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천재의 로보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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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장전대 고세이저 3부의 최종 보스.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1]/민응식[2]국내판 이름은 천재의 로보코크. 생물 모티브는 무각거북고둥, 이름의 모티브는 로보캅.

2 작중 행적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의 황제. 4500년전에 멸망한 마트린티스 문명 최후의 생존자지만 기계의 몸을 얻어 현대에 부활. 황제를 자처하며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에 인간을 지배하에 두기 위한 계획을 개시한다. 초파워와 귀재 브레인이란 뛰어난 두뇌회로를 겸비하며 메트로이드를 작성해 작전을 행한다. 작중에서는 메탈A, 브레드런, 메트로이드로부터 각하로 불린다. 황제이면서 박사(과학자) 기믹에 가깝다.

사실은 워스타의 습래 당시부터 부활해 있었으나 고세이저의 전력을 연구하기 위해 비밀리에 기계 요새 터미널을 건설후 계속해서 메트로이드 개발에 전념. 그리고 충분한 완성도가 되었을때 마침 유마수가 궤멸해 지상정복을 위해 활동을 개시한다. 인사치레를 위해 등장했을 때 미래를 만드는 인간들을 지키려 하는 고세이저의 사고관을 원시적인 생각이라면서 디스하는 등으로 인간을 깔보고 있다. 뼛속까지 기계지상주의.

메트로이드를 개발하면 그걸 전선투입할뿐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모든것을 "공포"에 의해서만 완전한 통치가 된다는 사상을 갖고있어서 부하가 실패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로우스펙이라 못박고 제재를 가하며 자기자신에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서 실패를 무조건 남 책임으로 돌리기 때문에 완벽을 추구하는 메탈앨리스는 이 점에 대해 약간의 불신감을 갖고있었다.

38화에서 도시철도 마비작전에 실패한 앨리스를 복원시켜주나, 그래봤자 메트로이드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네가 필요한게 아냐, 네가 모아온 데이터가 필요할 뿐이야"라며 냉담하게 대해 로우스펙 통보를 때린다.이 때 10재능중 하나인 제재봄을 달아버려 쓸데없는 단독행동에 따른 실패를 용서못한다고 못을 박았다.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하니까 로우 스펙을 거는거다!!

그리고 39화에서 앨리스가 데려온 만신창이 상태의 브레드런사이보그의 브레드RUN으로서 부활시키는 엄청난 일을 치룬뒤[3] 40화에서 고세이저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인사치레 이후 간만에 직접 출전한다.

출진과 함께 5개의 재능을 선보이며 나머지 4명과 고세이나이트를 바르던 중 타임리버스를 파괴하고 과거에서 돌아온 아라타와 일기토를 벌여 호각이상으로 몰아붙이나 예상치못한 반격을 받아 터미널로 귀환한다.

그리고 43화에서 이제까지의 전투와 브레드RUN의 기억, 지난화에서 포획했던 데이터스에게 캐낸 정보를 토대로 총공격에 들어가 브레드RUN을 통해 텐소우더와 레온셀룰러를 녹슬게 하는 광선을 쏨으로 천장술을 봉인시켜 변신을 풀어버린뒤 바다를 가르고 등장하시는 위엄을 선보이면서 그간 완성해온 10재능중 하나인 액재 디스트럭션을 사용해 쓸어버릴 생각이었으나 레온셀룰러에 약간의 힘이 남아있었기에 발동한 천장술에 막혀서 실패한다. 그리고 혀를 꼬아주시는 센스를 발휘한다

이후 자기 빔이 막힌건 생각 안하고 레온셀룰러를 완벽하게 봉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출격전엔 자신작 취급하던걸 또다시 로우스펙 타령하면서 스톰핑+제재봄으로 브레드RUN을 갈구는 소인배스러움을 보이는데 그렇게 삽질하는 사이 고세이나이트가 짜낸 최후의 힘에 의해 5명의 텐소우더가 부활했다.

44화에서 그의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원래 마트린티스 왕국의 과학자로서 영원의 생명을 얻는 기술을 얻었으나 당시의 인류들은 그를 멀리하여 인정받지 못했다. 이후 지각변동으로 멸망했을때에서야 공포에 떨어 살려달라는=영원의 생명을 얻는 기술을 써달라는 모습에서 인간들의 사악한 본질에 절망하여 지금의 성격과 공포에 의한 지배방침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고세이저들을 쓰러트리려 하나 공포조차도 초월한 힘에 눌려 패배하고 비비네일로 거대화하여 고세이얼티밋, 데이터스하이퍼를 최후의 수단 옥쇄 크래셔를 사용해 모조리 박살내려 하나 힘을 되찾아 달려온 고세이그랜드의 원호에 이어 얼티밋 그레이트 스트라이크에 폭사한다.

이후 머리만 남아서 최후의 10재능 구제 셀로 재생하려 하나 기억을 되찾은 브레드RUN이 구제 셀을 부셔버리고는 자신의 정체를 두려워해 기억을 백업한 행위가 가장 비웃었던 인간의 모습이라며 비웃고 공중에 던져 브레드런처에 맞아 진짜로 사망하였다. 하지만 사망하면서 그의 정체를 조금이나마 알아챈 듯한 발언을 하는데?

일본 괴인위키측에선 전부 알파벳 표기인 메트로이드들과는 달리 10의 표기가 있고, 이게 트럼프의 키 카드중 하나인 10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킹곤이 K, 마쿠인이 Q, 앨리스가 A로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에 가까운데, 만약 브레드런의 정체인 브라지라가 J라면 이게 진짜로 맞아 떨어진 모습이다.

3 10재능

로보고그의 이명이기도 한 10가지의 재능. 일본어 표기의 천재 부분이 10재로 표기되어있는데, 천(天)과 10의 발음이 텐으로 동일하여 천재임과 동시에 10가지의 재능을 가졌다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천재(天災)지변의 의미도 포함되어있으리라 생각된다.
39화에서 제재 봄, 요새 아머부터 격쇄 발칸까지의 5개의 전투적 재능은 40화에서 선보였으며, 44화에서 모든 재능이 밝혀졌다. 또한 이 재능들은 뒤쪽 한자들의 일본어 발음이 전부 사이로 끝난다는 특징이 있다.

  • 1. 귀재 브레인: 메트로이드 제작 및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서 반영하는 귀재(鬼才)넘치는 두뇌.
이 두뇌가 없으면 로보고그가 성립한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능력.
  • 2. 제재 봄: 대상에 붙여 로보고그의 의지로 전류를 흘려 대상에게 제재(制裁)를 가한다.
기본적으론 전기고문이지만 폭발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44화)
  • 3. 요새 아머: 양 어깨와 다리의 장갑을 거대화시켜 요새(要塞)같은 벽으로 공격을 막는다.
  • 4. 폭쇄 미사일: 몸의 각곳의 해치를 전개해 상대를 폭쇄(爆砕)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 5. 벌채 세이버: 오른팔에서 검을 출현시켜 강력한 참격으로 상대를 벌채(伐採)하듯 썬다.
  • 6. 독재 허리케인: 복부에서 회오리를 내뿜어 독재(独裁)자가 방해자를 제거하듯이 상대를 날린다.
  • 7. 격쇄 발칸: 팔에서 발칸포를 출현시켜 상대를 격쇄(撃砕)한다.
  • 8. 액재 디스트럭션: 43화에서 사용. 흉부에서 출현하는 최강병기로 단 한발밖에 못 쏘지만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본인 왈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해온듯 그 위력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게 허세가 아닌지 발사하는것만으로 지각변동과 천재지변을 일으킬 정도의 액재(厄災)급 스케일을 보여주나, 고세이나이트와의 에네르기파 대결(…)에서 막혀버렸다.
  • 9. 옥쇄 크래셔: 44화에서 사용. 자신의 열 에너지를 방출해 상대와 함께 옥쇄(玉砕)하는 금단의 기술.
  • 10. 구제 셀: 재생하는 세포. 이게 발동하면 머리만 남아있어도 재생 가능한 자신을 핀치에서 구제(救済)하는 최후의 수단이라 할 수 있다. 허나 자동이 아니라 임의로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데다가 이때 브레드RUN이 모든 기억을 되찾아 배신을 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1. 원피스에서 아론을맡았다.
  2. 한일 성우 모두 구슬동자에서 마린봉을 맡았다.
  3. 이때 브레드런의 기억=정체를 두려워해 다 지워서 백업해놓고 고세이저에 대한 증오심만 지우지 않았으며 기억 자체는 데이터화하여 남겨놓아 호성천사의 전력분석을 위해 사용했다. 허나 그 데이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