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의 제품군 | |
블랙베리 OS 7 이하 | |
스마트폰 | 커브 시리즈, 7100i, 볼드 시리즈, 펄 9100, 스톰, 토치 시리즈 |
태블릿 컴퓨터 | 플레이북 |
블랙베리 10 | |
스마트폰 | Q5, Q10, Z10, Z30, Z3, 패스포트, 클래식, Leap |
안드로이드 OS 탑재 기기 | |
스마트폰 | 프리브, DTEK50 , DTEK60, KEYone |
굵은 글씨는 최신 기종, 밑줄 친 제품은 현재 판매 중인 제품, 기울어진 글씨는 국내 발매 제품(제품군 중 일부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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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블랙베리 Priv 공식 사이트 |
목차
1 개요
블랙베리가 2015년 9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자 블랙베리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Venice.
2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 SoC. ARM big.LITTLE↓, 퀄컴 Adreno 418 600 MHz GPU ARM Cortex-A57 MP2 1.8 GHz CPU + ARM Cortex-A53 MP4 1.5 GHz CPU |
메모리 | 3 GB LPDDR3 SDRAM,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2 TB 지원) |
디스 플레이 | 5.4인치 WQHD(2560 x 1440) 다이아몬드 형태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D Super AMOLED Dual-Edge (540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네트워크 | LTE Cat.9, TD-LTE[1],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1+LE, NFC |
카메라 | 전면 20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 1,8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및 듀얼 LED 플래시 |
배터리 | 내장형 Li-ion 3410 mAh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5.1 (Lollipop) → 6.0 (Marshmallow) |
크기 | 77.2 x 147 x 9.4 mm, 192 g |
색상[2] | 블랙, 화이트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
기타 | 슬라이드 물리 쿼티 키패드 탑재, 일부 모델 무선충전 Qi 규격 지원 |
3 상세
블랙베리가 자체 운영체제인 블랙베리 10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3열 터치 물리 쿼티라는 특이한 시도로 여권 크기와 같은 스마트폰 블랙베리 패스포트에 이어 두 번째로 파격적인 시도로 놀라게한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델의 베뉴 프로 슬라이더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슬라이드 물리 쿼티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으로 탑재했다고 한다.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총 2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한다. ARM Cortex-A57 듀얼코어 CPU와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헥사코어 CPU와 퀄컴 Adreno 418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3 GB다. 2015년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LPDDR4 SDRAM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 한 단계 낮은 방식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가 이를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장 메모리는 32 GB 단일 용량이며 micro SD 카드 슬롯으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4인치 W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Quad HD Super AMOLED Dual-Edge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이미 블랙베리 Q10과 블랙베리 Z30이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AM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았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삼성 디스플레이의 신형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원 LTE 레벨은 Cat.9로 다운로드 최대 4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3410 mAh이다. 구글은 약 10분 정도 충전해서 약 3.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내수용에는 Qi 규격을 만족하는 무선충전 솔루션이 추가로 내장된다고 한다. 또한, 고속충전 솔루션인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번들 충전기는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서드파티 충전기를 이용해야한다.
후면 카메라는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에 1,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리고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 성능을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잡은 것으로 보이지만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다.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5.1.1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5 출시
지원 이동통신에 따라 미국 내수용, 캐나다 & 라틴 아메리카 & 아시아-태평양 모델 그리고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모델로 총 3종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5.1 한국 출시
블랙베리 사용자 공식 커뮤니티 등 관련 IT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 시장 출시 설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왔었다. 이와중에 2016년 8월 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기기명을 볼 때, 캐나다 & 라틴 아메리카 & 아시아-태평양 모델이 그대로 한국 출시 절차를 밟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9월 6일, 블랙베리가 동년 9월 20일에 한국에서 기자 간담회 및 출시 발표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약 3년 만에 한국 시장에 재진출하게 되었다.
2016년 9월 7일, 한국 출시 기기로 추정되는 기기의 슬라이드 물리 쿼티 키패드 촬영 사진이 유출되었다. 한글 자판이 노란색으로 각인된 형태로 유출되었다.
2016년 9월 2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598,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5.2 한국 외 지역
2015년 10월 15일, 사전 예약 사이트가 오픈되었다. 단, 한국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015년 10월 22일, 출고가가 공개되었다. 언락 모델 기준 $750이며 영국의 경우 무약정 기기 기준 850 유로, 인도는 50,000 루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2015년 10월 23일, 예약 판매가 개시되었다. 구체적인 출고가가 공개되었는데, 미국은 $699, 영국은 559 파운드라고 한다.
2015년 11월 말 기준, 물량 부족으로 인해 배송이 2주씩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출시 국가가 소수라 배송대행으로 구입하는 경우, 거래처에서 물건을 받지 못해 지연이 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4월 중, 출고가가 $649로 인하되었다.
2016년 6월 들어서 미국 내수용 모델 중 AT&T 모델인 STV100-1이 재고 정리 등의 이유로 $300에서 $400 선으로 물량이 시장에 풀리고 있다. 다만, 소프트웨어 지원에서 약간의 불이익이 있기에 구매 시 주의가 필요[3]하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6.1.1 6.0 마시멜로
2016년 4월 27일, 캐나다 & 라틴 아메리카 & 아시아-태평양 모델인 STV100-3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6.0.1로 OTA를 통한 무선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후 2016년 7월 중, 미국 내수용 모델 중 AT&T 모델인 STV100-1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통해 배터리 타임이 개선되어 여러모로 평가가 좋다.
7 논란 및 문제점
마감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슬라이드 구조를 채택했기에 기기 자체를 얇게 설계하느라 어쩔 수 없이 발생한 부분으로 추정되나, 상판과 하판 사이에 약간의 유격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후면에 위치한 블랙베리 로고 부분을 누르면 약 0.8 mm가량 들어간다고 한다. 즉, 내부에 빈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발열 현상이 존재[4]하고 카메라 촬영 시 셔터 렉이 발생하며 디스플레이 화질이 좋지않는 등 2015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의 애니메이션 래깅 현상 등 단지 물리 쿼티 키패드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 기기라는 평가가 있다. 심지어 그 물리 쿼티 키패드조차 실망스러운 피치와 아쉬운 버튼 클릭 감 등 기존 블랙베리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좋지 않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로인해 2세대 기기를 기대했지만 기본기 부분과 가장 중요한 아이덴티티인 물리 쿼티 키패드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출고가 역시 높게 책정되어 2016년 6월 기준으로 실패작으로 간주하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비슷한 평가가 블랙베리 내부에서도 존재하고 있으며 이후부터는 풀 터치 구조의 중저가형 스마트폰 2종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준비할 것이라는 블랙베리의 잠정발표가 나오면서 2세대 출시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다.
한국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2016년 7월 기준으로 충격에 매우 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여기에 2 A 이상의 전류로 기기를 충전할 때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다만, 사용자에 따라 정상적으로 충전이 진행된다는 주장도 있기에 확실하게 검증된 정보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8 기타
- 블랙베리 패스포트와 마찬가지로 키보드 안에 터치 센서가 내장된 것으로 보인다. 제스쳐 기능까지 지원한다.
- 후면 카메라 모듈의 렌즈를 슈나이더-크로이츠나흐로부터 공급 받아서 후면 카메라에 'Schneider - KREUZNACH'라 각인되어 있다. 참고로, Schneider - KREUZNACH는 세계 3대 카메라 렌즈로 취급받는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삼성전자의 카메라에도 탑재되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 전례이 있다. 그러나 정작 카메라 센서가 문제가 있어서인지 실질적인 촬영 결과물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15년 12월 중순 기준,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나 하드웨어 사양 대비 카메라 촬영 시 셔터 렉이 발생한다거나 블랙베리 허브에서 버벅임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실질적인 퍼포먼스가 좋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기획 및 출시한 만큼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높아지면 해결될 수 있고, 실제로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평가도 점점 좋아지고 있기에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 그러나 블랙베리가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을 받을 만큼 상태가 안 좋은 것이 문제다.
- 블랙베리가 직접 부트로더 언락 및 루팅이 불가능할 것이라 밝혔다고 한다. 2015년 12월 17일 기준, 아직 뚫리지 않았으나
역시나xda에서는 해당 작업을 위한 기부를 받고 있다고 한다.
- 한국 시장에서 리퍼비시 A/S 비용은 290,0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SK텔레콤 서비스센터에서 A/S 서비스를 대행한다. 그런데, 교체 기기로 한 번도 사용되지 읺은 새 기기를 준다고 한다.
- ↑ 지원 기기 추가 지원.
- ↑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 ↑ OTA를 통한 무선 업그레이드 방식을 사용하는데, AT&T의 SIM 카드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AT&T가 아닌 다른 이동통신사 사용자 및 한국 등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사용 중인 사용자는 OTA를 통한 무선 업그레이드는 사용할 수 없고 오토로더 등 다른 방식을 직접 찾아야한다. 블랙베리 역시 이 문제를 인지하고 AT&T와 접촉한다고 밝혔으나 이후 소식은 없다.
- ↑ 특이한 점은 게임 등 고연산 고부담 작업보다 인터넷 브라우징 등 일상적인 작업에서 발열량이 더 크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