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빛의 전사 샤방스톤에서 넘어옴)
이름김형중
출생1973년 4월 22일, 서울특별시
학력방이초등학교
방이중학교
잠실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
데뷔1993년 E.O.S 1집 <꿈, 환상, 그리고 착각>
신체175cm, 65kg
종교천주교(세례명:가브리엘)
소속슈가타운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토이(1999년 ~ 2001년)
프로젝트 프렌즈
가족4남 중 막내, 배우자 이선아 PD
사이트트위터
프로젝트 프렌즈
김연우김형중변재원

대한민국발라드 가수, 싱어송라이터. 음색 깡패

1 개요

유희열의 페르소나[1][2]

좋은사람, 그녀가 웃잖아, 그랬나봐, 오늘의 운세, 좋은 길 등 히트곡도 꽤 있고 인지도도 높은 가순데 항목이 2014년 11월에 처음 생겼다...

김연우와 함께 토이의 전성기 앨범인 4, 5집을 견인했지만 정통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깔끔하고 정제된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연우와는 달리 소년같이 풋풋하고 덜 다듬어진 듯한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매력이다. 음색만으로 어디까지 노래를 살릴 수 있는가 보여주는 가수.

다만 덕분에 라이브 기복도 상당히 심한 편으로 특히 고음에서의 피치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3] 역시 신은 모든 걸 주진 않아.

2 음악 활동

원래 목소리가 좋아서 어릴 때부터 성우의 꿈이 있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도 성우를 꿈꾸고 있었는데 학교에 가수 연예기획사 직원이 와서 그가 속한 동아리 내 사람들이 우연히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목소리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합격하여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그전까지 본인은 취미로 하는 노래는 좋아했지만 직업 가수의 꿈을 꾼적은 없었다고 한다.

2.1 1993년~1997년: E.O.S 활동

1993년 강린, 고석영 등과 함께 E.O.S라는 그룹을 결성, 1집 <꿈, 환상, 그리고 착각>이라는 앨범을 발표하여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 당시 故 신해철, 이승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프로듀싱을 하여 당시 큰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전설의 시작

1997년 군입대로 3집 활동은 다른 객원보컬을 영입했으나,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E.O.S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자세한 건 E.O.S 항목 참조.

2.2 1999년~2001년: 제 2대 토이 메인보컬(...)

이후 제대한 뒤 유희열에 눈에 띈 그는 1999년 발매된 토이 4집 <A Night In Seoul>에 "못 다한 나의 이야기"라는 곡의 객원보컬을 맡으면서 토이의 객원보컬 활동을 시작한다. 이 때까지는 크게 히트치지는 못했으나...

2년 뒤 발매한 토이 5집에서 대박이 난다!

2001년 발매한 토이 5집 <Fermata>에서 타이틀곡 국민호구송좋은사람의 객원보컬을 맡게 되면서 순식간에 인지도가 상승했다. 하지만 가사는 여러모로... 이 곡은 지금까지 토이의 대표곡이자 김형중 자신의 대표 곡으로 꼽힌다.

2.3 2003년~2013년: 솔로 활동

이를 계기로 2003년 처음의 솔로 앨범인 1집 <Kim Hyung Joong>을 발표했다. 유희열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타이틀곡 그랬나봐가 인기를 끌게 된다. 역시 감성변태 혈님

2004년에는 그녀가 웃잖아라는 곡을 메인으로 내세운 정규 2집 <Kim Hyung Joong Vol. 2>를 발매했다. 이후 2013년까지 정규앨범은 총 5장을 냈으며, 이후로는 프로젝트 프렌즈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형중이 "왜 형은 나한테 찌질한 슬픈 짝사랑 노래만 줘요?" 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유희열은 "네 목소리를 들으면 그런 곡과 그런 가사 밖에 생각이 안 난더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참고로 유희열은 그랬나봐, 좋은 사람 같은 몇몇 노래는 아예 김형중에게만 주려고 김형중 목소리에 맞게 만들었다고 했으며, "내 음악인생에 빼 놓을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하라면 김형중은 무조건 포함된다."라고 한 적도 있을 정도로 김형중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2006년에는 레인보우 로망스의 OST인 <사랑이 되어줄래?>를 불렀다.
2007년에는 토이 6집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라는 곡의 보컬을 맡았다.[4]

2.4 2011년~: 프로젝트 프렌즈 활동

2011년부터는 김연우, 변재원과 프로젝트 프렌즈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세 사람 모두 토이의 객원보컬을 맡았던 가수들로, 2011년 싱글 "I'm Your Friends"라는 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에는 EP "Color Vol. 2"를 발매했고, 2015년 7월에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OST를 불렀다.

2015년 8월 30일 복면가왕에서 빛의 전사 샤방스톤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해서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2라운드 경연곡으로 이승환의 '천 일 동안'을 불렀는데, 특유의 미성으로 인해 첫 소절만에 평가단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탄성은 방송 후 발매된 음원에도 섞여 들어갈 정도. 하지만 상대가 하필 이 분이었던지라 5표 차이로 석패했다. 여담이지만 프로렉트 프렌즈의 같은 멤버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다음으로 출연하였다.

3 정규앨범

3.1 1집 Kim Hyung Joo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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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작사작곡편곡
1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김형중황세준황세준
2연인 (戀人)김형중조규만조규만
3그랬나봐김형중유희열
4그대만을이승환이승환
5I Love You조규찬조규찬
6세살차이조규만조규만
7원하고 바라죠조규만조규만
8미몽 (迷夢)유희열유희열
9처음 이별을 알고이승환이승환이승환
10You're The Only One조규만심상원
11그랬나봐 (Piano Ver.)유희열유희열
12원하고 바라죠 (MR)조규만조규만

3.2 2집 Kim Hyung Joong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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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작사작곡편곡
1다른 우리조은희, 조규만조규만
2그녀가 웃잖아...조은희, 황세준황세준
3그대여서강현민강현민
4바보고영환고영환고영환
5Lucky강현민, 조규만강현민
6용서하세요허재혁허재혁
7사랑하니까조규천조규천고영환, 조규천
8You've Got Mail조규찬조규찬
9헤어지던 날조규만조규만고영환
10Someday김형중, 이재학이재학
11비몽사몽허재혁허재혁
12너 알고 있니?조규만조규만
13그대여서김형중, 강현민강현민

3.3 3집 The Dream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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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작사작곡편곡
1Oh! Sunny김형중표건수표건수
2별은 니 가슴에김형중김형중이승환
3국경은 있다.김진용고성진최영호
4가슴이 소리쳐서김형중황성제황성제
5하지만 사랑은 영원하다김형중황성제황성제
6사실 말야...김형중이승환이승환
7이렇게 눈이 와요김형중이승환이승환
8처음부터 니가 좋았어더필름(The Film)더필름(The Film)더필름(The Film)
9바보처럼이재학이재학이재학
10별을 세다배영준강현민강현민
11변심이승환이승환이승환
12얼마나 널더필름(The Film)더필름(The Film)세인트 바이너리

3.4 4집 Pola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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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작사작곡편곡
1Prologue이관
2한여름 눈사람 (Feat. 박효신)은유사김진용황세준황세준
3오늘의 운세은유사김진용황세준
4옆자리페퍼톤스페퍼톤스
5Air Mail유희열유희열
6봄이라서 좋아김형중강현민강현민
7Polaroid조은희황찬희이관
8Every Morning배영준한재원, 배영준
9낮잠이적이적페퍼톤스
10그런가봐김형중강현민강현민
11Epilogue이관
12오늘의 운세 (Inst.) (Bonus Track)황성제황성제

4 관련 항목

  1. 유희열은 김형중에게만 주려고 쓴 곡도 있다. 그랬나봐가 대표적이고, 좋은사람도 유희열이 반드시 김형중이 부르기를 원해서 그에게 줬던 곡이다. 심지어 김형중은 유희열에게 "형은 왜 나한테 항상 이런 찌질한 짝사랑 내용에 우울한 느낌나는 노래만 주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한다. 이에 유희열은 "네 목소리를 생각하면 이런 곡밖에 떠오르지 않더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정작 김형중 본인은 그렇게 짝사랑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이고,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거절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빨리 표현하는 편이라고 한다. 오히려 그런 노래내용과 비슷한 짝사랑 경험이 있던 건 유희열 쪽이라고. 역시 노래란 작곡가나 작사가의 것?
  2. 유희열은 김형중과 함께 했던 공연에서 "내 음악인생에 가장 깊게 관련된 사람을 꼽으라 한다면 몇명이건 그 중에 김형중은 무조건 들어간다"고 말한 적도 있다.
  3. 본인도 이러한 단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주로 고음을 내는 방법을 중심으로 김연우한테 배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음악프로에 같이 나와 이야기한 바 있다
  4. 같은 앨범에 수록된 윤하가 부른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의 멜로디를 편곡해서 가사를 바꾼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