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인물.
키라 야마토와 같은 학교에 다니던 친구로 프레이 알스터와 약혼한 관계였다.
| 인종 | 내츄럴 |
| 출생 | C.E.54년 7월 20일 |
| 성좌 | 게자리 |
| 연령 | 17세 |
| 신체 | 170 cm, 63 kg, O형 |
| 계급 | 이등병 |
| 인간관계 | 프레이 알스터(前 약혼녀) 키라 야마토, 미리아리아 하우, 톨 쾨니히(친구/동료) 무우 라 프라가, 마류 라미아스, 나탈 버지룰(상관) |
| 성우 | 시라토리 테츠(일)/유동균(한) |
키라 야마토 등과 함께 아크엔젤에 타게 된 헬리오폴리스 공업 콜리지 4인조 중 한 사람. 일단은 리더격이고, 어른스럽고 마음 씀씀이가 좋은 타입.
키라가 싸우는데 자신들도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겠다고 결심, 전공을 살려 사람 손이 부족한 아크엔젤의 브리지에서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키라는 친구들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전장에 묶이게 되었으니, 도와주자고 한 일이 내면 심리적으로는 민폐를 끼친 꼴이 되었다.
키라가 독단적으로 라크스 클라인을 탈출시키려 할 때도 힘을 빌려주었다.
처음에는 임시로 힘을 빌려주는 형태였으나 지구강하 직전 프레이의 군 지원을 계기로 정식 입대를 결심해 이등병이 되어 완전히 아크엔젤 멤버로 뿌리박는다.
하지만 비뚤어진 프레이의 계략으로 "어젯밤 키라의 방에서 잤다고!" 라는 명대사까지 들으며 그녀를 키라에게 네토라레 당하자 그걸 따지다가 관광당하면서 NTR 마스터 키라의 최초 희생자가 되어 얼마간은 삐뚤어질 테다 모드로 돌변, "나도 건담 한 번 조종해 보겠다." 했지만 능력이 안 돼 좌절만 하고 벌도 받는 등 이래저래 키라 때문에 고생한다. 지못미 하지만 키라가 MIA가 되어 프레이가 의지할 데가 없어 그에게 돌아가려 할 때 "너는 키라를 좋아한다"고, 그녀가 부정하던 그녀의 진심을 일깨워주고, 다른 친구들이 전부 죽거나 아크엔젤에서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종전시 까지 미리아리아 하우와 더불어 끝까지 키라 곁에 붙어서 키라의 편을 들어주던 친구 중의 친구였다.
그야말로 대인배의 소양을 지닌 캐릭터.
이래저래, 프레이 사망시 눈물을 흘리는 장면 등에서 봤을 때, 프레이를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작중에 등장하지도 않고 그 외의 매체에서도 언급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모른다.[1][2]
사복센스가 곡마단 단장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참고로 아케이드 및 PS2로 나온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에서는 딱 한번 건담을 타봤던 경험 때문인지 파일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대자 2에서는 아케이드판의 경우 1차 해금으로 전작 캐릭터들이 사용 가능해졌을 때 등장했으며(오브 소속), 가정용 이식판의 P.L.U.S 모드에서는 전작캐릭터들이 튀어나오게 되는 3부 스토리에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