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얼음과 불의 노래/등장 세력과 인물
이름 | 브랙켄 가문 (House Bracken) |
문장 | 황금 방패 위의 붉은 종마 |
본성 | 스톤 헷지 (Stone Hedge) |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 넥 남쪽의 귀족 가문 중에서는 드물게 퍼스트 멘 혈통이다. 이웃의 블랙우드 가문과 앙숙으로 유명하다. 다섯 왕의 전쟁 중 롭 스타크 진영에서 철왕좌에 항복하고 충성을 맹세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오자 두 가문이 의견 일치해서 결사반대하는 것을 보고 캐틀린이 놀랄 정도.
묘하게 라이벌인 블랙우드 가문보다 취급이 안좋다. 옛날 리버랜드가 스톰랜드나 강철 군도의 지배를 받았을 때도 블랙우드 가의 여공은 끝까지 항전하여 그 포악한 하르윈 호알이 감명받았을 정도였다지만 브랙켄 공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먼저 배신했다가 역으로 뒤통수를 맞았다. 아에곤 4세의 정부들 중 하나였던 멜리사 블랙우드가 왕에게 가장 사랑받은 여인이며 '용기사' 아에몬과 나에리스 왕비와도 사이가 좋았다고 칭찬 일색인 반면, 바르바 브랙켄은 왕의 사랑을 잃고 쫓겨났으며 멜리사를 몰아내기 위해 동생인 베서니 브랙켄을 억지로 왕에게 바쳤다. 베서니는 킹스가드인 테렌스 토인과 놀아난 것이 들켜 아버지인 브랙켄 공과 함께 사형당한다. '위대한 사생아들'의 경우 브린덴 리버스는 충성파로서 역사의 승자가 되었고 샤에이라 시스타의 사랑도 얻었으며 100년 후까지도 일단 선역으로서 세계멸망을 막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반면, 아에고르 리버스는 사랑도 브린덴에게 빼앗기고 국외 추방에 계속 반란을 일으켜도 끝까지 실패해 웨스테로스로 돌아가지도 못했다. 이런 구도는 본편에까지 이어져 티토스 블랙우드 공은 용과의 춤 시점까지도 라니스터 가문에게 항복하지 않고 명예를 지키지만, 조노스 브랙켄 공은 피의 결혼식 직후 라니스터에게 항복했으며 이후에는 직접 레이븐트리 홀을 포위했다. 그리고 한참 포위전을 펼치고 있을 때 포로로 잡은 여자와 진중에서 놀아나다가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걸려 당황하기까지 한다. 이 정도면 작가가 블랙우드를 편애한다고 느껴질 정도.
2 본성 : 스톤 헤지 (Stone Hedge)
3 가문원
3.1 작중 등장인물
- 가주.
- 바바라 브랙켄
- 조노스의 장녀.
- 제인 브랙켄
- 조노스의 차녀.
- 캐틀린 브랙켄
- 조노스의 삼녀.
- 베스 브랙켄
- 조노스의 사녀.
- 알리산느 브랙켄
- 조노스의 오녀.
- 해리 리버스
- 헨드리 브랙켄
- 조노스의 조카로 라니스터 가문에 의해 사망.
3.2 과거의 인물
- 로타르 브랙켄
- 이웃 가문인 블랙우드 가문의 아그네스 블랙우드가 강철 군도의 왕 하르윈 호알이 쳐들어오자 당시 리버랜드를 지배하던 듀랜든 가문의 아렉 왕을 지지하고 리버랜드의 군대를 모아 막으려들자 하르윈의 지지를 받아 리버랜드의 왕이 되려던 야심을 가진 로타르는 뒷치기를 날려 아그네스와 리버랜드 군을 분쇄시켜버린다. 그러나 하르윈이 그딴거 다 무시하고 리버랜드를 직할 통치하려들자 반란을 일으켰으나 패배하고 사망해 까마귀 밥이 되어버린다.
- 이름 미상의 왕의 핸드
- 바바라 브랙켄
- 베타니 브랙켄
- '브랙켄의 야수' 오토 브랙켄
- 당대 브랙켄 가주의 차남. 과거 마상 시합에서 블랙우드 가문의 인물을 살해한 전적이 있어 저런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인성은 별명 답게 쓰레기로 보이며 작중 던칸이 도움을 요청하자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