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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플레이
원제는 Whack Your Boss. Doodieman이라는 플래시 게임 제작자[2]의 작품이다.
면박당하던 사원이 상사를 죽이는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계열에 속하는 플래시 게임. 게임을 시작하면 상사가 클립보드와 펜을 들고 와서 잔소리를 하는데, 이 때 주위에 있는 각종 도구를 클릭하면 이것들을 이용해서 상사를 죽일 수 있다.
상사가 죽고 나면 사원은 MP3을 꺼내 오디오[3]를 듣거나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태극 문양이 그려진 책[4]을 펼치고는 'No When, No Want, No Worry'라는 생각과 함께 정좌로 명상을 하며, 이 때 밑에 나오는 Cleaner 버튼을 클릭하면 누군가가 나와서 상사의 시체를 치우며,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다시 상사를 죽일 수 있다.
모든 도구를 이용해 보면 You win(승리)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원이 상사를 마구 두들기는 꿈을 꾸는 장면이 나오며 게임이 끝난다. 초기에는 상사의 목을 뽑아들고 빙글빙글 도는 꿈이었는데 어째서 바뀐 것인지는 불명. 어차피 막나가는 수위인데 잔인해서 바꿨을리도 없고
2016년에는 Whack your neighbor(이웃 죽이기),Whack the Burglars(절도범들 죽이기),Whack the Creeps(변태들 죽이기) 등의 고퀄리티의 신작들이 나오고 있다.
같은 해 사장님 죽이기 2탄이 나왔는데, 이쪽은 비교적 현실적인 방법으로 죽이는 1탄과 달리 오른손으로 염동력을 발휘하여 사장을 둘로 쪼개버리거나 서랍에 핵무기를 넣은 선물상자를 넣고 자기는 제트팩으로 탈출하고 사장과 회사가 있는 도시 전체는 폭파시키는 등(...)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죽인다. 엔딩은 지옥에서 악마에게 고통을 받는 사장을 신이 당신 손으로 구해 내... 는가 싶더니 입구가 벽돌로 막힌 사무실에 집어넣어 온몸을 쇠사슬로 고정시킨 채 평생 회사일만 하게 한다.
2 데드신 일람
■가 붙어있는 데드신은 모바일 버전 전용.
2.1 상사가 들고 있는 펜
상사가 들고 있는 연필을 클릭. 사원이 상사를 책상에 메다 꽂은 다음 뒷목을 펜으로 쑤셔서 죽인다.
2.2 골프채
벽에 놓여 있는 골프채를 클릭. 상사를 골프채로 후려치고 당황한 상사는 도망치려고 하지만 사원은 쫓아가며 계속해서 골프채로 상사를 가격하고 상사는 벽에 몰려서 도망도 못치고 계속 맞다가 사망한다.
2.3 사원의 주먹
사원의 주먹을 클릭. 사원이 상사의 얼굴을 한 대 치면 상사가 놀라고, 그 사이 사원은 계속해서 주먹을 휘두르며 사무실 밖으로 나간다. 사무실 밖에서 상사가 쓰러지자 사원은 상사의 얼굴을 몇 대 더 때린다.
2.4 컵
사원이 컵으로 상사를 몇 대 치면 상사가 바닥에 쓰러지고, 이 때 머리를 네 번 쳐서 마무리.
2.5 정수기 물통
사무실 밖에 있는 정수기를 클릭. 상사의 복부를 가격한뒤 뒤통수를 후려갈겨 쓰러트리고 밖으로 나가 정수기통을 가져온뒤 상사의 입에 강제로 쑤셔 넣는다.
2.6 쓰레기통
책상 옆에 있는 쓰레기통을 클릭. 사원이 쓰레기통으로 상사를 한 대 치면 상사는 자넨 해고야 라고 한다. 이후 사원은 상사를 쓰레기통으로 마구 때리고, 상사는 '자네 신고할 꺼야[5]' 라고 한다. 그러자 사원은 쓰레기통을 상사의 머리의 뒤집어 씌운 뒤 마구 니킥을 가해 상사를 죽인다[6].
2.7 가위
사원이 연필꽂이에 꽃힌 가위를 꺼내 벌려 보더니 대뜸 상사에게 휘두른다. 상사는 목에서 피를 철철 쏟으면서 즉사.
2.8 스테이플러
사원은 상사를 바닥에 메다 꽃고 스테이플러로 상사를 때려 죽인다. 상사가 죽고 나면 사원은 상사의 머리에 스테이플러를 한 발 박아서 확인사살을 한다(...)
2.9 옷걸이
벽에 옷이 걸린 헹거를 클릭[7]. 상사의 멱살을 잡은뒤 빙글빙글 돈 뒤에 헹거로 상사를 밀쳐서 상사의 뒷목에 헹거가 박히게 만든다.
2.10 의자
주인공이 앉아있는 의자를 클릭. 주먹으로 2~3회 상사를 가격후에 의자에 앉히고 입을 테이프로 봉한뒤에 자신의 벨트를 풀어 사장님을 묶는다.허리띠가 갑자기 늘어나는건 무시하자. 그뒤 주변사람이 보던말던 그대로 상사를 밀고가서 건물 밖으로 던져버린다.
2.11 모니터
사원은 곧바로 모니터를 뽑아서 상사에게 던지고, 쓰러진 상사를 향해 모니터를 몇 번 더 찍어서 상사를 죽인다. 이후 사원은 자리에 돌아오려다 모니터에 피가 묻은 것을 보고 상사의 시체에 던져버린다.
2.12 키보드
사원은 상사의 머리를 키보드로 마구 때린다. 그러던 키보드가 반쪽이 나자, 사원은 반쪽이 난 키보드를 상사의 입에 넣고 상사의 머리를 바닥에 찍은 뒤 머리를 마구 밟아 상사를 죽인다.
2.13 우산
벽에 놓여 있는 우산을 클릭. 상사의 넥타이를 잡고 질질 끌고가 우산으로 찔러 죽인다.
2.14 가방
사원은 상사의 머리를 가방으로 마구 친다. 이후 상사가 바닥에 쓰러지자, 사원은 가방을 상사의 머리에 끼우고 발로 마구 밟아 상사를 죽인다.
2.15 페이퍼 나이프
사원은 상사의 배를 페이퍼 나이프[8]으로 뚫자 상사는 배에서 내장이 튀어나오며, 이후 사원이 사장의 목덜미를 찔러서 마무리.
2.16 꽃병
사원은 상사의 머리를 병으로 때리고, 이후 깨진 병으로 머리를 계속해서 찔러서 상사를 죽인다.중간에 평온한 음악이 압권
2.17 찬장 문
사원은 찬장 문을 뜯어내려고 하지만 뜯어지진 않고, 이를 본 상사는 썩소를 짓는다. 빡친 사원은 상사의 머리를 찬장 문에 여러 번 찍어서 죽여 버린다.
2.18 책상 서랍
사원이 서랍을 열자, 상사는 서랍 안에 있는 파일들도 전부 틀려먹었다면서 파일을 뒤지는데, 이 때 서랍을 한 번 더 클릭하면 사원은 서랍에 상사의 머리를 끼운 뒤 마구 때려 죽이면 상사의 머리가 잘리고, 서랍을 클릭하지 않으면 상사가 틀린 파일을 계속 뒤지는 것으로 끝난다.
2.19 전화기
사원은 상사의 목을 전화선으로 졸라 죽인다.
2.20 스탠드
사원은 스탠드로 상사를 때려눕힌다. 이후 자리로 돌아가 MP3을 꺼내려는데, 상사가 살아 있는 것을 보고 스탠드에 전원을 연결시켜 상사를 전기로 지져 버린다.
2.21 컴퓨터 본체
- 사원은 상사를 주먹질로 때려눕힌 뒤 컴퓨터 본체로 머리를 깔아 버린다. 상사가 죽으면 위에 언급한 도교 관련 서적을 펼치고 명상을 한다.
2.22 벽
이 게임의 꽃.
사원이 상사의 멱살을 붙잡고 벽 너머로 밀어붙인다. 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은 벽으로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는 내내 벽에 피가 튀기거나 그 모습을 본 여사원들이 놀라 달아나는 장면이 나오고, 한차례 사무실 안으로 내동댕이친 상사가 "No... no... no... no......"라고 절규하며 기어서 도망치려 하는 모습 등으로 상상 이상의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결국 상사의 시체가 벽을 무너뜨리며 던져져 마무리. 연출만 봐선 상사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같지만, 의외로 다 끝난 후 상사의 시체 훼손 정도는 다른 본격적인 이벤트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참고로 클릭 범위가 매우 넓어 발견하기가 제일 쉽고, 이벤트 시간도 길어서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로 여겨진다.
2.23 자
사원은 상사의 미간에 자를 던져 상사를 한 방에 죽인다.
2.24 시계
벽 너머에서 다른 사원이 시계를 벽에서 떼어 사원에게 던지자, 사원은 이것을 받아서 상사를 죽인다. 마지막에 벽 너머의 다른 사원에게 따봉을 날리는 사원이 압권.
2.25 사원의 신발■
사원의 주먹과는 반대 개념의 데드신으로, 먼저 왼발로 상사의 얼굴을 가격한다. 상사가 쓰러지면 점프하면서 몸을 가격하고, 맨 마지막에는 얼굴을 짓밟아 버린다.
2.26 형광등■
천장 문을 열고, 형광등 하나로 상사를 가격 후 양 눈에 찍고, 남은 형광등 역시 가격 후 목에 찍는다. 양 눈과 목에 박힌 상사는 이리저리 날뛰다 정수기 물통을 약간 기울게 하면서 쓰러진다.
2.27 상사의 넥타이■
옷걸이와 똑같이 먼저 상사의 멱살을 잡은뒤 빙글빙글 돈 뒤에 상사를 밀쳐서 쓰러진 상사를 벽 위로 끌고 가서 넥타이를 계속 잡아당긴다.- ↑ 위 버전은 27가지 버전으로, PC에서는 24개까지있다. 참고로 이 버전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 ↑ 상당히 취향을 타는 장르의 작품을 주로 제작하는데, 본 작품과 같이 유혈 요소가 포함된 정도는 그래도 대중적인 편에 속하고, 주로 제작하는 작품들은 본 작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하드고어나 스카톨로지 요소가 포함된 경우도 적지 않다.
- ↑ MP3를 들을 때만 'No When, No Want, No Worry'라는 여자의 목소리와 함께 갈매기 소리, 물흐르는 소리 등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심신의 안정을 위한 오디오같은 것으로 보인다.
- ↑ 도교 관련 서적인듯
- ↑ I'm gonna have you arrested. 경찰에 신고해서 잡혀가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 ↑ 이때 사원의 썩소가 압권이다.
- ↑ 크기가 워낙 작은데다가 헹거가 달린 벽도 살해 도구이기에 클릭하기가 조금 힘들다.
- ↑ 편지봉투를 열거나 종이 등을 자를 때 쓰는 고급 문구. 커터칼과 같은 역할이지만 이쪽이 역사가 오래 되었으며, 일종의 예식도구와 같은 기능을 한다.