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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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등장 악역.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한국판은 임하진.

본래의 정체 이외의 모티브 영화명은 블레이드 러너.

2 작중 행적

수수께끼의 존재로 본 작에 등장하는 조직들을 전전하며 계속해서 천장술 카모미라쥬로 모습과 능력을 자유자재로 바꿔 여러번에 걸쳐 고세이저들을 괴롭혀왔다.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신뢰한 생명의 은인이라도 이용할대로 이용한다음 가차없이 버리는 그 비겁한 성격은 본능의 영역에까지 이르렀으며, 자신도 그걸 인식하고 있다.

어느 모습에서도 고세이저의 마스크와 꼭 닯은 입과 그 주변, 파란 눈과 눈 밑의 거미 다리모양 문양, 검은색에 파란 거미줄같은 문양이 그려진 소체부는 변하지 않고 외장만 변화한다.

2.1 그가 걸어온 길

2.1.1 첫번째(='초반부') - 혜성의 브레드런('1화~15화')[1][2]

그의 첫 등장은 우주학멸군단 워스타의 간부로서. 출신성은 불명이지만 지략가적인 엘리트 간부로서 워스타의 작전입안 등을 담당했다. 그는 여기서 무력을 손에 넣었다.

2.1.2 두번째(='중반부') - 추파카브라의 블레드런 ('17화~29화')

두번째 등장은 지구희옥집단 유마수의 간부로서. 이전의 지략가적인 면모에 무력이 더해진 전투능력을 얻고, 여전히 비비벌레를 이용해 전투원을 만드는 등 블롭의 마쿠인빅풋의 킹곤의 보조를 담당했다. 도중 엘레이의 상자를 이용해 마쿠인을 봉인해 자신이 지구를 지배할라고 행동하나 작전을 간파당해 실패해 그랜드 고세이그레이트에게 패배했다. 비록 패배했어도 그는 여기서 괴상한 환술의 힘을 손에 넣었다.

2.1.3 세번째(='후반부') - 사이보그의 브레드RUN ('33화~44화')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에 주워져 마트린티스의 간부로 개조. 만신창이가 된 상태의 추파카브라[3]에이전트의 메탈A가 회수해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가 강화개조를 행했기에 이 모습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강화개조로 인해 바뀐 상태. 기억이 지워지면서 이제까지 보였던 치밀한 지략가적인 면이 없어져 그저 로보고그가 명령하는대로 움직이는 사이보그가 되어버렸다.

허나 그는 본능으로 기억을 되찾았고 여기서 기계의 기술력을 이해했다. 그리고 끝내는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성공하면서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를 스스로 없애버리고 본 작의 진 최종 보스로서 등극한다.

2.1.4 진정한 모습(='종반부') - 구성주의 브라지라('45화~50화 마지막')

그리하여 되찾은 본래의 모습은 "별을 구하는 자" 구성주의 브라지라. 1만년 전에 존재한 최강의 호성천사로 유마수를 봉인했던 공로자였으나 그 과정에서 일부러 아군을 희생시켜 호성계에서 탄압받아 미완성의 천장술로 1만년후의 미래로 도약해 그 영향으로 괴인의 모습이 되었다.

그가 잃어버린 브라지라로서의 힘과 새로운 힘을 얻기 위해 다른 조직을 암약하기 위해 사용한 이름이 브레드런. 그리고 그때까지의 그 모습의 변화는 시익 오브의 천장술 카모미라쥬에 의한 것이었다.

2.1.5 치마츠리의 브레드런

V시네마인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에서는 외도중이 된 모습으로 등장.[4] 죽은 척 해서 삼도천에 진입해 치마츠리 도우코쿠 비슷한 형태로 변화한 모습으로 유일하게 천장술로 변형한 형태가 아니며 삼도천의 물을 호성계에 끌어들여 멸망시키려 했고 또한 시바 타케루비비벌레 떼거지로 붙잡아가서 외도 신켄레드를 탄생시켰다.여기서 얻은 힘은 없음.

2.2 복선과 그 결과

종합하면 그의 소속 조직이 바뀔 때마다 이야기의 흐름이 크게 변하고 남겨놓은 여러 떡밥들로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로서 주목받았었고 그 결과 어떤 의미에선 의외, 어떤 의미로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정체가 밝혀졌다.

그 정체가 드러나기까지 작중에선 이하와 같은 복선이 있었고, 성우 자체도 사실은 복선이었던 셈(....)이다.

 * 유마수도, 워스타도, 마트린티스도 아닌 존재.
 * 처음의 자기소개때 "워스타에선 혜성의 브레드런이라 불렸다"고 발언.
 * 초반에 우주에서 막 왔을 뿐인 워스타가 바로 호성천사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하늘의 탑을 파괴하도록 부추겼다.
 * 천장술에 관련되거나 방해하는 작전에선 반드시 참여했다.
 * 1만년 전에 유마수가 활동할 때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봉인을 두려워해 각지로 흩어진 유마수들과 그 특성, 그리고 봉인된 경위를 다 알고 있는 반면 유마수의 입장에선 그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
 * 아라타밖에 감지하지 못했던 아바레 헤더를 감지하고 그 힘을 사용.
 * 타임리버스에 괴광선으로 간섭해 아라타와 바쿠토후지ER을 과거로 이동시켰다.
 * 츄파카브라/혜성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 머리통만 남은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한테 너하고는 그릇이 다른거다!!말한것이다.

이런 복선들 덕에 적어도 호성천사 혹은 그에 관련된 존재[5]를 알고 있단 점에서 실은 그 자신이 호성천사가 아닐까 하는 의견이 비교적 초반부터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그 예상들은 45화에서 본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정답이 되었다.

하늘의 탑을 파괴한 건 호성계와의 연락을 두절시켜 호성천사에게 목적이 저지되는것과 정체가 드러나는걸 막기 위해서였고, 그가 당시 유마수를 봉인했던 본인이었기에 유마수편에서 엘레이의 상자의 여는 법과 사용법을 알고 아바레헤더의 존재를 느꼈으며 유마수의 특성도 다 파악할 수 있던 것이다. 그리고 미래로의 시간도약의 영향으로 인간의 모습이 아닌 괴인의 모습으로 바뀌었기에 과거 자신이 다뤘던 그랜디온 헤더=고세이나이트와 그에게 봉인당한 마쿠인과 킹곤은 그가 브라지라란 사실을 전혀 몰랐다.

책략가이긴 하지만 의외로 감정적이고 자신과시적인 면이 있어 1만년전엔 자기 혼자 싸우는게 효율적이라면서 동료를 살해해 그 힘을 빼앗는 바람에 공을 세워놓고도 탄압받았고, 추파카브라 시절에 자신의 계략으로 자멸시킬려 한 마쿠인과 킹곤에게 역관광당하는 굴욕을 초래하기도 했다.

어느 쪽이 되었건 요코테 미치코의 평가를 반전시킬 존재…라는 평이 있기도 한다.

끝으로, 별 의미는 없지만 극장판 특전인 치마츠리를 제외하면 그의 각 모습에서의 통성명은 전부 C로 시작하는 단어로 표기된다.

  • 혜성 = Comet
  • 추파카브라 = Chupacabra
  • 사이보그 = Cyborg
  • 치마츠리[6] = Bloody Party[7]
  • 구성주(구세주) = Christos(구세주라는 의미의 히브리어가 그리스어를 거친것.)

또한 이 브레드런이 있던 조직은 모두 망해버렸다라는 공통점이 있다. 워스타, 유마수, 마트린티스는 물론이고 외도중마저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호네노 시타리가 고카이저에게 끔살당하면서 완전히 망해버렸다.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에서도 고카이저와 고세이저의 숙적으로서 부활해 5가지 모습의 브레드런이 한 화면에 나오는 장면이 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항목에서의 악의 조직 엔딩에서의 소개는 계산대로다. 브레드런
  1. 워스타가 와해된 편은 15화다. 아직 살아남은 간부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화 16화에서 그를 완전히 몰살해서 워스타는 완전히 와해된다.
  2. 마침 유마수편에서 초신성의 교텐오라는 아직 살아남은 워스타간부 마저 사라져서, 워스타는 완전히 무너져서 몰살된다.
  3. VS 시네마에서는 치마츠리.
  4. 정황상 마트린티스편 전의 상황이며, 이것까지 포함하면 사이보그의 브레드RUN은 세번째가 아닌 네번째가 된다.
  5. 고세이저에게 봉인된 유마수
  6. 혈제=血祭=피의 축제다,血=피의 황제가 아니다!
  7. 그래도 발음이 치마츠리니까 Chimatsuri라는걸로 C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