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워터

Blue Water

1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등장하는 오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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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파란 빛을 띠는 커다란 푸른 보석해루석으로, 고대 아틀란티스인의 존재의의 그 자체이자 힘의 근원체. 오리하르콘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표면에는 알 수 없는 미세한 문양이 빼곡히 새겨져 있고, 그 경도(硬度-굳기)는 노틸러스호의 스테이스 티타늄 장갑에 흠집을 낼 정도.

레드노아의 '만들어진 자'에 의하면 진짜 명칭은 『토리스 메기스토스』이며 과거엔 현자의 돌이라 불렸다 하며, 만들어진 자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나디아에 의하면 이를 지닌 자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 한다. 실제 나디아는 타르테소스에 도착한 뒤 인간이라 생각할 수 없는 여러 이적을 보였다. 그 외에 소유자에 의해 임의로 장소를 이동할 수 있으며 해당 소유자를 보호하는 능력도 있다. 귀속 속성이 있어 주인이 버려도 다시 돌아온다. 16화에서 나디아가 바다로 던져 버렸는데도 날아서 돌아올 정도. 또한 소지자에게 위험이 닥치면 붉게 반짝이는 경보 옵션스팅#s-2도 달려있다. 문제는 그 옵션 때문에 적에게 나 여기 있소 하고 광고하는 꼴이 돼서 낭패보는 경우가 더 많다(...). 진동으로 알려주면 안되겠니??

순혈 아틀란티스 인, 즉 왕가의 피를 이은 정통 계승자만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제어가 가능하다는 제한 옵션이 있다.

바벨탑의 가동에 필요불가결하며, 레드노아의 가동 열쇠이기도 하다. 때문에 가고일이 환장하고 나디아 일행을 쫓았던 것.

소유자는 나디아네모 선장 둘이며, 나디아의 블루워터는 펜던트로 쓸 정도로 작은 크기인데 반해 네모의 블루워터는 한 손에 가득 들어올 만한 크기.[1] 이 외에 바다 속에 폐허로 자리잡고 있는 그린노아에도 초대형 사이즈로 하나 존재하고 있다.떼어다가 팔아먹자

이후 마지막 화에서는 죽어버린 을 되살리기 위해 그 힘을 써버리고, 빛을 잃어서 둘 다 평범한 돌덩이드래곤볼(드래곤볼)가 되어버린다. 더불어 나디아아틀란티스인으로써의 힘과 존재 의의도 잃어버리고 인간화된다.

여담으로, 신비스러운 느낌 때문에 한국에서 TV 방영 당시 이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여아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실제로 블루워터를 제작해 판매했는데 가격은 도저히 어린애가 가질만한 것이 아니다(...).

여담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제 5사도 라미엘의 형상이 이 것과 유사하다.

2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코스 중 하나

블루 라군을 개량하여 만든 맵인데 그래봤자 귀찮은 야자수의 추가 (...)
사실 블루라군보다 좀 더 멀 뿐 연습 조금만 하면 블루 라군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다.

약간 비거리의 압박만 조금 받을 뿐, 비거리를 늘리는 그 순간부터는 블루라군이랑 티샷도 똑같고(6홀 제외-1우드 스파이크샷만 가능하다.272비거리 넘어가면 빔기도 해야되는 써글 운명), 공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적응하는데도 그리 어렵지 않다.
  1. 나디아 쪽의 블루워터는 네모의 블루워터에서 일부분을 떼어낸듯한 형상이다. 최종화에서 딱 하나로 맞춰지는 것도 있는지라 애초에 떼어지는 것이였거나 일부러 분리한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