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디 샤프

width=100%width=100%나이15세 [1]
144cm
몸무게불명
직업리자스 친위기사
기능단검 Lv2
제과 Lv2
학습 Lv1
통솔 Lv1
란스Ⅸ》에서의 모습란스 퀘스트》에서의 모습레벨40/44

칠디 샤프
チルディ・シャープ
Tillday Shape)

1 개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첫 등장은《란스 퀘스트》.

2 상세

리자스 왕국 친위대 소속의 젊은 기사로, 체구는 작지만 노력파에 야심이 있는 재원. 친위대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쁘진 않은 사람인데 속마음과 상관 없이 자존심이 강하고 당길 줄만 알지 밀 줄을 몰라 이따금 곤혹을 치룬다. 그럴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해프닝 정도로 끝나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줄타기 잘못 했으면 인생 망가졌을 듯. 일단 남들보다 더 앞서가기 위해 그만큼 노력하긴 한다. 란스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처음 들켰을 때 창피해 하기도.

크레인의 비밀 폭로에 의하면 봉제인형이 없으면 잠을 못자고 야뇨증(…)이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란스의 운명의 여자들 중 최연소이지만, 유일하게 란스를 만나기 전 이미 남성경험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운명의 붉은 실이 란스의 발가락에 연결되는 굴욕을 당하는 듯

3 작품별 행보

3.1 란스 퀘스트

퀘스트 『젊은 친위대 기사』에서 등장한다.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리자스 왕국의 친위대 소대장. 퀘스트 『리자스의 괴담』 클리어 후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가 파티에 합류하자 리아의 호위를 위해 친위대 소대를 끌고 찾아온다. 사람이 좋고 실력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대원들 중 넘버1이라 친위대의 희망이라까지 불리면서 리아에게 신임 받는 기사. 다만, 아직까지 친위대장 레이라 글레크니에겐 못 미친다. 항상 지금 보다 더 강해지고 싶어하기 때문에 레이라에게 경쟁의식이 생겨 간혹 반항하는지라 다루기 곤란하다는 모양.

란스가 리아를 옆에 두고[2] 섹스하자고 달라붙자 조건 하나를 내건다. 어떤 던전 안에 숨어있는 자신을 찾아낼 것. 애초에 금욕 모루룬의 부작용을 이용해 파워업 할 생각이었으나 시시한 남자에겐 관심 없단다. 리아나 릭 아디슨에게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란스가 얼마나 능력있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던 듯. 던전 안에 힌트로 퍼즐을 준비해 놓고 란스 일행이 풀도록 만든다. 그런데 란스가 2번까지 퍼즐을 풀고 세번째에서 질린다며 도중에 포기해버리자 몰래 퍼즐을 다 풀어놓고 다시 떡밥 투척, 이윽고 란스가 자신을 찾게 만든다. 이후 란스와 1:1 승부하면서 그를 인정하고 바로 PO섹스WER. 속궁합이 좋지 않아 괴로워하지만,[3] 금욕 모루룬을 이용한 기초 체력 향상이 흔한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란스 파티에 합류한다.

3.1.1 뒷 설정

칠디가 검술에 매진한 것은 여신에게서 "검을 들거라"는 계시를 받았기 때문인데, 사실 여신은 "과자를 만들거라"라고 한 거고 칠디는 이를 잘못 들은 것이다. 다행히 검술에도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두각을 나타내고 본인도 만족스러워하고 있지만, 제과계에 투신했더라면 더 엄청난 존재가 되었을 것이라는 뒷 설정이 있다.

더불어서 스탭 발언 및 디자인으로 보아 《귀축왕 란스》에서 여자 사관학교에서 알코트의 발목을 잡는 라파리아 무스카의 대역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라파리아와는 다르게 알코트의 친구가 되었지만.

3.1.2 후일담

알코트 마리우스와 친구가 되어 흑의 군에 들어가도록 추천 해준다. 자신도 더욱 강해지고 경험을 쌓아 몇 년 후엔 결국 바라던 친위대장에 오른다. 레이라는 늙었다 이거죠?

다만 이쪽도 H를 하지 않은 상태로 엔딩을 보면, 레이라에게 도전했다가 졌다고 나오기에 어느쪽이 정사인지는 불명.[4] 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몇년 후라는 것을 보면 종막으로 가고 있는 란스 시리즈 내에서 칠디가 레이라를 이기는 것을 볼수 있을지는 의문.(...)

3.1.3 게임상 성능

속도에 특화된 민첩형 파이터 캐릭터. 전사의 재능★이 있어서 성장률이 높으며 퀘스트 『날렵 선인』에서 란스와 단둘이서 선인의 테스트를 받고 민첩성을 최대 11까지 올릴 수 있어서 독보적인 빠르기를 자랑한다. 1회 전투마다 민첩성 1씩 올라가며 최대 11회까지 올릴 수 있는데 문제는 파티 구성이 파이터만 두 명이라 연속 전투가 버겁고 한 번이라도 전투에서 패배하면 그동안 모은 민첩성 누적치가 전부 사라진다.[5] 덤으로 촉수 플레이까지 당하고. 참고로 1번 싸우고 끝내든 10번 연속 전투에 성공해서 강제로 끝나든 흔치 않은 기회를 걷어 찼다며 삐진다. 아오 이 욕심덩어리 여자 같으니. 또한 초기속도를 올려주는 앞지르기(抜け駆け) 스킬이 원래는 1업당 포인트 4가 필요하지만 칠디만은 1포인트로 업할 수 있어서 초기속도면에서도 압도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패시브 스킬인 '펩시 검술'과 '경험 재능'이 있다. 펩시 검술은 통상 공격을 했을 때 30% 확률로 공격횟수가 1회 늘어나는 대신 공격력이 20% 줄어든다. 경험 재능은 습득 경험치 50% 증가. 둘 다 말할 것 없이 고성능 스킬이다. 펩시검술을 활용하기 위해선 검술 주제에 딴 무기에도 적용돼서 기본데미지가 높아서 한계데미지에 쉽게 걸리고 명중률이 낮은 둔기계열이나 기본공격이 우수하지만 민첩성이 떨어지는 창과 시너지가 좋다. 특히 창의 경우 단점인 떨어지는 민첩성을 퀘스트와 스킬로 보충하기 쉬워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편. 단검은 공격횟수가 더 늘어나지만 안 그래도 낮은 대미지가 더 하락하므로 비추.

종합적으로 란스, 켄신, 암즈와 함께 1군으로 쓸 수 있는 고성능 파이터라고 할 수 있다.

3.2 란스Ⅸ

7명밖에 없는 히로인 자리를 꿰어찼으며 커버 이미지에도 란스, 패튼 미스날지와 함께 등장. 복장이 바뀌었는데, 이유는 자신이 리자스 소속인 것을 숨기기 위함이라고.

릭 아디슨과 함께 리자스 지원군에 자원한다. 원래는 릭만 올 예정이었으나, 본인 스스로 혁명을 틈타 헬만의 중진과 가까워지면서 동시에 실력도 뽐내고 픈 의지가 있었고, 장군인 바레스 프로반스도 그걸 격려해주었고, 레이라의 걱정을 자기를 애 취급한다고 반발 한것도 있고, 이런 복합적인 심리가 섞여 이런저런 이득을 계산하고는 결국 릭과 함께 따라온다. 여전히 좋은 남자와 썸씽을 겪고 그것을 발판으로 높은 계급으로 상승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란스가 근처에 있기에 다른 남자들과 컨택트를 취할 때마다 튀어나와서 불평을 쏟아내는터라 눈치를 보며 산다.

그러는 도중 란스의 방해를 뚫고 피텐 차오에게 검의 수련을 받으나 주변 남자들이 죄다 칠디를 란스의 여자로 간주하고 일 꼬일까봐 아예 이성으로 접근을 꺼리며, 거기다가 사나다 토우린에게 이상형의 남자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이며, 존경할 수 있는 분. 심신 양면 모두 강할 것. 카리스마가 있고 결단력이 있는 분. 헤매지 않고 목표를 정하면 결코 놓지 않는 분" 이라는데 그것이 정확히 란스와 일치하여 엄청난 자괴감에 빠진다. 안습. 게다가 호감도 4레벨 추가 이벤트로 전탁 큐브에서 전용무기 문 콰이까지 얻으니 빼도박도 못하고 코가 꿰였다.

과자 기능 Lv.2라는게 허풍은 아닌지, 처음으로 과자를 만들었는데도 엄청난 퀄리티의 케이크를 만들어낸다. 요리책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쓰여있는데도 간단히 만들어냈다고. 심지어 맛도 좋아 모두 호평. 하지만 자신은 최강의 여자가 목표라며 오히려 과자를 잘 만드는것을 칭찬하는것도 검사로서는 무능하다는 걸로 해석해서 삐져버린다. 어차피 똑같은 lv2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여성상에 부합하는 센히메를 라이벌 취급한다. 센히메에 대한 칠디의 평가는 아름다움 A, 무용 A, 교양 A. 다만 라이벌이라고는 해도 순수한 선의의 경쟁상대로서이고, 센히메도 딱히 개의치 않는지라 둘의 사이는 매우 좋다. 오히려 위험에 뛰어들기를 좋아하는 센히메를 이것저것 걱정할 정도. 센히메도 칠디를 살짝 도발해서 모의전을 벌이는 것을 즐긴다. 아직은 센히메가 낙승이지만 칠디의 성장이 빨라서 즐겁다고.

성능은 란스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우수하다. 재행동률이 높고 필살기가 유일한 연속공격계라 단일대상 딜링에 특화되어 있으며 회피/흘리기/장갑의 기초 스탯도 골고루 높아서 생존률도 뛰어나다. 회피/흘리기/장갑의 총합치가 165%로, 파이터직 중에서는 170%인 릭 다음 가는 2위. 놀랍게도 란스나 로렉스보다도 높다. 사실 아이템란이 파이터직 중 가장 적고, 필살기가 범위공격이 아니라서 중반까지는 란스나 릭에 비해 좀 쓰기 힘든 감이 있는데, 본작에서 제대로 된 보스전 대미지 딜러가 칠디밖에 없으므로 안 키웠다간 보스전의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나니 무조건 키우는 편이 좋다.

칠디 루트에서는 평소의 H로 머리를 쓰다듬는 것으로 이미 완벽히 헤롱헤롱하는 상태까지 된다. 바쵸의 밑에서 능욕당했지만 자신의 긍지를 잃지않고 헬만을 고쳐세우려는 아미토스 아미티지에게 기사의 긍지를 배우고, 그것을 동경한다. 혁명당일. 평의원회인 파쵸 마티오 안에 전 헬만의 역전의 용사라 칭해진 가무로아가 빙의한다. 단숨에 미네바를 제압하고 현 헬만의 무능한 평의원회와 헬만의 상태에 혐오를 내비치며, 최소한의 군대로 란스 일행을 막아선다. 란스의 뛰어난 기책을 단숨에 깨닫고 그것을 정확히 막아서며,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하는 고블린을 이용하고, 동시에 방에 고립시킴으로서 소모전을 유도한다. 거기서 H를 통해 기책이 또 솟아오른 란스는 유인책을 사용하여 일부를 버리고 나아간다. 그러던 도중 발각되어 칠디만이 란스 일행과 떨어져서 잡히게 되는데. 가무로아는 그녀에게 헬만의 황제를 권유한다. 그녀의 끝없는 향상심과 성장가능성을 보고 제안했지만, 칠디는 고민하다가 단숨에 거절한다. 결국 그녀의 호탕한 기개에 감복한 가무로아는 다가오는 란스일행을 기다린다. 결국 미네바와 싸우는 일행을 보며 그들의 진정한 헬만의 피가 이어진것을 보며 자신의 생각을 고쳐먹고 자신의 손자인 바쵸 마티오의 과오를 아미티지의 손으로 죽음으로서 갚는다. 그 이후 5군 밑에서 이도류를 배우려고 하며, 이번 여행으로 외관만을 손볼게 아니라, 내면도 손봐야한다는걸 꺠닫는다. 바레스가 말한대로 타국을 보며 시야를 넓혀간듯.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고 란스도 미래가 기대된다고했지만 당연히 검열삭제는 행해지고. 머리만 쓰다듬어도 발정할 정도로 조교당해서 순탄치는 않을듯..

진 에필로그에서는 로렉스 가드라스밑에서 수련중. 전탁 큐브에서 얻은 무기로 열심히 수련중인듯. 란스에 의해 조교된 경험은 여전한지 란스에 의해 조교 컨테스트에 끌려간다(...)

여담이지만 란스 모드에서 조교가 진행된 다음(3단계 이상)의 전투에서는 이벤트 진척도를 반영하여 3D 모델링이 노팬티가 된다. 데이터를 다음 회차로 인계하면 처음부터 노팬티 상태. 필살기를 사용하면 알궁둥이를 그대로 볼 수 있다...

4 관련 항목

  1. GI1006년생. 학교에 다닌다면 응용학교(현실의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나이라고. 고작 15살에 친위대장으로 추천받는 초천재
  2. 리아曰 "진지해지면 안 돼?" 근데 란스IX에서 진지한 관계를 넘어서서 아예 운명의 여자가 되었으니
  3. 뿐만 아니라 에로에로에서 란스에게 휘둘리기 싫다는 이유로 흥분하지 않는 약을 미리 먹어둔 상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란스와 한 것.
  4. 다만 리아가 메인 퀘스트에서 합류하는걸 고려하면 칠디가 란스 주위에 오는건 거의 확실. 과연 란스가 자기 주위에 있는 레벨 35 이상의 미인을 냅뒀을까. (...)
  5. 란스가 살아남아 승리해도 칠디가 패배하면 패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