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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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노말 | 변화 | - | 90 | 15 |
| 뽐내기 | いばる | Swagger |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상대의 공격을 2랭크 상승시키고 혼란에 빠트린다. | - | - | - | ||||
혼란 상태에 걸리게 되면 1/2의 확률로 행동하지 못하고 자해를 하게 된다. 이 때, 공격이 높아진 상태라면 자해할 때 입는 대미지 역시 커지게 된다.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이상한빛과 비교하자면, 상대 포켓몬에 따라 효용성이 달라진다. 물리기를 전혀 쓰지 않는 특수계 포켓몬일 경우 리스크가 전무하며 효율은 이상한빛보다 뛰어나고, 물리계 포켓몬일 경우는 공격은 높지만 내구가 부실한 포켓몬인 경우에는 도박이 되며, 공방 모두 뛰어난 포켓몬한테는 안 하느니만 못할 수도 있다.
위험을 감수하고 물리형 포켓몬한테 썼는데 열매 먹고 혼란 풀면 칼춤 하나를 공짜로 바친 셈이 되어버려 그대로 망해버린다. 역으로 더블 배틀에서 열매를 가진 아군에게 사용하여 버프를 시키는 전법 또한 존재한다.
더블배틀에서는 냐오닉스나 클레피같은 '짓궂은 마음' 특성 서포터로 신비의부적을 쓴 뒤 아군에게 써주어서 2랭업은 받고 혼란은 무시하는 전략이 자주 쓰인다. 칼춤과는 달리 랭업이 된 직후 바로 공격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강점.
또한 잘 쓰이지는 않지만 상대의 능력 변화를 그대로 복사하는 자기암시와 연동하는 전술도 존재한다. 뽐내기로 상대의 공격을 올림과 동시에 혼란을 건 다음 자기암시를 사용, 자신의 공격을 같이 올려버리는 방식. 상대방이 공격이 높지 않은 특공형 포켓몬이라면 이 전술을 사용해도 큰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 전술.
심술꾸러기 특성을 가진 칼라마네로에게 사용할 경우 상대는 혼란에 걸리고 공격까지 낮아지게 된다. 한마디로 애교부리기와 이상한빛을 동시에 사용하는 훌륭한 기술로 변모한다. 자해가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싱글 배틀에서는 깔짝형 클레피가 사용하기도 한다. 특성 짖궂은마음에 대타출동+속임수+전기자석파+뽐내기로 기술배치를 하는 식. 일단 걸리면 (그리고 강제 교체기 등의 대항 수단이 없으면) 상대는 하늘의은총 토게키스를 상대하는 것 만큼이나 깊은 빡침을 느끼게 된다... 단, 땅타입 물리 어태커는 극히 주의. 전기자석파도 먹히지 않는데다가 클레피가 약점을 찔린다. 요즘은 볼트로스로도 이런 전법을 구사하는 듯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최이슬의 왕구리가 로켓단의 아보크를 상대로 시전. 아보크의 자해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 공격력이 강해진 아보크의 반격으로 부정적인 효과, 둘 다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