이 시급합니다

설정상 빛의 여신인 네반의 힘을 빌어 쓰는 스킬로서 신의 스킬이라 할 수 있지만 G12에서는 누아자가 힘을 뺏은 덕분에 누아자는 물론, 부하인 다올들도 사용한다. 굉장히 아프다. 특히 이클립스 오브 윙즈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유일한 스킬. 당연하겠지만 내가 쓰면 무적이고 그만큼 적이 쓰면 굉장히 골치아프다.

3.2.2 퓨리 오브 라이트

퓨리 오브 라이트 (Fury of Light)
1랭크까지AP 소모량0능력치 보너스그런 거 없다.
대미지 n (F랭크) ~ n (1랭크)
쿨타임 10초 (F랭크 기준)

빛의 분노. 스피어 오브 라이트가 그 핵심은 아이스 스피어를 재탕한 스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이 스킬은 이제까지의 유저가 사용하던 스킬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보인다. 바로 자동 광역 공격 스킬.

발동하면 유저의 몸에 빛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 빛에서 발사되는 빛의 구체가 유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적들을 자동적으로 공격한다. 스킬 시전이 끝날 때 까지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계속 공격하면서 사실상 스킬이 끝날 때 까지 계속 경직을 주게 된다. 또한 스킬이 시작된 순간부터 유저는 완전 자유. 빛의 구체가 공격하는 동안에 추가적인 공격을 가할 수도 있고, 심지어 죽은 척도 가능하다! 다만 공격이 발생되는 구심점이 유저의 본체이기 때문에 이동을 할 경우 공격 범위가 바뀐다는 점은 조심해야한다. 조심할 점은 마법 스킬로 판정되기 때문에 마법 내성 2단계 이상의 몹들은 미친듯이 팅팅거리며 다가와 공격한다. 예를 들자면 키아상급의 버그베어. 또한 시전 도중이라 하더라도 다운 판정되면 취소된다. 넘어지지 말자.

대미지는 높은 편이 아니라서 화력 인플레와 늘어나는 몹들의 피통 덕에 데미지는 기대할 수 없지만, 계속적인 공격을 통한 홀딩 효과가 매우 끝내주는 기술. 하지만 요즘은 홀딩 효과도 만만한 몹은 유혹의 올가미로 몹을 한번에 몰아서 학살하고 강력한 1:1 몹은 랜스 차지,프렌지,세공 매그넘 샷 연사로 잡기때문에 효용성이 줄었다.

여담이지만, 네반이 스스로 이 기술을 선보인 적 있다. 바로 G11에서 레이모어밀레시안이 같이 브류나크의 희생양이 되려던 제너를 구출하기 위해서 그림자 세계로 들어가던 때. ...그리고 놔두면 몰살. 이때 레이모어가 발악해도 대미지가 1 들어가며 도플갱어처럼 반사까지 한다. 과연 여신

3.3 모리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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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2에서 세번째 업데이트 된 반신화 스킬로 등장하였다.

같은 바이브 카흐 자매인 네반이 '빛'의 여신이라는 이명에 따라 번쩍번쩍거리는, 어떻게 보면 눈만 아프고 심플한 이펙트인 반면 모리안의 경우, 두 스킬 다 그녀의 상징인 까마귀(정확히는 레이븐)가 이펙트로 쓰여서 화려하다. 재밌게도 모리안 지지상태에서 빛의 각성을 사용하면 네반때와는 달리 캐릭터 주위에 검은 깃털이 날린다. 물론 날개형태는 반투명 그대로지만 달리거나 걸을 때 작은 검은 깃털들이 휘날리는 걸 볼 수 있다.

스킬들의 공통점은 전부 공격형인 네반의 스킬들과 달리 하나만이 공격 또 다른 하나가 방어형이라는 것.

여담이지만 네반과 키홀의 이름은 잘 지었는데 여기와서 데브캣의 작명 센스가 삐끗난다. 레이지 오브 윙스(Rage of Wings)와 이클립스 오브 윙스(Eclipse of Wings) 둘 다 번역하면 날개의 분노, 날개의 일식[6]라는 뭔가 말이 안되는 건 아닌데 어긋난 국어센스가 돋보인다(…). 이 때문에 해외판은 제대로 두 단어의 자리를 바꾼 Wings of Rage(분노의 날개), Wings of Eclipse(일식의 날개)로 바뀌었다.

3.3.1 레이지 오브 윙스

레이지 오브 윙스 (Rage of Wings)
1랭크까지AP 소모량0능력치 보너스그런 거 없다.
대미지 n (F랭크) ~ n (1랭크)
쿨타임 15초

까마귀들을 적에게 돌진시키는 스킬이며, 목표가 된 적과 근접해있는 적에게까지 데미지를 주고, 후에 경직을 주는 스킬로, 모리안의 스킬 중 유일한 공격스킬이기도 하다.

레이지 오브 윙스를 적중시킨 후 들어가는 틱뎀 경직은 하이퍼 아머 몹, 예를 들어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 미션의 보스인 도플갱어도 경직시킬 수 있다. 거대 샌드웜 등의 경직모션이 포함되어 있는 필드보스는 물론, 거대 사자와 같이 아예 경직 모션이 없는 필드보스 역시 지속시간은 짧지만 제자리에 굳힐 수 있다. 다만 한 놈 잡을 때마다 이클립스 랭크 떨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심지어 페카 중급 보스인 리치마저 경직되는 이 놀라운 신의 힘! 이클립스와 함께 탱킹/메즈는 확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셈. 드래곤 계통 필드보스의 경우는 추가바람. 항아리 깔 때 한 명 부르자!

3.3.2 이클립스 오브 윙스

이클립스 오브 윙스 (Eclipse of Wings)
1랭크까지AP 소모량0능력치 보너스그런 거 없다.
모든 공격 방어 밎 경직 무시
쿨타임 20초 (F랭크 기준)

방어막을 만드는 스킬로, 시전할 때마다 어디서 날아왔을지 모를 까마귀들이 떼로 둥글게 모이며, 방어막을 형성한다.

모리안을 선택하는 이유. 거의 모든 경직[7]을 무시한다. 이 때문에 스피어 오브 라이트보다 난투전[8] + 파괴력 강한 한방으로는 한수 위다. 특히나 유황거미 중앙 방에서 이클립스 + 풀스윙 조합의 앙상블은 가히 경이롭다. 미친듯이 까마귀가 모이는 모습이 장관.

특이하게 이클립스는 사용할 때마다가 아닌 맞을 때마다 수련치 감소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다른 특이 사항으로, 발동 중 데미지를 1 받을 경우에는 수련치가 감소하지 않는다. 중갑+방패를 주로 사용하는 자이언트 전사/랜서들의 경우 어지간한 피해에 대해 데미지 1[9]을 띄워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이클립스로 경직까지 없애버리면 사실상 마비노기에서 유일하게 하이퍼 아머, 까고 말해서 완전 무적 상태에 들어가는 셈이다. 공격이 메인인 마비노기 특성상 이 정도까지 캐릭터를 키워 놓으면 오히려 캐릭터의 자체화력+이클립스의 무적으로 공격성능이 더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단 어떤 강력한 공격이든 최소 한 방은 확실히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레이드 피니시를 노릴 때에도 꽤나 큰 도움이 된다. 첫 도입 시기에 비하면 활용도는 굉장히 올라 있는 상태.

하지만 이클립스 오브 윙스를 발동하더라도 화이트 드래곤이 소환하는 칼날 와이번의 물어뜯기 공격에는 가끔 경직을 입기도 한다. 그리고 고정 피해 공격은 피해량을 1로 감소시킬 수 없어 이클립스 수련치 감소가 불가피하므로 고정 피해를 입기 쉬운 화드/블드 레이드 같은 경우에는 잔여 수련치에 약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랭크가 높을수록 한 번에 방어 가능한 피해량이 대폭 높아지므로, 가능하면 1랭크를 빠르게 달성한 후 랭크다운을 시키지 않고 1랭크 수련치를 일정 이상 유지하는 편이 좋다.

팔리아스의 유물 중 관계된 아이템은 황금 사슬 갑옷. 이클립스 오브 윙스의 방어 시 감소 수련치 양을 경감시켜 준다. 이클립스를 주력으로 사용하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일단 제대로 복원된 황금 사슬 갑옷을 확보하는 것이 난이도가 있다는 것이 문제.

4 관련 문서

  1. 미션이 초급일 경우 연습, 중급일 경우 C랭크, 고급일 경우 9랭크, 하드일 경우 6랭크. 미션이 끝나고 정식으로 익히게 되면 F랭크로 변한다.
  2. 날개 자체는 챔피언도 달고 있긴 하다. 그것도 성신들과 같은 빛나는 검은 날개를.
  3. 네반이 워낙 호구라는 이미지라 좀 그렇지만 마비노기 설정상 신들의 권능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고, 네반은 그중에서도 고위의 존재인 바이브 카흐 중 하나이다.
  4. 브류나크로 죽이는 것이 가능은 하나 내구도 소모가 장난이 아니다.
  5. 적을 공격할때마다 방보를 깎아내리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긁는다고 표현한다.
  6. G12에서 모리안이 꺼낸 대사 중 하나가 '검은 태양의 그림자' - 즉 일식이었다. 여기에서 따온 것일 듯.
  7. 심지어 비퍼의 눈깔빔을 맞는 상태에서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다! 이 경우 수련치 감소는 마지막 폭발 대미지를 입을 때 일어나지만, 이 때도 당연히 수련치가 남아 있는 한 경직은 무시한다.
  8. 예를 들면 그림자 미션 "그림자 세계의 유황 거미"나, "로드 미션", "그랜드마스터 4인 미션" 같은.
  9. 방보합이 200, 못해도 150만 넘어도 유황하드나 엘리트 중앙방이 전혀 두렵지 않고, 방어형 접두+실드 마스터 타이틀과 튼튼하게 인챈/개조된 발레스 실드, 체력 증가형 페스티벌 푸드 등의 온갖 수단을 동원해 방보합이 300 가까이 되어가면 스카하 로드에서 썬더를 처맞아도, 온갖 몬스터에게 다굴빵을 당해도 데미지가 1밖에 안 들어오는 경우가 생긴다. 거기에 아머 마스터리실드 마스터리에 의해 팅까지 마구 떠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