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기: 브레드런처, 블레메런, 시간을 조작하는 수수께끼의 이레귤러 파워
- 지령: 전신전령으로 마트린티스를 위해 싸우는 것
- 취미: 기억을 빼앗겼기에 없다.
- 분류: 간부/기억정보피소거육체강화개조사이보그타입(브레드런)
- 생물 모티브: 암모나이트
1 소개
2 상세 및 작중 행적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의 간부로 작중 브레드런의 세번째 모습.[1] 그랜드 고세이그레이트에게 패배한 추파카브라의 블레드런[2]이 의식불명에 만신창이 상태에서 메탈앨리스에게 회수되어 로보고그의 개조강화로 메트로이드로 부활한 모습이다. 이 형태는 유일하게 자의로 모습을 바꾼건 아니며, 추파카브라때와 혜성일때의 모습을 섞어 파츠를 추가한 듯한 중후한 외형을 하고 있다.
동체에 장착된 브레드런처라는 미사일런처와, 부메랑으로도 쓸 수 있는 쌍도끼 브레메랑을 무기로 사용하며 극중에선 아직 조정이 필요한 단계인 모양으로 파손장소의 수리는 대부분 자신이 행한다.
개조되면서 로보고그에 의해 기억을 백업카피후 싹 지워져 호성천사에 대한 적의만이 남아있는 상태. 이 때문인지 일인칭도 와타시(私)에서 오레(俺)로 변화해있다. 마치 로보캅을 연상케하는 브레드런 시점에서의 부활 이벤트[3]를 거쳐 바쿠토후지ER과 교전하는 고세이쟈들의 앞에 등장했다. 개조의 영향으로 슈퍼 레드브레이크와 각종 필살기를 맞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 맷집을 자랑하게 되었으며 거대화한 바쿠토후지ER의 타임 리버스와 얼티밋 스트라이크의 격돌때 메탈앨리스도 모르게 괴광선을 발사해 타임리버스를 폭주시켜 아라타를 하늘의 탑이 파괴되기 전의 시점으로 날려버린다.
시스템 이상이 생겨 터미널로 귀환했으며 이 행동과 첫 출진 때 상태가 안좋아서 정비를 위해 같이 돌아온 메탈앨리스의 고문장면을 쳐다보는 모습, 그리고 40화에서 고세이나이트의 레온레이저의 사격에서 메탈앨리스를 지켜내는 모습[4]에서(이때 팔이 파손된다.) 묘하게 자신의 의사가 남아있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43화에서 출격전에 로보고그에게 갈굼당한 앨리스를 이전에 자신을 수리해줬듯 수리해주고, 출격후엔 로보고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자신의 에너지를 대량 소비해 발사한 괴광선으로 미라클 고세이나이트 다이나믹을 막아내 텐소우더와 레온셀룰러를 녹슬게 했다. 그러나 고세이나이트의 레온셀룰러를 불완전하게 봉인한 탓에 액재 디스트럭션이 상쇄되었기에 로보고그에게 로우스펙이라면서 스톰핑에 제재봄으로 갈굼당했다.
3 진 최종보스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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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돌격하여 제재봄으로 자폭할 것을 강요받는 그 때 메탈앨리스가 자기 대신 자폭하여 살아남고, 이후 얼티밋 고세이그레이트에게 패한 로보고그의 구제 셀 발동 명령을 무시하고 파괴하여 뒤통수를 제대로 때리는데… 그 대사 전문은 이러하다.[5] 오역 있으면 수정바람.
로보고그 : 브레드런! 지금 즉시 구제 셀을 발동하라! 지금이야말로 내가 부활할 때다! 브레드런 : Yes, Sir! 로보고그 : (자기가 부활해서 반격하여 고세이저를 때려눕힐 생각에 미친 듯이 웃는데 갑자기 브레드런이 구제 셀의 스위치를 그냥 부숴버리는 걸 보면서)뭐, 뭐야?! 브레드런, 무슨 짓이냐!! 브레드런 : ("계획대로!"라는 듯이 웃으면서)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기다렸단 말이다!!(마른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로보고그 : 네 녀석, 설마 기억을? 브레드런 : 그래 그 설마다... (42회차의 장면 회상) 메탈A : 넌 나와 달라, 기억을 뺏긴 불쌍한 허수아비일 뿐이니까. 브레드런 : 기억을? 메탈A : 그래, 너에겐 기억이 없어. 로보고그 각하가 빼버렸지, 고세이저와의 싸움을 위해서, 단지 각하는 너의 기억 그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 같았어... 브레드런 : 메탈A, 그 기억을 되찾을 수는 없는가? 메탈A : 뭐라고...?! (이후 메탈A가 브레드런의 기억이 담긴 USB메모리를 가져다가 브레드런의 이마에 있는 소켓에 꽂아준다.) 브레드런 : 나는 메탈A의 배신덕에 출격 전에 기억을 되찾았지. (다시 44회차로 돌아와서) 브레드런 : 설령 기억을 빼앗아도 나의 본능을 얕본 게 도끼가 되어 당신의 발등을 찍었군. 각하. 로보고그 : 메탈A, 그 로우 스펙이!!! 브레드런 : 하지만 모든걸 기억한 건 좋았으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지, 그것이 바로 이 제재 봄. 제재 봄은 당신밖에 발동시킬 수 없지. 그렇게 된 이상 나는 당신에게 정면으로 반항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각하 저는 이 상황이 올 때까지 당신의 부하 노릇을 했단 거죠. 로보고그 : 고세이나이트가 레온 셀룰러를 쓸 수 있었던 것도... 브레드런 : 잘 아는군. 나는 레온 셀룰러엔 사실 데미지를 주지 않았지. 고세이저에게 당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찬스를 주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계산대로 고세이저 5명은 고세이나이트의 힘을 받아 각하, 당신을 쓰러뜨렸단 이야기죠. 그것도 온 힘을 다해서. 로보고그 : 브레드런! 나를 속였구나!! 브레드런 : 공포를 즐기려던 당신이 실은 더욱 더 공포에 떨면서 감정적으로 변했던 겁니다. 그 모습은 당신이 제일 경멸한 인간의 추악한 본질 그 자체였지요. 이 얼마나 통쾌한가!! 로보고그 : 네 이놈!!!(뿔을 브레드런에게 잡혀서 들어올려진다) 브레드런 : 나의 각하여!! 마트린티스 제국 따윈 어차피 당신 같은 어리석은 인간의 환상따위에 지나지 않다는 겁니다!! 로보고그 : 브레드런!! 역시 네 녀석의 정체는!! 브레드런 : 너하고는 그릇부터가 다르다!!(로보고그의 머리를 하늘에 던진 후 브레드런처를 쏴서 터뜨리고 동시에 브레드런의 오른쪽 허리에 붙어 있던 제재 봄이 사라진다. 이후 제재 봄이 터지면서 대파된 메탈A를 안아 올리는데...) 메탈A : 브레드런... 우린 공포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거지...? 브레드런 : 그래, 이제부터는 나의 시대다.(상처입은 메탈A를 블레메런으로 찍어서 그대로 완파시킨다.) 아그리 : 너무하잖아... 하이드 : 어떻게 그런... 브레드런 : 고세이저, 다음에 만날 때를 기대하고 있어라.(기계 터미널로 귀환한다.) |
이후 제국의 엠블렘을 자신의 본 모습을 이미지한 엠블렘으로 갈아치웠고 로보고그가 이제까지 모아온 모든 데이터를 손에 넣어 요새 터미널을 라비린델이라고 개명한 뒤 45화 후반에 고세이저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카드 없이 천장술을 쓰며 고세이저를 압도한뒤 "풋내기인데다가 나약하기 짝이 없는 호성천사 견습 녀석들…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고 시익 오브의 힘을 빌은 카모미라쥬의 천장술로 이제까지의 브레드런으로 변신한 뒤 자신의 본명 구성주의 브라지라를 외친다. 이후의 동향은 브라지라 쪽을 참조.- ↑ 고세이저의 시간대만을 계산하면 세번째이나 고세이저 뿐만 아니라 V시네마까지 포함할 경우 치마츠리가 앞에 존재하기 때문에 네번째가 된다.
- ↑ VS시네마인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에서는 그랜드 하이퍼 고세이그레이트에게 패배한 치마츠리의 브레드런.
- ↑ 본인이 아닌 부활시켜준 로보고그 쪽의 모티브가 로보캅인게 아이러니하다.
- ↑ 메탈앨리스가 왜 "감쌌지?"란 것에 대해 "동료를 지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라고 발언했다. 추파카브라때 배신을 때린 자로서는 있을 수 없는 행동 같지만, 이는 후반부를 위한 복선이었다.
- ↑ 이걸 보면 브레드런은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면서 로보고그를 놀리듯이 말한다. 하지만 더빙에선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